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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김영환 문학서재

ㆍ작성자	김영환
ㆍ작성일	2017-06-03 16:35

ㆍIP: 223.xxx.185

선망과 동정

선망과 동정

나와 남이 어우러져 사는 세상
처한 형편과 처지가 제각각이니
삶의 모습도 다양할 수 밖에

선망과 동정은 나와 남을 비교할 때
생겨나는 내가 가진 정반대 마음씨
심은대로 나고 뿌린대로 거둔다

내가 심은 마음씨가 행동으로 자라나서
기쁨도 슬픔도 행복도 불행도 거둔다

선망의 마음은 자기와 타인의 벽을
더욱 더 높이고 견고하게 하지만

동정의 마음은 장벽을 낮추고
투명하게 하고 심지어 무너뜨려
너와 나의 구별이 없어지게 한다

부러우면 지는 거다
낮아진 담장 너머 곤한 형편과
딱한 처지가 가슴에 들어오면

그대는 더불어 사는 세상에서
고운 마음씨로 행복한 삶을 사는
이 세상의 참 주인입니다

June - 3. 2017.

여관구

2017-06-03 17:42

`김영환`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시인님의 시를 보고 있노라면
바른 생활의 도덕책을
보고있는듯 합니다.
얼마나 모범적인 정답이
적혀 있는지요.
언제나 마음의 양식을 담아갑니다.

"선망과 동정은 나와 남을 비교할 때
생겨나는 내가 가진 정반대 마음씨
심은대로 나고 뿌린대로 거둔다."

언제나 고운 시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오늘도 행복으로 가득 채우소서.


김영환	언제나 함께 해주시고 공감해 주심을 감사 드립니다 이데아에 대한 갈망은 누구에게나 있지요 보이는 아름다움을 통해 보이지 않는 진정한 아름다움과 감동을 느낄 수 있다면 우리의 삶은 날마다 성숙해지는 거겠지요 함께하는 마음이 너와 나의 벽을 허물고 하나되게 합니다 이제 깊은 어둠이 빛을 낳을 시간 입니다 세상 어둠속에서 빛까지 함께 해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6/4 03:29

오석주

2017-06-03 20:17

`김영환`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김영환 시인님

선망과 동정
그대는 더불어 사는 세상에서
고운 마음씨로 행복한 삶을 사는
이 세상의 참 주인입니다

곱게 올려주신 멋진 시 감사합니다
삶은 공평해야 되닌까요
노력한 만큼 나에게 다와 오지안을까 합니다
한줌의 향기 놓고 갑니다 시인님
멋진 시간 되시길요~^^


김영환	오석주 시인님 방문을 환영합니다 함께해 주시고 따뜻한 공감 댓글 주시니 고맙습니다 벽을 허물고 하나되는 세상을 꿈꾸어 봅니다 욕심으로 채울 수 없는 행복은 마음을 나눔으로 얻어지는 것이죠 더불어 사는 아름다운 세상의 행복한 날들 되시길 바랍니다 시인님	6/4 03:38

박진표

2017-06-04 13:29

김영환 시인님!!!
선망과 동정...
그대는 더불어 사는 세상에서
고운 마음씨로 행복한 삶을 사는
이 세상의 참 주인입니다...
너와 내가 아닌 우리가 되어
더불어 함께 할 때
우리 사는 세상 좀더 밝고 아름답다 저도 생각해 봅니다.
점심 맛있게 드시고
기쁨과 행복한 웃음이 있는
행복한 일요일 되세요.
시인님 건강하십시요.


김영환	박진표 시인님 반갑습니다. 남과 어우러져 사는 세상 남과 비교하는 건 불행의 시작이죠 더구나 남을 부러워 하는 것 이룰 수 없는 것이자 불행의 시작이죠 늘 함께 해 주시고 공감 댓글 주시니 고맙습니다. 시인님	6/5 11:06

고경애

2017-06-04 14:08

"내가 심은 마음씨가 행동으로 자라나서
기쁨도 슬픔도 행복도 불행도 거둔다"

더불어 사는 세상에서
고운 마음씨로 행복한 삶을 사는
이 세상의 참 주인이고 싶은 마음
다시 한번 다잡아 보는 감사
고맙습니다 시인님
건강한 유월의 만남을 기다립니다


김영환	고경애 시인님 반갑습니다. 고운 걸음 하셨네요 함께 하는 마음이 동정의 마음 연민의 마음이지요 나와 타인을 구분 짓는 높은 담을 헐어버리면 하나가 되는 행복이 오겠지요 늘 시인님 고운 글향기로 함께 합니다.	6/5 11:08

김광섭

2017-06-04 19:38

공간에서 밝고 맑은 마음으로
즐거움과 행복이 가득한 좋은 휴일 보내시기 바랍니다.
시인님~~!!!


김영환	김광섭 시인님 환영합니다. 6월 한달도 행복으로 가득한 날들 되세요 하나되는 마음으로 함께 하시는 날들 되세요 시인님	6/5 11:09

박진표

2017-06-05 05:51

김영환 시인님!!!
좋은 아침 입니다.
휴일 즐겁게 잘 보내셨나요?
희망의 월요일.
오늘도 기분좋게 출발 하시고
웃음가득 즐겁고 행복하세요.
건강하십시요.


김영환	박진표 시인님 고맙습니다. 한결 같은 마음에 감사드립니다. 선망으로 쌓은 벽을 동정과 연민의 마음으로 벽을 허물고 하나가 되어 함께 하는 6월이 되시길 바랍니다. 시인님	6/5 11:11

이석희

2017-06-05 08:30

'내가 심은 마음씨가 행동으로 자라나서
기쁨도 슬픔도 행복도 불행도 거둔다'
인과가 먼 이야기는 아닌 듯해요.
원인과 결과가 곧 인과가 아닐까요.
심은 마음씨에 따라 기쁨이 올 수도 있고
슬픔이 올 수도 있으니까요.
시인님의 글을 따라 큰 소식을 들었습니다.


김영환	이석희 시인님 방문을 환영합니다. 인과는 피할 수 없는 우리들 굴레이죠 좋은 인연의 업으로 행복한 업을 만들면 좋겠습니다. 벽을 쌓지 말고 낮추고 허물어 함께하는 세상을 꿈꾸어 봅니다. 시인님	6/5 11:13

김인숙 2017-06-05 17:01	부러우면 지는 거다 낮아진 담장 너머 곤한 형편과 딱한 처지가 가슴에 들어오면 그대는 더불어 사는 세상에서 고운 마음씨로 행복한 삶을 사는 이 세상의 참 주인입니다 김영환 시인님 안녕하세요 ~^^ 멋진 글 늘 따스하신 시인님의 마음이 느껴지는 시 감사합니다 오늘도 행복하셔요

윤재철 2017-06-05 19:28	오랜만에 나들이온 김영환 시인님 선망과동정 삶의지혜와 슬기 그리고 잠언같은 고운시심에 많이일깨우고 배움니다 늘김시인님 시인님 시대하노라면 겸양과 배려 삶의 지표를 열어주는 따스하고 정겨운 시향이 늘 부럽고 한편으로 배움을 계기로 여기고 싶은데 워낙둔재 이다 보니 어려워요 부러우면 지는거다. 고마운 마음씨로 행복한 삶을 사는 이세상에 참주인 이라는 일깨워준 시선에서 다시금 머무러 봄니다

경규민 2017-06-06 04:32	의미깊은 시심에 머뭅니다. 낮게보면 말없이 곱게 핀 들꽃도 봅니다. 그러나 고개를 숙일지 모르면 그 아름답고 소박한 마음 볼 수 없습니다. 선망과 동정은 대립적이지만 상호 보완관게일때 우리 삶은 감칠 맛 나겠지요 감사함 놓고 갑니다. 즐거운 나날되세요

김연식 2017-06-06 07:06	김영환 시인님 어우러져 사는세상 저는 항상 부러워 하며 살아갑니다 져주는거죠^^ 남을 배려하며 살아가려 애쓰고 살아갑니다~ㅎ 시인님 교훈이있는 시심에 감사드립니다

박외도 2017-06-06 16:44	시인님~~ '선망과 동정 ' 시인ㅁ의 시에서 많은 인생을 배웁니다 멋지게 지피신 시향에 마음 한자락 놓고 갑니다 봄인가 했더니 여름이 성큼 닥아 왔습니다 늘 건안 하시고 행복 하십시오.

사방천 2017-06-07 09:55	김영환 시인님의 고운 시 선망과 동정 그대는 더불어 사는 세상에서 고운 마음씨로 행복한 삶을 사는 이 세상의 참 주인입니다 고운 옥고의 들려감니다 건강하시고 행운이 가득한 6월되십시요

김희선 2017-06-07 14:31	더불어 살아가는 세상에 꼭 필요한 마음 가짐이네요.. 서로 다름을 인정하고 포용하는 마음이라면 상처를 주고 받는 일도 없는 행복한 삶이 되겠지요.. 좋은 시 마음에 담습니다. 행복한 유월의 시간 되세요.~시인님^^*

김상훈 2017-06-07 18:16	항상 용심과 질투 무엇보다 현실의 불만을 욕심으로 채우려던 그 욕심이 문제였습니다. 달라야함도 지극히 당연한데도 그 역시 비교의 잣대로 혼자 마음 상하던 어리석움까지.... 잘 읽고 갑니다.

한기봉 2017-06-08 21:49	김영환 시인님~~!! 안녕하세요 ,선망과 동정, 집필하신 깊은 시향에 시심을 얻고 갑니다 가뭄 뒤에 내리는 단비가 흡족하게 내리길 바랬는데 아쉬움이 가득한 그래도 고마운 단비 였습니다. 유월도 중반으로 접어들고 있습니다 무더위가 찾아 오겠지요 늘 건강 주의 하시고 좋은시 많이 집필 하시길 바랍니다.

박희홍 2017-06-09 04:23	김영환 시인님 “선망과 동정” 마음먹기에 달렸다 합니다. 우리 좋은 생각에 좋은 일 많이 있기를 빌어 봅시다. 그리하여 이세상의 참 주인이 됩시다. 곱게 지피신 시향에 젖어 머물다 갑니다. 고맙습니다. 건강 유의하시고 언제나 행복하시길 빕니다. 박희홍 두 손 모아

주응규 2017-06-09 08:44	정성으로 곱게 빚으신 좋은 글, 마음에 담아봅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날마다 좋은 시향이 시인님의 가슴에서 피어나기를 기도해 보며 무더워지는 날씨입니다 건강 잘 챙기시고 두루 평안을 빕니다 6월 17일 대한 문인협회 여름 행사날 뵙기를 청합니다.

이정규 2017-06-09 19:31	김영환 시인님 ~~~ 올려주신 옥고에 즐감하고 갑니다 대문을 열면 도둑이 들어오지만,.... 마음을 열면 행복이 들어온다고 합니다. 어제보다는 더 큰 열정을 가지고... 사랑과 행복 찾아 힘차게 나아 가시고 즐거움이 주렁주렁 열리는 편하신 저녁 시간이 되시고 행삿날 뵙겠습니다 ^^

석옥자 2017-06-10 10:54	시인님! 안녕하세요? 푸른 잎들이 싱그럽게 짙어지고 있습니다 멋지게 집필하신 향필 감사히 배독하고 갑니다. 유쾌한 주말 되십시요 시인님!

박진표 2017-06-10 22:06	김영환 시인님!!! 하루가 저물어 갑니다. 토요일도 깊어갑니다. 오늘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기분좋게 토요일 잘 마무리 하시고 시인님 즐겁고 편안한 밤 되세요. 행복하세요. 늘 건강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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