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지회문학회 시인님들!



그 간 평안하셨습니까?






금년부터 우리 경기지회가 동서남북 네 곳으로 갈리게 됐죠..ㅎ 슬포!!


그래도 문협발전을 위한 일로 처음에는 대수롭지 않게 생각을 했는데..


날이 갈수록 좀 공허한 마음이 드는 건 왜일까요?


생젖을 떼인 어린아이의 상실감같은 마음의 공백을 채우기가 힘들어 집니다..


길고 또한 짧을 수도 있었던 그간의 만남에서 우리는 우리도 모르게


우리의 마음속에 등불 하나씩을 간직하고 있었나 봅니다.





이러한 아쉬움을 달래고, 앞으로의 방향을 모색하고자


금번 모임은 경기지회 회원님들이 모두 모이시는 모임으로 갖으려 합니다..


네 곳 문학회 회장님들과 상의하여 그렇게 결정한,,(결코 쉽지 않았던)


모임이므로 많은 회원님들이 참석해 주시리라 기대해 봅니다..






모임일시 : 2007. 2. 10 오후 4시


모임장소 : 수원 남문 백내과병원 맞은편 삼익피아노 골목 카페 '너도 바람꽃 나도 바람꽃'




* 카페소개



수원 남문에 있는 카페로 각종 문학행사를 지원하는 카페입니다.


수원역, 수원터미날에서 오시기에 교통이 편리한 지역입니다.


시낭송회를 할수 있는 시스템이 마련되어 있으며 음식은 한식 등..


민속 음식으로 식대도 그리 비싼 곳이 아닙니다.


수원역에 15분정도 거리이며 버스가 많고 교통이 편리합니다.


수원 남문 백내과병원 맞은편 삼익피아노 골목입니다..
 





시인님들의 반가운 모습 꼭 뵈올 수 있기를...^^*~





* 연락처  남선우  011-9104-0623

             김영택  011-295-2472








 



  金永澤: 제 전번은 295-2472입니다 ^^*  -[01/30-21:07]- 

  홍은자: 남선우 남부 문학장님 수고가 많으셨습니다.

      사실, 지난 연말 행사에 다녀온 후 주욱~

      무엇인가 잃어버린 상실감으로 한동안 

      글 쓰는 감성마저 바닥에 앉아 있었습니다.

      같은 의미 하나를 주제로 낯선 사람들을 알아가고

      그 만남의 즐거움에 다 채우지 못한 아쉬움은

      다음이라는 기다림과 설렘을 그리움의 시로

      표출 했던 기억이 적지 않았었기 때문입니다.

      (순전히 제 경우). 바라옵건대,

      본회의 기본 틀을 지켜가면서 더욱 단합되고 

      발전해 가는 경기 4개 지회가 되기를 기원하며 

      통합 모임을 위해 애쓰신 각 지부 문학 장님들께도 

      진심으로 그 노고에 치하와 감사를 드리며

      반가운 모습으로 전 회원이 모여 밀린 대화와

      내일 나누게 되기를 기대해 봅니다.  -[01/30-21:40]- 



  윤영지 : 안녕하세요 ..남선우 경기지회남부문학회장님.

      수고 많으십니다.

      정들었던 경기가족들이 흩어지는 것 같아서 많이 아쉬웠는데 

      이번 기회에 전년도에 고생하신 김병섭 지회장님께도 

      그간 수고하심에 대한 노고와 공로도 치하 드리고 

      새롭게 시작할  경기문학회의 발전과 화합을 위해서도 

      좋은 자리가 되리라 믿습니다.

      

      만나는 그날을 손꼽아 기다리겠습니다.

      경기문학회에 소속되어 계신  시인님들 그리고 수필가님

      낭송가님들 활기차고 건강한 모습으로 

      그날 뵙도록 하겠습니다.^^

      가능한 한사람도 빠짐없이 참석하시도록 하셨으면 합니다.

      

      경 기 문 학 회  화 이 팅!!

      

         -[01/31-16:01]- 

  최상근: 남회장님, 김영택 시인님~고생하셨습니다. 

      서부문학회도 적극 참여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경기도 광명시,과천시, 의왕시, 안양시, 산본군포시, 안산시, 시흥시에 거주하는 회원님들, 한 분도 빠짐없이 참여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주위에 등단을 희망하시는 진정한 글쟁이 희망자도 함께 참여해주시면 더욱 좋습니다. 

      그럼 우리 인생 모두 화이팅하며 살다가, 기쁘게 만나기를 기대합니다.  -[01/31-21:56]- 

  박경순: 경기 문학회 발전을 위하여,

       여러 분들의 마음이 얼마나 따뜻한 지 느껴져 옵니다^^

      

       제 개인상의 이유로 참석 못하게 되어 대단히 죄송합니다

       마음으로 많은 응원 보내고 있다는 걸 기억해 주시고,,

       발전을 위한 많은 의견들이 수렴되길 바랍니다 ~~~~!!!  -[02/09-2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