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가 끝났다 생각했는데 아직도 비는 내리고 있네요. 본격적인 휴가철입니다. 대한문인협회에서는 여름호가 모두 발송 되었고, 모두 받아 보셨겠죠? 모두 문학이라는 ,예술이라는 전문분야에서 각자의 자긍심으로 살아가는 사람들의 훈훈한 이야기가 담겨 있어 참 좋았습니다. 모든 사람에게 따뜻한 마음을 안겨주는 아트뉴스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을 가져 봅니다. 언제나 좋은 소식과 즐거운 소식으로 함께 하고 싶습니다.
춤추는 왈츠인데 / 주환
그리운 날들보다도 더 많이 외로울
수없는 날들이여
사랑한 날들보다도 더 많이 기다릴
수없는 날들이여.
영영 미치면 잊어지랴
영영 잠들면 잊어지랴.
기억이 사라지면 어이하랴
나 떠나고 홀로일 그님은 어이하랴.
아직도 젊은 내 꿈 하나가
별빛 사이로 내려앉아
바람에 흔들려 잠못 이루는
그 깊은 여름밤의 바다에서
태초의 아담과 이브처럼
고향도 이름도 없이
거추장스러운 것 모두 다 벗어젖히고
여전히 춤추는 왈츠인데......,
대한문인협회는 문학인의 개인서재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정회원과 일반회원으로 구분되며, 정회원은 많은 혜택을 드리고, 일반회원님들은 서재를 무료로 열어드립니다.
★여름호수상자
4월 *박경숙 시부문 당선작격정 *김미숙 시부문 촌집하나 구하면 5월 *오문경 시부문 당선작 먹을 갈며 *이규복 시부문 당선작망각 *정근우 시부문 당선작 넋 6월 *황덕주 시부문 당선작 산
大廈千間이라도 夜臥八尺이요 대 하 천 간 야 와 팔 척 田萬頃이라도 日食二升이니라 전 만 경 일식이승 큰 집이 천 칸이라도 밤에 눕는 곳은 여덟 자뿐이요. 밭이 만평이 있더라도 하루 두 되면 먹느니라
**아무리 많은 것을 가지려 한들, 내가 쓸 수 있는 것은 한정이 있으니 너무 억척같이 살지 말라는 이야기가 아닐까. 하지만 9개 가진 자는 10개를 채우려 하고, 18개 가진 자는 20개를 만드려 하는 것이 세상 사람들이다. 그래서 내가 가진것이 아무리 많더라도 더 많은 사람을 보게 되면 그걸 뛰어 넘으려 한다. 하지만 세상에 왔다가 돌아갈 때는 빈손이라는 말도 있듯, 있는 만큼 베풀며 사는 것이 더 가진 것이 아닐까 생각해 본다. ***
좋은 사람에게 있는 여덟가지 마음
향기로운 마음...
향기로운 마음은 남을 위해 기도하는 마음입니다.
나비에게.. 벌에게.. 바람에게..
자기의 달콤함을 내주는 꽃처럼
소중함과 아름다움을 베풀어 주는 마음입니다...
여유로운 마음...
여유로운 마음은 풍요로움이 선사하는 평화입니다.
바람과 구름이 평화롭게 머물도록
끝없이 드넓어 넉넉한 하늘처럼
비어 있어 가득 채울 수 있는 자유입니다...
사랑하는 마음...
사랑하는 마음은 존재에 대한 나와의 약속입니다.
끊어지지 않는 믿음의 날실에
이해라는 구슬을 꿰어놓은 염주처럼
바라봐주고 마음을 쏟아야 하는 관심입니다...
정성된 마음...
정성된 마음은 자기를 아끼지 않는 헌신입니다.
뜨거움을 참아내며 맑은 녹 빛으로
은은한 향과 맛을 건내주는 차처럼
진심으로부터 우러나오는 실천입니다...
참는 마음...
참는 마음은 나를 바라보는 선입니다.
절제의 바다를 그어서 오 톳이 자라며
부드럽게 마음을 비우는 대나무처럼
나와 세상 이치를 바로 깨닫게 하는 수행입니다...
노력하는 마음...
노력하는 마음은
목표를 향한 끊임없는 투지입니다.
깨우침을 위해 세상의 유혹을 떨치고
머리칼을 자르며 공부하는 스님처럼
꾸준하게 한 길을 걷는 집념입니다...
강직한 마음...
강직한 마음은 자기를 지키는 용기입니다.
깊게 뿌리내려 흔들림없이
시 사철 푸르른 소나무처럼
변함없이 한결같은 믿음입니다...
선정된 마음...
선정된 마음은 나를 바라보게 하는 고요함입니다.
싹을 튀우게하고 꽃을 피우게 하며
보람의 열매를 맺게 하는 햇살처럼
어둠을 물리치고 세상을 환하게 하는 지혜입니다.
-좋은 글 중에서...-
컴퓨터 기초상식
컴상식 -글씨 태그(marquee 태그-2)
이번시간은 마퀴태그 두번째이다. 이번시간에는 그 속성의 변화를 보기로 한다. 지난 시간이 마퀴 태그의 기초였다면 그것을 응용한 태그라고 생각하면 쉽다. 그 속성을 이해하고, 응용하게 되면 좀 더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우선 속도 조절을 해보자, 좌,우, 위 아래, 똑같은 속성에 ＜scrollamount=70＞을 더해 주면 속도가 빠르거나 느리게 사용할 수 있다. 지난 시간에 했던 기본 마퀴태그에 속상만 더해주면 된다. 가장 기본이 되는 좌에서 우가 아니라 우에서 좌로 한번 볼까 한다. ＜marquee direction="right" scrollamount="70"＞창작문학예술인 협의회 ＜/marquee＞
아마 그 속도감의 변화를 볼 수 있을 것이다. 이렇게 속도를 부여해주는 속성이 있는가 하면, 좌우를 함께 즉 우왕좌왕 하게 해주는 속성도 있다. 이 속성 또한 속도를 줄 수 있으나, 우선 우왕 좌왕 부터 보기로 한다. ＜marquee behavior=alternate＞◀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marquee＞
여기에 속도를 지정해주는 속성을 더해 주게 되면 좀 더 빠르게 오가는 것을 볼 수 있다. 이렇듯 속성을 붙임으로 인해 좀 더 많은 효과를 볼 수 있는 것이 마퀴태그다. ＜marquee behavior=alternate scrollamount=70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marquee＞
다음은 위아래로 움직이는 태그소스이다. 좌우로 움직이는 소스였다면, 이제는 위아래로 움직이는 효과를 볼 수 있다. 방법은 좌우와 같으므로 이번에는 두가지 속성을 더한 모습을 보기로 한다. 글씨가 아닌 이미지로도 가능하다는 것을 다시한번 이야기 하며, 이번에는 이미지로 대처 할까 한다. ＜marquee behavior=alternate direction=up scrollamount=70 ＞＜img src="http://poemmusic.net/live/board/jaryo/upfile/mk.jpg" width="250" height="120"＞＜/marquee＞
속도는 scrollamount=70 여기에서 뒤에 숫자를 바꿔주면 된다. 숫자가 높을 수록 그 속도는 빠르다. 속성을 이용해서 마퀴 태그를 응용하는 방법은 해보면 아마 이해가 쉬울 것 같다. 그리 어렵지도 않고, 또한 속성의 스펠링을 외울 필요는 없다. 물론 능력이 되어서 외울 수 있어 그냥 사용하면 좋겠지만, 복사해서 사용해도 무난하기 때문이다. 이제 마퀴 태그의 마지막 배경이다. 마퀴태그가 적용이 되는 싸이즈와 색상을 모두 줄 수 있다. 물론 그 안에 적용이 되는 텍스트의 색상 크기, 폰트등도 지정이 가능하다. 가장 쉬운 예로 마퀴 태그의 크기를 지정하고 뒷배경을 넣어보자. ＜marquee width="250" height="50" bgcolor="ff0000" scrollamount=70＞창작문학 예술인협의회 ＜/marquee＞
보는 바와 같이 빨간색으로 채워진 칸이 마퀴태그가 적용될 크기이다. 마퀴 태그 뒤에 가로와 세로 사이즈를 더해주면 되는 것이다. 일반 글씨 태그와 똑같은 소스가 마퀴에도 적용이 된다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이다.
언제나 하는 말이지만, 여기에서 보여지는2 소스표시인 ＜＞는 특문이다. 키보드에서＜＞를 찾아 바꿔주면 실제 실행이 되는 태그로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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틀리기 쉬운 우리말
★'~데'와 ~대' ▶ '~데' : 과거 어느 때에 직접 경험한 사실을 회상하여 말하거나, 물을 때 쓴다. *시장엔 아직도 참외가 있데 *그 사람 아직도 키가 작데? ▶ '~대' : 어떤 사실에 대한 의문으로 놀라거나 못마땅한 뜻을 나타내거나 직접 경험한 사실이 아니라 남이 한 말을 전달할 때 쓴다. *왜 그렇게 일이 많대? * 어제 갔대
순우리말
◈ 하늬바람 : 하늬는 서쪽. 농가나 어촌에서 사용하는 말임 ◈하리 : 남을 헐 뜯어 없는 죄도 있는 것처럼 웃사람에게 고해 바참 . 하릴없다 : 어쩔 도리가 없다. * 그는 하릴없이 하늘만 쳐다보고 있었다. ◈ 하염없다 : 이렇다 할 이유가 없이 멍하다. *하염없이 먼 산만 바라본다. ◈ 한나절 : 하루 낮의 반 * 그 일이 한나절 걸렸다. '나절'은 하루 낮의 거의 반. 따라서 반나절은 한나절의 반. 곧 하루 낮을 넷으로 나눈 그 하나의 동안. ◈ 한데 우물 : 집 밖에 있는 우물. 동네 우물. 공동 우물 ◈ 한뎃잠 : 집 밖의 한데에서 자는 잠. 노숙 * 한뎃잠이 몇날이리. 한데는 하늘을 가리지 아니한 곳. ◈ 한둔 : 한데서 밤을 지냄 *한둔 생활을 하다. ◈ 한물가다 : 한창 때가 지나다. * 그 사람 세도도 이제 한물 갔다. ◈ 한시름 : 큰걱정 * 한시름 놓았다.
영상아티스트협회 사진감상
영상 아티스트 협회 박현옥 작가님의 사진중에서 징검다리 풍경, 현재 창작문학예술인 협의회 산하단체로 영상아티스트 협회에서 취미로 작품 사진을 아티스트 님들이 많이 계신다. 그중 작품 활동이 활발하신 박현옥님의 사진을 소개해 본다 ≪박현옥 작품실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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