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김정숙
ㆍ작성일	2017-07-06 10:41

ㆍIP: 210.xxx.2

호숫가

호숫가

- 김정숙-

너의 가슴에 사랑 담은
나뭇잎 살짝 띄워 보니
배시시 미소를 보낸다

푸른 하늘 품에 안고
햇살 받아 찬란한 물결
두 손 담아 너를 느껴본다

손가락 사이로 춤 추는
너와 하나가 되기 위해
작은 물고기가 되어 본다

부드러운 촉감 따스한 느낌
엄마 품속에 안겨 뛰어놀든
천진난만함이 전해져 온다

너의 맘에 행복의 배 띄워
하얀 구름 솜사탕 만들어
혼자만의 축제를 즐겨본다

백설부

2017-07-06 12:10

`김정숙`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푸른 하늘 품에 안고
햇살 받아 찬란한 물결

바라보고 있노라면 마음도
호수가 될 것 같아요.
고운 글 감사히 감상합니다.
기분좋은 오후 되셔요~~


김정숙	시인님 안녕하세요.~^^ 많이 더우시죠. 이곳 대구는 비가 너무 오지 않아 무더위가 굉장히 심하답니다. 올 여름 더위 잘 이겨내시고 좋은 하루 되세요.~^^ 다녀가신 발걸음 감사합니다.~^♡	7/13 12:48

주응규

2017-07-06 15:00

`김정숙`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정성으로 곱게 지펴 놓으신 글향에 머물러갑니다 감사합니다.
장마철인데도 비가 그다지 오지를 않습니다. 한줄기 비라도 속 시원히 뿌렸으면 좋겠습니다.
더위가 서서히 극성을 부리는 여름 건강히 나십시오
행복과 늘 동행하시고 좋은 시향이 샘솟듯 하기를 빌어봅니다.


김정숙	시인님 안녕하세요.~^^ 맛점은 하셨는지요. 날씨 장난아니게 덥네요.ㅠ 하지만 맘은 시원한 하루~~ 다녀가신 발걸음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7/13 13:00

이민숙

2017-07-06 16:28

손가락 사이로 춤 추는
너와 하나가 되기 위해
작은 물고기가 되어 본다

부드러운 촉감 따스한 느낌
엄마 품속에 안겨 뛰어놀든
천진난만함이 전해져 온다

너의 맘에 행복의 배 띄워
하얀 구름 솜사탕 만들어
혼자만의 축제를 즐겨본다

시인님 맑은 선율 듣는듯
공강되는 시어에
저는 퐁당 빠집니다
감사히 담아봅니다


김정숙	반가운 얼굴 잘 지내고 있나요.~^^ 난 왜 시인님 보면 입가에 미소가 번질까요? 정이 들었나 봐요.~~ 더위조심하고 좋은 하루 되세요. 고마워요.~~^^♡♡	7/13 13:01

이정규

2017-07-06 19:37

김정숙 시인님 ~~
올려주신 옥고에 즐감하고 갑니다
오늘도 무더운 날씨에 수고가 많으셨지요?
무더운 날씨에 항상 건강관리 잘하시길 바라며...
시원한 마음으로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


김정숙	시인님~~~ 더운데 잘 지내시죠. 찜통 같이 뜨거움을 들겨야 될것 같아요. ㅎㅎㅎ 더위조심 하시고 오후시간 시원하게 보내셔요.~^^ 감사합니다.~^^	7/13 13:03

박진표

2017-07-07 13:29

김정숙 시인님!!!
호숫가...
푸른 하늘 품에 안고
햇살 받아 찬란한 물결
두 손 담아 너를 느껴본다...
호숫가의 축제를 저도 함께 즐겨 봅니다.
희망의 금요일.
점심 맛있게 드시고
웃음가득 시인님 행복하세요.
건강하세요.


김정숙	언제 뵈어도 맘이 포근한 시인님 안녕하세요.~^^ 맛점 하셨는지요? 건강관리 잘 하시고 좋은 하루 되세요.~^^ 감사합니다.~^^	7/13 13:06

석옥자

2017-07-07 14:12

안녕하세요? 시인님!
무더운 날씨가 칠월을 알립니다.
멋진 시인님 살짝 서재에 쉬었다 갑니다
멋진 詩도 감상 잘 하고 갑니다
더운 날씨에 건강 유의하십시요 시인님!


김정숙	미소가 아름다운 시인님 안녕하세요.~^^ 많이 더우시죠! 여름 정말 싫어요.~ㅎㅎㅎ 건강관리 잘 하시고 좋은 하루 되세요.~^^ 감사합니다.~^^	7/13 13:08

김이진

2017-07-08 09:16

잔잔한 호수위에
예쁜 사랑하나 그리셨네요.
비 내리는 주말 아침입니다.
향이 좋은 차 한 잔 하시고 행복으로 채움하세요.^^*


김정숙	시인님 반가워요.~^^ 너무 반가워 뛰쳐나갈뻔 했어요.ㅎㅎㅎ 잘 지내시죠? 더위가 심하네요. 건강관리 잘 하시고 좋은 하루 되세요.~^^ 감사합니다.~^^	7/13 13:10

경규민

2017-07-08 10:50

호숫가에서
반가운 친구 낭만을 만나셨군요
종이배도 띄어보고 사랑도 실려보내고
실물결 사랑에 가슴도 아파하며
잔잔히 말려온 사랑에
통통통 가슴이뛰고--
---
호숫가의 유영!
즐겁고 행복한 시간인듯 싶습니다.
무더운 날씨 건강도 챙기시고
즐거운 날들되세요.


김정숙	시인님 안녕하세요.~~^^ 맛점 하셨나요? 시원한 바람 보내드릴께요. 잠시나마 시원한 시간 되셨으면 합니다.~^^ 더위조심 하시고 좋은 하루 되세요.~^^ 감사합니다.~^^	7/13 13:14

김광섭

2017-07-08 11:35

아침엔 따뜻한 웃음으로 문을 열고
낮에는 활기찬 열정으로 일하고
저녁엔 편안한 마음으로 끝을
좋은 글 속에 오늘 하루도 멋지게 열어가세요 시인님~~!


김정숙	시인님 반가워요.~^^ 맛점 하셨나요! 날이 더우니 냉커피 많이 찾게 되네요.ㅎㅎ 초복날 건강식 드셨는지요.~^^ 더위조심 하시고 좋은 하루 되세요.~^^ 감사합니다.~^^	7/13 13:18

이석희

2017-07-08 15:01

손가락 사이로 춤 추는
너와 하나가 되기 위해
작은 물고기가 되어 본다

제가 살던 시골 마을은
동네 앞에도 냇물
동네 뒤편에도 냇물이었습니다.
사시 사철 맑은 냇물이 흘렀었지요.
여름이면 맨손으로 고기 잡이를 나갔었어요.
잡은 고기는 검정색 통고무신에 물을 담아
넣어오면 되니까 맨손이었어요.
그런데 신통하게도 저는 단 한 마리도 못잡았어요.
다른 아이들은 신발 속에 꼬물꼬물 많이도 잡았어요.
어쩌면 고기를 못잡는 게 바로 제 마음이었는지도 모릅니다.
지금도 죽이는 모습은 못보거든요.
시인님의 고운 마음을 봅니다.


김정숙	시인님 안녕하세요.~^^ 어릴적 추억들이 너무 신나 보이네요. 전 도시에서 자라서~~ㅎㅎㅎ 시인님께서는 고기잡는데 소질이 없었나 보네요.~~^^ 그래도 멋진 추억은👍👍 더위조심 하시고 감사합니다.~^^	7/13 13:21

김상훈

2017-07-10 03:12

분말가루를 비빌 때의 그 사분거리처럼
손에 느껴지는 호숫가의 촉감이 전해져 옵니다.
사계를 담는 그릇이 어디 따로 있으랴.
푸른 이끼 돋아나는 자연의 살점들이
하늘까지 담은 그 그릇에 그림처럼 흐를,


김정숙	시인님 안녕하셔요.~^^ 느낌이 느낌으로 전해진다는건 참으로 아름다운듯 합니다. 더위조심 하시고 오후시간 잘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7/13 13:23

한기봉

2017-07-11 22:40

김정숙 시인님~~!!
안녕하세요
"봄 이야기"
고요한 호수 무음의 사색 돌맹이 하나 던지면 그려지는 작은 파장을 그려봅니다.
집필하신 깊은 시향에 하루의 쉼을 내려 놓습니다.
수일째 장마 비가 내리더니 모처럼 파란 하늘을 보았습니다.
햇살 고운 하루가 너무 좋은 하루였습니다.
내일을 위해서 쉼 하시는 넉넉한 저녁 되식길 바랍니다.


김정숙	시인님 반가워요. 맛점 하셨는지요.~^^ 왜이리 더운지~~ 헉헉~~^^ 건강관리 잘 하시고 좋은 오후 시간 되세요.~^^ 감사합니다.~^^	7/13 13:25

정회선

2017-07-12 11:29

행복한 배를 띄우고
행복의 미소를 보이시는 시인님 ~~~

고요한 호수의 정겨움에
더위를 이깁니다.

시인님의 하루하루에
언제나 좋은 날 좋은 일 가득하기를 요 ~~


김정숙	시인님 안녕하요.~^^ 많이 더우시죠? 어떻게 하면 시원하게 보낼수 있을까요?ㅎㅎㅎ 시원한 바람이 그리운 시간인듯 합니다. 남은 오후 시간 잘 보내시고 감사합니다.~^^	7/13 13:27

장종섭

2017-07-12 21:05

^^

반갑습니다
시인님 ^^


김정숙	시인님 안녕하세요.~^^ 맛점 하셨나요? 더위조심 하시고 좋은 하루 되세요.~~ 감사합니다.~^^	7/13 13:29

김영길

2017-07-13 00:54

시인님! 의 시속에 숨어 있는 아름다운
시심의 진실과 유유하고 포근한 자유와
자재의 멋을 느끼고 감상하고 창작의
언어 예술의 조화를 느끼고 갑니다.
항상 감사드리며 시인님의 건강을 빌며
늘 행복하시기를 빕니다.


김정숙	시인님 반갑습니다.~~^^ 나무그늘 아래 시원한 바람이랑 뒹굴고 싶은 오후 입니다.~^^ 더위조심 하시고 다녀가신 발걸음 감사합니다.~^^	7/13 13:30

마지막 음표

석류의 아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