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박경남
ㆍ작성일	2019-04-22 20:48

ㆍIP: 220.xxx.100

꽃밭에서

꽃밭에서

박경남

넌 햇살에 녹아나고
난 너의 눈웃음에
녹아난다

흩날리는 꽃잎의 춤사위
굳은 마음 녹여내고

오랫동안 잊었던
천진난만한 웃음 불러내
동심은 허공에서 춤을 춘다.

2019. 4. 22.
배꽃이 만발한 배밭에서

김동철

2019-04-22 21:36

박경남 시인님

곱게 집필하신 " 꽃밭에서 "
감사한 마음으로 배감하며
살며시 느끼며 담아봅니다

소중하다
소중하다 해도
세상에서 " 나 " 만큼
소중한 것이 있을까요 ?

건강한 내가
존재하지 않으면
행복한 오늘도 없습니다

아름다운 봄을
즐길 수 없습니다

나를 많이
사랑하는 한 주가
되시길 소망하며
건강이 함께 하시는
아름다운 밤 소망합니다 ~♡


박경남	시인님 김동철 시인님 다녀가신 고운 발걸음 감사드립니다 답글 늦었습니다 용서해주셔요.	4/29 17:59

박상현

2019-04-23 21:09

라일락꽃 향기가 득한 거리엔
설렘과 꿈들이 가득합니다.
벚꽃이 소금처럼 지나간 자리엔
엽록소 짙어가는 희망이 차오르는 듯합니다.

안녕하세요 시인님
건강하셨는지요
오랜만에 시인님의 곱디고운 뜨락에
발걸음 합니다.
시인님의 정성으로 내려놓으신 조각 같은
시 배람하고 돌아섭니다.
감사합니다.
시인님 늘 건강하시고 향 필하시길 기도합니다.


박경남	박상현시인님 반갑습니다 잘 계시지요? 답글 늦었습니다 요서해주셔요 ㅋ 건강하시고 라일락향 진동하는 요즘 시향에 취하게 해중세요 또 뵐께요	4/29 18:01

김상훈

2019-04-24 22:25

아주 조용한 밤 현관문을 여는데
방향을 알 수 없는 곳에서
향긋한 꽃내음이 몰려왔습니다.
무슨 꽃이라고 콕 찍어 말할 수 없는
그 향기에 취해 들어가지도 못 하고
잠시 시간의 중력을 거슬러 올라갔습니다.

맞아, 작년인지 재작년인지 언젠가도
이맘때쯤 이 냄새를 맡았던 기억이
불현듯 났습니다.

초여름 이마에 신열이 나는 냄새......

잠시 발걸음 멈췄다 갑니다.^^


박경남	김상훈시인님 답글늦어 죄송합니다 감사한 발걸음 한걸음에 반겨야하는데 죄송합니다 그렇죠 저는 제가 쓴 글인가 하고는 의심했습니다 작년 그길 그곳에서 똑같은 향이 발걸음을 붙잡아 코를 벌름거리지요 요즘 라일락향 진동합니다 진동하는 시향에 빠져보도록 건안건필 하셔요	4/29 18:05

양서임

2019-04-24 22:41

박경남 시인님
곱게 집필하신 꽃밭에서
마음에 담아갑니다
흩날리는 꽃잎의 춤사위
동심은 허공에서 춤을추고
시인님 오늘밤도 편안한밤
되옵시며 늘 향필 하옵소서


박경남	반가운 언니 양서임 시인님 글쓰기 좋은 계절입니다 깊은 글창고에서 라일락 향내 진동하는 시향 퍼트려주세요. 답글늦어 죄송합니다.	4/29 18:08

주응규

2019-04-25 16:15

꽃향기 가득하고 아름다운 계절에 시인님께서 곱게 지펴 놓으신 시향이 있어
더욱 아름다운 날입니다. 정성으로 창직해 놓으신 시향에 머물러봅니다
꽃들의 향연으로 바쁘게만 치닫던 꽃들도 목마름을 오늘 비기와서 갈증을 해소하려나 봅니다
좋은 계절입니다 두루 평안을 기원하옵고 좋은 글 많이 창작하십시요
건필하시고 건강을 기원합니다.


박경남	ㄷㅏ녀가심 감사드립니다 주응규시인님 격려주심에 힘이납니다 건강하시고 주옥같은 시향 흩날려주십시요.	4/29 18:10

강한익

2019-04-26 16:49

존경하는 박 경남 시인님!
재이는 잘 크고 있는지요?
너무나 귀여운 모습 머리에 아른 거립니다.
조금은 긴 자유여행을 다녀 왔습니다.
누추하고 보잘것 없는 저의 서재를 방문 하셔서
격려와 사랑의 말씀을 주셨는데 답글이 너무 늦었습니다.
고맙습니다.가슴깊이 간직 하겠습니다.
여행기간 동안 찿아뵙지 못함을 죄송스럽게
생각 합니다.
시인님의 아름다운 시향에 잠시 머물러 옥고
잘 배람 하였습니다..
건강 각별 유의 하시옵고
항상 행복 하시길 기원 합니다.


박경남	존경하는 제주의 시인 강한익 시인님 이리 반가울 수가요 덕분에 재이도 다낭 4박5일 하고와서 피곤한지 어린이집 못가고 죽은듯 자더랍니다 보잘것 업는 서재라니요 오빠네집 같이 편안한 맘으로 다닌답니다 5월에 홍콩으로 가시면서 그사이에 또 어딜 다녀오셨는지? 열정에 박수를 보냅니다 그리고 저도 시인님을 보면서 의지를 다집니다. 나날이 건강하시어 부지런히 지금처럼 집필하시고 여행하시고 멋진 소풍 계속되시길 기원합니다. 라일락향 진동하는 4월이 지나 가려나 봅니다.	4/29 18:15

이정규

2019-04-28 12:36

시인님 ~~ 안녕 하세요 !
오랜만에 서재에 들러서 안부와 글을 배독하고 갑니다
봄의 향기가 익어가는 휴일입니다
좋은 하루 보내시고 강건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


박경남	존경하는 이정규시인님 시인님 서재에 갔다가 안계시고 또 가보니 안계시고 뒤돌아 오는길은 늘 궁굼했습니다 건강은 이상없지요? 꽃잔치가 한창이던 4월이 가면 5월의 꽃들이 우리곁으로 오겠지요? 암튼 다시뵈니 좋습니다.	4/29 18:19

석옥자

2019-04-28 16:48

안녕하세요? 시인님!
오랜만에 찾아뵙게 되었습니다.
일요일 봄의 대화로 고운 날 보내시는지요?
맛 갈 나게 집필하신 귀하신 향필
감사히 배독하고 갑니다.
즐거운 한주 여십시요.


박경남	ㅅ산결같은 석옥자 시인님 늘 제 서재에 향기가득 지피시고 가시네요 입꼬리 올라갑니다 직접뵐날이 오면 반갑게 안아 드리겠습니다 건강하시고 향기날리는 시 많이 집필하시고 독자를 즐겁게 해주십시요.	4/29 18:21

김갑숙

2019-04-29 14:55

배꽃이 피었군요
시절이 어디쯤 가고 있는지 순식간에 스쳐가니
마음은 따라가지 못해 허둥대고 있습니다
시시 때때를 느끼며 사시는 시인님의 맑은 삶
부럽습니다


박경남	존경하는 김갑숙시인님! 언니 이리 반가울 수가요 고향언니 본 듯 깊은 시향 날리시는 언니 시에 늘 배우는 접니다 건강하시고 날마다 즐거운 소풍하시길 빕니다.	4/29 18: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