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의 유산 /7 화사한 수선화 무더기 속에 담긴 사랑 /19 진상골에서 만난 향기로운 사람들 /26 이십 년 후의 만남을 꿈꾸며 /31 메마른 대지를 적시는 사랑의 물줄기 /36 삶에 지친 영혼들의 쉼터, 섬진강 /54 외딴 방을 두드리며 /59 굼벵이와 재산목록 1호 사이의 함수 관계 /65 먼 이국 땅에서 나눈 따뜻한 사랑 /70 4년의 긴 시간을 교실의 인연으로 엮은 제자 이야기/75 가을 편지 /78 살아 있는 교육의 장, 월드컵 /80 반가움 /83 교단에서 만난 가장 멋진 분 /84 한 풀 더위가 꺾인 것 같은데 /87 일편단심 민들레 /91 장미 꽃바구니와 어느 제자의 애달픈 사랑 /94 제자와 더불어 감격스런 하루를 /99 삶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뜨락에 서서 /102 용호 이야기 /106 자영이 이야기 /112 윤석이 이야기 /115 형기의 죽음을 추모하며 /122 깊은 가슴속을 흘러가는 강물처럼 /126 우수영 지킴이가 보내온 꽃바구니 /130 종성이에게 /131 별아 /136 해남 우수영을 그리워하며 /139 15년 만의 그리움 /143 진상의 겨울을 관조하며 /147 진상에서 마지막을 멋있게 /149 진상골 학생들에게 보내는 그리움의 메시지 /153 바쁜 3월 /155 다도예절 교육 /157 훌륭한 교육의 장을 여는 단초가 되길 /158 누군가에게 우리도 의미 있는 존재가 될 수 있을까/160 비전과 푸른비전의 만남 /163 교생 실습 지도 /166 종이 공예와 풍선아트 /168 삶의 길목에서 만난 고난의 의미 /170 Y의 이야기 /174 이해보다는 느껴 주세요 /186 흡연과의 전쟁 /191 망중한의 여유를 즐기며 /195 이청준 님의 ‘병신과 머저리’를 가르치면서 /198 교단을 지키며 /200 자율학습 /204 아름다운 세상을 위하여 /207 자리를 지킨다는 건 /209 반장선거 /211 환경정리 /213 싱그러운 어치의 봄을 만끽합시다 /215 테마여행(논개의 얼을 찾아서) /220 가슴둘레 재기 /223 늦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때에 /225 깜딱이야 /227 만우절의 짤막한 이야기 /231 치열한 삶의 동반자 /235 교복 분실 사건 /237 모교 방문 /240 노양섭 교장선생님과의 뜻 깊은 만남 /242 여고 시절을 회상하며 /246 20년 후에 /248 세월의 강 /250 학교 뒤 가을 풍경 /253 피아골의 가을 /255 연약한 새순의 가능성 /258 에이스데이 유감 /260 문자메시지 /263 방학 동안 가벼운 일탈을 꿈꾸는 이들에게 /267 세종문화회관 나들이 /271 교통사고 /274 열정적인 사랑 /278 다음 생에도 꼭 다시 만나 뵙길 /280 감사합니다 /282
<<출판사 서평>> 매일 언론, 방송에서 접하는 소식들은 교권이 무너지고, 선생님이 아닌 지식을 가르치는 직업인이라는 생각이 맞을 수 밖에 없다는 생각을 하게 한다. 그러나 박경숙 시인의 수필집을 한페이지씩 읽다가 보면, 제자와 교사의 끈끈한 정을 읽을 수 있다.
선생님으로써의 자세와, 그리고 제자를 사랑하는 마음이 철철 넘쳐 흐르는 책이라고 이야기 하고 싶다. 진정한 교사의 길이란 어떤 것인가. 진정 이 시대의 선생님은 어떤 마음인가를 읽을 수 있는 책이라고 이야기 하고 싶다.
도서출판 시사랑 음악사랑 출간도서 전국 판매서점 2010년도를 기점으로 전국의 각 서점에 출간된 저서들이 판매를 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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