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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문회숙 문학서재

ㆍ작성자	문회숙
ㆍ작성일	2020-12-16 20:24

ㆍIP: 121.xxx.194

메리 크리스마스

메리 크리스마스

매화 문회숙

네온의 불빛 빌딩 너머로
아득히 회색빛 청계산에도
하얀 함박눈이 소복 쌓이는
주님 오시는 기쁜 크리스마스

겨우내 무겁던 내 마음도
봄을 기다리는 목련 가지에
하얀 솜사탕 소복 쌓여가는
주님 사랑 가득한 거룩한 밤

성탄절 천사들 나팔소리에
난 부스스 잠 깨어 일어나
조용히 주님께 기도합니다
소외된 사람도 위로해 주시고

긴 겨울밤 코로나 질병으로
투병하시는 병실에 환자분들
밤 낮 수고하시는 의료진들께
주님 많은 축복을 내려주옵소서.

박희홍

2020-12-17 04:47

`문회숙`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존경하는 문회숙 시인님

마음이 맑고 깨끗한 사람은
온 세계가 맑고 깨끗하게 보이고,
마음이 잡된 사람은
온 세계가 또한
잡되고 더럽게 보인다는데

시인님께서 지피신
‘메리 크리스마스’에서
곱고 깨끗한 마음을 읽습니다.
배람할 기회를 주심 고맙습니다.

보름쯤 남은 올해
엄벙덤벙 와 버린 연말이
아니고 소기의 성과를 이루신
좋은 한 해였길 빕니다.

추워만 가는 날씨에
감기 조심하시고
무탈하시길 두 손 모아 봅니디.
유쾌 상쾌 통쾌하십시다.
아자 아자 아자~


문회숙	박희홍 시인님반갑습니다 추운날씨에 제일 먼저 불을 지피워 따끈하게 해주심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시인님 곱게 보아 주시고 고운 흔적 남겨 주시며 격려에 올 한해도 참으로 행복했습니다 기쁜 성탄절 되시고 희망찬 새해 맞이 하십시요	12/20 17:48

이세복

2020-12-17 13:09

`문회숙`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존경하는 문회숙 시인님 안녕하세요.~^♡^
곱게 집필하신 아름다운 옥고에
마음을 두고 갑니다
날씨가 쌀쌀합니다
세월은 유수와 같이 잘 가고
있어요
떠밀려 가듯 가는 세월에
이 한 몸도 함께 떠밀 듯 가고픈 마음이 오늘은 그저 감사하고
고마운 날입니다
코로나가 우릴 아프게 한지가
꽤나 오래된 것 같습니다
하지만 멈출 줄 모르는 기세에
우린 주눅이 들고 세상이
무서운 지경에 이르렀습니다
따뜻한 마음으로 응원합니다
12월 갈무리 잘하시고
건강하게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길 응원합니다.


문회숙	반갑습니다 이세복 시인님 오늘도 많이 춥지만 시인님의 따뜻한 마음으로 행복할뿐입니다 정말 코로나로 올 한해는 도둑 맞은 기분 마치 잠자고 일어나 보니 누가 12월 종착역에 놓고 간기분입니다 조금만 참고 우리 힘내며 희망찬 새해를 꿈꾸워 보아요 추운 날씨 감기 코로나 조심하시고 따뜻한 저녁시간 되십시요	12/20 18:16

공재룡

2020-12-18 16:59

`문회숙`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문회숙 시인님!

안녕 하세요?
늘 반갑습니다

경제가 무너져도
월급에 지장없는
공무원이
꿈인 이나라 젊은이들

고가 아파트 몇채 갖은
국회의원님들
서민들의 고통을 알까요

나라 외채는
천문학이지만
받는것에 익숙한 국민이 될까
두려운 마음이 됩니다

언제인가
우리가 채워야할
세금이니까요

무료급식 끊긴 노숙자들
이 추운 날씨에
어디에서 잠을 청할런지

부자 정치인들
이런것을 알고
대책을 세웠는지
모르겠네요

언제인가 성경에
소돔과 고무라성에 멸망을
새삼떠 올려 봅니다

년말 마무리 잘하시고
기뿐성탄절과
희망찬 새해 되세요
감사 합니다 문회숙 시인님!


문회숙	존경하는 공재룡시인님 늘 반갑습니다 고운 댓글에 감동을 받고 또 받습니다 늘 음과 양으로 격려 해주시고 에너지를 충전 시겨 주신 덕분에 올 한해도 너무 행복했습니다 깊이 감사드립니다 기쁜 성탄절 주님의 은총이 가득 하시길 기원 합니다 존경하는 공재룡시인님	12/20 18:18

강한익

2020-12-19 08:09

존경하는 -문회숙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경자년(更子年)의 한 해도 마지막을 향해
치닫고 있습니다.
토요일 아침 시인님의 서재에 잠시 머물며
올려주신 옥고의 멋진 시향에 젖어 봅니다.
진정되지 아니하는 코로나 사태에
건강 각별 유의하시고
항상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문회숙	강한익 시인님 늘 반갑습니다 올 한해도 함께 공감해주시고 고운 흔적에 여기까지 잘 왔습니다 깊이 감사드립니다 추워진 날씨에 건강 잘 챙기시고 기쁜 성탄절 되시며 희망찬 새해 맞이 하십시요	12/20 18:24

안미숙

2020-12-19 10:40

문외숙 시인님~

2월도 중순을 넘어서고 있습니다.
한 해를 마감하는 시간이지만,
연말의 분위기는 실종되고
코로나로 위축된 삶에 어려움을 호소하는
목소리만 들립니다.
올해는 생각지도 않은 전염병으로 인해
물적, 정신적으로 피해가 극심하였으나
내년에는 예전과 같은 일상을 기대하며
남은 시간을 갈무리하려 합니다.
늘 병마로부터 멀리 떨어져 계시고
작은 기쁨을 찾아 아름다운 삶을 꾸려나가는
시간 보내기시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문회숙	반갑습니다 안미숙시인님 편안한 일요일 보내시고 계시죠? 올 한해도 함께 공감 해주시고 고운 흔적 주심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옛날 같으면 교회마다 화려한 크리스마스 트리며 성탄절 캐롤송 축하로 뜨거운 분위기것만 올해는 스산하기만 하네요 기쁜 성탄절 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기원 합니다	12/20 18:43

안영준

2020-12-19 19:43

2020 년도 한 해가 저물어가는 12월 셋째 주말저녁 시인님 서재에 머물다 가면서 인사드립니다
한해 남은 나날도 건행 하십시오


문회숙	안영준시인님 늘 반갑습니다 올 한해도 함께 공감해주시고 고운 흔적에 여기까지 잘 왔습니다 깊이 감사드립니다 추워진 날씨에 건강 잘 챙기시고 기쁜 성탄절 되시며 희망찬 새해 맞이 하십시요	12/20 18:37

박상현

2020-12-19 21:39

새벽을 쪼아대던 추위는 고드름으로
햇살에 매달려 속살 비추이는 실루엣을
걸치고 있습니다

존경하는 시인님 안녕하세요
추위 속에 추위가 겹겹이 쌓여가고
쌀가루 같은 눈발도 날린 한 주였습니다
코로나 바이러스는 점점 더 기승을 부리며
우리의 지극히 평범한 일상을 흔들고 있네요
존경하는 시인님
이번 주말 안전하게 보내시고 새로운 한주는
좋은 소식
기쁜 소식들로만 가득했음 정말 좋겠습니다
시인님의 곱게 집필하신 시가 저에겐 늘 힘이고
영광입니다
시인님의 고운 시에 해바라기 꽃 같은 맘입니다
시인님 늘 건강하시길 간절히 바랍니다.


문회숙	박상현시인님 늘 반갑습니다 추운 날씨에 코로나가 더 기승을 부리지만 나름 잘 지내시고 계시지요 늘 예쁘게 보아주신 덕분에 올 한해도 참으로 행복했습니다 부족한데도 사랑을 듬뿍 주신것 같아 깊이 감사 드립니다 기쁜 성탄절 되시고 희망찬 새해 맞이 하시길 기원 합니다	12/20 18:34

고지영

2020-12-20 07:25

존경하는 문회숙 시인님 금년 한 해 감사했습니다
시인님의 한 올 한 올 엮어 올려주신 주옥같은 시향기에 빠져 취해 있을 때마다
무심한 바람은 그냥 지나가지 왜 창문은 흔들어 날 깨우는지 야속하기만 했습니다

못다 한 일들은 아직도 남아 있는데 무심한 저~태양은
구렁이 담 넘어가듯 모르는 척 넘어가네요
어차피 넘어갈 바엔 코로나 다 짊어지고 같으면 좋겠습니다
시인님 날씨가 춥습니다 코로나 감기 조심하시고 다가오는
새해를 맞아 소망하시는 모든 일 다 이루시길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문회숙	고지영 시인님 반갑습니다 많이 미흡한데 과찬이십니다 모두가 코로나 19로 힘든데 찾아 주시고 따뜻한 댓글을 남겨 주셔 깊이 감사드립니다 추운 날씨에 건강 조심 하시고 기쁘고 행복한 성탄절 보내세요	12/20 18:30

정찬열

2020-12-20 18:39

경자년도 보름도 안 남았네요
존경 하는 문회숙 시인 님~
추워지고 외출도 제악 받고 날씨마저
움츠려 드는 휴일 무탈하시고 잘 계신지요

소망 비는"메리 크리스마스" 고운 옥고
오묘한 시심을 가슴속에 묻어 갑니다.

탈도 많은 경자년 훌훌 털어버리시고
새해 신축 년에는 뜻하시는 소망 이루시길 바랍니다.


문회숙	멋진 정찬열시인님 늘 반갑습니다 연말이라 무척 바쁘시지요 찾아주시고 공감해주시며 고운 흔적으로 에너지를 채워 주셨기에 코로나로 힘든 올 한해 참으로 행복 했답니다 기쁘고 행복한 성탄절 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요	12/20 18:52

최이천

2020-12-21 07:25

존경하는 문회숙 시인님
동지섣달 영하의 찬 바람이 불어옵니다
감기, 코로나 조심하시고
건강히 지내십시오
좋은 시 메리 크리스마스
감명 깊게 배람 했습니다
영원히 살아있을 시인님 시
공감하며 행복했습니다
좋은 시 주셔서 감사합니다


문회숙	최이천 시인님 반갑습니다 날씨도 춥고 불청객 코로나가 기승을 부려 성탄절이 다가와도 도심속이 조용하기만 하는데 시인님의 따뜻한 댓글 보며 너무 행복합니다 감사합니다 기쁜성탄절 되시고 희망찬 새해 맞이하십니요	12/22 23:20

김정윤

2020-12-22 20:54

존경하는 문화숙 시인님!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뵙겠습니다 시인님 !
너무나 어렵고 힘든 한해 였습니다
그나마 대한문인협회에서
좋은 사람들과 인연을 맺었다는 것이
얼마나 다행한 일인지 모른답니다
훌륭하신 시인님과 함께한
올 한해가 너무나 고맙고 행복 했습니다
뜻하시는 모든일 이루어 지시고
소중한 분들과 함께
남은 날 행복한 나날 되시고
희망찬 새해를 맞이 하시길 진심으로 기원 합니다
곱게 집필하신 글 마음에 담아갑니다
감사합니다


문회숙	김정윤시인님 늘 반갑습니다 올 한해도 함께 공감해주시고 고운 흔적에 여기까지 잘 왔습니다 깊이 감사드립니다 추워진 날씨에 건강 잘 챙기시고 기쁜 성탄절 되시며 희망찬 새해 맞이 하십시요	12/22 23:22

주응규

2020-12-23 14:28

문회숙 시인님 정성 담아 곱게도 펼쳐 놓으신 귀한 시향에 머물러 감이 행복합니다.
올 한해 코로나로 일상이 바뀌었습니다.
대한문인협회 행사도 코로나로 열리지 못해 그리운 문우님 얼굴을 뵙지 못한 한 해 였습니다.
새해에는 코로나가 종식되어 우리 문우님과 행사에서 뵈었으면 좋겠습니다.
올 한해 수고 많으셨습니다. 연말 건강히 보내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문회숙	주응규시인님 늘 반갑습니다 코로나로 너무 힘겨웠던 올한해였지만 늘 곁에서 함께 공감해주시고 힘을 주신 덕분에 여기까지 잘 왔습니다 깊이 감사드립니다 추워진 날씨에 건강 잘 챙기시고 오늘 만큼은 모든 근심 놓으시고 기쁘고 행복한 성탄절 되시며 희망찬 새해 맞이 하십시요	12/25 15:28

첫눈이 오는 날이면

가을빛이 물들면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52	밤하늘 별이 되신 나의 아버지	15	문회숙	2021-12-23

51	가을 빛이 너무 고아서	6	문회숙	2021-10-23

50	장미꽃 닮은 금쪽같은 송이	12	문회숙	2021-05-26

49	내 고향 곡성에도 봄빛이	16	문회숙	2021-03-23

48	봄 향기	9	문회숙	2021-03-07

47	청계산 정상에 올라서	12	문회숙	2021-02-04

46	첫눈이 오는 날이면	8	문회숙	2021-01-22

45	메리 크리스마스	24	문회숙	2020-12-16

44	가을빛이 물들면	20	문회숙	2020-11-18

43	바닷가 몽돌의 연가	14	문회숙	2020-10-31

42	봄의 천사의 합창 소리	19	문회숙	2020-06-11

41	연두색 봄빛 하늘가엔	22	문회숙	2020-04-08

40	섬진강 변에 봄 햇살이	18	문회숙	2020-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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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	하얀 겨울에 쓴 편지	19	문회숙	2020-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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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	나의 봄 어디쯤 오는 걸까.	19	문회숙	2019-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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