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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문장우 문학서재

ㆍ작성자	문장우
ㆍ작성일	2020-05-17 13:09

ㆍIP: 115.xxx.181

하루의 행보

금빛 같은 맑은 햇살이
나의 하루를 비추는데
내 온몸으로 햇살 받아도
더해지는 生의 외로움

초록빛 자연의 주인공은
될 수 있어도
허허로운 마음 밭은 가꿀 수 없으니
조각구름만 보아도
한 줌의 바람 앞에서도
늘 고개 숙어진다

철새처럼
떠나갈 날짜 헤아리며
외로운 마음 가누지 못하는
고달픈 삶의 나날들

나의 하루가
나의 일생이
오월의 꽃처럼 피고 지는
일생이 될 수 있음에
더욱 아쉬운 하루

그러나 살아 있음에
하루가 감사요
오늘도 금빛 햇살에
먼 길을 걷는다는 마음으로
이 하루를 걷고 걷는다

이문희

2020-05-17 20:54

존경하는 문장우시인님!
그 동안도 무탈 하신지요?
코로나19 피 바람에 그 동안
얼마나 마음고생 많으셨습니까?

항상 바쁜 시간 찾아 주시어
용기와 힘을 주시는 고운 흔적
주심에 깊은감사를 드립니다

"하루의 행보"
정성스레 집필하신 고운시향에
취하여 함 참을 머물다 갑니다

찬비 내리는 고르지 못한 날씨에
부디 건강관리 잘 하시고 온 가정에도
기쁜 일 들만 가득하시길 비는
간절한 기도를 드립니다


문장우	이문희 시인님 항상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비소식이 있는 날입니다 한 주간도 즐거운 시간 되시길 바랍니다	5/18 15:44

이성구

2020-05-17 23:04

신록의 짙푸른 녹음으로 빨갛게 미소짓는 담벽에 줄장미 어울리는 오월입니다 짧은 하루속에서도 여유를 가지고 기분좋은 휴일 되시길 바랍니다
존경하는 문장우 시인님 안녕하세요
곱게 집필하신 글 향에 머물다 갑니다
건강하시고요 건필 향필 하시길 바랍니다


문장우	오월도 벌써 중반전의 삶입니다 하루가 아903380527

김동철

2020-05-18 06:51

문장우 시인님

집필하신 옥고에
잠시 머물다 갑니다

조용한 도심 속
청아한 목소리로
지지배배 단잠을 깨운다

상쾌한 공기 속
은은히 전해오는 꽃향기
기분 좋은 하루를 시작한다

오월의 향기 속
담장 넘어 흐르는
너울지는 시간 속으로 간다

함께하며 느끼는
즐겁고 행복한 웃음
푸른 초록으로 물들어 가네

늘 건강하시고
아리아리 ~
빵빵 ~~~♡^^


문장우	시인님 반갑습니다 다가오는 매 순간, 무슨 일이 있을지 아무도 모릅니다. 내가 어떻게 생각하느냐, 어떻게 행동하느냐에 달려 있습니다. 좋은 생각속에 오월의 향기 가득한 좋은하루 되십시요 감사합니다	5/18 15:56

염규식

2020-05-18 11:20

시인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휴일 편하게 보내셨나요
흐린 월요일 입니다
오늘 지피신 고운 시향 감사히
배독하고 갑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되시구요
승리하는 하루되셔요
늘 고운시로 사랑받는 시인되시길
기원합니다~~^


문장우	배람해주시니 감사합니다 하루 하루가 기쁨이 되고 행복함이 춤추는 오월이 되길 바랍니다	5/18 15:49

남원자

2020-05-19 10:57

존경하는 문장우 시인님 안녕하세요
오랫만에 인사드립니다
곱게 지필하신 하루의 행보
공감하면서 잘 배람하고 갑니다
오늘은 더욱더 그런 생각나는
비요일 입니다
마음만은 행복한 하루되세요
화사하게 웃는 화요일
건안 건필하시고 행복하세요


문장우	감사합니다 어느덧 봄이 떠나려하니 더욱 生의 무상이지요 지금껏 살아온것이 진정 헛되지 않는 삶이 되기를 이 하루도 열심히 시간과 조우합니다^^	5/22 15:19

염경희

2020-05-20 07:48

존경하는 시인님!
안녕하세요 상쾌한 아침입니다
출근 전에 잠시 들러봅니다
아침을 잘 시작해야 하루가
행복하지요
하루의 행보는 눈을 뜨면서
하루 계획을 세워보는 것도
바람직하다고 생각합니다
오늘도 생각하신대로
하루를 열어 가시길 빕니다
감사합니다^*^


문장우	염경희 시인님 반갑습니다 하루 하루의 행보가 해말간 미소 가운데 빛나는 일상이길 바랍니다	5/22 15:22

강한익

2020-05-21 08:20

존경하는 문장우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오늘은 부부의 날입니다.
세상에서서 가장 가까운 사람이 부부입니다.
아름다운 사랑을 영원히 함께 하시길 기원합니다.
조금은 긴 시간 서재를 비웠습니다.
오랜만에 시인님의 서재에 들려
멋진 옥고를 배람하오며
심오하신 시상을 더듬어 봅니다.
여름의 문턱에 시인님의 건강과
행복하시길 빕니다. 감사합니다.


문장우	강한익 시인님 오래만에 뵙습니다 코로나로 힘든 일상이지요 땅을 보지말고 하늘을 바라보라는 별이 요사히는 더욱 밝은 나날입니다 감사합니다	5/22 15:24

김정윤

2020-05-21 11:42

존경하는 문장우 시인님!
안녕하세요
가정의 달 오월도 벌써 중순을
지나고 있습니다 아침부터 잔뜩 찌푸린 날씨가
금방이라도 비를 뿌릴것 같은 시간
시인님의 서재를 찾습니다
곱게집필한 - 하루의 행보 - 배독하고 시인님의
고운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자꾸만 확산하는 코로나19에
항상 건강 조심 하시고
즐거운 나날 보내시길 바랍니다


문장우	우리의 생채기를 쓸어안고 함께 철석이며 울어줄 바다가 그리운 나날입니다 무탈하시고 향필하시고 즐거운 일상이길 바랍니다	5/22 15:27

안영준

2020-05-23 09:06

문장우 시인님 안녕하세요?
한동안 빗소리에 심취하였는데요
오늘은 화창한 주말입니다
좋은 계획 잡아 나들이도 해봄 직 합니다
늘 건필하시고요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올리신 멋진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감사합니다


문장우	감사합니다 일상이 바빠서 이제야 답글 드립니다 벌써 오월도 끝자락입니다 다가온 여름도 건강하시고 건필하십시요	5/29 15:35

이문희

2020-05-23 21:57

존경하는 문장우시인님!
벌써 또 한 주가 지났습니다
그 동안도 평안 하신지요?

늘 소중한 시간 찾아 주시어
용기와 힘을 주시는 따뜻한
위로의 말씀 깊은감사 드립니다

"하루의 행보"
정성스레 집필하신 고운 시향에
취할 수 있어 늘 감사를 느낍니다

게절의 여왕도 고개숙인 요즈음
부디 건강관리 잘 하시고 소중한
가정에도 기쁜 일만 가득하시길
비는 간절한 기도를 드립니다


문장우	존경하는 이문희 시인님 올 봄은 도둑 맞았지만 다가온 여름은 우리네 계절이 되었으면 합니다 항상 좋은 詩로 독자들의 사랑 많이 받으시는 일상이길 바랍니다	5/29 15:38

여관구

2020-05-24 14:06

" 나의 하루가
나의 일생이
오월의 꽃처럼 피고 지는
일생이 될 수 있음에
더욱 아쉬운 하루

그러나 살아 있음에
하루가 감사요
오늘도 금빛 햇살에
먼 길을 걷는다는 마음으로
이 하루를 걷고 걷는다 ."

시인님 하루하루가 소중하게
느껴지는 것은 나이 탓일까요.
젊은 시절에는 느끼지 못했던
시간들인데 이제는 그 시간들이
얼마나 소중한지요.
시인님의 '하루의 행보'를
보면서 더욱 느끼게 됩니다.
시인님 건강관리 잘 하시고
언제나 웃음 가득한 날 되소서.


문장우	여관구 시인님 잘 계시지요 시인님들의 건안도 궁금하고 모두 뵙고 싶은데 아직 코로나 진행형입니다 안타까운 현실입니다 항상 건안하십시요	5/29 15:40

오철수

2020-05-28 16:10

문장우 시인님~!!
안녕하셨습니까,
지난 해 11월 20일, (시) ‘아내, 를 끝으로,
무려 6개월이 지난 오늘에야 시인님을 찾아
인사드립니다.

그동안에는 구강종양을 앓고 있는 아내 곁에서
아내와 아픔을 함께하다 보니 미쳐 찾아뵈올
겨를이 없었습니다.

제 아내는 발달된 현대 의학으로도 치유가 불가능,
49일전에 제 곁을 떠났습니다.
어제 아내 묘소를 찾아 자녀들과 단출하게 49재를
마쳤습니다.

앞으로는 자주 시인님 서재 방문하여 인사드리렵니다.
시인님! 날마다, 날마다 좋은 날 되십시오. 사랑합니다.
정성심어 올리신 옥고 앞에 머무르다 갑니다.


문장우	오철수 시인님 뭐라 위로의 말씀을 드려야 할련지요 오월의 꽃도 피고 지는 것처럼 자연과 인간의 섭리라 하나 이별의 아픔을 어찌합니까 찟어진 가슴 무엇으로 봉합할수 있겠습니까 마음 추스리시고 항상 건강하시고 힘 내십시요	5/29 15:44

박상현

2020-05-30 16:48

에메랄드빛 오월은
새들의 푸른 날갯짓 속에서
쥐똥나무 하얀 쌀처럼 피어나는 담장 속에서
그 찬란히 빛나는 햇살 속에서
오월을 채웠습니다

존경하는 시인님 안녕하세요
오월의 마지막 날
유월로 넘기 우는 날
여름처럼 햇살이 따갑네요
시인님 오월 한 달도 수고하셨습니다
시인님과 함께여서 저는 언제나 영광스러운 날이었습니다
시인님의 따뜻한 뜨락에서 인사를 드리고
시인님의 시향을 느껴보는 저로서는 언제나 기쁨입니다
시인님
새로운 유월
시인님 늘 강건하시고
향 필하세요
늘 감사드립니다.


문장우	박상현 시인님 배람해주시니 감사합니다 오월의 끝자락입니다 이제 쏟아지는 따가운 여름 햇살에 얼굴 찡그리는 나날입니다 유랑의 길 언제나 미소짓는 나날되십시요	5/31 12:19

장미꽃

옛 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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