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윤재철
ㆍ작성일	2017-03-01 01:29

ㆍIP: 223.xxx.21

惊蛰(경칩)1

경칩1

윤재철

겨울과봄사이
아리송한 间隙간극을
가는겨울 오는봄에 경계를
알리는 경칩

꼼지락 꼼지락
산내들 화들짝 울림에
수줍은 꽃몽우리
봉긋이 부풀어오르고

산골 다랭이 논
물고인 붓도랑마다
개구리 방정으로
질펀 해질때

깊은골 숨은 찬바람이
산등성이로 사라지고
서산마루 어여쁜 눈썹달이
사뿐이 걸려있다

김인숙

2017-03-01 03:18

윤재철 시인님
안녕하세요 ~?
삼월이 문안인사 올리러 왔사옵니다 ㅎㅎ
경칩 멋진 시 내려주시어 감사합니다
우수와 춘분사이에 있는
개구리와 벌레들이 잠에서 깨어 꿈틀거리는 시간
제 마음속에도 잠자던 착한 속사람의 모습이
꿈틀거리며 살아나면 좋겠다고 생각해 보았어요 ㅎ
좋은것들이 되살아나고 회복되는 멋지고 생동감있는
봄날이 되었으면 하고 경칩에 즈음하여 마음에 소망하여 봅니다
시인님 늘 건강하시고 행복만 가득하시어요 감사히 다녀갑니다


윤재철	삼월씨어서 오세요 환영함니다 ㅎ 이러케 삼월과 함께 열린마음 으로 봄을가득 실고오신 김인숙시인님 방가 방가요 3월 새봄을 맞이하여 시인님 께서도 피어난 꽃 지저귀는 새소리 사이에서 활기롭고 상큼한 나날 이길요 늘봄날처럼~~ 고운걸음 해주시고 향긋한 고운글 얹어 주심감사 함니다 김인숙시인님 ^^~♡	3/1 16:27

박남규

2017-03-01 07:19

경칩이 기다려지네요
개구리의 방정
시인의 마음 시각은 아름다움을노래합니다
곱게담아내신글에 머물다갑니다


윤재철	방갑슴니다 박남규 시인님 벌써 2월도가고 삼월 첫날이네요 강산에 새봄이와 산들애는 꽃들의 하소연으로 넘처나겠지요 새봄과함께 시인님도 더욱강건하시고 꽃들바라보며 상쾌 유쾌한 나날되세요 감사함니다	3/1 16:33

배정이

2017-03-01 09:58

꽃이 피고 새가 지저귀는 삼월
나비와 벌이 춤을 추는
삼삼한 삼월이 왔습니다.
우리 시인님, 늘 건강하시고
삼월이랑 향기롭게 보내세요.
시인님, 고운 글 감사히 보고 갑니다.^^


윤재철	네에~배정이 시인님 방갑슴니다 삼월이랑 잘어울려서 봄바람과 꽃들사이 에서 좋은글도 많이써볼 려고요 ㅎ 고운걸음에 훈훈한 흔적남겨 주셔서 감사해요 멋진오늘 보내세요	3/1 16:36

김광섭

2017-03-01 10:50

향긋한 미소를 머금고 갑니다
오늘이 삼일절 98주년 국경일인데 태극기는 다셨는지요? ㅎㅎㅎ
꽃피는 새봄!
3월이 찾아왔습니다.
봄의 설레임과 함께 봄맞이로 분주한 3월!
우리의 몸과 마음에도 봄 새싹이 돋아나듯 새로운 기운과 희망으로
가득 차길 기대해 봅니다.
기분 좋게 힘찬 출발을 하시기 바랍니다.
봄소식처럼 기쁜 일 많은 한 달 되시길 소망합니다
행복하세요~ 시인님~!


윤재철	김광섭 시인님 오늘도 삼월 새봄을 실고 이러케 격려해주시고 향긋한 미소남겨 주셔서 너무나 감사함니다 시인님 께서도 새봄을 맞이하여 활기롭고 상쾌한 나날되세요 거듭 고맙슴니다	3/1 16:41

장계숙

2017-03-01 11:42

멋진 글이네요.
계절의 경계를 느껴봅니다.
두 계절이 공존하는 즈음엔
풍경도 어쩐지 바쁘게 보입니다.
사라지고
다시 생겨나고
경칩의 즐거움을 함께 느껴봅니다.
3월의 시작이네요.
지난 겨울은 몹시도 삭막하게 보내고
또 다른 감각의 봄날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오늘 뜻 깊은 날~
감사와 사랑으로 즐거운 하루 되셔요.
멋진 글 감사히 배독했습니다. 시인님~


윤재철	방갑슴니다 장계숙시인님 요즈음 상큼하고 활기찬 나날 이신지요 늘필력 넘치는 모더니즘 의 정수 이메지즘 본령인 건조하고 견고한 이메지 고운시에 매료되곤 함니다 새봄과함께 활기롭고 유쾌한 아름다운 나날되셔서 고운시 많이 보여주세요 고운걸음에 향긋한 글 얹어주심 감사해요 장계숙시인님	3/1 16:50

장병길

2017-03-01 12:09

윤재철 시인님
마치 시골집 덧창을 열고
펼쳐진 풍광을 보면서
다리를 쭉 펴고 있는 듯 합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


윤재철	간결한 표현속에 다담어 주셔네요 멋진표현에 댓글감사함니다 마치 내가 시골고향집 툇마루에 앉아있는 착각에 빠져드네요 장병길 시인님 방갑슴니다 소중한방문 해주시고 고운향필 얹어주심 감사함니다	3/1 16:53

김남기

2017-03-01 19:03

윤재철 시인님
경칩1
고운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봄이 다가와 어느덧
삼월이 되었네요
봄향기에 가슴 설레이는 날
기쁜일만 가득 하세요
시인님
늘 건강하시고 행복한 날 되세요


윤재철	김낭기시인님 삼일절 휴일잘보내셨죠 늘이러케 소중한발길 해주시고 훈훈한 향필 피워주심 감사드림니다 시인님 얘기처럼 3월 새봄이 왔네요 새봄과함께 3월엔 봄향기속에 좋은글 만이창작 하시고 늘행운과건강이 함께하세요 고맙슴니다	3/2 02:04

석옥자

2017-03-01 21:36

시인님! 안녕하셰요?
경칩이 지나고 나면 만물들이 피어나는
춘삼월 봄의 기운으로 설렘을 줍니다
이제는 봄기운이 찾아온
따스한 봄날입니다
멋지게 피우신 향필 감사히 배독하고 갑니다
행복한 3월 되시고 고운날 되십시요 시인님!


윤재철	늘고운발거름 해주신 석옥자시인님 방갑슴니다 휴일인 오늘뜻깊게 잘보내셔죠 시인님 얘기처럼 경칩가절에 새봄과함께 늘시인님 곁에 부드러운 바람 따스한볕속에 늘 상큼하고 유쾌한 나날되세요 고운걸음 해주시고 훈훈한 향필 남겨주심 감사함니댜 행복한 오늘보내세요	3/2 02:10

이기영

2017-03-02 19:54

계절의 간극
경침 잘 읽었습니다


윤재철	이기영 시인님 소중한발길 해주심 감사함니다 환절기 건강유의 하시고 건안건필하세요 아름다운 밤되세요	3/2 21:13

허정인

2017-03-03 21:32

경칩

아아~~~
가슴이 녹아 흐릅니다.
윤재철 시인님!

겨울과 봄사이 아리송한 간극을
산내들 화들짝 울림에
어여쁜 눈썹달이 서산마루 사뿐이 걸려있다.


윤재철	오늘좀 우울했는데 제졸필에 아름다우신 허정인 시인님 고운글로 공감주시매 마음이 맑아지고 감동으로 와닿읍니다 시인님 경칩지절 주말휴일 멋지게 보내세요 고맙슴니다 허정인 시인님	3/3 21:48

漢诗 노루귀(獐耳花🌸)绝句

노울진 석모도 선착장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