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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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문장우 문학서재

ㆍ작성자	문장우
ㆍ작성일	2020-01-02 12:01

ㆍIP: 115.xxx.181

生의 행복

슬퍼 마라 낯설고 불안한
하늘 아래선
사랑의 손길조차
단돈 몇 푼에 계산되어지고

이리지리 내 던져진 우리의 몸뚱이는
꿈조차 이루지 못하고 깨어지니

타다 만 장작불과 몽당연필 한 자루의 사랑도
흔들리는 촛불처럼 불안한 희망이다

내 비록 저 바다 위 나룻배 같은
향로 없는 생을 산다지만
내 두손 내 뜻데로 갈 수 있는
노를 저을 수 있는 힘이 아직 있기에
생은 행복하다

언젠가는 저 꿈 어딘가
내 가슴만큼 찬란한 닻을 내리리라

김상훈

2020-01-02 19:02

매년 화려한 봄꽃 축제의 성단을 바라보며
사랑의 힘이라면 그 무엇이든 제각기
살아날 수 있다는 모진 힘을 목격합니다.

하늘이 베푸는 푸른 용수에
아, 나도 퍼렇게 살아내야 하리라는
되새김의 기억들로 박제되곤 합니다.

건강하세요.
잠시 들렀다 갑니다.


문장우	김상훈 시인님 새해에도 많은 축복 받으시고 문학의 지평 열어가시는 나날되십시요 감사합니다	1/2 19:53

김동철 2020-01-02 19:07	문장우 시인님 집필하신 옥고 감사하게 배감합니다 庚子年 새해 새해 福 많이 받으시고 뜻 하시는 모든 일 순조롭게 이루어지시길 祈願하며 ... 建康하옵시고 항상 幸福하시길 所望합니다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새해 福 많이 받으세요 ~♡

문장우 2020-01-02 19:55	시인님 감사합니다 새해에도 좋은 계획 하셨습니까 긍정적 목표가 먼저입니다. 그 다음은 집중이고, 실행이기에 열심히 건필하시는 나날되시고 한 해 행복 하십시요 항상 감사드립니다

안미숙

2020-01-02 20:03

문장우 시인님~

처음처럼이란 말~
언제 들어도 산뜻하고 설레이지만,
지나고나면 본디 가졌던 생각과 마음 가짐대로
살지 못하였기에
늘 아쉬워 더욱 절실하게 와 닿는 초심이지요.
아쉬운 것이 있더라도
새로이 던져진 시간의 도화지에
알맞는 그림을 그려 넣어
조금 남은 여백의 미조차도
완성도를 높여주는 삶이 되시기 바랍니다.
늘 함께 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올해도 변함없는 소통으로
따뜻한 문우의 정 나누기를 소원합니다.
감사합니다.


문장우	안미숙 시인님 감사합니다 세상이 잠들어아 오릇이 빛나는 별처럼,어둠속에서도 더욱 빛나는 별처럼 초심의 마음으로 자꾸만 손짓하는 별따라 빛나게 살아가렵니다^^	1/3 19:58

강한익

2020-01-03 17:55

존경하는 문장우 시인님!
경자년 흰 쥐의 해 시인님과 함께 할 수
있어 큰 행복이라 생각 합니다.
내 두손 내 뜻데로 노를 저을 수 있음에 하늘에
감사드리며 새해 멋진 삶을 소원합니다.
올려주신 옥고 잘 배람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문장우	시인님 새해어도 건강하시고 향필하시고 내면에 품품 계신 아름다운 글 더욱 문학 발전에 영광되길 바랍니다	1/3 20:00

안영준

2020-01-03 21:05

문장우 시인님 새해 인사드립니다
복 많이 받으십시오
시침은 돌아 빈칸을 채우더니
드디어 문은 활짝 열렸네요
꿈과 희망으로 새해맞이 하시고
좀 더 질 좋은 한 해였으면 합니다
시인님께서도 뜻한바 만사형통하시기 바랍니다
올리신 글 감사히 배람 했습니다
이만 물러갑니다


문장우	안영준 시인님 경자년 새해는 시작되었습니다 소유없이 비상하는 철새처럼 겸손히 경자년 새해를 맞이합니다 복된 새해되십시요	1/4 16:56

이문희

2020-01-03 22:41

내 비록 저 바다 위 나룻배 같은
향로 없는 생을 산다지만
내 두손 내 뜻데로 갈 수 있는
노를 저을 수 있는 힘이 아직 있기에
생은 행복하다

정성스레 그려 놓으신 아름다운
진한 시향에 깊이 젖어 봅니다

항상 존경하는 문장우시인님!
그 동안도 평강하신지요?
2020.경자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로 맞이한 희망찬 한 해는
무었보다 건강 회복하시고
모든 소망 뜻 대로 다 이루시어
온 가정에 가득 웃음꽃 만발한
행복이 넘치는 뜻 깊은 해 되시길
비는 간절한 기도를 드립니다.
이 밤도 축복 받은 행복한 밤 되소서!!


문장우	이문희 시인님 배독 감사합니다 새해에도 목마른 사슴처럼 하늘 향해 가녀린 목을 들어봅니다 향필하시고 건안하시길 바랍니다	1/4 16:59

김정윤

2020-01-04 17:52

존경하는 문장우 시인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2020년의 새해란 선물을 받았습니다
조금씩 열어가는 새해는 더많이 웃고
더많이 행복해 하는 한해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어제보다 오늘이,
오늘보다 내일이 더 행복한 해가 되시길 기원합니다

곱게 집필하신 - 生의 행복 - 배독하고
시인님의 시향에 젖습니다

새해는 더욱 건강 하시고
행복해서 웃는 것이 아니라 웃어서 행복하다는 말처럼
항상 웃을 수 있는 새해가 되시길 바랍니다


문장우	시인님 새해에도 건안하십시요 시와 더불어 삶속에 서로가 바다도 되고 파아란 하늘도 되면서 건져 올리시는 시향의 분신들이 이곳은 함께 저장되니 감사요 기쁨입니다 시인님 옥필바랍니다	1/6 12:40

여관구

2020-01-05 17:33

"내 비록 저 바다 위 나룻배 같은
향로 없는 생을 산다지만
내 두손 내 뜻데로 갈 수 있는
노를 저을 수 있는 힘이 아직 있기에
생은 행복하다

언젠가는 저 꿈 어딘가
내 가슴만큼 찬란한 닻을 내리리라 ."

시인님은 이미 생의 전부를
행복으로 포장을 해놓은듯 합니다.
활기찬 시인님의 활동과 시인님에게로
모여더는 시선들이 생을 행복으로 이끌지요.
시인님 경자년에도 활발한 모습 기대할게요.
언제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문장우	시인님 반갑습니다 고달프던 지난 생애 메아리가 마음의 발목을 잡아도 아직 꿈이 있기에 새해에도 홧팅입니다 ^^	1/6 12:44

주응규

2020-01-06 10:40

문장우 시인님 곱게 지필해 놓으신 시향에 머물러가는 행복한 시간입니다
경자년 올 한해도 좋은 시로 독자들과 소통하고 사할받는 한 해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건필을 기도합니다.
2020년 경자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뜻 하시는 일
순조롭게 이루어 지시길 소원합니다.


문장우	바쁘신 가운데 감사드립니다 세월의 잔가지 끝에 늘어진 무게만큼 가슴가득 쌓인 내면의 것 다독여 열심히 향필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1/6 12:49

박현영

2020-01-06 10:42

문장우 시인님 안녕하세요
금방이라도 하얀 눈이 내릴듯한 월요일 ...
마음만은 즐거움 가득하시길 바라며
멋진 시향에 감사히 머무릅니다
경자년 새해에는 더욱 건강하시고
행복한 한해이시길 기원드립니다
언제나 보내주신 성원에 감사드립니다
뜻하는일 이루시고 멋진 새해이시길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문장우	이곳은 겨울 보슬비가 내리는 날입니다 흐린 날씨지만 눈먼 햇살이 마음에 살포시 내리쬐는 시간처럼 시인님의 방문이 드없이 감사합니다	1/6 12:53

오철수 2020-01-07 11:46	기해년 한 해를 물같이 흘려보내고 경자 신년을 마지한지가 어언 일주일째입니다. 문장우,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아내의 병간호에 한 세월을 보내다 보니 이제야 시인님 서재 방문하여 인사 올립니다. 시인님!! 새 해에도 건강과 행운이 시인님과 함께 하시며 향 필 누리심을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정성을 다 하신 옥고 “生의 행복” 에 마음을 내려 배람합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시인님~~!

이문희

2020-01-07 22:01

슬퍼 마라 낯설고 불안한
하늘 아래선
사랑의 손길조차
단돈 몇 푼에 계산되어지고

이리지리 내 던져진 우리의 몸뚱이는
꿈조차 이루지 못하고 깨어지니

슬픔깥은 따끈한 목마름이 목울대를 넘기는
멋 스러움이 묻어나는 감미로운 사향에
젖어 이른 새벽 달성공원오솔길을 걷습니다

존경하는 문장우시인님!!
지금 이 시각 대고에는 차디 찬
겨울 비가 내리고 있겠군요

일기 고르지못한 추운 날씨에
늘 건강하시고 경자년 새해에도
일취월장 건필건승 하시길 빕니다
부디 평안하시고 행복한 밤 되세요


문장우	이문희 시인님 세상은 넘 어지러워 아는것 보다 모르고 지내게 행복이라는 말이 요즘 유행한다고 합니다 부족하고 이것도 글이라 할수있나 싶어도 함께 공유하며 격려에 힘을 얻어 나갑니다 항상 감사드립니다	1/11 14:53

이종숙

2020-01-08 19:34

내 비록 저 바다 위 나룻배 같은
향로 없는 생을 산다지만
내 두손 내 뜻데로 갈 수 있는
노를 저을 수 있는 힘이 아직 있기에
생은 행복하다

언젠가는 저 꿈 어딘가
내 가슴만큼 찬란한 닻을 내리리라
꿈을 가지고 계시는 정열 멋집니다
바람과 비가 혼란스럽게 흔들더니 잔잔하네요
건강 조심하시고 좋은밤되십시요


문장우	시는 머리가 아니라 마음에서 나온다 하지요 아마도 고요하고 평화로운 마음에서 나오리라 봅니다 마음이 엉켜 있고 복잡하면 시상이 떠오르지 않기에 늘 좋은 마음, 좋은 관계, 좋은 소통 속에 고요하게 잘 흘러가는 새해가 되도록 합시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1/11 14:44

박상현

2020-01-08 21:15

겨울 빗방울 속엔 빈 하늘만이 가득합니다
빈 도화지 속에 그리고픈 그림 하나 그리려 하니
어쩐 일인지 아무것도 그려 넣지 못하고
빈 발자국 그림자 하나 남겨두네요

존경하는 시인님 안녕하세요
2020년 새날을 맞이한지도 한 주일이 지났네요
시인님 그동안도 건강하셨는지요?
시인님의 깊은 시향에 배람합니다
시인님 올 한 해도 늘 건강하시고 향 필하시길 기도합니다
가슴 깊이 감사드립니다.^^


문장우	김상현 시인님 변함없이 들려 배독해주시니 감사합니다 시상은 머리를쥐어짜서 나오는 것이 아니기에 미세한 소리와 같아서 고요할 때 들립니다. 마음의 소음이 완전히 사라졌을 때 솟구칩니다. 번쩍이는 생각, 지혜를 넘어서는 초지혜, 영감, 직관... 이 모두 고요할 때 찾아오는 것이라 항상 평화로운 고요가 있는 나날 되십시요	1/11 14:48

이세복

2020-01-11 23:01

존경하는 문장우 시인님 안녕하세요
경자년 한해를 맞았습니다
새해에는 소망하시는 일
뜻하신 일 모두 주님께 아뢰며 아름다운
열매가 맺으시길 기도드립니다
건강하세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문장우	이세복 시인님 반갑습니다 날씨가 차갑지요 우리에게 겨울이 없다면 무엇으로 따뜻한 포옹이 가능하겠습니까 몸과 마음 따스함이 있는 일상이길 바랍니다	1/13 12:33

이문희 2020-01-15 03:49	"생의 행복" 아름답고 멋지게 집필하신 고운 시향에 젖어서 다시 한번 한참을 머물다 가슴에 깊이 담아 갑니다 항상 고마우신 문장우시인님! 따뜻한 위로와 응원의 고운 말씀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동지섣달 추운 겨울철 고르지 못한 날씨에 특히 감기조심 하시고 기쁨 충만한 행복한 날만 되시길 바라는 간절한 기도를 드립니다

이은주

2020-01-15 17:30

문장우 시인님~
인간의 참다움, 인간만의 아름다움은
보통사람들 속에 아무렇지도 않게
숨어 있는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생의 행복도 노를 저을 수 있는 힘이
있는 적은 것에서 느낄 수 있듯이 말입니다~
새해라고는 하지만 매년 반복되는 겨울의
한 가운데 암회색 구름들이 가끔 몰려와도
구름 뒤 찬란한 태양이 빛나고 있음을 알기에
또 그렇게 힘을 내어 달려 봅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문장우	시인님 반갑습니다 새해에도 향필하셔서 언어의 집 서재에 아름다운 시향으로 가득 채워 주십시요^^ 귀하신	1/16 11:03

김정윤 2020-01-23 18:45	존경하는 문장우 시인님 ! 안녕하세요 내일부터 민족의 대명절인 설날 연휴가 시작되네요 온 가족이 함께 즐겁고 행복한 설 연휴 보내시길 바랍니다 한해 동안 보내주신 성원에 감사드립니다.

문장우 2020-01-25 19:36	김정윤 시인님 감사합니다 설 연휴 즐겁게 보내시고 새해에도 건강히고 건필바랍니다

꿈 (빗길을 달린다)

겨울이 오는데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226	봄 바람속에	3	문장우	2024-04-17

225	詩人의 마음 소리	9	문장우	2024-04-09

224	초록의 봄 향기	10	문장우	2024-04-03

223	벚꽃의 자태	10	문장우	2024-03-27

222	새벽길 걷기운동	6	문장우	2024-03-20

221	피아노를 칠때는	16	문장우	2024-02-09

220	안개같은 都心의 봄	2	문장우	2024-02-08

219	겨울 나무	13	문장우	2024-01-28

218	세월의 강	12	문장우	2024-01-22

217	새벽 걷기운동	8	문장우	2024-01-17

216	삶의 여유	18	문장우	2024-01-08

215	마음의 풍경화	14	문장우	2024-01-02

214	송년의 허무	16	문장우	2023-12-30

213	이 하루	18	문장우	2023-12-20

212	낙엽	14	문장우	2023-12-13

211	고향 상념	10	문장우	2023-12-07

210	겨울 속에 추상화	11	문장우	2023-12-03

209	앙상한 나무	8	문장우	2023-11-30

208	눈꽃	9	문장우	2023-11-25

207	생의 고갯길	12	문장우	2023-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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