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문장우
ㆍ작성일	2021-03-03 16:20

ㆍIP: 115.xxx.181

봄이 오니

고독한 바람 소리
별마저 숨어버린 어두운 곳에서
하늘 우러러 기도의 손길 모으다
오랜 아픔 후 정갈한 모습으로
일어서는 너의 모습

그윽한 향기와 색깔
힘찬 심장의 박동 소리
드디어 3월
신의 축복이고 생명이어라

식어가는 영혼을
뜨겁게 일구려는 사랑의 심장 소리
바람으로 떠돌다가
고운 햇살에 실려
잉태의 꿈으로

오랜 침묵을 깨고 드러내는 하얀 속살
사랑으로 채운 황홀한 자태
네가 이제 찾아왔기에
나는 행복하고
오늘도 내일도 너만 바라보리라

너와의 첫눈 맞춤은
3월 일출의 찬란한 떨림이고
네가 데리고 온 봄바람은 감미로워
서로의 빛나는 눈빛의
사랑이어라

염경희

2021-03-03 17:00

존경하는 문장우 시인님!
안녕하세요~~
3월이 되니 봄인 듯 반가웠는데
때 아닌 폭설로 피해가 많이 있는 곳이 있습니다
봄 날씨는 시샘도 있고 변덕도 있는가봅니다
곱게 올려주신 "봄이 오니" 고이 담아갑니다
감사합니다


문장우	염경화 시인님 배독해주시니 감사합니다 이제 봄이되니 우리네 일상도 기지개 펴고 미소짓는 나날이길 소원합니다	3/4 17:53

박희홍

2021-03-03 19:16

존경하는 문장우 시인님

”너와의 첫눈 맞춤은
3월 일출의 찬란한 떨림이고
네가 데리고 온 봄바람은 감미로워
서로의 빛나는 눈빛의
사랑이어라“라는 ”봄이 오니“
참으로 좋습니다.
봄이 오는 것을 시샘하던
꽃샘도 더는 오지 않겠지요.

존경하는 시인님
언제나 어제보다 낫은
오늘 속에 하시는 일 위에
신의 가호가 충만하시어
기쁘고 행복한 나날이길 두 손 모아 봅니다.
오늘 남은 시간도 행복하세요. 고맙습니다.


문장우	시인님 바람이 정녕 봄 바람입니다 보드라운 촉감의 바람은 따뜻한 가슴을 가지라는 뜻이겠지요 희망의 텃밭에 푸르고 맛있는 일상이길 바랍니다	3/4 17:54

박상현

2021-03-03 21:15

벌써라는 수식어가 어울리는 3월입니다
겨울은 아쉬운 듯 눈을 내리고
하루 종일 비를 내렸습니다

존경하는 시인님
그동안도 건강하셨는지요
3월에 봄 같은 마음으로 첫인사를 드립니다
시인님의 봄 뜨락에 잠시 인사드리고 풍경처럼 올려주신
고운 시 배람합니다
시인님 3월 한 달도 봄꽃처럼 늘 아름답고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시인님 늘 행복하세요.^^


문장우	시인님 감사합니다 부족한 글 배람해주시니 ~ 오늘은 경첩이고 기온이 4월 중순같은 날씨라 완연한 봄을 만끽하는 것 같습니다 행복한 시간 되십시요	3/5 18:09

안미숙

2021-03-04 08:28

깍지 푼 계절이 손을 내밀어 반갑게 인사하는 삼월입니다.
대지를 데우는 햇살과 바람의 은유가 꽃을 낳듯이
가슴 속에 지핀 불꽃 세상을 밝히는 아름답고 순결한 언어로
봄마중하며 내내 행복과 건강이 함께 하시기 빕니다.
감사히 마음에 담아갑니다


문장우	다녀가심 감사합니다 날씨가 널뛰기 하듯 오늘은 쌀쌀합니다 봄 향기처럼 향기로운 시어로 옥필하십시요 감사합니다	3/7 14:11

이세복

2021-03-04 10:56

존경하는 문장우 시인님 안녕하세요
운동하기에 좋은 날씨입니다
강줄기 지나 솔숲을 거닐어 보니
솔향이랑 자연의 흙 내음이
머리를 맑게 하고 발걸음은 기쁘고 행복합니다
고운 글 향에 쉬었다 갑니다
봄이 이 만큼 왔습니다
꽃샘추위는 있지만, 봄바람이
좋아요
환절기 감기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따뜻한 마음으로 다녀갑니다.


문장우	시인님 잘 계시죠 멈추지 않는 코러나19로 일상의 길이 적색신호라 파랑 신호 기다리다 지치고 힘든 시간입니다 무탈하십시요	3/7 14:14

전병일

2021-03-04 13:55

존경하는 문장우 시인님!

안녕하세요?
봄을 재촉하는 가랑비가
부슬부슬 내립니다.
시인님의 불 켜진 시방
심오하신 시심에
잠시 머물다 갑니다.

환절기 건강관리 잘하시고
어서 빨리 코로나 19 종식하고
마스크 벗고 웃을 수 있는
희망의 그날을 기대해 봅니다.


문장우	시인님 이제 싱그런 봄입니다 봄 날씨가 넘 좋습니다 긴 밤을 이겨낸 이슬 처럼 마음의 기지개 활짝 펴는 좋은 하루되십시요 감사합니다	3/10 14:44

강한익

2021-03-05 08:04

존경하는 문장우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어제는 하루 종일 봄비가 내리더니
오늘은 햇살이 너무 고운 봄날 아침입니다.
봄꽃이 분주히 꽃망울을 터트리고 있습니다.
올려주신 멋진 옥고 잘 읽었습니다.
행복한 멋진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감사합니다.


문장우	존경하는 시인님 그곳은 이젠 봄꽃의 싱그런 모습이 있을것 갔습니다 여유롭고 행복한 나날되십시요	3/10 14:47

안영준

2021-03-06 13:01

문장우 시인님 ~
따스한 미풍이 살살 불어오는 주말을 맞이하게 되었네요
어김없이 시간은 흘러 어느덧 새봄을 맞는 그야말로 춘삼월이 성큼 다가왔네요
여유 누리시며 하루하루 소중한 날 만들어 가세요
간만에 인사드리며 올리신 글 배독 하고 좋은 양식 얻어 갑니다
감사합니다


문장우	따스한 봄날이 되니 일상이 조금씩 바빠서 이제야 감사 인사 드립니다 고맙습니다 언저언 건강한 일상이길 바랍니다	3/10 14:49

이성구

2021-03-08 01:27

하늘빛은 흐려도 공기가 깨끗하고 포근한 날씨라 나드리 하기엔 너무 좋네요 미세먼지 없는 포근한 휴일 잘 보내세요
존경하는 문장우 선생님 안녕하세요
곱게 집필하신 글 배독하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문장우	배람해주시니 감사합니다 날씨가 좋아서 연일 외출이 잦아지고 바빠집니다 즐겁고 행복한 나날되십시요	3/10 14:51

정찬열

2021-03-08 05:38

존경하는 문장우시인님
변명으로 늦게야 인사드립니다.
그간도무탈하시고 잘 계시지요

곱게 집필하신"봄이 오니" 옥고를 잘 배람했습니다.
항상 가내 건안 하시고 행운이 충만 하시기를 기원 합니다.


문장우	전찬열 시인님 그간 건안하신지요 언제나 편안하시고 건안 건필 바랍니다	3/10 14:52

최이천

2021-03-08 22:01

존경하는 문장우 시인님
아지랑이 피어오르고 꽃소식 받는 3월도
이즈러 가는 달처럼 줄여져가는 군요
세월이 너무 빨라요
물기 많은 환절기 바람에
감기 코로나 예방 잘하고 건강 잘 챙기십시오
좋은 생각 속에 보석이 된 진주 같은
시. 봄이 오니
감명 깊게 배람 했습니다
영원히 살아있을 시인님 시
공감하며 행복했습니다
좋은 시 주셔서 감사합니다


문장우	최이천 시인님 부족한 글 배람해주시니 감사합니다 가슴의 기지개 활짝 펴는 좋은 나날되시고 언제나 행복한 시간이길 바랍니다	3/10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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