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박진표
ㆍ작성일	2017-07-04 00:07

ㆍIP: 219.xxx.43

껍질

박진표

껍질 속에서
바라보는 세상은
늘 좁고 답답하다
하늘은 저렇게
높고 푸르른데
땅은 이렇게
인자하고 포근한데
번뇌와 갈등
두려움과 안개의 그림자
자꾸만 껍질 속에
나를 가두려 한다
어서
파랑새 날아 오면
사뿐히 타고서
자유롭게 날아봐야지
저 높고 푸른 창공을

권경희

2017-07-04 00:25

시인님
하늘은 높고 푸르른데
땅은 인자하고 포근한데
번뇌와 갈등에서 벗어나고 싶은
제 마음을 빚어주셨네요.
오늘도 변함없이 의미 깊게 지펴주신
옥고를 감사히 읽고 쉼하러 갑니다.
감사합니다.편안한 잠 이루시길 바랍니다.


박진표	권경희 시인님!!! 무더운 오늘 수고하셨습니다. 하루 즐겁고 행복하셨나요? 기분좋게 화요일 마무리 하시고 시인님 편안한 저녁 되세요. 행복하세요. 건강하세요.	7/4 22:44

김인숙

2017-07-04 01:18

파랑새 날아 오면
사뿐히 타고서
자유롭게 날아봐야지
저 높고 푸른 창공을

시인님
멋진 시 감사합니다
편안한 밤 되셔요


박진표	김인숙 시인님!!! 오늘도 수고하셨습니다. 저녁 맛있게 드시고 하루 즐겁고 행복하셨나요? 깊어가는 화요일 입니다. 즐겁게 하루 마무리 하시고 희망가득 웃음가득 즐겁고 행복하세요. 건강하세요.	7/4 22:45

여관구

2017-07-04 07:15

"두려움과 안개의 그림자
자꾸만 껍질 속에
나를 가두려 한다."

시인님 이세상은 넓고도
험합니다.
마음을 더 넓혀서
자기를 가두는 일에서 벗어나소서.
파랑새처럼 자유롭게 날기를
바랍니다.
언제나 의미있는 시인님의 시를 보면서
나 자신을 돌아보게 됩니다.
오늘도 건강하소서.


박진표	여관구 시인님!!! 우리들은 스스로를 많이 가두지요. 어찌보면 자연스러운 일이지만 세월이 지나야 깨달으니... 하루 수고하셨습니다. 화요일 잘 마무리 하시고 편안한 저녁 되세요. 수고하셨습니다. 행복하세요. 늘 건강하십시요.	7/4 22:47

조동선

2017-07-04 08:07

박진표 시인님

좋은 아침입니다
편안한 밤 보내셨는지요

껍질
파랑세 닐아 오면
사뿐히 타고서
자유롭게 날아봐야지
저 높고 푸른 창공을
고운 시 항에 머물다 갑니다

단비가 온 누리를 촉촉하게
선사합니다

건강 챙기시고
화사하게 향기 전하시는
행복한 화요일 보내세요


박진표	조동선 시인님!!! 하루가 저물어 갑니다. 화요일도 깊어갑니다. 하루 즐겁게 마무리 하시고 시인님 즐겁고 편안한 밤 되세요. 행복하세요. 건강하십시요.	7/4 22:48

이민숙

2017-07-04 09:21

땅은 이렇게
인자하고 포근한데
번뇌와 갈등
두려움과 안개의 그림자
자꾸만 껍질 속에
나를 가두려 한다

시인님 오늘
글은 또 많은 생각을
하게 합니다
내리신 시향에 머물러 봅니다
즐거운 하루 되세요


박진표	이민숙 시인님!!! 하루 즐겁고 행복하셨나요? 깊어가는 화요일 밤 입니다. 즐겁게 하루 마무리 하시고 편안한 저녁 되세요. 하루 수고하셨습니다. 행복하세요. 건강하세요.	7/4 22:49

이석희

2017-07-04 16:14

파랑새 날아 오면
사뿐히 타고서
자유롭게 날아봐야지
저 높고 푸른 창공을

파랑새가 날아오지 않아도
시인님의 마음에는 이미
푸른 창공이 자리를 잡았습니다.
이젠 오르기만 하면 됩니다.
힘찬 날갯짓을 고대합니다.


박진표	이석희 시인님!!! 하루가 저물어 갑니다. 무더운 오늘 이었습니다. 화요일 기쁘게 마무리 하시고 시인님 즐겁고 편안한 밤 되세요. 오늘도 수고하셨습니다. 행복하세요. 늘 건강하십시요.	7/4 22:50

오석주

2017-07-04 18:14

박진표 시인님

껍질
파랑새 날아 오면
사뿐히 타고서
자유롭게 날아봐야지
저 높고 푸른 창공을

홀가분 하게 벗고 나면 가뿐하겠지요
높은 창공을 날르듯 말입니다
힘차게 껍질서 나오세요
푸른 창공을 독수리처럼 휠휠 날으듯이 말입니다
멋진 시심에 감사히 배독하였습니디ㅡ
행복한 저녁 시간 되시길요~^^


박진표	오석주 시인님!!! 오늘 많이 더웠죠? 하루 수고하셨습니다. 지치기 쉬우니 건강 잘 챙기시고 즐거운 마음으로 긍정의 힘으로 시인님 언제나 힘차게 파이팅 입니다. 행복하세요. 늘 건강하세요.	7/4 22:52

이정규

2017-07-04 19:23

박진표 시인님 ~~
올려주신 고운 시향에 즐감하고 갑니다
오늘 하루도 수고 하셨습니다
장마철 건강 관리 잘하시고 ~~
편하신 저녁 시간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


박진표	이정규 시인님!!! 무더운 오늘 이었습니다. 건강은 좀 어떠신지요? 화요일 즐겁게 마무리 하시고 시인님 편안한 저녁 되세요. 행복하세요. 건강하십시요.	7/4 22:53

백성섭

2017-07-04 23:27

박진표시인님!

좀 늦은시간이 되었네요

무더운 여름날 시향에 잠기어 봅니다
편안한 밤 되소서


박진표	백성섭 시인님!!! 하루 수고하셨습니다. 좋은 꿈 구시고 안녕히 주무세요. 늘 건강하십시요.	7/5 01:54

김상훈

2017-07-05 00:20

무엇인가 나를 둘러싸고 있는 것,
어차피 한 생의 출발이
답답했던 자궁 속으로부터의 탈출이었으니
인간이 숙명적으로 지녀야 할 것은
껍질일 수 있겠습니다.
국가라는 껍질 속에, 사회, 집단, 가정
이렇듯 세분화 시켜도 결국은
나라는 껍질이 또 내 자아를 쥐고 있으니요.
그레서 인간은 끊임없이
자유를 외치는 속성을 타고났는지 모르겠습니다.


박진표	김상훈 시인님!!! 자유를 향한 갈망은 아마 인간이 존재하는 한 영원히 계속되겠지요. 인간의 속성이니까요. 하루 수고하셨습니다. 편안한 밤 되십시요.	7/5 01:56

김연식

2017-07-05 00:49

박진표 시인님
안녕하세요
껍질
내안에 껍질은 망치로도 돌로 도 깨트리지 못하니
어쩝니까
땅은 평화롭고 어머니 품 같구요
자유로워 지고픈 시인님의
마음이 고스란히 녹아 있는듯 합니다
은근한 시속에 품기는 기운이
매섭습니다
편안한 밤 되셔요


박진표	김연식 시인님!!! 아이가 어른이 되고 세월이 아이를 철들게 하고 어른으로 만들 듯 자유를 향한 그리움과 갈망은 두려움과 도전의 갈림길에서 무수히 방황하고 괴뇌하는 듯 합니다. 그 또한 자신의 몫이고요. 하루 수고하셨습니다. 시인님 평안하십시요.	7/5 01:59

김종덕

2017-07-05 14:00

박진표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껍질은 깝깝할 수도 있으나 그 내면을 지키는 데는 없어서는 안될 중요한 부분이기도 할 것입니다. 생명의 보호막이 될 수 이쑈을 것입니다. 껍질을 벗는 다는 것은 또 다른 껍질은 만드는 과정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건강하시고, 감사합니다.


박진표	김종덕 시인님!!! 점심 맛있게 드셨나요? 무더운 오늘 입니다. 지치기 쉬우니 건강 잘 챙기시고 남은 오늘도 웃음가득 시인님 즐겁고 행복하세요. 건강하십시요.	7/5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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