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2013 현대시를 대표하는 특선 시인선 *참 조 : 시낭송 작품 1편 본인이 선정할 수 있음 *참가자격 : 대한문인협회 회원, 정식 기관으로부터 등단한 시인 *응모분야 : 현대시(10편 제출 요망- 엄격한 심사후 선정) *응모기간 : 2012년 10월 10일~11월 10일까지 *문 의 : poemmusic-net@hanmail.net *접 수 : 대한문인협회 홈페이지 ->도서출판->특선시인선 원고모집 *대표전화 : 1899-1341
자 격 : (사)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정회원 대한문인협회 회원 인 원 : 00명 (1팀 12명) 날 짜 : 2012년 11월 1일~11월 25일 방 식 : 1팀 12명 매달 회비 거출, 매달 1명씩 개인시집 출간 응 모 : poemmusic-net@hanmail.net 선 정 : 선착순 참 조 : 칼라 출판, 삽화, 페이지 추가, 기타 옵션등 기본 유형에서 추가시는 추가비용 개인 부담
**상세한 내용은 대한문인협회 홈페이지 공지사항 참조하시거나, 메일로 문의 하시기 바랍니다.
<프로필> 대전광역시 서구 거주 대전재능시낭송협회원 대한문학세계 시부문 등단 대한문인협회 충청지회 지회장 (사)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정회원
가을은 결실의 계절이며, 이별의 계절이다. 살아있는 생명들은 좀 더 나은 발전을 위해 잠시 움츠려드는 시기이기에 화려한 생명이 스러지는 계절이기도 하다. 최홍연 시인은 스러지는 것들에 대한 연민과 아픔을 작품으로 승화하고, 그 아름다움을 노래할 줄 아는 시인이다. 여인의 섬세한 감정 못지않은 그의 간결하고도 군더더기 없는 문체는 겨울을 준비하는 생명을 닮았다.
이제, 더는 버틸 수 없기에
가끔 불어오는 찬바람에
여린 마음을 실어서 낙엽되어 삶을 마감합니다.
이렇게 몸과 맘을
아름답게 버릴 수 있음을 감사하고
또다시 새봄을 기다리며
이제는 기쁜 마음으로 사라지렵니다.
어느새 싸늘한 바람 때문에
으스스 떨며 몸 가눌 수 없고
매일 아침 세상을
온통 하얀색으로 뒤덮으며 피어나는 안갯속으로
고운 향기를 만추(晩秋)에 날려보냅니다.
희붐한 새벽녘에
한바탕 기적을 울리고
덜커덩거리며 달려나가는 철마(鐵馬)가
더는 태울 수 없는
깊어가는 가을의 스산한 몸짓 같습니다.
아아~~
이제 더는 버틸 수도 몸부림칠 수도 없고
버리고 비우고 내던져야만 하는
애잔한 가을날
사라져야만 하는 낙엽이여
그리고 만추(晩秋)의 슬픈 몸짓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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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문인협회 주간 뉴스
10월 신인문학상 수상자 발표 시부문 - 김영제 시인, 박순란 시인, 배태성 시인, 이상철 시인, 이수빈 시인, 주일례 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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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문학나눔회 결성
문학나눔회는 회원들의 시집 출판 모임입니다.
대 상 : 대한문인협회 모든 회원 구 성 : 1팀에 12명 최고 2팀까지 접 수 : 매년 12월
2012년 문학나눔회 구성원 신오선 시인, 유필이 시인, 박현옥 시인, 정수남 시인 강승희 시인, 조양상 시인, 박재근 시인, 김선옥 시인 장인성 시인, 길상용 시인, 강선옥 시인, 전영금 시인 문 의 처 : (사)창작문학예술인 협의회 메일 : poemmusic-net@hanmail.net
문학 나눔회는 회원들의 시집 출판 모임입니다. 시집을 출간하기에는 많은 비용 부담이 있기에, 좀 더 쉽게 시인의 소망인 시집을 출간 할 수 있도록 회원님들과 함께 이끌어가는 소모임입니다. 2013년에 당신도 시집을 출간하실 수 있습니다. -문의 : 시사랑음악사랑 편집부- 메일 : poemmusic-net@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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