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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문장우 문학서재

ㆍ작성자	문장우
ㆍ작성일	2020-12-19 14:20

ㆍIP: 115.xxx.181

소망의 바람

내일을 알 수 없는
오늘의 삶의 벌판에서
불안한 내일의
나그네가 될지라도
하루의 삶은 감사요 사랑이다.

그 사랑을 위한
몸부림
기다람

또다시 내일의 사랑을 위한
땀과 눈물로
시간을 메운다

내일로 넘어가는 능선에
노을이 아쉬움을 토하며
따끈한 국에 희망을 말아먹고

이윽고 밤도 늦어
등불이 꺼지고
하루가 천천히 우리 곁을 지나갈 때
평안한 시간의 바다 위로
이불을 끌어안는다

아직 더 가야 할 길이 있고
새로이 맞이해야 할 내일이 있어

잠들기까지 모로 누워
향방 없는 삶의 벌판에서
끝없이 치솟는 내란의 정신을
다독거린다.

민만규

2020-12-19 15:16

내일로 넘어가는 능선에
노을이 아쉬움을 토하며
따끈한 국에 희망을 말아먹고

이윽고 밤도 늦어
등불이 꺼지고
하루가 천천히 우리 곁을 지나갈 때
평안한 시간의 바다 위로
이불을 끌어안는다

아직 더 가야 할 길이 있고
새로이 맞이해야 할 내일이 있어

잠들기까지 모로 누워
향방 없는 삶의 벌판에서
끝없이 치솟는 내란의 정신을
다독거린다.

고운 시심으로 엮어 놓으신 "소망의 바람"옥고에 감명깊게 배람하며
깊은 시향에 제 마음도 함께 내려 놓습니다.

"아직 더 가야 할 길이 있고
새로이 맞이해야 할 내일이 있어"
지극히 공감하며 새로운 희망으로 내일을 맞이해야겠습니다.
뜻하시는 바 소원성취하시길 기원하고 응원합니다.
멋진 글 감상할 기회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운동 하실 때 옷 두텁게 입으시고
이른 새벽은 가급적 피하시고 따사로운 햇살이 내리면
운동 하시는게 좋을성 싶습니다.
운동을 열심히 하시는 모습 그려집니다.

건강 관리 참 잘하십니다
늘 늘 건강한 에너지로 향필하시고 행복하십시오^^


문장우	민만규 시인님 감사합니다 요사히 육신의 이상으로 검진받고 치료중이라 운동도 저대로 못하고 있습니다 건강한 모습으로 뵙게되길 바랍니다	12/20 12:36

김정순

2020-12-19 19:07

아직 더 가야 할 길이 있고
새로이 맞이해야 할 내일이 있어

잠들기까지 모로 누워
향방 없는 삶의 벌판에서
끝없이 치솟는 내란의 정신을
다독거린다 .

존경하는 문장우 시인님
안녕하시지요
멋지게 집필하신 "소망의 바람 "
감사히 배람하고 갑니다
저물어 가는 경자년
코로나 19 조심하시고 늘 건강과 행복이 함께 하시길 기원합니다
바쁘신 와중에 귀한 발걸음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소중한 시간 되십시오.시인님 .^^


문장우	시인님 배람해주시니 감사합니다 경자년 한 해가 사라지고 간절한 소망으로 바라는 새해가 이 지구땅에 축복으로 다가서길 바랍니다	12/20 12:41

안영준

2020-12-19 19:42

2020 년도 한 해가 저물어가는 12월 셋째 주말저녁 시인님 서재에 머물다 가면서 인사드립니다
한해 남은 나날도 건행 하십시오


문장우	시인님 배독해주시니 감사합니다 삶에서 건강이 우선입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셔야 합니다	12/20 13:10

고기산

2020-12-19 19:50

존경하는 문장우 시인님!
곱게 집필하신 소망의 바람
잘 배람합니다
내일을 알 수 없는
오늘의 삶의 벌판에서
불안한 내일의
나그네가 될지라도
하루의 삶은 감사요 사랑이다.
바라는대로 소망이 이루어지길
기원합니다
고운 시향에 젖어봅니다
행복한 주말 잘 보내시기
바랍니다.


문장우	붙잡지 못하는 세월이 벌써 올 한 해도 우리들과 잘있었다고 떠날 준비를 합니다 코러나로 향방없는 삶을 살아왔지만 저물가는 한 해가 왠지 쓸쓸함이 느껴지집니다 새해 더욱 건강하시고 옥필바랍니다	12/20 13:16

박상현

2020-12-19 21:39

새벽을 쪼아대던 추위는 고드름으로
햇살에 매달려 속살 비추이는 실루엣을
걸치고 있습니다

존경하는 시인님 안녕하세요
추위 속에 추위가 겹겹이 쌓여가고
쌀가루 같은 눈발도 날린 한 주였습니다
코로나 바이러스는 점점 더 기승을 부리며
우리의 지극히 평범한 일상을 흔들고 있네요
존경하는 시인님
이번 주말 안전하게 보내시고 새로운 한주는
좋은 소식
기쁜 소식들로만 가득했음 정말 좋겠습니다
시인님의 곱게 집필하신 시가 저에겐 늘 힘이고
영광입니다
시인님의 고운 시에 해바라기 꽃 같은 맘입니다
시인님 늘 건강하시길 간절히 바랍니다.


문장우	박상현 시인님 한파와 코러나가 더욱 온 몸을 움추리게 합니다 힘든 아픔의 시간이 지나면 분명 추위속에서도 꽃망울 터트리는 꽃처럼 활짝 웃음 지울수 있는 날이 올것이라 믿습니다 한 해 잘 마무리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요	12/20 13:44

홍종화

2020-12-20 06:20

문장우 시인님!
일기가 건저한 겨울인 만큼
모두의 마음도 메마를까 두려운
날들입니다.
전염병의 확산과 버거운 한파에
인내하여야 하는 지금
시인님 언제나 건강 유의하시고
행복 가득한 귀한 시간 이어가시길
기원하겠습니다.
시인님 집필하신 고운 글 감사의 마음으로
배람하며 잠시 머물다 갑니다.
주말 즐겁고 소중한 시간 되세요.


문장우	홍종화 시인님 감사합니다 신이 내려준 가장 아름다운 선물이 무엇일까요? 오늘 시인님들로 부터 사랑이 클로즈업되어 좋은 시간입니다 감사합니다	12/20 13:59

고지영

2020-12-20 07:28

존경하는 문장우 시인님 금년 한 해 감사했습니다
시인님의 한 올 한 올 엮어 올려주신 주옥같은 시향기에 빠져 취해 있을 때마다
무심한 바람은 그냥 지나가지 왜 창문은 흔들어 날 깨우는지 야속하기만 했습니다

못다 한 일들은 아직도 남아 있는데 무심한 저~태양은
구렁이 담 넘어가듯 모르는 척 넘어가네요
어차피 넘어갈 바엔 코로나 다 짊어지고 같으면 좋겠습니다
시인님 날씨가 춥습니다 코로나 감기 조심하시고 다가오는
새해를 맞아 소망하시는 모든 일 다 이루시길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문장우	고지영 시인님 고맙습니다 시린 겨울에도 눈꽃이 피고 지고 하듯이 우리네 아릿한 사랑도 다시 피어나리라 생각합니다 코러나 백신도 나왔으니 새해 새 봄을 기다리며 오직 무탈하십시요	12/20 14:03

정찬열

2020-12-20 18:33

경자년도 보름도 안 남았네요
존경 하는 문장우 시인 님~
추워지고 외출도 제악 받고 날씨마저
움츠려 드는 휴일 무탈하시고 잘 계신지요

끝없이 치솟는는"소망의 바람" 고운 옥고
오묘한 시심을 가슴속에 묻어 갑니다.

탈도 많은 경자년 훌훌 털어버리시고
새해 신축 년에는 뜻하시는 소망 이루시길 바랍니다.


문장우	정찬열 시인님 그간 잘계시죠 바쁜신데 서재에 들러 배람해주시니 감사합니다 한 해 마무리 잘 하시고 건강하십시요	12/23 09:22

최이천

2020-12-21 06:18

존경하는 문장우 시인님
동지섣달 영하의 찬 바람이 불어옵니다
감기, 코로나 조심하시고
건강히 지내십시오
좋은 시 소망의 바람
감명 깊게 배람 했습니다
영원히 살아있을 시인님 시
공감하며 행복했습니다
좋은 시 주셔서 감사합니다


문장우	감사합니다 연말로가는 길목에서 '나'를 둘러싼 '만남'들을 가만히 생각해봅니다. 서로 위로하고 기쁨을 서로 나누는 사람들. 좋은 만남으로 남기 위해 더욱 노력 하겠습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12/23 09:26

강한익

2020-12-21 10:08

존경하는 문장우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경자년(更子年)의 한 해도 마지막을 향해
치닫고 있습니다.
월요일 아침 시인님의 서재에 잠시 머물며
올려주신 옥고의 멋진 시향에 젖어 봅니다.
진정되지 아니하는 코로나 사태에
건강 각별 유의하시고
항상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문장우	배독해주시니 감사합니다 코러나로 일상이 사라지고 모두가 힘든시기 성탄을 맞아 놀라운 성탄의 사랑이 깃들기를 소원합니다	12/23 09:28

김정윤

2020-12-22 20:53

존경하는 문장우 시인님!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뵙겠습니다 시인님 !
너무나 어렵고 힘든 한해 였습니다
그나마 대한문인협회에서
좋은 사람들과 인연을 맺었다는 것이
얼마나 다행한 일인지 모른답니다
훌륭하신 시인님과 함께한
올 한해가 너무나 고맙고 행복 했습니다
뜻하시는 모든일 이루어 지시고
소중한 분들과 함께
남은 날 행복한 나날 되시고
희망찬 새해를 맞이 하시길 진심으로 기원 합니다
곱게 집필하신 글 마음에 담아갑니다
감사합니다


문장우	존경하옵는 시인님 반갑습니다 올 한해에 나는 어떤 만남과 '동행(同行)'했나 돌아봅니다. 생각만 해도 가슴이 따뜻해지는 이름들. 기쁨을 서로 나누는 사람들. 서로 아끼며 축복의 기도를 해준 사람들. 이런 사람들로 인하여 나의 삶이 복되고 내 인생은 깊이를 더해 갈 수 있었습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12/23 09:31

주응규

2020-12-23 14:27

문장우 시인님 정성 담아 곱게도 펼쳐 놓으신 귀한 시향에 머물러 감이 행복합니다.
올 한해 코로나로 일상이 바뀌었습니다.
대한문인협회 행사도 코로나로 열리지 못해 그리운 문우님 얼굴을 뵙지 못한 한 해 였습니다.
새해에는 코로나가 종식되어 우리 문우님과 행사에서 뵈었으면 좋겠습니다.
올 한해 수고 많으셨습니다. 연말 건강히 보내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문장우	부이사장님 올 한해 넘 수고 많았습니다 코러나로 노심초사 하시며 간절한 마음으로 내일을 기대했던 마음에 상심만 크시고 힘든 나날 수고 많았습니다	12/24 14:33

여관구

2020-12-23 16:31

" 내일로 넘어가는 능선에
노을이 아쉬움을 토하며
따끈한 국에 희망을 말아먹고

이윽고 밤도 늦어
등불이 꺼지고
하루가 천천히 우리 곁을 지나갈 때
평안한 시간의 바다 위로
이불을 끌어안는다."

시인님 잘 계시죠.
뵌지 오래되었습니다.
먼저 가을 행사때 반갑게 뵙고
코로나 때문에 만날 시간이 없네요.
보고싶습니다.
시인님의 '소망의 바람'처럼
흘러가는 세월을 잡을수없고
아쉬움만 남는 년말이 되었습니다.
년말 마무리 잘 하시고 언제나
건강하소서.


문장우	존경하는 시인님 잘 계시지요 Merry Christmas입니다 행복하고 즐거운 성탄절되시고 하나님의 축복이 가정에 충만하시길 기원합니다	12/24 14:36

유순호

2020-12-23 21:28

존경하는 문장우 시인님
그동안 안녕하셨는지요?
시인님의 곱게 지으신 옥고
“소망의 바람
내일을 알 수 없는
오늘의 삶의 벌판에서
불안한 내일의
나그네가 될지라도
하루의 삶은 감사요 사랑이다.”
잘 배람하고 갑니다.
시인님 아무쪼록 건강 유의하시고
행복한 시간 되세요.


문장우	시인님 감사합니다 코러나로 비틀거렸던 발자국 이제 지우고 하얀 밀물의 조언을 듣고싶은 나날입니다 내일의 소망을 꿈꾸며 오늘도 감사하며 살아갑시다	12/24 14:38

박상현

2020-12-25 06:22

고요 속에 맞는 성탄 아침입니다
고요 속에 도시의 꽃으로 피어있는 가로등만이
이 어둠을 밝히고 있네요

존경하는 시인님 안녕하세요
성탄의 아침입니다
잠시나마 시인님의 고운 뜨락에 발걸음 하여 인사드립니다
시인님 비대면과 사회적 거리두기로 힘겨운 2020년 성탄절
가족분들과 행복하게 보내세요
시인님의 곱게 집필하신 시에 잠시 머물고
배람합니다
늘 건강하세요
감사합니다.^^


문장우	박상현 시인님 메리 크리스마스입니다 코러나로 조용히 집콕하면서 자녀들이 보내준 성탄 케이크로 아내와 성탄의 기쁨을 나누고 있습니다 즐건 성탄절 되십시요	12/25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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