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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기사모음

ㆍ작성자	관리자
ㆍ작성일	2008-08-20 14:58
ㆍ홈페이지	http://poemmusic.net
ㆍ첨부#1	b1e8bab4bcb7.jpg (157KB) (Down:7)

ㆍ추천: 0

김병섭 시인님 서천신문 게제 글

프로필

대한문학세계 서울지사장

현대불교문학회

한민족작가연합회원

시사랑회원

서울아버지합창단원

최근 미국산 쇠고기 수입과 관련하여 신문과 방송에서 첫 소식으로 촛불 집회 소식을 보도한다. 그러나 독자가 보기에 사실을 있는 그대로 접하기란 어렵기만 하다.

각 신문사마다 기사내용이 사실 보다 한 쪽 으로 편향됨 을 볼 수 있다. 지금 우리사회는 가정용 전기제품의 다양화와 누구나 가지고 있는 휴대폰과 세계인 을 하나로 연결지어주는 인터넷으로 정보 나눔 의 활짝 꽃 피운 시대에 살고 있다.

사이좋은 두 친구가 다른 신문을 보고 세상 이야기를 하는데 자기가 알고 있는 것만이 확실하다고 다툼을 한다. 이러한 다툼을 보고 나는 이혜인 수녀님의 말을 위한 기도시를 생각한다.

간략한 내용 중 나에게 귀감을 주고 오래도록 생각게 하는 시어는 이렇다.

<나에게 말을 허락하신 주여 나의 말 한마디, 한마디가 지금 어느 나무 어느 가지 에 어떤 열매를 맺었을까 생각하면>이라는 대목이다.

이 글 을 대할 때 나는 겸허해진다.

혹여 내가 쓴 글이 어떤 이에게는 감동을 주기도 하고 어떤 이에게는 마음의 상처 주지 않았나. 되돌아보게 한다. 여기서 사람의 정보수입 과정과 판단을 이야기해 본다.

내가 알지 못하던 사실, 또는 상식을 다른 사람에게 들었거나, 내가 생각 하던 것과 정반대의 이야기를 들었을 때, 대부분의 사람은 미처 알지 못하고, 생각지 않았던 것을 알게 되어, 판단을 다르게 하거나 또는 받아들여진 정보를 그대로 믿게 되는 경우를 접하여, 하나의 식견을 이룬다.

이것이 개인의 성향과 많으면 그대로 굳어져 다른 사람의 이야기를 받아들이지 않는 결과를 낳기도 한다.

자고 일어나면 휴대폰 광고문자, 인터넷의 홍보 전자우편, 각 신문에 끼어 들어오는 전단지로 시작 하여 넘치는 정보의 바다 에 살고 있기에 어느 것이 사실인가 지천명을 내일인 나이에도 흑백을 가려야 함이 안타까움으로 다가온다.

우리의 신문은 대한민국 역사가 굴곡이 많듯이 신문의 태동에서부터 어려운 여건에서 발간된다. 1883년 현대적인 신문 한성순보(漢城旬報) 글자체 국판 책자 형 이었다.

박영효가 국민계몽을 위해 창간 한 것으로 전하여지며, 순한문을 사용했고 내용은 외국소식과 개화사상에 관한 것이었다.

1884년 12월 갑신정변 때 박문국을 습격한 수구파들이 신문제작에 필요한 인쇄시설이 파괴되어 13개월 만에 폐간되었다.

이후 최초로 한글을 사용하여 만든 한성주보 가 사설을 게제 하고 1887년6월부터1888년6월 까지 발행하였다. 그 후 1896년 서재필 박사에 의하여 독립신문 이 순 한글과 영문으로 띄어쓰기를 처음 시작하고 󰡐독닙신문󰡑 으로 중앙에 태극기를 사용하며 순수민간인 신문으로 창간 발행되면서 1898년7월1일76호부터 일간으로 발행이 되었다.

독립신문의 창간호 에 실린 사설에 <만일 백성이 정부 일을 자세히 알고, 정부에서 백성의 일을 자세히 아시면 피차에 유익한 일이 많이 있을 터이요. 우리가 이 신문 출판하기는 취리하려는 게 아닌 고로, 값을 헐하도록 하였고, 모두 언문으로 쓰기는 남녀 상하 귀천이 모두 보게 함이요. 또 구절을 떼여 쓰기는 알아보기 쉽도록 함이라>

이렇게 절박한 민족의 사명의식을 가지고 신문의 태동이 시작 되었다

일제 강점기에 창간된 신문은 검열과 발행 중단 폐간을 거듭하며 민초와 함께 아픈 역사 속에서 울고 웃으며 오늘에 이르렀다.

오늘 우리는 무료로 나누어주는 일일 소식지, 주간 소식지에 인터넷 이라는 많은 사람이 이용하는 공간에서 무책임 하게 쓴 정보 까지, 어느 때는 무의식으로 어느 때는 의식적으로 보고 듣기도 한다.

한번 쓴 글이나 말은 연속적 파장을 가지고 있기에 이제는 신문의 정신을 살려 편협 되지 않게 어느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고 사설이 없는 있는 그대로 만을 써줄 수 있는 신문을 기다려본다.

김병섭시인

본문내용

작성일

김수구 시인님 근로자문화예술제 기사(코레일뉴스)
* 당선작 * 부산지사(지사장 유재영) 부산차량사업소 김수구 사우는 지난 8월 4일 “제29회 근로자 문화예술제”에서 문학부문 시분야에서 최고의 상인 금상을 수상했다. 문학부문 금상 수상이 확정된 김수구 사우에게는 국무총리상장 및 소정의 상금과 해외문화체험권이 부상으로 주어진다. 이미 대한민국의 정식 시인으로..

2008-10-17

김병섭 시인님 서천신문 게제 글
프로필 대한문학세계 서울지사장 현대불교문학회 한민족작가연합회원 시사랑회원 서울아버지합창단원 최근 미국산 쇠고기 수입과 관련하여 신문과 방송에서 첫 소식으로 촛불 집회 소식을 보도한다. 그러나 독자가 보기에 사실을 있는 그대로 접하기란 어렵기만 하다. 각 신문사마다 기사내용이 사실 보다 한 쪽 으로 편향됨..

2008-08-20

2008년 1월 산업자원부 사보 수록 작품
* 수필 요청 연재 * 김락호/스님과 차 한잔 최옥희/아버지의 죽 최평균/쥐눈 같이... * 시 한편 * 동행 - 박종영 우리, 혼자 갈 수 없는 길이기에 함께 가자고 동행을 청한다 세상일이 그렇듯이 혼자 할 수 있는 일은 흔하지 않아 모두 깍지 손을 하고 걸어가는 정다운 모습은 곧 융합의 틀이거늘, 가냘픈 추..

2008-02-18

2007.산업자원부기술표준원 사보 "기술표준 12월호"에 수록된 회원님들의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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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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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2-29

2007.10 산업자원부 사보에 수록된 작품

2007-12-29

2007. 09 산업자원부 사보에 수록된 작품

2007-12-29

2007.09 지적재산권 사보에 수록된 작품

2007-12-29

2007.8월 산업자원부 사보

2007-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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