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창작 문예대학

dhmy1
공개 합평

ㆍ작성자	유창균
ㆍ작성일	2013-11-11 (월) 00:41

ㆍ추천: 0

ㆍIP: 175.xxx.98

인생

인생
허곡/유창균

똑똑... ?
덜커덩,
벌건 눈.

왁자지껄.
쪽지.
흔적 지우기.

외쪽 유방.

경대호 2013-11-12 21:34	은유와 상징이 깊어 다 이해하지는 못합니다. "외쪽"이란 시어에서 불균형의 현실이 유추가 됩니다. 땅강아지 같던 젊음은 검은 터널 속으로 휙휙 사라져 갑니다. 나는 오늘도 늙어 가는 역에 마음만 내려 두고 지나갑니다. 시인은 지금 어느 역을 지나가고 있나요.

유창균 2013-11-13 01:00	선배님 존경합니다. 고귀하신 함평 마음으로 받습니다.

유창균 2013-11-13 01:15	이 곳이 활성화 되었으면 하는 바램 관계자님께 건의합니다. 만약 평론가의 초빙에 ㅢ 경제적인 어려움이 있다면 저는 문협의 일원으로서 일년에 200만원을 이 곳에 후원하겠습니다. 이 사장님 저를 이 문협의 전과자로만 보시지 마시고 우리 아들 딸들 이곳에서 시인 때론 수필, 소설가로 키우셔야 하지 않겠는지요. 답답하니 관계자님들 시야를 넗혀 주시기를 건의 드립니다.

염규식

2013-11-13 01:18

유시인님-애정으로 그냥 서평을 올립니다-

시나 소설,수필이던 모든 문학의 장르는
독자와 필자 자신의 감성을 행복하게해주고 작품에대한
철학이 뚜렷하면 좋으리라 생각합니다-

관점이 다르겠지만 아무리 좋은작품도 독자의 접근성이 없으면 안되겠죠
발가벗은 나신(서술형)도 그렇지만 너무 깊은 은유는 전문가 만 이해하겠죠
적당한 은유로 유시인님의 감성을 살리신다면 더 좋응 작품이 될것 같구요--

*사실은 유시인님 대단하시구요 존경스럽습니다 저두 몇번이나 사랑의 매를 맞으려고
기웃거렸는데--ㅎㅎ 테이프를 끊어주셔서 대단히 감사드려요
자주 뵙고 서로 조언하며 사랑의 매를 맞고 맞읍시다 -더욱 발전하시구요 문운창대하시구요
혹시나 서평에 상처되는 점 있으면 용서바랍니다

***경대호 선배님 대단히 고마워요 여기까지 오셔서 후배들의 조언에 재삼 감사드립니다


유창균	시인님 안녕하세요. 맞아요 편안하고 잔잔한 물결이 독자에게 던져져야 수용하리라봅니다. 함축의 천평칭 생각나게하시는 촌평 대단히 감사드립니다.	11/19 08:08

김은정

2013-11-18 18:15

시인님의 열정과 패기를 존경합니다.
저는 저의 느낌과 생각을 잠깐 말씀드리고 싶어요.

인생 이라는 제목아래
철학적인 전체적인 인생의 모습을 볼 수 있겠거니 라고 기대했습니다.

똑똑... ?
덜커덩,
벌건 눈.

왁자지껄.
여기 까지 고개를 끄덕이기도 갸유뚱하기도 하면서 내려왔습니다.
그 다음의

쪽지
흔적지우기

에 와서 강물이 잘 흐르다가 갑자기 옅은 냇물이 되어버린 느낌입니다.
그런데 마지막

외쪽유방

이싯귀는 음미 할 수록 새록 새록 인생의 여러면을 연상시켜주며
생로병사의 인생 살이를 너무 아프게도 너무 들뜨게도 아니게
곱씹으며 생각하게 해주었습니다.

-인생- 이라는 제목에
외쪽유방

이 싯귀 하나만으로도 훌륭한 시 가 될 수 있지 않나 하는
소견을 올려봅니다.

시인님의 애정어린 스스로를 내어보임에 평화로운 마음으로
저의 생각을 올려 봅니다. 넓은 이해를 바랍니다.


유창균	시인님 안녕하세요. 감사합니다. 촌평을 통해 본 이 시는 철학적이고 다의적 시어 선택에 실패한 작품이라 생각합니다. 인생에 대한 단순한 대의적 언어로 상징화 된 작품이군요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11/19 08:05

	번호	글 제 목
	5	아침 이슬

	4	눈을 감으면

	3	유창균 시인 作 ‘人生’ 고찰/글 선형길

	2	인생 [5]+2

	1	자신의 글에 대해 평을 받고 싶다면...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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