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울산

지난 6월 13일 울산문화예술회관 1층 레스토랑 쉼터에서 김단 시인의 첫 시집 "심장에 갇힌 노래" 출판 기념회가 있었다. 김단 시인은 현재 (사) 창작문학예술인 협의회/ 대한문인협회 홍보국장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태화강 시낭송문학협회, 뉴스 울산 기자, 울산 북구문학회 등 지역 문학 발전을 위해 활발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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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단 시인의 출판 기념회에는 (사)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김락호 이사장(시인,수필가,

소설가, 시낭송가)을 비롯하여 (사)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이사, 대한문예대학 교수인

설연화 작가(시인, 수필가, 소설가, 시낭송가), (사)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조위제 이사(시인), 이유리

이사(시인) 등 주요 임원이 참석했다. 또한 대한문인협회 정회원으로 활동 중인 박순애 시인(시낭송가), 허남식 시인, 문은자 시인, 김흥님 시인이 김단 시인의 출판 기념회를 축하해 주기 위해 자리를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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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에서는 (사)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이사이며, 대한 시낭송가협회 박순애 회장(시인)이 진행을 맡았으며, 대한 시낭송가 협회 회원 중 김지원 시낭송가, 박태임 시낭송가, 최명자 시낭송가  등이 참석하여 중앙문단에서 김단 시인의 인지도와 활약상을 엿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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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애 시낭송가협회 회장의 출판 기념회 시작 선언과 함께 (사)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김락호 이사장의 격려사에서 김락호 이사장은 "풍부한 감성을 지닌 김단 시인의 글이야말로 현대 문학을 이끌어 갈 수 있는 준비가 되어 있는 것이다"라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그 뒤를 이어 지산주택 CEO이며, 시인, 울산 시낭송가협회 부회장 박해양 시인은 축사에서 "가정을

소중히 할 줄 아는 사람이 좋은 글을 쓸 수 있다"며 김단 시인의 애틋한 가족 사랑을 언급했다.

마지막으로 남미숙 울산광역시 태화강 시낭송문학협회 회장의 축사가 있었다.  김단 시인이 다방면에서 적극적인 활동을 보여주고 있다는 것을 그들의 축사로 느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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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단 시인의 첫 시집 출판을 축하하기 위해 뉴스울산 강돈원 대표. 울산 시노래예술단 하임순 대표 및 소원회 회원들, 그리고 울산광역시 태화강 시낭송문학협회 회원들과 문모근 울산북구문학회 회장 외 회원 등 울산문화예술계의 유명 인사들과 함께한 자리였다.

출판 기념회 2부 행사로 축하 공연이 준비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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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을 맞고 있는 박영애 시낭송가의 "유월의 만월", 울산광역시 태화강시낭송문학협회 부회장 정다연 시낭송가의 "그대 삶이고 싶습니다" 시낭송과 시인이자 태화강 시낭송문학협회 허진년 조직국장 "자화상" 시낭독, 설연화 (사)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이사이며 시낭송가의 "동백이 진 자리"로 축하 시낭송이 행사장에 잔잔한 감동의 물결을 일으켰다.

잔잔하면서도 아름다운 목소리의 시낭송은 그날 행사에 참석한 모든 이들의 가슴에 한 폭의 수채화를 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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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낭송이 끝난 후, 가수 이미옥의 신나는 가요 축하 무대가 이어졌다. 가수 이미옥은 조용히 가라앉아 있는 분위기를 신나는 분위기로 전환하고 참여한 관객들을 향해 희망을 노래했다. 행사장 음향을

담당했던 김옥균 시인은 기타를 둘러메고 나와 "시인의 마을"을 노래해 함께 그 자리에 모인 시인들의 마음을 한곳에 모으는 기지를 발휘하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노래하는 시인 테너 김영학 시인이 가곡 [내 마음의 강물], 가요 [바램]으로 감동을 전하며 2부 축하 공연을 마쳤다. 김영학 시인은 지난 5월 대한문학세계 시 부문에 등단하여 중앙문단에 진출하는 영광을 안기도 했다.  

그 외 손희금 사진작가, 허명 사진작가 등 울산에서 활동하는 사진작가들이 참석하여 김단 시인의 출판 기념회 모습을 담았고, 이상화 뉴스울산 기자 또한 함께했다. 음향시설이 부족한 카페에서 치르는 행사였기에 시인이자, 전 MBC PD, 공연 연출가인 김옥균 시인이 기꺼이 음향을 제공하고 담당해주는 수고를 아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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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단 시인의 첫 시집 "심장에 갇힌 노래" 출판 기념회는 중앙문단에서 내려온 시인과 시낭송가, 그리고 울산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지역 문학인과 예술인들이 함께하여 하나가 되는 중요한 시간이기도 했다. 김단 시인의 중앙문단에서 활약이 지역 문학 발전에 큰 영향을 줄 수 있고, 지역 문화에서 머무를 수밖에 없는 시낭송과 문학이 전국을 활동무대로 열릴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다.

김단 시인의 중앙문단 활동과 지역 문학 활동이 기대된다.

                                     글 강민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