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첫째주 아트뉴스
장마라고는 하지만 비가 오지 않아 무더운 날씨가 지속 되면서 짜증이 납니다. 언제나 편안한 마음으로 건강한 정신으로 하루를 살고자 하지만, 현실은 이상과는 너무 동떨어져 있는 모양입니다. 하지만 좀 더 기분 좋은 일주일을 만들기 위해 우린 노력을 아끼지 말아야 하겠습니다. 무더운 날 일수록 시원한 계곡에 발 담그고 편안한 하루를 생각하며 우리 모두 화이팅 입니다.
항복합니다 /정용하
멋모르는 작은 마음
바람타고 멀리 흘러 비가 되어 멈추던 날
장독대는 덮여 있었습니다.
큰 그림 그리기위해
작은 마음 내놓으며 잔잔한 실개천에 종이배 띄워
한때는 세월을 사랑하기도 했습니다.
높이 투명하고 싶어
가슴 좁히며 머리카락에 구멍 뚫는 예리함이 좋아
작은 것의 아픔을 몰랐습니다.
먼 하늘 바라보며 점하나 찍던 날
세상을 바꾸려고 변절자의 탈을 빌려 쓰고
상처도 만들어 보았습니다.
오늘처럼 다시 비가 오는 날
음양의 신비를 깨트리지 못함을 아쉬워할 뿐
다가오는 거대함에, 나 오늘 항복합니다.
크게 항복하렵니다.
대한문인협회는 문학인의 개인서재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정회원과 일반회원으로 구분되며, 정회원은 많은 혜택을 드리고, 일반회원님들은 서재를 무료로 열어드립니다.
★여름호수상자
4월 *박경숙 시부문 당선작격정 *김미숙 시부문 촌집하나 구하면 5월 *오문경 시부문 당선작 먹을 갈며 *이규복 시부문 당선작망각 *정근우 시부문 당선작 넋 6월 *황덕주 시부문 당선작 산
殷 鑑 不 遠 은 감 불 원 은나라 사람이 경계 해야 할 선례는 먼 데 있지 않고, 바로 전 시대 걸왕의 학정에 있다는 뜻으로 다른 사람의 실패를 자신의 경계로 삼으라는 말
**요즘 경제의 어려움으로 인해 다들 고군분투 하고 있다. 실패한 이에게는 좌절이 함께 하고, 성공하기 위해 주변을 힘들게 하는 경우가 허다하다. 그러나 이또한 사람의 일인지라, 실패는 또 다른 실패를 가져오는 경우가 많다. imf 시절로 기억한다. 실패하지 않는 방법 을 수록한 저서들이 한참동안 인기를 끌었다. 그중에 눈에 띄는 책이, 실패한 사업가가 내 놓은 저서였다. 즉 실패했던 원인 분석이었다는 것. 이렇게 하면 실패할 확률이 많다라는 이야기. 그때 참 씁쓸함을 느꼈었다. 다른이의 아픔에서 내 지침서를 찾아야 한다는 현실이 슬픔인 것이다. ***
훌륭한 인물이 되고,
중요한 과업을 성취하기 위해서는
세 가지 마음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첫째는 초심, 둘째는 열심,
그리고 셋째는 뒷심입니다.
그중에서도 제일 중요한 마음이 초심입니다.
그 이유는 초심 속에
열심과 뒷심이 담겨 있기 때문입니다.
초심에서 열심히 나오고,
초심을 잃지 않을 때 뒷심도 나오기 때문입니다.
초심이란
무슨 일을 시작할 때 처음 품는 마음입니다.
처음에 다짐하는 마음입니다.
초심이란 첫 사랑의 마음입니다.
초심이란 겸손한 마음입니다.
초심이란 순수한 마음입니다.
초심이란 배우는 마음입니다.
초심이란 견습생이 품는 마음입니다.
초심이란 동심입니다.
피카소는 동심을 가꾸는 데
40년이 걸렸다고 말했습니다.
그래서 초심처럼 좋은 것이 없습니다.
가장 지혜로운 삶은
영원한 초심자로 살아가는 것입니다.
우리가 무엇이 되고,
무엇을 이루었다고 생각할 때가
가장 위험한 때입니다.
그때 우리가 점검해야 할 마음이 초심입니다.
우리 인생의 위기는
초심을 상실할 때 찾아옵니다.
초심을 상실했다는 것은
교만이 싹트기 시작했다는 것입니다.
마음의 열정이 식기 시작했다는 것입니다.
겸손히 배우려는 마음을 상실해 가고 있다는 것입니다.
초심을 잃지 않기 위해서
우리는 정기적으로 마음을 관찰해야 합니다.
초심과 얼마나 거리가 떨어져 있는지
초심을 상실하지는 않았는지 관찰해 보아야 합니다.
초심은 사랑과 같아서
날마다 가꾸지 않으면 안 됩니다.
사랑은 전등이 아니라 촛불과 같습니다.
전등은 가꾸지 않아도 되지만
촛불은 가꾸지 않으면 쉽게 꺼지고 맙니다.
-좋은글 중에서...-
컴퓨터 기초상식
컴상식 열 두번째 -글씨 태그(span style)
스펜스타일이라고 부른다. 스펜스타일 글씨체는 웹상에서 표현되는 포토샵효과라고 생각하면 가장 쉽게 이해 될 것이다. 일반 적인 글씨체의 경우는 그림자나, 지로우효과등을 줄 수가 없다. 하지만 이 스펜스타일의 경우에는 포토샵과 비슷한 효과가 가능하다.
지금까지 배웠던 글씨태그의 경우에는 문장의 구성이거나, 글씨의 기본이었다고 하면, 스펜스타일은 중급이다.
스펜스타일의 특징은 소스에 띄어쓰기가 없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보면 ＜span style="font-family:굴림;font-size:12pt;color:white;width:100%;height:20; Filter:Glow(color=0000ff,strength:2)"＞이렇게 표현이 된다. 즉 하나의 글씨를 완성하기 위해서 지난시간 까지 했던 태그의 경우는 각 옵션에 따라서 띄어쓰기가 있었다. 하지만 스펜스타일은 한줄로 이어진다는 것이 특징이다.
span style은 여러가지 포토샵 효과를 가져온다. 그 소스를 분석하고 스펠링만 정확하게 기억한다면 사진 위에도, 어떠한 그림위에도 자유 자재로 이쁜 글씨를 만들 수 있을 것이다. 그럼 소스를 분석해 보고, 줄 수 있는 필터에 대해 알아보자.
소스를 분석해 보자면 ＜span style="font-family:굴림;font-size:12pt;color:white;width:100%;height:20; Filter:Glow(color=0000ff,strength:2)"＞ 이렇게 기본이 표현이 된다. span style= 이 소스는 스펜스타일이라는 것을 알리고, 스펜스타일의 옵션은 이라는 뜻이된다. "" 안에 들어가 있는 것들이 모두 스펜스타일의 옵션이다. font-family;굴림 - 일반 태그소스에서 face 즉 글꼴을 말한다. font-size:12pt; -글씨의 크기를 이야기 한다. color:white;-이부분은 설명하지 않아도 색깔을 의미하는 것을 알것이다. 즉 글씨의 색깔이다. width:100%;height:20; - 이 부분은 글씨가 적용될 페이지라고 생각하면 이해가 빠를 것이다. filter:Glow(color="0000ff,strength:2)- 이것이 기존의 태그에서는 볼 수 없었던 필터부분이다. 이 필터의 종류에 따라 글씨에 표현되는 그림자나 분사정도가 달라진다. 필터는 지로우 이고, 지로우 칼라는 파란색, 필터크기는 2 라고 분석하면 된다.
위의 분석에 따라 적용되는 필터에 대해 알아보자, 그림자의 색깔은 지로우 칼라에서 바꿔주면 된다. 지로우 글씨 ＜span style="font-family:굴림;font-size:12pt;color:white;width:100%;height:20;Filter:Glow (color=0000ff,strength:2)"＞＜h2＞ 파랑색 테두리글씨＜/h2＞＜/span＞
파랑색 테두리글씨
그림자 글씨 ＜span style="font-weight:none; color:yellow; width:100%; height: 20; font-size: 15pt; Filter: shadow(color=orange,direction=135)"＞대한문인협회 ＜/span＞ 대한문인협회 그림자 글씨에서는 뒤에 크기가 아니라 그림자의 각도를 지정할 수 있다.direction=45라고 지정을 해준다면 그림자의 각도가 다르게 나타난다. 직접 해 보면 금새 느낌이 온다. 블러효과 스펜스타일과 비슷하지만 다른 div 효과중에 하나다. ＜div style="font-family:굴림; font-size:30pt; line-height: 200%; font-weight:bold; width:100%; color:blue; filter:blur(add=1,strength=10)"＞대한문인협회 ＜/div＞ 포토샵에서 주로 사용하는 블러의 효과다. 즉 글씨를 부드럽게 문질러 준것 같은 느낌이 들게 하는 효과
대한문인협회
이렇게 효과들이 다양하다. 다음 시간에는 효과가 적용된 글씨들을 소개할까 한다. 많은 참고로 소스만 가져다가 원하는 부분만 약간 수정을 한다면 좋은 효과를 기대해도 좋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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틀리기 쉬운 우리말
★'~장이'와 '~쟁이' '▶ '~장이' : 기술자를 일컬을 때 쓴다. * 미장이, 대장장이, 땜장이, 석수장이,옹기장이 등 ▶'~쟁이' : 사람의 성질, 독특한 습관이나 행동 또는 모양을 나타낼 때 쓴다. *고집쟁이, 수다쟁이, 멋쟁이, 허풍쟁이,관상쟁이 등
순우리말
◈ 자늑 자늑 하다 : 조용하고 부드럽게 보인다. * 군자의 모양은 자늑자늑하다. -소학언해 ◈ 자리끼 : 자다가 깨어 마시려고, 머리맡에 준비해 두는 물 ◈ 자발없다 : 참을성이 없다. *자발없는 귀신은 무랍도 못 얻어 먹는다 (속담). '무랍'은 굿을 할 때 귀신을 위하여 문간에 내두는 물을 말은 한술밥. ◈자치기 : 긴 막대로 짧은 막대를 쳐서 나가게 하는 놀이. ◈자투리 : 쓰다 남은 조각,옷감, 나무조각, 땅 따위에서 주로 쓴다. *자투리 시간을 잘 활용해야 한다. ◈ 잔득하다 : 침착하다. '진득하다'의 작은 말이며 '자발없다'의 반대말 ◈잔셈 :액수가 적은 여러 가지 셈 * 잔셈이 많다. ◈잔주접 : 잔병치레가 많아 잘 못 자라는 탈 ◈잘폭하다 : 부드럽게 질다. *나는 눈부신 햇살이 유리창의 성에를 잘폭하게 녹여 갈 때쯤 해서야 부스스 일어나 앉았다.
영상아티스트협회 사진감상
영상 아티스트 협회 박현옥 작가님의 사진중에서 일몰을 담은 아름다운 사진풍경, 현재 창작문학예술인 협의회 산하단체로 영상아티스트 협회에서 취미로 작품 사진을 아티스트 님들이 많이 계신다. 그중 작품 활동이 활발하신 박현옥님의 사진을 소개해 본다 ≪박현옥 작품실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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