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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김종덕 문학서재

ㆍ작성자	김종덕
ㆍ작성일	2020-02-02 16:18

ㆍIP: 168.xxx.232

半人半神

김 종 덕

두 아버지의 염원으로

태어나고 자랐다

이기적인 화를 스스로를 다스리지 못하여

살생을 바탕으로 외로운 삶을 살았다

신의 아버지로부터 힘을 부여받고

사람의 아버지로부터 양심을 받아

12가지 신의 저주를 인간 자존의 능력으로

헤쳐 나가며 자아를 찾아 방랑을 했다

사람으로 편한 삶을 찾으려고 했으나

죽도록 사랑하는 아내의 생각으로

남편을 더욱 내 사람으로 만들기 위해

자신을 겁탈하려던 괴물의 이야기를 듣는다

독화살을 맞은 자신의 피를 남편의 옷에 바르면

두 번째 아내가 생기지 않을 거라고

그 피를 남편의 옷에 듬뿍 발라

핏속의 독이 남편을 죽게 한다

모든 것을 버린 육체는

불에 태워지고

영혼은 하늘로 올라

하늘의 질서로 완전한 신이 되었다.

김동철

2020-02-02 18:44

김종덕 시인님

집필하신 옥고에
잠시 머물다 갑니다

사랑하는 시인님
한창 기세 등등하게
지구를 공포로 울리고 있는

코로나 바이러스에
걸리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돌리시어

부디 위기를
잘 넘기시길 바라며
행복한 휴일
건강 또 건강하세요 ~♡


김종덕	김동철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차츰 그 세력이 약해 질 것입니다. 우리가 기본적인 것만 지키면 말이지요. 앞으로 이런 일들은 아주 자주 발생할 것입니다. 현재까지는 처치할 방법이 없습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오.	2/8 13:30

강한익

2020-02-02 19:32

존경하는 김종덕 시인님!
계절이 제 모습을 잃었나 봅니다.
이곳 제주 너무나 화사한 일요일입니다.
올려주신 멋진 옥고를 배람하오며
심오하신 시인님의 시심을 더듬어 봅니다.
코로나 바이러스가 마음을 아프게 하고 있습니다.
건강 각별 유의 하시옵고 행복하시길 소원합니다.
감사합니다.


김종덕	강한익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빌게이츠는 오랜 이전에 바이러스가 지구의 위기를 가져 올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원자 핵폭탄이 아니고요. 지금의 사망자 600명 이상은 아주 큰 전쟁에서나 볼 수 잇는 수치입니다. 그러나 기본적인 수칙만 잘 지키면 빨리 끝이 날 것입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오.	2/8 13:33

김토성

2020-02-02 21:31

존경하는 김종덕 시인님
반갑습니다
안녕하시죠
올려주신 뜻깊은 글 보게하심 진심으로 기쁨입니다
좋은 글밭 만들어 헤집고 다니게 허락하심 고맙습니다
감기 조심하시고 건강하세요
향필 하시길 축원합니다
감사합니다


김종덕	김토성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좀 더 나은 환경이 왔으면 좋겟는데 지금 시인님의 환경이 답답하게 느껴집니다. 힘 내시고, 좀 지나면 해결될 것입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오.	2/8 13:34

최이천

2020-02-03 03:04

그 피를 남편의 옷에 듬뿍 발라
핏속의 독이 남편을 죽게 한다

모든 것을 버린 육체는
불에 태워지고

영혼은 하늘로 올라
하늘의 질서로 완전한 신이 되었다.

김종덕 시인님
半人半神
존경하는 시인님
곱게 집필하신 시
감명 깊게 배람 했습니다
들어도 질리지 않는 노래 같은 시
좋은 시로 예쁜 마음 보듬어주세요
시인님 좋은 시 주셔서 감사합니다


김종덕	최이천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세상에는 자기힘을 다해서도 이룰 수 없는 일들이 있습니다. 이럴땐 모든걸 손에 놓고나면 훨씬 편안해 질 수 있지 않을까하는 생각을 하게됩니다. 그렇다고 누구나 신이 될 수 잇는 것은 아니지만, 항상 가깝게 잇는 일들이 사람을 답답하게 하는 것은 아닐까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오.	2/8 13:36

석옥자

2020-02-03 03:25

존경하는 시인님!
그간 안녕하신지요?
오랜만에 찾아뵙습니다.
요즘 신종 불청객이 해외에서 들어와
전국을 불안케 하고 있습니다.
늘 건안 건필 하십시요.
감사히 배독하고 갑니다.


김종덕	석옥자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대구에는 조용합니까? 이 바이러스라는 놈은 추울때 활력이 좋습니다. 겨울은 항상 따스하게 지내심이 좋을 것 같습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오.	2/8 13:37

안영준

2020-02-03 07:41

김종덕 시인님 안녕하세요?
답지 않은 계절 탓 인지
우한에서 온 시종 바이러스가 극성입니다
경제도 마비 인데다가 거리에 유동 또한 더 없어
상인들은 울상이라지요
우리 모두 힘을 모아
이 어려움을 원만이 극복해야 할 텐데요
쉽지 않은 일인듯 합니다
건강 유의하시고 건필하십시오
감사합니다


김종덕	안영준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바이러스가 우리의 경제를 파 먹고 살고 있습니다. 얼른 배부르게 먹고 빨리 갔으면 합니다. 정말 자영업자는 많은 힘이 들고 잇을 겁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오.	2/8 13:39

전병일

2020-02-03 14:34

김종덕 시인님 안녕하세요.

시인님의 심오하신 시상에 잠시 머물다 갑니다.
경자년도 벌써 2월 첫 업무 시작입니다
코로나 바이러스가 온 지구를 강타하고 있어요.
건강관리 잘하시고 행복이 넘처나는 2월되세요

수고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행복하세요.


김종덕	전병일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세월이 잘 가는가 했더니 불청객이 지구를 흔들고 잇네요. 기본 수칙을 지키는 것 만이 우리가 할 수 있는 마지막 일인것 같습니다.'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오.	2/8 13:40

박상현

2020-02-03 22:37

새날의 만남
새날의 다짐
새날의 따뜻한 정을 나눈 1월은
바쁜 걸음으로 겨울을 달려갔습니다.
나뭇가지마다 엔 작은 꽃눈의 분주함이 보입니다.
어느새 시샘의 달 2월입니다.

존경하는 시인님 안녕하세요
시인님 그동안도 건강하셨는지요?
온 세상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홍역을
앓고 있습니다.
날마다 온종일 들려오는 수치로 정신마저
혼미한듯하네요.
이럴 때일수록 굳건한 마음으로 이 어려움을
이겨내야겠습니다.
시인님께 인사드리며 시인님의 건강을 기도합니다.
시인님의 서재에서 옥고로 집필하신 시향에 젖어봅니다.
감사합니다.
시인님의 시향에 배람하며 감사하단 말씀 꼭 전하고
발걸음을 옮기게 되네요
시인님 늘 건강하세요.
입춘을 맞이하며 인사드립니다.^^


김종덕	박상현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사람의 안일함이 일을 크게 만들어가고 있네뇨. 그런데 사람은 당해 봐야 알겠지하는 심사가 있는 건 아닌지 합니다. 빨리 서둘렀으면 좀 낫지 않았을까라고도 생각해봅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오.	2/8 13:42

이종숙

2020-02-04 21:22

" 半人半神"
심오하신 시심에 머물어 생각해 봅니다
내일 날씨가 추워 진다고 합니다
감기 조심하셔요


김종덕	이종숙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아직 마산에는 확진자가 없는 것 같지요? 오늘도 기본 수칙으로 하루를 잘 버텨 보시게요.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오.	2/8 13:42

주응규

2020-02-06 12:21

추위를 뚫고 피어나는 설난화처럼 시인님의 시향에 머물러 봅니다.
신종코로나로 사회분위기가 뒤숭숭한 요즘입니다. 건강유의하십시오
입춘을 시샘이라도 하듯 마지막 추위가 극성입니다
이제 입춘도 지나고 곧 이 오겠지요.
아름답고 향기로운 계절을 맞아 모든 문제들이 해결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시향 가득하시고 평안을 기원합니다.


김종덕	주응규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봄은 오는데 예기치 못한 나쁜 바이러스가 사람을 울리고 있습니다. 아마도 행복 바이러스로 곧 바뀌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오.	2/8 13:44

고지영

2020-02-07 04:34

존경하는 김종덕 시인님
한올 한올 엮어 깊이 길어 올린
빛살처럼 일렁이는 주옥같은 시향기
두고두고 음미하렵니다
찬 날씨에 감기 조심하시고 특히 몹쓸 코로나 조심하시고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김종덕	고지영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이 놈의 바이러스가 추우면 더 잘 산다니 우리가 잘 지켜나가야 겠습니다. 특히 겨울엔 따스하게 다니시는게 좋을 듯 합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오.	2/8 13:45

김정윤

2020-02-07 11:39

존경하는 김종덕 시인님!
안녕하세요
곱게 집필하신 - 半人半神 - 배독하고
시인님의 시향에 잠시 머물다 갑니다

오늘 걷지 않으면 내일은 뛰어야 할지도 모른다는
말을 절감 해봅니다
새해를 맞아 이곳 저곳 기웃거리다 벌써 1월이가고
2월이 그리고 입춘이 지나갔습니다
세월이 시위를 떠난 화살과 같다더니정말 빨리도 갑니다
그동안 개인 사정으로 인해 찾아뵙지 못했습니다
코로나 바이르스가 세상을 떠들썩하게 합니다
건강 조심 하시고 정월 대보름 즐겁게보내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김종덕	김정윤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아마도 잘가는 세월은 바이러스가 잡아 보려는 것 같습니다. 이번에 세월도 잡고 바이러스도 함께 잡아보았으면 합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오.	2/8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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