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둘째주 아트뉴스
대한문인협회 소식지가 정식으로 아트뉴스라는 이름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조금 더 회원님들께 다가 가기 위해 시작했지만, 역시 그리 쉬운일은 아닌듯 합니다. 게시판에 올리면서 너무 길어서 내용이 다 들어가지 않기에 독자의 사연은 빼고 올립니다. 독자의 사연코너에서 확인 하시기 바랍니다. 게시판 최대 용량이라는 것이 있어서 부득이하게 그리 했으니 양해 해 주시기 바랍니다
앞니 빠진 갈가지 !
뒷니 빠진 개오지 !
이갈이 때 옆집 순이 턱밑에서
재잘재잘 잘도 따랐다
귀때기 새파랄 떈,
개-뿔-도 없는 낭만 찾아
오징어뒷다리에 깡소주 질겅질겅
많이도 깠다
인생은 육십부터, 내모래인데
비바람 맞더니
치를 떨던 그 이가 바람이 들어
냉가슴 앓더니
서까래 지붕 위로 날아오른다
재잘대던 순이 돌아오겠나 !
간니 빠진 자리에 젖니 나겠나 !
**
사람과 사람사이에 가장 중요한 것은 서로의 마음을 얼마나 헤아려 주느냐가 아닐까. 얼굴을 알고 인사를 하며, 밥을 먹을 수 있는 사람은 세상에 참 많다. 그러나 내가 정말 힘들고 어려울 때 손 내밀어 줄 사람이 몇이나 있을까. 가끔은 한 번 가늠해 볼 일이다.
세상에서 가장 힘든 일은 진정한 벗을 만드는 일. 내가 어긋난 행동을 했을 때, 비아냥이 아닌 진심으로 충고를 해 줄 수 있는 친구를 찾는다는 것. 내가 기쁨이 충만할 때, 함께 진심으로 기뻐 해주고, 슬플 때 진심으로 슬퍼 해줄 수 있는 이를 찾는 다는 것은 인생의 가장 큰 목표가 아닐까 생각해 본다. ***
컴퓨터
기초상식
컴상식
첫 번째 -내 컴퓨터 사향은 어떻게
될까?
처음 컴을 접하면 컴퓨터 용어에 익숙하지 않을 수밖에 없다. 누군가 컴사향이 어찌 되세요 라고 물으면 그것이 무슨소리인지 조차 알 수 없는 것이 컴초보다. 자 그럼 내 컴은 어느정도의 기능을 수행 할 수 있을까에 대해서 알아보자.
우선 바탕화면에서 내 컴퓨터라는 아이콘이 보일 것이다. 내컴퓨터라는 아이콘에 마우스를 가져가서 마우스 오른쪽 버튼을 클릭!
맨 아래에 보면 속성 이라는 단어나 등록정보라는 단어가 있을 것이다. 그걸 선택해서 왼쪽마우스 클릭. 아마 시스템 등록정보라는 창이 떴을 것이다. 거기 일반탭에서 보자. 가장 기본적인 시스템 사향이 적혀져 있을 것이다.
시스템 -현재 윈도우를 이야기한다. 윈도우 xp에도 여러 가지 버전들이 있다. 프로페셔널, 미디어센터, 홈에디터등...그 시스템이 표기되어 있다.
다음은 사용자 정보, 그 컴 이름과, 윈도우 시리얼넘버가 적혀져 있을 것이다.
그리고 가장중요한 내 컴퓨터의 사향이 적혀져 있다. 예를 들어 intel(R) --- Pentium(R) 4 cpu 3.00GHz --시피유 3기가로 펜티엄 4 급 2.99Hz 2.00GB RAM -- 2기가 바이트의 메모리 실제주소확장
시스템 등록정보의 일반탭에서 보여지는 것이 가장 기초적인 자신의 컴퓨터 사향이라는 것을 알아두면 프로그램 설치시 유용하다.
컴퓨터와 신체 하드 -뇌의 용량, 메모리 - 기억력 , 싸운드-입 , 키보드 -손, CPU- IQ 모니터 - 눈 , 스피커-귀, 메인보드 - 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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쓴소리
단소리
★진정한 축제문화를 만들자
봄이 시작되면서 여기저기서 축제가 많다. 강원도에서부터시작해서 제주도까지 지방자치단체들의 경쟁적인 축제문화는 어느날부터 우리생활 깊숙히 들어와 있다.
하지만 축제 서너군데를 가보면 모두 똑같다. 형식적인 민속놀이와 지방 특산물을 빼면전국의 축제는 모두 먹거리 장사다.그리고 축제기간에 특산물은 배값으로 뛰어 오른다.
축제라기 보다 상인들 장사속 이라는 말이 맞을 듯 하다. 분명 주체는 지방자치단체인데, 먹는 것 말고는 볼거리도 체험장도 그냥 그렇다.
정말 축제다운 축제를 만들기 위해서는 각 지방자치단체들의 노력이 좀 더 필요하지 않을까? 형식적인 축제가 아니라, 그 지방의 특색이 살아 있고, 한번 다녀가면 기억에 오래 남는, 그래서 다시 와보고 싶은 그런 축제.
제주도를 가나, 강원도를 가나 달라지는 것은 먹거리의 종류일 뿐 모두 통일화된 축제가 아니라, 그 지방만의 특색이살아있는 그런 축제를 이제는 만들어 가야 되지 않나 하는생각을 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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