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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류향진 문학서재

ㆍ작성자	류향진
ㆍ작성일	2016-12-11 18:55

ㆍIP: 223.xxx.216

우산

우산/류향진

가을비에
내 마음 반만 젖을 무렵에
우산을 씌워주세요

가을비
가슴 속까지 들어오면
다시는
마르지 못할 거예요

가을비에
내 마음 뜨겁게 울기 전에
우산을 씌워주세요

가을비
가슴 속까지 스며들면
다시는
멈추지 못할 거예요

최병도

2016-12-11 21:29

유해무익하다는 가을 비 사람 마음까지
울게하네요,
류향진 시인님 고운 시향 잘 보고 갑니다,
편안한 고운밤 되세요,


류향진	시인님 안녕하세요. 가을비가 좀 슬픈가요. 울고싶을 때 가을비 내리면 묻어가지요. 겨울 춥습니다. 건강하고 행복한 연말되세요!	12/11 21:41

박진표

2016-12-11 21:47

류향진 시인님!!!
내마음 뜨겁게 울기 전에...
가을비에 젖어가는 마음을
우산이 위로하고 눈물을 닦아주네요.
마음이 반만 젖어서 우산이 필요한가요?
지붕이 되준 우산이 참 이뻐 보입니다.
휴일 즐겁게 마무리 하시고
즐겁고 편안한밤 되세요.
행복하세요.
건강하세요.


류향진	시인님 저도 누군가의 우산이 되어주고 싶습니다. 가을은 가만히 있어도 슬퍼지지만 가을은 누군가에게 깊은 그리움을 심어주는 멋진 계절이지요. 계절이 갔어도 여운은 남아서 우산을 그려봅니다. 주말 행복하세요!	12/11 21:54

김대용

2016-12-11 22:15

류향진 시인님!!!
우산
가을비가 하염없이 내리네요
다행히 겨울비가 아니라서
조금은 염려 놓겠습니다 ㅎ
의미있는 시향에 박수를 보냅니다
행복한 휴일 밤
편안한 밤 되십시요
감사합니다 시인님.


류향진	시인님 감사합니다! 움직이는대로쓰여지는 글 멈출 수 없어 가을 우산을 그렸나봐요. 우산 속에서 듣는 잔잔한 비소리 아름다워요. 다 잊고 또 어딘가에 심취할 수 있게하니까요. 편안한 휴일밤되세요.	12/11 22:34

백설부

2016-12-12 03:06

가을비는 가슴에 촉촉히 내리는 것 같아요.
우수에 찬 슬픈 눈빛을 하고선
하염없이 마음을 앗아가는 것 같아요.
고운 글 감사히 쉼하고 갑니다.
행복한 한주 되셔요~~


류향진	시인님 맞아요. 슬픈 가을비, 웃고 있어도 슬픈 눈동자가 좋아요. 가을비 많이 내렸죠. 비가 오지 않는 날에도 내리더라고요. 제 가슴엔ᆢ 한주 멋지게 보내세요!	12/12 21:00

박희홍

2016-12-12 06:14

류향진 시인님
"가을비에
내 마음 뜨겁게 울기 전에
우산을 씌워주세요"
올해는 유난히 가을비가 많은 해였지요.
곱게 내리신 시향에 젖어 갑니다.
고맙습니다. 행복하시고 오늘도 스마일 두손모아


류향진	시인님 가을비는 사람들 가슴에서 흐르겠지요. 월요일 즐거우셨나요. 한주 멋지게 시작하세요.	12/12 21:01

유학수

2016-12-12 10:40

사계절에 철 따라 내리는 비
가을비는 겨울을 재촉하는 비가되니
낙엽들이 아파하겠쥬
우산은 혼자 보다는
둘이 함께하면 좋겠내유 ㅎ
꾸벅


류향진	시인님 혼자 있어도 둘이 있는 듯 느끼게 하는 가을비가 멋지죠. 잊을 수 없는 가을이 서서히 멀어져간 자리에 겨울꽃이 핍니다. 멋진 한주되세요!	12/12 21:02

박진표

2016-12-12 11:02

류향진 시인님!!!
희망의 월요일 아침 입니다.
즐거운 마음으로
기분좋게 출발하시고
오늘도 기쁨과 웃음가득
시인님 즐겁고 행복하세요.
건강하세요.


류향진	시인님도 멋진 하루셨죠. 저는 숨 참아가며 일에 빠지는 하루였습니다. 날씨가 추워지고 있습니다. 건강 조심하세요!	12/12 21:03

김인숙

2016-12-12 16:03

시인님
우산을 씌워 드릴게요
가슴속까지 스며들어
뜨겁게 울기전에
그대의 따스한 우산이 될게요
감사합니다 고운시에 마음이 젖었습니다


류향진	시인님 짱! 우산 씌워 주시면 무엇이든 참고 걸어갈 수 있을거예요. 예쁜 마음 감사합니다! 추위에 피부 조심하세요!	12/12 21:05

이정규

2016-12-12 19:03

류항진 시인님 ~~
올려 주신 옥고에 즐감하고 갑니다
우리 삶의 모습은 얼굴에 나타난답니다.
현재의 몸과 마음이 청정하면 행복의 조건이 성숙되어
비로소 얼굴에 나타난다고 하네요...
어떠한 어려움도 꿋꿋하게 이겨 내는 사람,인생을 진솔하게 함께 하는 사람은
잘익은 과일 향이 나는 사람이 랍니다...
저녁 식사 든든히 드시고 행복한 마음 따뜻함으로 훈훈한 정나누는
행복한 한주되시길 바랍니다.


류향진	시인님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날씨 추운데 건강 조심하세요!	12/12 21:05

정회선

2016-12-12 20:34

따스한 손길의 연인과
부슬부슬 내리는 가을 비를 맞으며
하나의 우산을 잡고 거니는 풍경 ...
설레임이 묻어 옵니다.
시인님의 일상에 언제나 좋은 일 가득하기를요 ~~~


류향진	시인님 연인과 한 우산을 쓰고 걷는 모습 한폭의 그림입니다. 멋진 가을이었군요. 겨울 추위 조심하세요!	12/12 21:06

오석주

2016-12-12 22:41

류향진 시인님

우산
가을비
가슴 속까지 들어오면
다시는
마르지 못할 거예요

예쁘게 그리신 우산 감사함 전합니다
연말 멋지게 보내시고요
문운이 창대 하시길요 시인님~^^


류향진	시인님 가을비 느낌이 그렇습니다. 아쉽고 그리운 빛깔의 가을비 시인님 하루가 깊어갑니다. 편히 쉬세요	12/12 23:01

김이진

2016-12-13 07:26

가을비에
내 마음 뜨겁게 울기 전에
우산을 씌워주세요

애잔한 가을비
그 울림에 발길 머무름합니다.
따뜻한 차 한잔 놓고 갑니다.
오늘도 아름다운 날 따뜻하게 흐르시길 바랍니다.


류향진	시인님 따뜻한 차가 더욱 생각나는 겨울입니다. 가을 간 자리에 얼음꽃이 피고 그 안에서 흐르는 뜨거운 눈물은 아직도 남아있는 아쉬움 때문일까요! 편안한 저녁되세요!	12/13 17:41

권영익

2016-12-13 07:26

류 향잔 시인님
가을비 가슴속까지 스며드는
시심에 머물다 갑니다.
감사합니다. 추운 날씨 건강 하시고
행복 하시기를 기도 합니다.


류향진	시인님 가을비는 잠들었어요. 이제 눈꽃이 필거래요. 겨울을 즐겨야겠지요. 추위에 건강 조심하세요!	12/13 19:38

배정이

2016-12-13 10:23

가을비가 오면
유난히 쓸쓸하지요
멀리 있는 사람이
보고 싶고 그립지요.
류향진 시인님,
고운 글 감사합니다.
행복한 하루 여세요.^^


류향진	시인님 가을은보낼 때마다 서러워요. 곧 또 올텐데요. 이제는 겨울에 묻혀 호호 손 불고 있어요. 추위 조심하세요	12/13 19:39

김광섭

2016-12-13 12:30

곱게 그려주신 정겨운 시향에 미소로 다녀갑니다
추위가 온다고 하니 대비들 하시고
감기 조심하는 날 보내세요
오늘도 홧팅!~♡
류향진 시인님!!!


류향진	시인님 가을이 언제 갔을까요. 가을비 몇번 맞고나니 눈꽃이 피네요. 추운 겨울, 따뜻한 차 한잔 하시고 편히 쉬세요!	12/13 19:46

임세훈

2016-12-13 20:32

시인님. 곱게 써 내린 좋은 글에 잠시 쉼하다 갑니다.
늘 건안건필하세요.


류향진	시인님 가을비 지나간 자리에 얼음꽃이 핍니다. 언젠가 돌아올 가을을 기다리며 겨울 추위 잊어요.	12/13 21:59

박진표

2016-12-13 21:20

류향진 시인님!!!
하루가 저물어 갑니다.
화요일이 깊어갑니다.
저녁 맛있게 드시고
오늘도 즐겁고 행복하셨나요?
하루 잘 마무리 하시고
편안한 저녁 되세요.
시인님 행복하세요.
건강하세요.


류향진	시인님 오늘도 바쁜 하루였습니다. 시인님도 바쁘셨죠? 이제 밤 편안히 쉬세요	12/13 22:00

송창현

2016-12-14 04:41

가을비의 우산 속
그리움 묻어납니다
오늘도 아름다운 날이 되십시오


류향진	시인님 가을비 그리움이죠. 겨울잠을 자고나도 가슴에 묻어있겠지요. 멋진하루되세요	12/14 05:04

홍대복

2016-12-14 16:01

시인님!
한 해를 갈무리하는 시점에서
아름다운 동행 함께할 수 있어서 매우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정유년 새해에도
더욱 더 보람되고 유익한 한 해가 되시길 바라며
시인님 서재에 늘 아름답고 고운 시향 가득 피어나는 한 해가 되기를 빌어봅니다.


류향진	시인님 안녕하세요. 아쉽고 아름다웠던 한해가 저물어갑니다. 어수선한 속에서도 가끔 글을 슬 수 있어 행복입니다. 겨울 추위가 한창입니다. 건강 조심하시고 멋진 새해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12/14 19:09

박진표

2016-12-14 20:13

류향진 시인님!!!
수요일이 저물며 깊어갑니다.
하루 즐겁게 잘 마무리 하시고
즐겁고 편안한 밤 되세요.
행복하세요.
건강하세요.


류향진	시인님 밤이 가고 또 아침입니다. 멋진하루되세요	12/15 06:34

박진표 2016-12-15 09:57	류향진 시인님!!! 희망의 목요일 아침 입니다. 오늘도 즐거운 마음으로 희망가득 기쁨가득 즐겁고 행복하세요. 건강하세요. 검기조심 하세요.

김기전

2016-12-16 00:37

류향진 시인님 우산~
가을비에
내 마음 반만 젖을 무렵에
우산을 씌워주세요....
촉촉히 마음 적시는 시향에 쉬어갑니다
쌀쌀한 겨울의 밤 바람이 무척이나
매섭습니다 추운 날씨에 감기 조심하시고
즐겁고 행복한 나날 되시기 바랍니다


류향진	겨울 추위가 가을비를 잠재웠습니다. 겨울은 겨울대로 운치 있습니다. 추위에 건강 조심하세요	12/16 16:13

주응규

2016-12-16 08:27

온기를 지펴 놓으신 글향에 마음 뎁혀봅니다 수고 하셨습니다
부쩍 추워진 말씨가 몸과 마음을 움추리게합니다
건강에 유의하시고 괜시리 마음만 바빠지는 연말
알차고 행복하게 마무리하십시요
문협 행사에서 뵙기를 청하며 늘 건필을 기원합니다.


류향진	시인님 추운 바람 옷깃으로 솔솔 들어오니 움츠러듭니다. 추위에 건강 조심하세요!	12/16 16:14

박진표

2016-12-16 13:04

류향진 시인님!!!
많이 추워진 오늘 입니다.
따듯하게 입고 다니시고
점심 맛있게 드시고
오늘도 기쁘고 즐겁게
시인님 웃음가득 즐겁고 행복하세요.
건강하세요.


류향진	시인님 어디나 추위가 한창이지만 행복한 주말입니다. 멋진 금요일 되세요	12/16 16:15

박진표

2016-12-24 12:03

류향진 시인님!!!
희망의 토요일 입니다.
오늘은 성탄전야~~~
가족과 따스한 정 나누시는
즐겁고 기분좋은
행복한 토요일 되세요.
시인님 오늘도 기쁨가득
행복하세요.
건강하세요.
메리 크리스마스~~~


류향진	크리스마스 지나 곧 설입니다. 세월은 흐르고 저는 어디로 가고있는지 알 수 없습니다. 잘 지내시죠?	1/22 01:55

박기만

2018-01-19 11:12

시인님
안녕하세요
집필하신 고운시향에
머물다 배람하고 갑니다
겨울한파가 오늘은 조금 풀렸어요
그런데 미세먼지가 극상이네요
외출하실때 조심하시고요
날마다 행복이 가득하시길 빕니다


류향진	행복한 시간은 날마다 지나갑니다. 저는 그 시간과 함께 어디로 가고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방문 감사합니다. 멋진 한 해되시기를 빕니다.	1/22 01:57

별빛 그림자

정지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21	꽃송이 피우는 날	52	류향진	2019-05-04

20	손끝	24	류향진	2019-04-04

19	그곳	52	류향진	2018-06-17

18	여운	36	류향진	2018-05-08

17	도시의 가을	18	류향진	2018-04-28

16	마음의 틈새	37	류향진	2018-01-01

15	그리움	88	류향진	2017-02-19

14	장미	52	류향진	2017-01-29

13	에스프레소	48	류향진	2017-01-24

12	사랑	48	류향진	2017-01-18

11	인내	40	류향진	2017-01-14

10	푸른 하늘	68	류향진	2017-01-03

9	달	44	류향진	2016-12-30

8	연금술사	52	류향진	2016-12-24

7	별빛 그림자	55	류향진	2016-12-16

6	우산	51	류향진	2016-12-11

5	정지	29	류향진	2016-12-09

4	거리	24	류향진	2016-12-08

3	바람 부는 언덕	51	류향진	2016-12-04

2	새	30	류향진	2016-12-03

	1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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