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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시인

ㆍ작성자	poemmusic
ㆍ작성일	2015-02-03 15:47
ㆍ홈페이지	http://poemmusic.net

ㆍ추천: 0

2015년 2월 이달의 시인 - 김옥자 시인
2015년 2월 이달의 시인 - 김옥자 시인

<<프로필>>
강원도 춘천시 거주
대한문학세계 시 부문 등단
사)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정회원

2015년 2월 이달의 시인 - 김옥자 시인

<<프로필>>
강원도 춘천시 거주
대한문학세계 시 부문 등단
사)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정회원

<<작품감상>>

1. 발자욱


쉰일곱
마음에 평정은
늘 이유를 대고 손짓했지만

아랑곳하지 않고
앞에 놓인 길만 가기에도
세월은 너무 빨리
저 가을 잎 새처럼 물들었을거다

올 때만큼의 기쁨은
떠날 때의 외로움

혼자만 아는 비밀의 가슴에
채워져 나이에 숫자만
계절로 덮이고

불모지 땅에 하얀 잔설이
내 살 길을 꽃 피울때
그래도 나는 할 일이 있어
찻잔에 뜬 달님도 마음으로 마신다.

2. 그리운 진통

내 마음을 건드려
사랑하게 해놓고

그 사랑에
점점 물들고 말았네요

사랑은
그 어떤 조건도 없이

그냥 보기만 해도
있기만 해도 좋아서

하루에도 몇 번씩
마음을 꺼내어 보내고

보내도 모자라서
보이지 않는 마음의 전선을 타고

목소리 듣고 이야기하고
사랑하는 마음 달래주고

기다리는 것이
짧아지기를 소망하며

간절한 만남 바랐더니
이루어진 날

참았던 그리움
하얀 눈처럼 녹아

눈물 같은 사랑
바다가 되었소.

김유경 2015-02-03 16:16	김옥자 시인님 2월 이달의 시인으로 선정되심을 축하드립니다

홍대복 2015-02-03 18:04	김옥자 시인님! 2015년 2월 이달의 시인으로 선정 되심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늘 문운 창대 하시어 묵향 짙게 피우시어 시심 가득 담으시길 바랍니다.

권미영 2015-02-03 22:01	김옥자 시인님~ 이달의 시인으로 선정되심을 축하드려요. 달콤한 시향에 언 마음이 사르르 녹아듭니다.

이유리 2015-02-03 22:44	김옥자 시인님 이달의 시인 선정을 축하드립니다 기쁨 함께 합니다 좋은밤 되세요

황은경 2015-02-03 23:28	김옥자시인님 이달의 시인되심을 축하해요 기쁘고 행복합니다.ㅎㅎ

김수잔 2015-02-04 00:57	김옥자 시인님! 2월 이달의 시인으로 선정되심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기쁨 함께 합니다.

김이진 2015-02-04 09:01	김옥자 시인님! 2015. 2월 이달의 시인으로 선정되심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날마다 행복향기 가득 넘치시길 바랍니다.^^*

주응규 2015-02-04 09:08	김옥자 시인님 2015년 2월 이달의 시인으로 선정되심을 축하드립니다

임재화 2015-02-04 09:48	김옥자 시인님 2015년 2월 "이달의시인"에 선정 되심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늘 건필하시고 문운창대하십시오.

김단 2015-02-04 10:37	김옥자시인님! 2015년 2월 이달의 시인에 선정이 되심을 진심으로 축하를 드립니다.

이기영 2015-02-04 16:18	축하드립니다.

조위제 2015-02-05 19:52	김옥자 시인님 2015년 2월 이달의 시인으로 선정 되심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이 함께 하시길 기원합니다.

조한직 2015-02-05 20:11	김옥자 시인님, 2015년 2월 이달의 시인으로 선정되심을 축하드립니다.

김정희 2015-02-06 09:00	김옥자 시인님 2월 이달의 시인으로 선정되심을 축하드립니다. 멋진 행진 하세요.

곽종철 2015-02-06 21:26	김옥자 시인님 을미년 2월 "이달의 시인"으로 선정되심을 축하드립니다.

박영애 2015-02-07 01:08	김옥자 시인님 이달의 시인으로 선정되심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함께 기뻐 할 수 있어서 참 좋습니다.^^

박미리 2015-02-07 13:56	김옥자 시인님 이달의 시인 주인공 되심을 축하 드립니다 고운 작품 다시금 잘 음미해 봅니다 구정 준비 잘 하시고 늘 건안하심을 기원 드려요^^

김옥자 2015-02-09 21:16	《Re》김유경 님 , 날씨가 많이 춥습니다. 다녀가 주심에 감사한 마음 전합니다 고맙습니다.

김옥자 2015-02-09 21:17	《Re》홍대복 님 , 천천히 가고 있는 길에 이렇게 좋은 소식도 들으니 좋습니다. 늘 건강 하셔요.

김옥자 2015-02-09 21:18	《Re》권미영 님 , 바쁘신데 걸음 해 주셔서 감사해요 잘 지내시죠. 남은 겨울 포근히 보내셔요.

김옥자 2015-02-09 21:19	《Re》이유리 님 , 고맙습니다 추운 겨울도 이제 막바지에 서 있습니다. 건강하셔요.

김옥자 2015-02-09 21:19	《Re》황은경 님 , 이제 조금 쉬는 시간을 가져 봅니다 날씨 추우니 감기 조심 하셔요.

김옥자 2015-02-09 21:20	《Re》김수잔 님 , 함께 나누어 주시니 기쁨이 배가 됩니다 고운 봄으로 가는 길에 활짝 마음의 꽃보다 피우셔요.

김옥자 2015-02-09 21:21	《Re》김이진 님 , 고맙습니다 날씨가 많이 춥습니다. 건강 잘 챙기시고 올 한 해 풍성한 시간 맞이하셔요.

김옥자 2015-02-09 21:21	《Re》주응규 님 , 고맙습니다. 추워진 날씨 감기 조심 하셔요.

김옥자 2015-02-09 21:23	《Re》임재화 님 , 감사 합니다 긴 겨울 끝에 달린 인연의 기쁨처럼 좋습니다. 더 많이 노력 하겠습니다.

김옥자 2015-02-09 21:23	《Re》김단 님 , 고맙습니다. 이렇게 함께 해주셔서요. 늘 건강 하셔요.

김옥자 2015-02-09 21:24	《Re》이기영 님 , 고맙습니다. 건강하셔요.

김옥자 2015-02-09 21:25	《Re》조위제 님 , 누군가 바라보고 지켜봐 준다는 것 또한 힘이 되는 것 같습니다. 이 길이 멀어도 마음 나누어 주시니, 더 노력하는 힘이 됩니다 늘 건강하셔요. 고맙습니다.

김옥자 2015-02-09 21:26	《Re》조한직 님 , 기쁨을 함께 해주시니 더 많이 행복하고 감사 합니다. 건강하셔요.

김옥자 2015-02-09 21:26	《Re》김정희 님 , 네에..고맙습니다 늘 해바라기처럼 웃는 시인님 보기만해도 기분이 좋습니다. 건강하셔요.

김옥자 2015-02-09 21:28	《Re》곽종철 님 , 감사합니다. 한파가 몰려오고 눈보라가 다녀간 길 위로 하얀 눈이 쌓였습니다. 그 안에서 봄은 태어나겠지요. 늘 걸음 주시고 기쁨을 나눠 주시니 감사 합니다.

김옥자 2015-02-09 21:29	《Re》박영애 님 , 네, 고맙습니다 날씨 추운데 목 감기 조심 하시고 따뜻한 봄 맞이 하셔요 함께 나눠 주셔서 감사합니다.

김옥자 2015-02-09 21:30	《Re》박미리 님 , 고맙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늘 건강한 이 길이 되어 걸어가셔요. 외로움 데려가지 마시고 이렇게 마음을 나누면서요...

장용순 2015-02-11 07:05	이달의 시인 되신 것을 축하드립니다. 봄이 멀지 않았습니다. 따스한 햇살 함께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윤문자 2015-02-17 09:20	축하드립니다 풍요로운 명절 되십시요 김옥자 시인님^^♡

김옥자 2015-02-17 19:19	《Re》장용순 님 , 고맙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셔요.

김옥자 2015-02-17 19:20	《Re》윤문자 님 , 하얀 눈이 잠시 다녀간 하루 입니다. 고운 명절 보내시고 복 많이 받으셔요.

정찬열 2015-02-23 19:13	김옥자시인님 늦게나마 이달의 시인이 되심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을미년 새해 복많이 받으십시요

김용준 2015-02-26 11:53	시인님! 축하드립니다. 배우며 갑니다.

김옥자 2015-02-26 14:49	《Re》정찬열 님 , 고맙습니다. 따뜻한 봄 맞이 하셔요.

김옥자 2015-02-26 14:50	《Re》김용준 님 , 고맙습니다. 행복한 하루하루 되셔요.

김소미 2015-03-02 23:56	김옥자 시인님! 이월의 시인으로 선정 되시을 축하드립니다.

본문내용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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