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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조영애 문학서재

ㆍ작성자	조영애
ㆍ작성일	2018-09-24 11:55

ㆍIP: 222.xxx.143

아버지의 시계

아버지의 시계

조영애

적막이 감도는 병실은
무언의 고통 속 흐린 초침 소리로
까맣게 얼룩 드리운 겨울날이다

온 힘을 다한 앙상한 몸
저물어 가는 세상을 응시한 채
하염없는 시린 밤이 내려와 앉았다

정적 사이로 오고 가는 건
아버지의 손목시계만이
속절없이 째깍째깍 내뱉는다

밤빛은 저리도 반짝이는데
야속하고도 허전함은 가눌 수 없고
맥없는 허탈함이 가득하다

희뿌연 눈 바람이 엄습하는 순간
점점 차가워진 몸으로
가족을 향해 고개 떨군 채
아주 천천히 두 눈은 감겼다

도려내는 시린 가슴에
쉴 줄 모르는 시계 소리는
아스라이 멀어져만 가는
아버지 심장 소리의 엇박자였음이다.

김국현

2018-09-24 14:50

`조영애`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조영애 시이님!!

잘계시지요?
열정적으로 활동하시는 모습을 응원합니다
자주 오셔서
향기나는 댓글에 용기를 얻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향필 하시길 소망합니다.


조영애	김국현 시인님도 그동안 잘 계셨으리라 봅니다 소중하고 사랑스러운 가족 친지들과 함께하는 마음이 있어 행복한 추석입니다 따뜻한 정 함께 나누는 한가위 되세요	9/24 15:07

강한익

2018-09-24 15:47

`조영애`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존경하는 조 영애 시인님 !
행복한 명절 보내셨는지요 ?
아름다운 시심에 집필 하신 "아버지의 시계 "
잘 배독 하였습니다.
아버님께서 건강이 않좋으신 모양입니다.
쾌유를 소원 합니다.
아울러 효심이 깊은 시인님의 아름다운 마음에
큰 박수를 보내 드립니다.


조영애	강한익 시인님 머물러 들려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아버지를 하늘에 보낸지 11년차 됩니다 명절이라 더 보고 싶은 마음이네요 오늘 잘 보내셨나요 한가위 밝은 보름달처럼 넉넉한 밤 보내시기 바랍니다.	9/24 19:25

윤성오

2018-09-24 15:49

`조영애`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시인님 추석 연휴 잘 보내고 계시는지요
한가위라 추석 날
온 가족이 오손도손 모여
즐거운 담소를 나누면
얼마나 행복할까쇼
병마와 싸우시는 아버지를
그려놓으신 마음
애달픔니다
멈추지 않는 시계가 된다면
이 보다 더 좋을 수는
없겠지요
이번 가을에는
모두들 가내 아픔과
슬픔이 없기를
알록달록 단풍처럼
곱기만을 기도하렵니다
만월같은 추석
행복하고 즐겁게 지내시기를
머울다 갑니다


조영애	윤성오 시인님 머물러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오늘 바쁘셨지요 마음 편안한 밤으로 보름달에게 소원비는 멋진 시간 되세요	9/24 19:27

김나현

2018-09-24 16:22

조영애 시인님 안녕하세요
아버지의 시계 추석 명절에
효심 가득한 애잔한 시향에
가슴 먹먹해 집니다
부모님의 빈자리가 갈바람처럼
싸늘하게 느껴지네요
남겨진 가족들과 정겨운 이야기도
나누시고 아버님 회상할 수
있는 뜻깊은 명절 되시길 빌게요
고우신 시인님 늘 감사드려요~^^


조영애	김나연 시인님 고운 걸음 감사드립니다 아버지의 빈자리가 이렇게나 그리움으로 다가올지 몰랐습니다 조석으로 차가운 바람이 물고 오네요 건강 유념하시고며 아름다운 밤 되세요	9/24 19:30

김토성

2018-09-24 16:28

조영애 시인님
안녕하시죠
집필하신 아버지의 시계 가슴을 때립니다
누구나 피할 수가 없는 길이지만 혼자만의 길인 것같아 서글퍼지지요
추석명절 잘 보내시고 건필 하소서


조영애	김토성 시인님 반갑습니다 언제나 감동되는 글 많이 지필 하시고 멋진 가을로 추억 많이 드리우시고 마음 따뜻하게 향기로운 밤 되세요	9/24 19:32

박진표

2018-09-24 18:46

조영애 시인님!!!
아버지의 시계...
도려내는 시린 가슴에
쉴 줄 모르는 시계 소리는
아스라이 멀어져만 가는
아버지 심장 소리의 엇박자였음이다...
병상에 누워계신 아버지.
빨리 쾌차하시어 딸의 그 마음 받으시어
건강 찿으시어 행복하게 오래오래 사셨음 좋겠습니다.
병마와 싸우시는 아버님과 애타게 아버지의 쾌유를 소망하는 시인님께
힘찬 파이팅 을 보내봅니다.
저녁 맛있게 드시고
월요일 기쁘게 잘 마무리 하시고
즐겁고 편안한 밤 되세요.
시인님 행복하세요.
건강하세요.


조영애	박진표 시인님 언제나 들려주심에 무안한 감사를 표합니다 바로 쾌차하시는 아버지이면 참 좋겠습니다 먼 하늘에서 내려보고 계시기에 마음이 아프답니다 선선한 가을 밤 보름달에게 원하시는 소원 빌어 보시고 늘 건강한 나날들 보내세요	9/24 19:35

채병용

2018-09-24 19:31

시인님의 시를 읽고 2년전 돌아기신 아버님 생각이 나서 마음이 많이 아팠습니다. 병상에 계신 아버님의 꽤유를 바랍니다.


조영애	채병용 시인님 아픈 마음 토닥토닥입니다 생전의 그리움이란 그런건가 봅니다 아버지께서 바라 보시기에 후회되지 않는 삶으로 아름답게 삶을 영위하는 나날 보내세요	9/24 19:40

김이진

2018-09-24 21:23

조영애 시인님!

아버지의 시계
아버지를 향한 그리움의 노래
가슴이 짠하게 젖어오는 것을요.
저도 오늘 아버지의 정원에 다녀왔습니다.
어느 가을 날, 아버지와 마지막 산행을 기억합니다.
시인님 늘 기쁨과 감사의 시간이길 두 손 모읍니다.
행복한 밤 되세요.^^*


조영애	김이진 시인님 늘 멋진 시 잘 보고 있답니다 아버지와의 추억은 늘 가슴안에서 숨쉬고 있나 봅니다 마지막 산행의 혜안이 되어 아슴아슴 아파오겠네요 늘 건강한 모습으로 멋진 집필 응원합니다	9/24 22:21

이민숙

2018-09-24 21:49

희뿌연 눈 바람이 엄습하는 순간
점점 차가워진 몸으로
가족을 향해 고개 떨군 채
아주 천천히 두 눈은 감겼다

도려내는 시린 가슴에
쉴 줄 모르는 시계 소리는
아스라이 멀어져만 가는
아버지 심장 소리의 엇박자였음이다.

아버지의 시계
많은 생각을 하게 하는글입니다
마음으로 빚으신 글이라 깊은 시심을 보고 간답니다


조영애	이민숙 시인님 늘 고운 걸음 감사드립니다 아버지의 마지막 모습이 긴 세월이 지났음에도 선명하게 남는 이유는 떠나 보내고 싶지 않은 마지막으로 부여잡고 싶었던 마음이 있어서 그렇지 않나 싶습니다 명절 잘 보내셨으리라 여겨지며 보름달과 친해지는 밤 보내세요.	9/24 22:25

조위제

2018-09-24 22:10

아버님을 병실에서 그렇게 보내시고
아버님의 심장소리는 멎는데
손목시계 초침 소리는 쉼없이 뛰는, 엇박자
많은 생각을 하게 하는글
인간은 이 세상에 혼자 소풍 왔다가
소풍 끝내고 가는 것을!
저 세상에선 고통없이 편히 잘 계신다고 생각 하세요.
시인님께서 늘 건강하시고 건필을 빕니다.


조영애	조위제 시인님 늦은 밤 들려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우리의 인생길 잠시 소풍 왔다가 가는 이치를 알기에 모두가 고통없이 편히 즐기다 가셨으면 하지요 고운 밤으로 편안한 쉼 되세요	9/24 22:28

장광규

2018-09-25 15:22

조영애 시인님, 안녕하신지요.
우리는 왔다가 언젠가는 가야 되지요.
아픔없이 건강하게 사는 게 행복이지요.
그래서 이별할 때 눈물없이 헤어지면 좋겠지요.
추석 연휴, 즐겁게 보내시기 바랍니다.


조영애	장광규 시인님 머물러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한번 여행왔다 가는 인생길에 건강한 모습으로 고통없이 지내다 가면 얼마나 좋을까요 남은 연휴 행복하고 웃음 가득하게 보내시기 바랍니다.	9/26 14:54

김명숙

2018-09-25 22:32

조영애 시인님^^

안녕하셨어요
명절은 잘 보내셨는지요
가족들의 건강과 화목함을 우선으로
손꼽으며 화기애애한 시간
되셨으리라 미루어 짐작합니다

구월도 이미 끝자락을 향해
달려가고 있습니다
아침저녁은 제법 쌀쌀하니
피부에 느껴지는 감각이
다르다는 걸 확실히 알겠습니다
환절기 감기 조심하시고요
첫째도 건강 둘째도 건강입니다
아파보고 난 후에야
비로소 깨달은 사실에
부끄럽긴 하지만 이제라도
몸 관리 잘해서 꿈으로 가까이
다가가도록 힘써야 하겠습니다

고운 시심으로 집필해 놓으신
글에 머물러 봅니다
늘 그렇듯이 좋은 글
종종 뵐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조영애	김명숙 시인님 머물러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9월의 끝자락에 있는 시간이지요 후회없이 아름다운 가을추억 만드시고 고운 글 응원합니다.	9/26 14:56

주응규

2018-09-26 08:40

조영애 시인님 마음으로 곱게 빚어 놓으신 시향에 마음 온전히 담구어 봅니다.
추석 명절은 가족과 행복하게 잘보내셨는지요?
천고마비의 좋은 계절입니다.
존경하는 시인님과 시인님 가내에도 넉넉하고 풍성한 행복이 깃드시길 기도합니다.
이번주 토요일이 대한문인협회 가을 행사입니다.
함께하여 반가운 얼굴뵙기를 청합니다.


조영애	주응규 시인님 들려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이번 추석엔 보낸지 얼마 되지 않은 아버지의 그리움이 많이 생각 났을 것 같습니다 조석으로 차가운 바람에 건강 유의하시고 가을 행사때 반가이 뵙겠습니다	9/26 15:00

홍재륜

2018-09-26 10:27

힘내시어요 조영애 시인님~
곱게 빗어내신 아버지의 시계 배람하고 갑니다.


조영애	홍재륜 시인님 들려주시어 힘내라는 문구에 마음이 차분해집니다 가을 들녘에 곡식이 익어가는 것처럼 차곡차곡 시인님께서도 멋진글 많이 쓰시고 독자들의 사랑 듬뿍 받으세요	9/26 15:03

이문희

2018-09-26 12:35

존경하는 조영애시인님
반갑습니다

도려내는 시린 가슴에
쉴 줄 모르는 시계 소리는
아스라이 멀어져만 가는
아버지 심장 소리의 엇박자였음이다

바위에 눌리는 듯 어찌 이리도
슬픈 시심이?
정성껏 빚으신 무거운 시향에
취하여 한참을 머물다 갑니다

한가위 대명절 황금연휴도
마지막 날 입니다

보람되고 행복했던 값진 시간들
마무리 잘하시고 소중한 남은 시간
알차고 보람된 결실 거두시길 바랍니다

힘 내세요 조영애시인님


조영애	이문희 시인님 눌 좋은 말씀 감사드립니다 마지막 황금연휴 알차게 보내시고 곧 형형색색 물들이는 가을빛으로 좋은 추억 드리우시고 향기로운 나날들 보내세요.	9/26 15:08

유영서

2018-09-26 12:59

안녕하세요 조영애 시인님
즐거운 추석 명절 잘 보내셨나요
곱게도 지펴 올리신 귀한 시
아버지의 시계
조용히 배독하며 다녀갑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감사합니다


조영애	유영서 시인님 댓글로 자주보니 정겹습니다 마지막 연휴 행복하고 웃음 가득한 시간으로 의미있게 보내시기 바랍니다.	9/26 15:10

김영주

2018-09-26 16:34

조영애 시인님 반갑습니다.
추석 명절은 잘 보내셨나요.
고운 글 향에 머물며 감사드립니다.
가을 하늘 아래 언덕에 나의 발길은
잠시 멈춰 고마움들을 되새겨보며
마음으로 감사드립니다.
서재에 많은 좋은 글 집필하시며
행복과 함께
건강과 사랑 가득하신
좋은 날 되시기 바랍니다.
29일 반가움으로 본회 행사장에서
만나 뵙겠습니다.


조영애	김영주 시인님 들려주심에 감사드리며 저는 명절 잘 보냈습니다 조석으로 차가워진 날씨 감기 유념하시고 하시는 일마다 잘 되기를 바래봅니다 가을 행사장에서 반가이 뵙겠습니다	9/27 18:53

이영태

2018-09-26 20:22

풍요로운 '한가위' 행복하게 맞으시고
황금연휴 마지막 날 여유롭게 보내시는지요
메마른 제 서재에 다녀가심 감사드립니다

도려내는 시린 가슴에
쉴 줄 모르는 시계 소리는
아스라이 멀어져만 가는
아버지 심장 소리의 엇박자였음이다.

눈물로 지피신 듯 슬픔이 배인 시
잘 배람하고 가슴 뭉클했습니다
늦었지만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효도하셨군요
마지막 가는 모습을 지켜드리는 것도
쉽지 않은데.. 누구나 갈림길이 있습니다
시인님! 올 추석은 슬픔이 앞섰겠습니다
이제, 고요히 기도하시며 상심 내려놓으세요
가을엔 예쁜 시 많이 올리시고
고운 향기만 지피소서.


조영애	이영태 시인님 머물러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가족들이 모이는 추석 명절에 아버지의 빈자리는 커 보였답니다 늘 격려 댓글 고맙습니다 편안한 시간으로 아름다운 가을 밤 맞이하세요.	9/27 18:57

홍사윤

2018-09-27 11:52

한가위를 지내고 나니
가을이 한결 깊어진 듯 합니다
한가위 명절 수고하셨네요! 조영애 시인님
이제 일상으로 돌아와
힘차게 달려야 할 시간이군요
시인님에게 파이팅을 보내드립니다!

시인님의 아픈 마음을 잘 새기며
마음에 담아 배독하고 갑니다
깊어가는 가을 더욱 향필하시고
독자의 사랑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멋진시 마음에 담아갑니다
사랑과 행복이 가득하시기 바래봅니다
감사합니다!


조영애	홍사윤 시인님 늘 머물러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명절 잘 보내셨는지요 느긋한 저녁 시간으로 여유로움 가득히 행복한 식사 되시고 쭉 즐거운 시간 이어가세요.	9/27 18:59

현원섭

2018-09-28 22:18

아버지의 시계 /
옥고로 집필해놓으신 글에 마음이 찡해옵니다
감사히 배람 하였습니다

아름다운 모습으로 변해가는 가을이
9월의 끝자락에 매달려
곱게 물들어가고 있습니다
풍요로운 계절에 넉넉한 마음으로
어우러지는 세상
글 속 여행 존경하는 시인님과 함께라
즐거움은 배가 됩니다

곳 10월이 시작될 테고
올해도 울렁거리는 마음으로
만산홍엽의 유혹에 풍덩 빠져 봐야겠네요^^

조영애 시인님. 낮과 밤의 기온 차가 심합니다
건강관리 감기 조심 꼭 하셔요


조영애	현원섭 시인님 머물러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쌀쌀한 가을 아침입니다 건강 유의하시며 추억하는 가을날 되세요 오늘 행사장에서 반가이 뵙겠습니다	9/29 08:31

백시화

2018-09-29 13:49

시인님 안녕하세요?
엇박을 이루는 시계 초침소리...
읽어내려가는 내내 제심장을 한번
만져보았답니다.
향필하시어 모두에게 공감가는
시 많이 집필하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자주 들러보겠습니다.휴일 잘 보내셔요


조영애	백시화 시인님 반갑습니다 두루 들려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조석으로 차가워진 날씨 감기 유념하시고 하시는 일마다 잘 되기를 바래봅니다 아름다운 가을 밤으로 행복하세요.	10/1 21:53

이미래

2018-10-01 10:32

안녕하세요
조영애 시인님

곱게 집필하신
♡아버지의 시계♡
애잔한 시향에 머무릅니다

가을이 영글어 가는 날
우리말 글짓기 공모전에
우수한 시향으로
당선되심을 축하드립니다
늘 향필하세요


조영애	이미래 시인님 머물러 주시며 공감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행사장에서 인사도 못드리고 그랬네요 다음엔 꼭 인사 나누도록 하겠습니다 추억하는 가을날로 행복한 웃음 많이 드리우시고 여유로운 밤 되세요	10/1 21:56

오석주

2018-10-01 18:07

조영애 시인님

아버지의 시계
정적 사이로 오고 가는 건
아버지의 손목시계만이
속절없이 째깍째깍 내뱉는다

멋진 시심에 감사히 머물면서 배독 하였습니다
곱게 올려주신 향기에 머물면서 음미하며
감사히 배 독 하였습니다
예쁜 고추잠자리 비행하는
모습과 살랑데는 코스모스 보면요
가을은 성큼성큼 곁에 다가왔습니다
수상하신 것 축하드립니다 시인님~^^


조영애	오석주 시인님 언제나 감사한 마음 놓습니다 가을 행사장에서 너무나 반가웠습니다 늘 좋은글 잘 보고 있으며 이 멋진 가을날 아름다운 집필하시며 행복한 나날 되세요^^	10/1 21:58

최명오

2018-10-01 18:20

조영애 시인님 안녕하세요
아버지의 시계 감사히배독합니다
늦게 찾아뵈어 죄송합니다
만나서 반가웠어요
즐거웠습니다
좋은 계절에 향기로운 좋은 글 많이집필하시길 바랍니다
자주찾아뵙겠습니다
늘고맙습니다


조영애	최명오 시인님 공감하며 들려주심에 감사드립니다 행사장에서 너무나 반가웠습니다 조석으로 쌀쌀한 기온에 감기 유념하시고 고운 집필 응원합니다 좋은 음악과 함께 따뜻한 가을밤 보내세요	10/1 22:01

김선목

2018-10-02 01:10

조영애 시인님 안녕하세요
가을 행사에서 뵈어 반가웠습니다
시월이 시작 됬습니다

아버지의 시계~
"도려내는 시린 가슴에
쉴 줄 모르는 시계 소리는
아스라이 멀어져만 가는
아버지 심장 소리의 엇박자였음이다. "
아버지와 시계의 엇박자 소리
깊은 시심을 배람하며
멋지게 표현된 시어들을 봅니다
시인님 건강하시고 평안하시고
나날이 행복하세요


조영애	김선목 시인님 반갑습니다 저 또한 가을 행사에서 뵈어 반가웠습니다 행복한 나날들로 건강 유념하시며 멋진 가을날 보내세요.	10/3 14:08

박진표

2018-10-03 15:44

조영애 시인님!!!
점심 맛있게 드시고
하루 즐겁게
잘 보내고 계신가요?
희망의 수요일.
즐거운 마음으로
남은 오늘도
시인님 웃음가득
그렇게 즐겁고 행복하세요.
건강하세요.


조영애	박진표 시인님 늘 함께 해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곱게 집필한 "간이역" 9월 마지막주 금주의 시로 선정되심을 다시한번 더 축하드립니다 행복이 넘실거리는 주말로 시간마다 즐거우세요	10/6 16:13

이봉우

2018-10-04 21:15

조영애 시인님
아버지의 시계 초침 소리가 마음을 울림니다.
시간은 가고 생명의 불빛은 사위어 가고
남은 자의 가슴에는 슬픔의 강물이 흐릅니다.
아픈 마음으로 곱게 빚은 시 배독합니다.
어둠속에 가을밤이 깊어 갑니다.
고운 밤 보내시길 바랍니다.

가을 행사 때 찍은 사진 두 장
보낼 수없어 발동동 굴립니다.ㅎ


조영애	이봉우 시인님 가을 행사때 뵈어서 반가웠고 사진 또한 감사했습니다 언제나 멋진 집필하시어 사랑받으시며 여유로운 주말로 행복하세요	10/6 16:15

임주영

2018-10-05 08:57

존경하는 시인님

비가 내리는 오늘은 왠지 샌티해지는
아침을 맞이합니다 곱게 집필하신 글 가슴에 담아 배독하고 시인님에 향기에 취해봅니다 사랑 가득한 한주 마무리 잘 하시고 건안건 필 하시옵길 기원드립니다 행복하셔요 시인님


조영애	임주영 시인님 언제나 부지런한 모습 보기 좋습니다 가을 행사장에서 나란히 설 수 있는 기회에 기뻤고 다시한번 더 축하드립니다 언제나 아름다운 고운 글로 행복하시고 즐거운 주말 되세요	10/6 16:17

조한직

2018-10-05 11:58

조영애 시인님,
아버지의 시계 소리는 적막 속에라야 들리지요.
맥이 줄어드는 시간 위에서 들리니요.
시향 속에서 효심이 가득 매어납니다.
가을도 깊어만 가는데 이 풍요롭고 아름다움 놓치지 마시길 빕니다.


조영애	조한직 시인님 늘 고마운 마음에 힘이납니다 아버지와 마지막 날은 지금도 눈에 선합니다 가족들이 모두가 지켜보는 자리이니 만큼 더 서글펐답니다 더 이상의 태풍이 없기를 바라며 멋진 시심 언제나 잘 보고 있답니다 행복한 주말로 해피하세요.	10/6 16:20

유등자

2018-10-06 13:16

조영애 시인님 뽀얀 얼굴 갸름한
미인 형태를같추신 님 잘지네셨나요
아버지의 병실에서 간병을 하시며
고요를 지키셨군요 고생하셨네요
애도쓰시고 축은한 마음으로 기도드립니다
조석으로 차가운 기색을 우려내는 날씨
비가 구적구적 가을의 깊이를
더한충 속내를 드리내고 있습니다
시월 독감주사 올겨울 대비 꼭 예방 하시고
튼튼하고 건강한몸 잘 관리 아푸지않도록
주위 하세요ᆢ
오늘도 결실에가득찬 사랑과 덕망을 추구
하면서 건안 건필을 빕니다


조영애	유등자 시인님 이번 가을 행사장에서 찾았는데 못 뵈어 아쉬웠습니다 늘 챙겨주시는 마음에 위안이 되고 행복합니다 조석으로 쌀쌀하니 건강 유의하시며 아름다운 집필로 늘 웃음꽃 피우시길 바랍니다	10/6 16:22

박상현 2019-03-23 06:33	꽃이 피어난 곳엔 햇살로 살찌우고 바람이 식혀주는 날 꽃샘추위가 꽃잎 위에 내려앉아 있네요 시인님 안녕하세요 시인님의 곱게 집필하신 시에 머물다 돌아섭니다 감사합니다 봄 시샘에 건강 잘 챙기시고 향필하세요.

글길 따라서

백합꽃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104	결혼식 (장미)	10	조영애	2019-05-31

103	극진한 애(愛)	9	조영애	2019-05-20

102	이팝나무에 스민 기억	10	조영애	2019-05-03

101	뒤돌아서 보면	12	조영애	2019-03-25

100	봄의 왈츠로	10	조영애	2019-03-16

99	빈 지게	19	조영애	2019-03-04

98	그리움 동동	3	조영애	2019-03-02

97	콩나물	8	조영애	2019-02-18

96	밸런타인데이 2	3	조영애	2019-02-13

95	시래기의 사유	16	조영애	2019-01-24

94	마지막 잎새	43	조영애	2018-11-19

93	떠나가는 가을에게	14	조영애	2018-11-12

92	우기지 마라	52	조영애	2018-10-27

91	글길 따라서	40	조영애	2018-10-07

90	아버지의 시계	61	조영애	2018-09-24

89	백합꽃	71	조영애	2018-09-17

88	같은 곳을 바라보며	43	조영애	2018-08-18

87	귓가에 맴돌다	40	조영애	2018-08-13

86	능소화 연정	32	조영애	2018-08-10

85	달팽이	16	조영애	2018-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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