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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최명자 문학서재

ㆍ작성자	최명자
ㆍ작성일	2020-03-02 15:35

ㆍIP: 14.xxx.84

빗방울 바이러스

빗방울 바이러스 / 최명자

예기치 못한 먹구름이 일으킨

빗방울 바이러스

스멀스멀 엄습하는데

볼 수도 만질 수도 없다

어찌 젖어드는지도 모를

숨막히는 불안과 공포가

봇물 터지듯 사방으로 흐른다

잊고 살았다

맑은 공기를 마시며

사람들과 이야기꽃 피우는 나날이

소소한 행복이라는 것을

혼자가 아닌

더불어 사는

봄꽃 같은 빛살을 그려본다

김동철

2020-03-02 18:01

최명자 시인 낭송가님

곱게 집필하신 옥고
감사한 마음으로 배감합니다

목련꽃 방실방실 하늘
향해 뻗는 봄 살짝
미소
머금은 입가에 봄의
향기 마음에 우리
가슴에 햇살처럼
스민다

오늘 하루
힘을 보태고 손뼉을 쳐주고 동참하는 모든 용기 주는 하룻길
보내시길 바라며 세상을

따뜻이 비추는 태양처럼 빛나는 삶을 위해
오늘도 파이팅하시길
소망합니다 ~♡


최명자	김동철 시인님 감사합니다. 미소 머금은 봄의 향기가 전해지는 듯 마음이 따뜻합니다. 시인님, 봄내음 가득한 향기로운 3월 행복으로 가득하세요.	3/2 23:04

염규식

2020-03-02 23:39

r공감하는 고운 시심에 함께합니다 곧 잘되리라 믿습니다.
시심속에 시인님의 고운 마음이 엿보이는 옥고에
흐뭇해하며 머물다 갑니다 -일기 고르지 못함에
건안 향필하십시요---^^


최명자	염규식 시인님 귀한 마음 감사합니다. 다함께 이 난국을 이겨내리라 믿어요. 곧 따뜻한 봄이 오겠죠~ 시인님,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3/3 00:28

장종섭

2020-03-03 04:24

반갑습니다
시인님 낭송하시는
음성이 귓전에 서성입니다
빗방울의 바이러스는
인간의 삶이라는
생각에 미소가 지어집니다
코로나는 봄놀이 보내고
사람들은 모두
봄을 가꾸기로 하지요 ㅎ
감사에 마음 놓으며
다녀갑니다 시인님의
건강한 봄을 위하여^^


최명자	장종섭 시인님 감사합니다. 잘 지내시죠? 이번주가 고비인듯 합니다. 시인님, 건강관리 잘 하시며 행복꽃 피는 나날 보내세요.	3/3 11:40

김정윤

2020-03-03 07:53

최명자 시인님!
안녕하세요
곱게 집필하신 - 빗방울 바이러스 - 배독하고
시인님의 시향에 젖습니다

오랜 세월이 흘러도 빛이 바래지 않는
우리의 독립 선언은
삼월이 되면 훈훈한 봄바람 처럼
우리의 마음을 따뜻하게 했습니다만
올해는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싸늘하게
식어 가는 현실이 너무나 가슴이 아파 옵니다
이모든 시련 슬기롭게 이겨 나가시고
항상 건강 조심하시고 즐거운 나날 보내시길 바랍니다


최명자	김정윤 시인님 귀한 걸음 감사합니다. 봄이 오는 소리가 귓전에 맴도는데 코로나의 여파로 인해 전 휴가 아닌 휴가로 일상생활의 소중함을 느끼는 요즘입니다. 하지만,다함께 이겨내리라 믿어요. 시인님도 건강 조심하시고 늘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3/3 11:48

김수잔

2020-03-03 13:00

최명자 시인님,

오랜만에 낭송가님 서재에 들렸어요
반갑습니다
코로나 바이러스로
온 세상이 불안에 떨고 있네요
곧 따뜻한 봄이 오면
물러 가고 다 잘 될 것이라 믿습니다
시인님의 따뜻하신 마음이 보이는
고운 시향에 감사하고 동감입니다
맑은 목소리의 시 낭송 잊을수 없어요
늘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최명자	어머나~ 김수잔 시인님 반갑습니다. 잘 지내시지요~ 늘 사랑해 주심에 감사드리며, 향긋한 차 한 잔 내려놓고 갑니다. 시인님, 즐거움만 가득한 행복한 날들 되세요. ^^	3/7 12:53

정병근

2020-03-03 15:39

목소리가 고운 만큼
마음씨도 고와라요 ㅎ
어쩜 그다지도 고약한 바이러스를
곱게도 표현해 주시니
그도 더는 더는 못견딜 겁니다
좋은 글 배독합니다 최명자 시인님~^^*


최명자	정병근 시인님 감사합니다. 멋진 사람은 눈을 즐겁게 하지만 따뜻한 사람은 마음을 데워준다고 합니다. 시인님 덕분에 마음이 훈훈합니다. 늘 평안하세요.	3/7 12:58

오석주

2020-03-03 16:22

최명자 시인님
안녕하세요?
잘 지내고 계시는지요?

빗방울 바이러스
예기치 못한 먹구름이 일으킨
빗방울 바이러스
스멀스멀 엄습하는데
볼 수도 만질 수도 없다

빗방울도 바이러스가 되어 이곳저곳
내리는 것보면요
어수선한 시국에 건강조심 하시고
예쁜 목소리 또 한번 듣고 싶네요
다녀가신 발걸음 따라 다녀갑니다
감사합니다


최명자	오석주 시인님 향기로운 발자취 감사합니다. 꽃봉오리들이 활짝 피어나듯 시인님의 입가에도 웃음꽃이 활짝 피어나길 바랍니다. 시인님, 행복한 봄날 되세요.	3/7 13:01

한영택

2020-03-03 21:42

최명자 시인님 안녕하세요?
따스한 봄기운에 꽃망울 터트리는 3월입니다
봄맞이에 한창이어야 할 지금 지구촌이 난리네요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으로 생활에 불편과 불안을 더해가고 있습니다
어려운 고비 한마음으로 잘 헤쳐가야 하겠습니다.
집필하신 시인님의 고운 글 배람하고 갑니다
3월에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건강하십시오.


최명자	한영택 시인님 반가움에 미소 띄웁니다. 잘 지내시지요~ 행사가 미루어져 얼굴도 못 뵙네요. ㅎ 늘 건강하시고 향필하시길 응원합니다.	3/7 13:02

안영준

2020-03-04 03:02

최명자 시인님 안녕하세요?
불안정한 시국 온 국민이
불안에 떨다가 이제는 분노에 떨고 있습니다
빠른시일 내에 19금이
우리 곁을 속히 떠나기를 바래봅니다
우리 시인님께서도 힘내시고
좋은 글 많이 접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최명자	안영준 시인님 반갑습니다. 곱게 집필하신 시집을 품에 안으시고 감개무량 하시겠어요. 다시 한 번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땅 껍데기 위에 무지렁이" 시집이 큰 사랑 받길 응원합니다.	3/7 13:06

최이천

2020-03-04 07:51

잊고 살았다
맑은 공기를 마시며
사람들과 이야기꽃 피우는 나날이
소소한 행복이라는 것을

혼자가 아닌
더불어 사는
봄꽃 같은 빛살을 그려본다

최명자 시인님
빗방울 바이러스

존경하는 시인님
코로나 19 발을 묶어 봄을 슬프게 하네요
봄 찬바람 고뿔 조심하시고 건강하십시요
감명 깊게 배람 했습니다
시인은 깨닫게 해주는 지혜 자
바람보다 먼저 눕는 풀
새들 노래 맞추어 휘파람 불며
구름 타고 바람 따라가는 선달
봄보다 먼저 봄을 헤아리는
혜안의 고뇌를 느낍니다
시인님 좋은 시 주셔서 감사합니다


최명자	최이천 시인님 감사합니다. 당연하다고 생각한 일상생활이 참으로 감사하다는 것을 깨닫는 요즘입니다. 시인님, 건강 속에서 좋은 일만 가득한 날들 되세요.	3/7 13:11

전병일

2020-03-04 09:32

최명자 시인님 ,낭송가님 안녕하세요?

집필하신 시감에 머물다 갑니다.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춘 삼월 봄은 오고 꽃도 피우고 있습니다.
그러나 코로나19 상황은 그 끝이 안보이네요

코로나19 건강관리 잘하시고
행복이 넘치는 3월 되세요.
멋진 오늘 되세요.
감사합니다.


최명자	전병일 시인님 감사합니다. 어느새 봄이 향긋하네요. 봄의 싱그러움과 행복이 동행하는 행복한 봄날 되세요.	3/7 13:15

강한익

2020-03-04 11:29

존경하는 최명자 시인님! 시 낭송가님!
마스크 전쟁에 참여하느라 오랜만에
시인님이 서재에서 쉼 합니다.
올려주신 멋진 옥고를 감명깊게 배람하였습니다.
힘을 모아 코로나19 이겨내야 하겠습니다.
건강 각별 유의 하시옵고 항상 행복하시길 빕니다.
감사합니다.


최명자	강한익 시인님 감사합니다. 이제는 희망적인 마음으로 봄을 맞이해야 하겠습니다. 시인님도 건강에 유의하시며, 희망으로 가득한 봄 웃는 날이 많아지길 바랍니다.	3/7 13:19

박상현 2020-03-09 21:06	산수유꽃 햇살 아래 노랗게 번져가고 생강나무 꽃은 김유정의 동백꽃 속에서 알싸하게 익어가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라는 다섯 마디가 이렇게 소중한 줄 모르고 지냈네요 존경하는 시인님 안녕하세요 주말을 칩거하듯 집에서 머물고 또 다른 사회 속에 들어가는 마음이 이렇게 무겁네요 시인님 그동안도 건강하셨는지요? 연일 소식은 가슴 위에 맷돌 하나씩 올라오고 있는듯합니다 어서 이 혼란스러움이 지혜롭게 하루빨리 이겨냈으면 좋겠어요 시인님 늘 건강하세요 시인님의 봄 뜨락에 잠시 머물다 갑니다 애쓰셨습니다 아름다운 시 감사합니다.

최명자 2020-03-13 23:26	박상현 시인님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참 소중하고 정겨운 인사네요? 늘 안녕하시길 바라며 고운 발자취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시인님, 삶의 면역력을 높이는 날들로 늘 행복하세요.

김병근 2020-03-15 22:04	안녕하세요 시인님 건강하시죠 코로나19 로 인해 세상이 시끄럽고 난리인 가운데 맹춘은 강신에 봄노래 하건만 무거운 마음으로 일상을 보내야 하니 심히 걱정입니다 곱게 집필하신 시심 새겨 감상하며 잠시 서재에 머물며 글향에 취해 갑니다 강건하십시오 최명자시인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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