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문회숙
ㆍ작성일	2018-12-14 10:53

ㆍIP: 220.xxx.181

언덕 위에 하얀 예배당

언덕 위에 하얀 예배당

매화/문회숙

적막을 뚫고 예배당 종소리가
밤하늘 향해 은은히 퍼져가고
천사들이 흰 눈송이와 춤춘다.

크리스마스 손꼽아 기다리는
아이들 꼽살이 손에 과자봉지
싼타 할아버지 어디쯤 오실까

고요 한밤 거룩한 밤 어둠에 .
천사 같은 아이들 입을 통해
예수님 사랑 온 누리에 퍼진다.

소외된 이웃 사랑하게 하시고
굶주림과 추위가 없게 하시고
아픈 이 없는 세상 주시옵소서.

김동철

2018-12-14 11:25

`문회숙`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문회숙 시인님
날씨가 많이 춥네요
곱게 집필하신 옥고에 머물며
많은 생각과 의미를 더듬어 봅니다

소외된 이웃 사랑하게 하시고
굶주림과 추위가 없게 하시고
아픈 이 없는 세상 주시옵소서

감사하게 배람하며
예쁜마음 함께 담아봅니다
오늘도 따뜻한 사랑으로
행복이 함께 하시는 오늘되세요


문회숙	김동철 시인님 반갑습니다 새해 인사한지가 엇그제같은데 12월도 중반 참말로 화살같이 빠르게 달려 왔지뭐예요 요즘 연말 송년회에 많이 바쁘시지요 고운 걸음 머물러 주시고 고운 흔적에 감사드립니다 며칠이면 기쁜 성탄절 시인님 뜨락에 주님의 은총과 축복이 임하시길 기원 합니다	12/16 12:54

김정윤

2018-12-16 06:01

`문회숙`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문화숙 시인님!

안녕하세요 시인님! 처음 뵙겠습니다
산에서 기다리면 함께 내려올수 있고
강에서 기다리면 함께 강을 건널수 있다 합니다
식탁에서 기다리면 함께 먹을수 있답니다
무술년 한해 마무리가 되었으면 합니다

올려주신 - 언덕 위에 하얀 예배당 - 배람하고
곱게 집필하신 시인님의 깊은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날씨가 많이 춥네요
항상 건강 조심하시고 즐거운 주말 되시길 바랍니다


문회숙	김정윤시인님 처음이라 더욱 반갑습니다 이렇게 서재에서 마음을 함께 공감하며 나눌수 있는 기다림에 감사드립니다 요즘 송년회가 많은 자리 건강 잘 챙기시고 올해 소망하는 일들 얼마 남지 않은 12월달 잘 마무리 되시며 행복한날 되시길 기원 합니다	12/16 13:07

김상훈

2018-12-17 03:48

`문회숙`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이 행성의 어느 한 주소에서 떨어져나간
우리의 옛 생각
항상 여기서 너무나 멀고 흐리다

누군가를 위해 왔다가
기꺼이 죽으러 간 것들이지만 한 때는
내게도 기꺼이 몸 바치러 왔었다

그것이 인연의 고리였든
생의 꽃대를 문지르던 사포질이었든
조화옹이 준비한
처음의 눈빛으로 돌아간 것은 아니리라

올리신 글, 잠시 배독하고
오랜만에 인사드리고 갑니다.
행사 때 만나기를 희망해 봅니다.


문회숙	김상훈 시인님 반갑습니다 요즘 연말 송년회로 바쁘신데~ 찾아 주시고 심오한 댓글에 한참을 머물러 보았습니다 인생은 미완성으로 마침표를 찍은것은 아니련지요 공감 해주셔 감사 드립니다 멋지게 12월 마물리 잘 하시길 바랍니다 행사때 뵙겠습니다	12/17 23:24

박외도

2018-12-17 20:17

문회숙 시인님~~
"언덕위에 하얀 예배당"
안녕 하세요?
곱게 지피신 시 감사함으로 배람 합니다
북녘에는 얼음도 얼고 눈꽃도 내린다죠?
이곳 부산은 언제나 눈을
구경 할 수 있을지
추위에 감기조심하시고
늘 건강 하십시오.


문회숙	박외도 시인님 반갑습니다 이곳 부천에는 엇그제도 하얀눈이 내렸지요 겨울은 아름다운 하얀눈꽃 얼음인데~ 부산이라 참 아쉽네요~ 멀리 부산에서 찾아 주시고 참으로 감사드립니다 12월 뜻하신일들 잘 마무리 하시고 가장 아름다운 마음에꽃 활짝 피우시길 기원 합니다	12/17 23:36

주응규

2018-12-18 09:23

정성으로 곱게 지펴놓은신 시향에 마음드리워봅니다 감사히 배독합니다.
한해도 저물어가는 시기입니다. 각종 술자리가 많은 연말연시 마음까지도 분주합니다.
건강 잘 챙기시고 행복하게 마무리하였으면 합니다.
시인님께서 뜻하시는 일 두루 성취를 기원하옵고 문협 연말 행사장에서 뵙기를 청합니다.


문회숙	주응규 시인님 참으로 반갑습니다 엇그제가 새해라고 희망찬 꿈 가슴에 품고 두주먹 불근쥐고 달려왔는데~ 지금와 보니 남은것보다 잃은것이 많은 다사다난해던 한해였던것 같아요 시인님 요즘 얼마나 바쁘신가요 몸이 열개라도 부족할 연말 연시 이곳까지 오셔 세심한 관심으로 격려 해주셔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얼마남지 않은 12월 뜻하신일들 꼭 성취 하시길 기원 합니다 연말 행사때 만나 뵙겠습니다	12/18 22:54

정찬열

2018-12-20 05:44

안녕 하세요
문회숙 시인님~~!
"언덕위에 하얀 예배당 " 소외된 이웃을 생각하며 곱게
집필하신 시심에 감사히 배람하고 마음에 담아갑니다.^^

얼마 남지 않은 무술년 한해 수고 많으셨습니다
고르지 못한 날씨에 건강에 유념하시고
년말 행사때는 뵐수 있기를 청합니다.^*^


문회숙	정찬열시인님!! 메리 크리스마스 ^*^ 화살같은 열두달이 정말 일주일도 안남았네요 다사다난 했던 한해 생각해 보니 무술년 감사하는일이 많았던것 같아요~ 정찬열 시인님 한해도 늘 함께 해주셔 감사 드립니다 새해는 더 좋은일 기쁜일만 있으시길 기원 합니다	12/25 23:27

김이진 2018-12-20 08:18	고요 한밤 거룩한 밤 어둠에 . 천사 같은 아이들 입을 통해 예수님 사랑 온 누리에 퍼진다. 문회숙 시인님^^* 오랜만에 뵙습니다. 그동안 잘 지내셨는지요. 그 옛날 새벽송을 돌며 찬양하던 생각이 나는 것을요. 온 누리에 주님의 사랑이 따뜻한 나눔의 사랑이 이 겨울을 따뜻하게 했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시인님과 함께 두 손을 모아 기도합니다.^^*

문회숙 2018-12-25 23:41	김이진시인님 하늘에는 영광 땅에는 기쁨과 평화 성탄절 잘 보내셨지요 시인님도 유년시절 새벽송을 부르고 메리 크리스마스 ~왜쳤던 추억 함께 공감해주시니 더 기쁘네요 지금와 생각하니 보석같은 추억이지요 주님께서 시인님과 함께한 우리 기도를 꼭 들어 주리라 믿습니다. 무술년도 얼마 남지 않았네요 좋은것만 기억 하시고 새해는 더 멋지고 행복한 일들만 있으시길 기원 랍니다

기해년의 꿈 /매화/문회숙

넌 날 울리고 가야만 하겠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