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박진표
ㆍ작성일	2018-11-11 22:55

ㆍIP: 119.xxx.250

남자

박진표

시린 가슴으로
칼바람 맞아도
뜨거운 태양을 안아라

찌르는 시련의 가시
나 의연하게 피하지 않으마

바위같은 침묵 말이 없으나
너의 넓은 가슴에
깊고 푸른 바다를 허락하라

작은 상처조차 어여삐 보듬어
떨어지는 꽃잎도 아프지 않게
속으로 속으로 삭풍을 끌어 안고

말없이 새봄을 준비하는
너는 침묵의 사람 태초의 아담

양서임

2018-11-12 00:40

존경하는 박진표 시인님
밤이 늦었는데 방문하였습니다
태초의 남자 아담 ~
인류의 조상 깊고 푸른바다를
허락하라 ... 곱게 집필하셨습니다
우주의 광활함과 인류의 주인이신
그분이 계시기에 일초의 오차없이
돌고 있지요 몇시간후면
새벽의 햇살이 떠오르네요
시인님 편안한 밤 되시길
바라옵니다


박진표	양서임 시인님!!! 저녁 맛있게 드시고 월요일 즐겁고 행복하셨나요? 기쁘게 하루 잘 마무리 하시고 시인님 편안한 저녁 되세요. 행복하세요. 건강하세요.	11/12 20:02

김동철

2018-11-12 01:19

박진표 시인님
늦은밤 서재에 노크합니다
휴일은 잘 보내셨는지요
곱게 집필하신 시향속에
잠시 머물며 생각에 잠겨봅니다
감사히 배감하고 갑니다
이 밤도 편안한 시간되세요


박진표	김동철 시인님!!! 오늘 하루 수고하셨습니다. 즐겁게 월요일 잘 마무리 하시고 즐겁고 편안한 밤 되세요. 시인님 행복하세요. 건강하십시요.	11/12 20:03

김토성

2018-11-12 02:49

박진표 시인님
안녕하시죠
멋진 시향에 배람하고 갑니다
한주의 시작인 월요일입니다
즐거운 나날 되시고 건필하소서


박진표	김토성 시인님!!! 하루가 저물어 갑니다. 월요일도 깊어갑니다. 기쁘게 하루 마무리 하시고 편안한 저녁 되세요. 행복하세요. 건강하십시요.	11/12 20:04

김상훈

2018-11-12 03:30

내 곁에 머물던 것들이 떠날 때면
나는 항상 간이역 같은 존재라고 생각했다
일방적인 버림은 아닐지라도
사람과 계절의 정교한 계산법은 늘 그랬다
처음 다가올 땐 모두 영속성을 지닌 듯했지만
그것은 항상 내 환상이 빚은 아픔이었다
누군가 내 곁에 잠시 머물다 떠나듯
가을이 그렇게 문득 서편으로 떠나고 있다

잠시 머물다 갑니다.
감기 꼭 조심하세요.


박진표	김상훈 시인님!! 깊어가는 가을도 작별을 준비 합니다. 기분좋게 월요일 마무리 하시고 편안한 쉼이 있는 행복한 저녁 되세요. 오늘 하루 수고하셨습니다. 행복하세요. 건강하십시요.	11/12 20:05

박외도

2018-11-12 04:52

박진표 시인님~~
안녕하세요?
곱게 펼치신 시 잘 배독 하였습니다
사람들은 모두 아등바등 살아도
세월은 유수같이 흐릅니다
벌써 11월로 가을의 마지막을 달립니다
환절기에 건강에 유의하시고
하시는 일마다 소원 성취 하십시오.


박진표	박외도 시인님!!! 오늘 하루 즐겁고 행복하셨나요? 월요일도 저물며 깊어갑니다. 하루 즐겁게 마무리 하시고 시인님 즐겁고 편안한 밤 되세요. 행복하세요. 건강하십시요.	11/12 20:06

강한익

2018-11-12 07:46

존경하는 박 진표 대선배 시인님 !
월요일 아침 인사 올립니다.
찌르는 시련의 가시 의연하게 맞이 하렵니다.
오늘도 시인님의 가르침 되새김 하며
매사 감사한 마음으로 하루를 열어 갑니다.
집필하신 옥고 잘 배랍 하였습니다.
건강 하시옵고 행복 하십시요.


박진표	강한익 시인님!!! 저녁 맛있게 드시고 오늘 하루 즐겁고 행복하셨나요? 월요일 기쁘게 잘 마무리 하시고 일교차 크니 건강 잘 챙기시고 늘 기쁘고 즐겁게 희망가득 웃음가득 시인님 그렇게 행복하세요. 건강하십시요. 하루 수고하셨습니다.	11/12 20:07

김정윤

2018-11-12 11:19

존경하는 시인님!

안녕하세요 시인님!
넘치는 남자의 기백과 깊은 포용력 진정한 남자를 봅니다
올려주신 - 남자 - 배람하고 마음에 담습니다
얼만 남지 않은 가을 즐겁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박진표	김정윤 시인님!!! 남자는 바위처럼 속으로 우는 침묵의 사람인가 봅니다. 모든걸 품고 삭이며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야 하니까요. 월요일 기쁘게 마무리 하시고 시인님 즐겁고 편안한 밤 되세요. 행복하세요. 건강하십시요.	11/12 20:09

김영수

2018-11-12 11:35

시인님 즐거운 주말 보내셨나요.
새로운 한주를 힘차게 시작합니다.
곱게 펼치신 남자 즐거이 배독합니다.
오늘도 행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


박진표	김영수 시인님!!! 오늘 하루 수고하셨습니다. 월요일 즐겁게 마무리 하시고 편안한 저녁 되세요. 시인님 행복하세요. 건강하십시요.	11/12 20:09

조순자

2018-11-12 13:55

박진표 시인님!

이 땅에 많은 사람들
그럴수만 있다면 얼마나 평화로울까요?

'찌르는 시련의 가시
나 의연하게 피하지 않으마.

저 또한 그러도록 노력하렵니다. ^^
마음을 다잡으며. . .

참 멋지십니다.^^
오늘도 행운을 빕니다.


박진표	조순자 시인님!!! 우리 모두는 다 소중한 존재이지요. 각자의 꿈과 이상을 향하여 힘차게 파이팅 입니다. 즐겁게 월요일 마무리 하시고 편안한 저녁 되세요. 시인님 행복하세요. 건강하세요.	11/12 20:11

김이진

2018-11-12 14:14

바위같은 침묵 말이 없으나
너의 넓은 가슴에
깊고 푸른 바다를 허락하라

역시 멋진 시인님은
시향도 참으로 멋진 것을요.
행복한 오후 시간 되세요.^^


박진표	김이진 시인님!!! 저녁 맛있게 드시고 월요일 즐겁고 행복하셨나요? 즐거운 마음으로 기분좋게 하루 마무리 하시고 즐겁고 편안한 밤 되세요. 시인님 행복하세요. 건강하십시요.	11/12 20:12

안미숙

2018-11-12 20:09

박진표 시인님.~

칼바람에도 태양을 안고
가시 같은 시련에도
의연하여

속으로 속으로
봄을 준비하는 침묵의 사람
아담..

서늘한 기운 감도는 가을날
그 아담의 듬직함에
절로 안기고 싶은 마음이 듭니다.

감사합니다.


박진표	안미숙 시인님!!! 깊어가는 월요일 입니다. 즐겁게 하루 잘 마무리 하시고 편안한 쉼이 있는 행복한 저녁 되세요. 오늘 하루 수고하셨습니다. 시인님 행복하세요. 건강하세요.	11/12 20:13

김토성

2018-11-12 20:53

박진표 시인님
반갑습니다
항상 응원하여주시고 좋은말씀 격려하여 주시니 기쁨입니다
환절기 건강챙기시고 행복한 일만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즐거운 저녁 편안밤 되시길 바라며
향필 하시길 바라고 있습니다


박진표	김토성 시인님!!! 오늘 하루 수고하셨습니다. 환절기 건강 잘 챙기시고 늘 기쁘고 즐겁게 시인님 웃음가득 즐겁고 행복하세요. 건강하십시요.	11/12 20:56

이정규

2018-11-12 21:23

박진표 시인님 ~~~
올려주신 옥고에 즐감하고 갑니다
붉게물든 단풍잎들이 낙엽되어 흩날리고
앙상한 나뭇가지와 바람이 곧 닥쳐올 겨울을 재촉하는듯 하네요...
새로운 한주도 기쁨과 행복으로 가득한 날이 되었으면 합니다
편하신 밤이 되십시요 !


박진표	이정규 시인님!!! 깊어가는 가을 입니다. 즐겁게 월요일 마무리 하시고 즐겁고 편안한 밤 되세요. 하루 수고하셨습니다. 시인님 행복하세요. 건강하십시요.	11/12 2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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