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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작성자	poemmusic
ㆍ작성일	2020-11-19 (목) 09:57
ㆍ홈페이지	http://poemmusic.net

ㆍIP: 211.xxx.13

2020년 11월 3주 금주의 詩 선정 / 설렘 / 문경기 / 시낭송 / 박순애


설렘 / 문경기
         시낭송 / 박순애

 차거운 바람이 불어오지만
 푸른 바다 포근히 머금은
 붉은 동백꽃 꽃망울은
 소담하게 부풀어 오르고

 겨우내 얼었던 실개천에
 따뜻한 햇살이 내려
 얼었던 얼음을 녹이며
 가느다란 물줄기 흐르게 하네

 계절을 실은 열차는
 환승역에 도착할 기대에  
 열망의 기적을 울리며
 긴 여정에 호흡을 가다듬는데

 무거운 겨울의 외투를 벗고파
 봄의 훈풍을 기다리는
 우리들 마음속에는
 설렘의 파도가 일렁이네


-대한문인협회-

박영애

2020-11-19 10:22

문경기 시인님, 박순애 낭송가님 축하드립니다.^^
두 분의 고운 하모니와 함께 비가 내리는 오늘
설렘의 시향으로 마음 깊이 다가옵니다.
두 분 행복한 오늘 되시고 늘 향필하시길 기원합니다.


박순애	박영애 낭송가님 기쁨으로 함께 해 주시고 고운 흔적 감사합니다 가을의 끝자락 행복으로 채우시길 바랍니다	11/26 13:49

문경기

2020-11-19 10:58

박영애 부이사장님
저의 시를 고운 선율로 낭송하게 해주셔서
감사드리며
박순애 낭송가님
청아한 목소리로 감성을 살려 아름답게
낭송해 주셔서 감동을 받으며 고마운 마음
전해드립니다.
행복한 마음으로 대한문인협회와 낭송가 협회의
발전을 기원합니다.


박순애	문경기 시인님 금주의 시로 선정되심을 축하드립니다 겨울의 문턱에서 봄을 생각하니 벌써부터 설레이네요 오늘의 설렘은 작은 희망이네요 멋진 작품으로 함께하게 되어 저 또한 기쁘고 감사한 마음 전합니다 많은 사랑 받으시고 행복 가득하세요	11/26 13:52

박상현

2020-11-19 22:17

시인님 안녕하세요
가을비가 많은 그리움을 담고 내렸습니다
존경하는 시인님의 고운시에 낭송가님의 고운 음성에 담겨
깊은 시향으로 다가오네요
시인님 축하드리고 독자분들에게 많은 사랑 받으시길 바랍니다
아름다운 시 감사드립니다.^^


문경기	박상현 시인님 안녕하신지요? 낭송시 축하하여 주심에 감사드리며 박순애 낭송가님의 낭송에 깊은 감명을 받고 있습니다. 건강하시고 아름다운 나날 열어 가시길 바랍니다.	11/21 16:18

박순애	박상현 시인님 반갑습니다 평안하시지요 늘 응원해 주시고 함께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가을의 끝자락 행복으로 채우시고요 멋진 날 되세요	11/26 13:54

문철호

2020-11-20 15:35

문경기 시인님, 안녕하세요.
<설렘>이라는 시가 11월 3주 '금주의 詩'에 선정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시인님께서 창작한 시편마다 독자들에게 설렘을 줄 것으로 믿습니다.
멋진 시에 박순애 시 낭송가님의 고운 목소리가 어울어지니
귀까지 호강합니다.
두 분 모두 수고 많으셨고, 건강과 행운이 함께하길 빕니다.


문경기	문철호 교수님 안녕하신지요? 금주의 시 선정과 낭송시 축하하여 주심에 감사 드립니다. 문인협회의 발전을 위하여 항상 열정적으로 역할을 수행하여 주셔서 큰 박수 보내드립니다. 늘 건강하시고 가내에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11/21 16:54

박순애	문철호 시인님 안녕하세요 기쁜 마음으로 축하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소중한 가을 멋진 추억 남기시고요 행복 가득하세요	11/26 13:56

안정순

2020-11-23 15:27

문경기시인님의 '설렘'이
금주의 시에 선정 되심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박순애낭송가님 잘 듣고 갑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문경기	안정순 시인님 금주의 시 선정과 낭송시 축하하여 주심에 감사 드립니다. 코로나 19 감염병이 확산되고 있으니 예방관리 잘하시고 건필하시길 바랍니다.	11/24 19:36

박순애	안정순 시인님 반갑습니다 따뜻한 마음이 아직도 남아있네요 덕분에 행복합니다 보고 싶어요 건강한 모습으로 만나길 기대합니다	11/26 13:57

정찬열

2020-11-25 06:26

문경기 시인 님~
곱게 지펴주신 "설렘"이 셋째 주
우수 시로 선정 되심을 축하 합니다.
박순애 낭송가 님의 하모니에 시향이
더욱 감동으로 들려 옵니다.
추워진 날씨 두분 한상 건강 하세요


문경기	존경하는 정찬열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금주의 시 선정과 낭송시 축하하여 주심에 감사 드립니다. 겨울철 코로나 19 감염병이 확산되고 있으니 예방관리 잘하시고 하시고자 하는 일들 큰 성과를 이루시는 12월 되시길 바랍니다.	11/25 20:47

박순애	정찬열 시인님 고맙습니다 시인님의 따뜻한 마음 덕분에 찬바람이 멀어진 듯 햇살이 포근하네요 건강 잘 챙기시고요 소중한 시간 행복으로 채우시길 바랍니다	11/26 14:01

번호	글 제 목	작성일
709	2024년 4월 3주 금주의 詩 선정 / 고목에도 꽃이 피어나듯 / 이동백 / 시낭송 / 박영애 [1]+1	2024-04-16

708	2024년 4월 2주 금주의 詩 선정 / 바람길 / 염경희/ 시낭송 / 장화순 [9]+1	2024-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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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2	2023년 12월 3주 금주의 詩 선정 / 인생 / 박경표 / 시낭송 / 장화순 [6]+5	2023-12-19

691	2023년 12월 2주 금주의 詩 선정 / 사념의 침공 / 송태봉 / 시낭송 / 조한직 [4]+4	2023-12-13

690	2023년 12월 1주 금주의 詩 선정 / 보리밭 / 신향숙 / 시낭송 / 최명자 [6]+3	2023-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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