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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정찬경 문학서재

ㆍ작성자	정찬경
ㆍ작성일	2018-05-18 08:40

ㆍIP: 14.xxx.196

물안개

물안개/정찬경

빛을
빨아 먹고
소리를 잠재우고

시간을 정지시켜
미래는 적막하지만

믿음을 가진 자는
변함없이 씨를 뿌린다

표적과 기적이 없고
손에 잡히지 않는
물안개지만

밤이나 낮이나
연초록 식물들을
그리도 잘 키운다

이정규

2018-05-18 19:14

정찬경 시인님 ~~
올려주신 옥고에 즐감하고 갑니다
며칠동안 내리는 비는 한곳으로 집중적으로 폭우로 내리고
내리지 않은곳은 1미리도 내리지 않았으니....
그저께부터 조금만 움직여도 더위를 느끼니 여름이 온것 같읍니다
이제 더위로 부터 건강을 잘 챙겨야 할 때인가 봅니다 ㅎ
오늘까지 비가 내린다 했는데...비피해가 없도록하시고
빗길 안전운전 하시고 편하신 저녁 시간이 되십시요 !


정찬경	이정규 시인님 감사합니다 비가 내린뒤에 나무 잎들이 반짝이고 하늘이 미세 먼지 없이 깨끗해졌습니다 팀스런 넝쿨장미 담장을 예쁘게 합니다	5/21 09:56

김상훈

2018-05-18 21:35

흙탕물이라고 해서 무조건 더럽다거나
옹달샘이라고 해서 무조건 깨끗하다는 생각을
나는 철저하게 배제한다.
사람 관계도 이와 전혀 다르지 않다.
삶이 어찌 보이는 것만이 전부라 할 수 있으랴.
그러므로 진실이 빠르게 비명횡사하거나
더디게 알아지는 이유이기도 하다.

조금 나아진 컨디션 회복에 힘을 얻어
잠시 흔적 남기고 갑니다.
날씨가 고르지 못하니 항상 감기 조심하세요.
오늘도 애쓰셨습니다.


정찬경	김상훈 시인님 감사합니다 비가 많이 내려 올해는 가뭄 해소가 될지는 모르겠습니다 초록 식물들이 왕성한 활동을 하는 계절입니다 건강하십시요	5/21 10:00

정찬열

2018-05-20 21:48

이세상 존재하는 그 무엇도 혼자서는
할수 없다고 합니다.혼자 할수 있는 것이 있다면
망상뿐. 내가 못하는것을 다른 사람이 하고
그사람이 못하는 일을 내가 하기도 하는 것이랍니다.

비록 시문학 이라는 작은 공간에서라도
서로가 안부도 묻고 위로하고 감사하며
징검다리 연휴가 낀 한주도 행운이 충만
하시길 빌며 남은 시간도 행복하세요^^

시인님 곱게 집필하신 "물안개"
잘 배독 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정찬경	일요일 아침은 고향 순창 정찬일 형님께서 전화가 왔습니다 산소봉분 시제비용 경계측량 한 가문의 전통을 유지하고 조상님께 효도를 신앙으로 믿고 살아가시는 시골 형님 이십니다 도시에 사는 젊은 총생들은 관심이 없습니다 연휴가 되면 외국여행이나 문학행사 관심이 많고 효나 조상님 생각이 희박해져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장미꽃이 만발할 공원을 거닐며 이시대 아픔을 생각합니다 건강하십시요	5/21 10:12

홍사윤

2018-05-22 16:41

비를 기다리는 하늘처럼 찌푸린 날씨
여름을 재촉하는 비가 내리려나 봅니다
시인님이 집필하여 올리신 옥고
존경의 마음으로 배람 합니다
멋진시가 나래를 펴어
독자들에게 사랑받으시기 바라며
향필하시기 바랍니다
늘 강건하시고
파이팅 하시기 바랍니다!

정찬경 시인님의 멋진시 ''물안개''
감사히 배독하고 갑니다
사랑과 행복이 가득하시기 바랍니다!


정찬경	홍사윤 시인님 감사합니다 부처님 오신 자비를 가지고 방문 하셨군요 초록 나무잎에 반짝 반짝 너무도 눈부신 하늘입니다 항상 즐겁고 행복 하십시요	5/24 10:45

주응규

2018-05-23 08:51

정찬경 시인님 곱게도 지필해 놓으신 시향에 머물러 음미합니다
푸르게 짙어가는 녹음이 마음을 편안하게 하는 오월입니다
오월은 가정의 달이지요 각종 행사가 많은 달입니다
함께 어우러지는 삶은 아름답습니다 삶의 뜨락에 웃음꽃을 피우십시오.


정찬경	부이사장님 감사합니다 5월 아가씨가 화장을 예쁘게 하고 담장위에 얼굴을 내밀고 있습니다 넝쿨 장미가 탐스럽게 담장에 피었습니다 참으로 건강한 계절 문화행사 공연 많은 것 같습니다 비쁘신 중에도 방문하시어 격려 감사합니다	5/24 10:53

김지우

2018-05-28 16:55

밤이나 낮이나
연초록 식물들을
그리도 잘 키우는 물안개

안녕하세요 정찬경 시인님
곱게 집필하신 물안개
감사히 배독하고 갑니다
이곳 저희 집 앞의 호수에도 오늘 물안개가
자욱이 그리움을 피웠네요
녹음이 우거져 더욱 싱그러운 유월에는
가내에 기쁨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 드립니다


정찬경	김지우 시인님 들려주셔 고운 격려 공감 감사합니다 장미의 계절이 물러나고 신록의 계절입니다 항상 즐겁고 행복 하십시요	6/1 10:24

이문희 2018-06-06 16:33	존경하는 전찬경시인님 반갑습니다 "물안개" 정성스레 빚어내신 고운시향 가슴속 깊이 담아갑니다 오늘은 이 나라 지키위해 귀한 목숨 초로와 같이 버리신 님 기리는 현충일. 사람이 나이먹고 늙어지면 늦 가을 삭풍에 보도위를 딩구는 낙옆 구른 소리에도 눈물이 난다더니 오전에 탤레비젼 앞에 앉아 훌적훌적 울다가 이제야 소스라쳐 놀란 가슴으로 부랴부랴 서재에 뛰어 듭니다 나라위해 소중한 목숨조차 버리신 님 숭고한 얼 길이 기리시는 마음으로 어렵고 힘든 모든 일들도 슬기롭게 이겨 내시고 늘 건강하시고 축복 받는 행복한 날만 되시길 빕니다 존경 합니다 사랑합니다. 전찬경시인님

정찬경 2018-06-08 17:27	현충일날 방문하셨네요 감사합니다 이념이 무엇인지 민족에 비극과 정치 대결이 끝날 줄 모르니 질긴 업보 입니다 서서히 화해와 번영의 길을 향해 조금씩 이라도 걸어 가야겠습니다

이문희

2018-06-21 00:03

정찬경시인님 반갑습니다

한동안 어찌된 일인지
"일일 전송량 초과"란 멘트만 뜨고
PC가 열리지 않아서 애 먹었습니다

참으로 우연한 일이지만
우리가 한 마당 안에서
함께 지낸다는 것이 참으로
반갑고 든든 한 마음 입니다
많은 걸 묻고 배워야 겠습니다

한 여름 복중 더위갚은 폭염이
쏟아져 내리고 대지가 숨 못 쉬게
입을 막아 버티고 있어서
조심스런 복병의 계절임니다

이럴때 일 수록 늘 건강관리 잘 하시고
일취월장 건필하시길 빕니다.
평안 하고 행복한 밤 되세요.'


정찬경	이문희 시인님 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6/21 12:10

현원섭

2018-06-24 15:00

유월의 서른 날이 하루하루 지나가면서
한낮 열기를 더하고 있습니다
무더위 속에 몸도 마음도 지치기 쉬운 계절 자칫 하다가는 건강을 잃어버릴 수 있지요
여름은 더워야 제멋이라 하지만
건강한 날들 속의 이야기 아닐는지요
최고의 행복 조건이 건강이라 합니다
그것을 지키지 못한다면
지금껏 이루어놓은 삶의 모든 것들이
무용지물이 될 수도 있습니다
건강한 마음으로 좋은 글도 쓸 수 있고
사랑과 행복 부과영화를 기쁨으로
맘껏 누릴 수 있지 않겠는지요
욕심껏 살아봐도 백 년 안팎의 인생살이
여유 있는 마음 웃음꽃 피우며 지내셔요
시인님의 건강과 안녕을 바라면서
서재에 둘러 안부 인사 남기고 다녀갑니다
즐거운 날들 되십시오. 정찬경 시인님~^^


정찬경	현원섭 시인님 초원이 초록으로 덥혀 푸르름이 왕성합니다 드려주셔서 고운격려 감사합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합니다	6/25 10:27

현원섭

2018-07-06 21:31

장마철 빗방울이
치자 꽃을 톡톡 건드려 깨워 놓았는지
달콤한 꽃향기가 상쾌함을 더해주는 날들입니다
시인님께서는 건강하게 잘 지내시는지요?

아름다운 글 속 세상 함께하는 공간 속 여행
시인님 서재가 먼 곳도 아닌데
자주 찾아올 수 없어서 죄송합니다
여유시간 있을 때마다
시인님 서재를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좋은 글 속에서 마음의 양식을 찾고
아름다운 글 속에서 행복을 느낄 수 있으면
즐거움 아니겠는지요
시인님. 7월과 함께 온 장마가 아직 입니다
내일이 벌써 소서라고 하네요
여름 무더위가 시작되는 시기
습한 날씨 속에 건강관리 잘하시면서
좋은 글 아름다운 글 집필하시기를 바랍니다
안부 인사 전하고 갑니다
즐거운 주말 휴일 지내십시오. 시인님~^^


정찬경	현원섭 시인님 감사합니다 마음을 넓게 쓰면 바다와 같고 마음을 좁게 쓰면 사람 마음이 바늘 구멍 보다 작다 했습니다 시인님의 넓은 마음을 느낍니다 송립절벽기부지 생야 일편 부운기 사야 일편 부운멸 입니다	7/9 10:17

김나현

2018-07-14 16:53

시인님 안녕하세요
날씨가 많이 덥지요
요기 시원하고 달콤한 팥빙수
한그릇 가지고 왔어요
곱게 지피신 시향에 더위 식히며
마음에 담아 갑니다
무더운 날씨에 건강하시고
즐겁고 행복한 주말 되세요~^^


정찬경	태국보다 무더운 여름이라 합니다 김나현 시인님도 건강 관리 잘 하시고 좋은 글 집필하십시요 말은 잠깐이고 글은 오래 가도 지워지지 않을것이니까요	7/17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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