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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가혜자 문학서재

ㆍ작성자	가혜자
ㆍ작성일	2019-06-22 23:23

ㆍIP: 39.xxx.247

등불

등불 / 가혜자

어두움을 살라 먹고
깊어 가는 밤
작은 심지 돋우며
졸려도 졸지 않고
밤을 태워 불 밝히려오

절망을 살라 먹고
캄캄한 길 가는 동안
흔들리면 흔들리는 대로
꺼질 듯 꺼지지 않고
청춘 태워 불 밝히려오

바람 앞으로 걸어가서
희망 안고 오시는 님
걸음걸음마다 불 밝히려오

일어나 걸으소서
그대 가는 길 그 어디든지
축복의 불 밝히리니

강한익 2019-06-23 05:18	존경하는 가혜자 시인님! 처음으로 서재를 방문하여 인사올립니다. 안녕하십니까? 세월이 빠르게 흘러갑니다. 벌써 황금 돼지해의 중반을 넘어서려 하고 있습니다. 올려주신 멋진 옥고를 배람하오며 심오하신 시인님의 시상을 헤아려 봅니다. 신록의 계절입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소원합니다.

김동철 2019-06-23 07:53	집필하신 시감에 머물며 많은 생각과 의미를 더듬어 봅니다 삶과 행복은 언제나 진행형입니다 아침에 눈을 뜨면 살아있다는 사실에 감사하고 저녁이면 누워있는 잠자리에 감사하십시오 소소한 즐거움을 찾고 행복을 위해 노력하는 휴일 되십시요~♡

홍종화 2019-06-24 11:50	가혜자 시인님! 한여름 무더위에 건강 유의하시고 언제나 행복 가득한 시간 이어가시길 소망합니다. 시인님 고운 시심에 곱게 집필하신 글 '등불' 감사의 마음으로 배독하며 마음에 담습니다. 감사합니다.시인님 즐겁고 소중한 시간 되세요.

박상현 2019-06-24 21:15	하루를 살아간다는 건 하루를 내려준 신의 선물입니다 개망초꽃은 뭉쳐야 함으로 그들의 영토를 이루어갑니다 보살핌 없이 돋아나는 생명력을 바라보며 무언가 가슴속에 별똥별 하나가 떨어져 내립니다 존경하는 시인님 안녕하세요 햇살은 굵어지며 여름으로 흘러 들어가네요 옥고로 집필하신 시인님의 시와시향을 배람합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시인님 여름 건강 잘 챙기시고 늘 건강하세요

안영준 2019-06-25 10:56	가혜자 시인님 안녕하세요? 문예대 9기 졸업을 축하 합니다 짧은 기간이었지만 학우 여러분과 많은 정이들어 잊지 못할 기억으로 남을듯합니다 앞으로도 톡방이나 모임을 통해 상호 간 안부와 인사를 나눌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좋은 글 많이 집필 하시고 다음 모임시 뵙도록 하세요 감사 합니다

이민숙 2019-06-26 08:35	바람 앞으로 걸어가서 어두움을 몰아내고 희망 안고 오시는 님 걸음걸음마다 불 밝히려오 그대 가는 길 그 어디든지 축복의 불 밝히리니 일어나 걸으소서 밝아지는 글 시인님 안아 간답니다 ^*^

안미숙 2019-06-26 18:37	가혜자 시인님~ 나쁜 것은 모두 불씨로 쓰고 그것으로 피운 등불 님가는 곳마다 환히 비추니 사랑이 도처에 가득합니다. 감사합니다.

주응규 2019-06-27 08:44	가혜자 시인님 뜨거운 열정으로 지펴 놓으신 시향에 머물러 봅니다 벌써 6월 마지막 주입니다 마무리 잘 하시고 행복한 7월 맞으십시오 이제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되나 봅니다 피해 없도록 사전 예방하시고 건강에도 유의하십시오 언제나 좋은 날 기쁜 날 되시고 두루 평안을 기원합니다 시인님 시향이 넘쳐나는 나날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박상철 2019-06-28 08:47	시인님 곱게 지피신 글 배람합니다. 이제 장마가 시작되었네요 더운 날씨에 항상 건강조심하세요 비오는 날이 많을 것 같네요 시인들은 비가 오면 더욱 감성적으로 변화죠 그 감성으로 좋은 시 많이 쓰시길 바랍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향필하세요

이종숙 2019-06-28 19:27	바람 앞으로 걸어가서 어둠을 몰아내고 희망 안고 오시는임 걸음걸음마다 불 밝히려오 고운 시향에 잠시 머물다 갑니다 좋은 하루되셔요

김상훈 2019-06-29 19:40	우격다짐으로 직립하는 장대비가 세월 지나가는 소리처럼 퍽 요란합니다. 이럴 때 꼭 바다가 그리워지는 이유를 딱히 알 수는 없지만 평소 여백이 많았던 바다에 이렇듯 비가 쏟아지는 날이면 무엇인가 꽉 채워지는 느낌이라서 그럴까요? 마음이 늘 뭔가 허허로웠나 봅니다. 잠시 발걸음 멈췄다 갑니다. 주말 밤 고운 꿈결이기를요.^^

김병근 2019-06-29 20:02	시인님 안녕하세요 그동안 잘 지내셨나요 이 순간 밖에는 어둠이 쌓여가고 그 어둠에 젖은 빗소리에 창가의 리듬 애절해 그리움 싹 피워 봅니다 다음 달 13 일 시험이 있는지라. 나름의 공부에 전념하다 보니 서재의 시인님의 목소리에 성의를 다하지 못해서 감히 송구스럽습니다 간간히 접하는 글 속에서 시인님의 격려의 소리 가슴에 담곤 합니다 정말 감사드립니다 항상 건강 유념하시고요 일상이 즐겁고 행복했으면 참 좋겠습니다 곱게 집필하신 글 등불 가슴으로 감상하며 잠시 시인님의 서재 머물다 갑니다 고맙고 감사합니다 강건하셔야 됩니다 가혜자시인님

박남숙 2019-07-01 16:43	가혜자 시인님~^^ 등불 ~ 곱게 집필하신 고운 詩에 머물다 갑니다 잘 지내시지요 늘 건안 향필하시고 7월 아름다운 한달 하시길 바랍니다

최이천 2019-07-02 05:00	화를 살라 먹고 눈물도 살라 먹고 캄캄한 길 가는 동안 흔들리면 흔들리는 대로 꺼질 듯 꺼지지 않고 청춘 태워 불 밝히려오 가 혜자 시인님 등불 감명 깊게 배람 했습니다. 곱게 집필해 올려주신 아름다운 시에 마음을 내려놓고 갑니다 사랑과 행복이 넘치는 오늘이 되소서. 늦게 찾아 뵈어서 송구합니다

석옥자 2019-07-10 15:51	시인님! 그간도 안녕하세요? 오늘은 비가 쏟아질 듯 하늘이 잔뜩 찌푸리고 있습니다. 아마도 장마가 오려나 대비 잘 하시고 오후시간도 행복하십시오. 정성 것 집필하신 향필 감사히 배독하고 갑니다.

조순자 2019-07-12 05:47	가혜자 시인님! 문예대 졸업을 축하드립니다 더 더욱 문운창대 하시길 기도합니다. 여름 행사날 아름다운 모습 뵙지 못해 못내 아쉽습니다. 작은 아픔 하나로 걸을 수 없어 불참했지요. 안그랬으면 경기지회 향토문학에도 참석하려 했었는데 발가락 골절 하나로 오랜동안 행사에 참여치 못했답니다. 오늘 아침 시인님의 시를 감동깊게 배람하며 시인님의 밝혀주신 불빛 따라 일어나 걷겠습니다. 귀한 시향에 큰 박수 소리 남겨 놓고 갑니다. 늘 건강하시고 늘 향필하셔요.

하헌석 2019-07-14 00:58	하산 길 등골의 땀을 식혀 주는 솔바람이 너무 반가운 7월 문명과 가까워 지며 오랜만에 인사를 드립니다 시인님 반갑습니다 그동안 잘지냈셨는지요 오랜만에 옥고에 올려 주신글 배독하며 전하고자 하시는 마음 느껴봅니다 ... 문명의 시간이 촉박하여 다시금 산을 오르며 두서없이 인사를 전하는 것 같아 죄송한 마음을 남기고 갑니다 더위로 인한 건강 유의하시고 향필하십시오

주야옥 2019-07-14 20:36	가혜자 시인님 시인님이 밝혀 놓은 등불 불빛 따라 한 발자국 한발자국 걸어봅니다. 좋은글 감사드립니다. 늘 건강하셔요^*^

안영준 2019-07-21 14:29	가혜자 시인님 안녕하세요? 곱게 집필하신 아름다운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삼복 무더위 잘 견디시고 좋은 글 많이 접하시기 바랍니다 감사 합니다

박진표 2019-07-22 10:21	가혜자 시인님!!! 새로운 한 주의 시작 입니다. 기분좋게 출발 하시고 오늘도 즐거운 마음으로 시인님 힘차게 파이팅 입니다. 행복한 한 주 되세요. 건강하세요.

안영준 2019-07-22 17:59	시인님 안녕하세요? 한주 시작 첫날입니다 오늘도 더위는 가지 않고 주위에서 맴돌며 성가실케 하네요 비가와도 답지 않게 내려 습도만 올라 불쾌지수만 높아 갑니다 오후가 되니 더위가 더 심하군요 이 무더위 잘 이겨 내시고 좋은 글 많이 집필하세요 올리신 글 잘 배독 했습니다 감사 합니다

이석구 2019-08-07 10:53	무더위가 기승을 부립니다. 모든 근심 걱정을 불사르는 등불을 안고 살아가는 즐겁고 행복하세요.

조순자 2019-08-12 04:02	아름다우신 가혜자 시인님! 시상도 그 아름다운 맘과 얼굴처럼 아름답네요. 그러하소서. 온 인류의 밝은 빛이 되소서. 고운 시에 감사하며 늘 건강하시고 늘 평안하시길 기원합니다. 행운을 기도힙니다.

이경애 2019-08-13 05:18	가혜자시인님 안부전합니다 올려주신 옥고 "등불" 즐시하고 갑니다. 타오름달 열기속에서 건강잘 챙기시고 늘 향필하옵소서 혹시 시인님 아시나요? 제가 시인님을 많이 사랑합니다 축복해요 시인님~~

김병근 2019-08-15 04:08	유년 시절 여름날 이글 거리던 태양은 그저 포근하고 따뜻했던 그리움으로 다가오는 것 같아서 그때 그 시절이 그립습니다 문명의 고도 발달로 현실의 온도차가 이렇게도 불가마속 태양열이 쏟아져 내리나 봅니다 세월은 오지경 속으로 인생을 데려가고 숨소리는 돌고 돌아 또 다른 일상을 열어가니 또 그곳에 그렇게 적응하나 봅니다 그저 또 다른 시절 향기를 맛볼 수 있음에 마음 다스려 봅니다 시인님께서 건강에 유념하시고요 일상이 즐겁고 행복하시기를 바랍니다 10월 또 다른 도전 공인 중개사 시험이 코앞이기에 서재 활동에 마음 다하지 못함을 혜량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가끔씩 이렇게 시인님의 서재에 손님처럼 찾아 보배를 훔치며 그 고운 글 속에서 위안을 받으며 유영해 봅니다 고운 보배들이 세상의 많은 사람들로 사랑 듬뿍 받기를 기도드리겠습니다 시인님 지피신 고운 글 ' 등불 '에 마음 한자락 놓고 갑니다 강건하셔야 됩니다 가혜자 시인님

가혜자 2019-09-07 00:10	꺼질듯 꺼지지 않는 등불을 밝히려 오랫만에 들렸습니다! 빈방에 등불들고 오신 임 고맙고 감사합니다!!

박진표 2019-10-08 22:24	가헤자 시인님!!! 저무는 화요일 입니다. 즐거운 마음으로 기분좋게 하루 잘 마무리 하시고 일교차 큰 요즘 입니다. 감기조심 하시고 늘 웃음가득 시인님 즐겁고 행복하세요. 건강하세요.

서금순 2019-10-18 21:35	등불 같은 가시인님의 귀한 글을 대하니 마음이 따듯해집니다

조순자 2019-11-01 06:06	가혜자 시인님! 가을이 시인님처럼 아름다워요. 고운 단풍잎 빛깔이 당신을 닮았네요.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

가혜자 2019-11-01 06:59	귀한 방문 해주신 고우신 시인님들 축복하고 사랑합니다! 늘 건강 건승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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