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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안선희 문학서재

ㆍ작성자	안선희
ㆍ작성일	2019-05-13 20:24

ㆍIP: 58.xxx.215

봄날의 상동 호수공원

봄날의 상동 호수공원
안선희

문인들과 나는 시화 백여 점을
호반에 가지런히 놓았다
산책 나온 주민들이 구경을 왔다
사람들이 입술을 달싹이자
시가 액자에서 빠져나와
저마다의 가슴에 안겼다

아가들은 나비를 쫓아
뒤뚱뒤뚱 걸었고
비둘기는 바닥을 쪼며
광장을 돌아다녔다
분수대에 피어난 햇살이
무지개를 쏘아 올렸다

박진표 2019-05-13 21:32	`안선희`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안선희 시인님!!! 봄날의 상동 호수공원... 사람들이 입술을 달싹이자 시가 액자에서 빠져나와 저마다의 가슴에 안겼다... 호수공원의 시화전. 아픔이 있었기에 더욱 목청껏 노래하는 시인의 시가 산책나온 사람들의 가슴에서 더욱 더 초롱초롱 힘차게 노래했음 좋겠습니다. 얼어붙은 우리들 마음 녹여주고 품어주며 토닥토닥 토닥여 우리 모두가 따스했음 좋겠습니다. 희망의 월요일. 즐겁게 하루 잘 마무리 하시고 시인님 편안한 저녁 되세요. 오늘 하루 수고하셨습니다. 행복하세요. 건강하세요.

이민숙 2019-05-13 21:53	`안선희`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작년에는 저도 상동 공원 시화전을 보았습니다 상동에 그렇게 훌륭한 ~~호숫가에 걸린 시가 자연과 함께 감상할수 있어서 감동이 두배로 다가왔습니다 아기들은 나비쫓고 분수대는 무지개를 그려놓고 그기에 시까지 가슴으로 안겨지는 글을 봅니다 최고의 봄 선물일것 같습니다 ^*^

김동철 2019-05-13 22:36	`안선희`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안선희 시인님 곱게 집필하신 " 봄날의 상동 호수공원 " 감사하게 배람하며 살며시 느끼며 담아봅니다 창의성이란 억제되지 않는 어린아이의 에너지가 정 반대이자 적이라 할 수 있는 그것 성인의 억제된 지능에서 찾을 수 있는 질서의식과 기적같은 합일점을 찾는 것입니다 오늘 하루도 마음 밝혀 주는 등불 같은 하루가 이어지시길 소망하며 꿈 같이 아름다운 밤되세요 ~♡

김정윤 2019-05-14 05:41	안선희 시인님 ! 안녕하세요 이른 새벽 따뜻함이 넘치는 시인님의 서재를 찾습니다 곱게 집필하신 - 봄날의 상동 호수공원 - 배독하고 시인님의 넓은 시향에 젖어봅니다 예쁜 봄 꽃들이 고운 향기와 빛깔로 유혹하는 계절 입니다 삶의 무게에 고달픈 우리들의 일상을 싱그러운 봄의 자태로 잠시나마 위로 받을수 있길 바래봅니다 항상 건강 하시고 즐겁고 행복한 나날 되시길 바랍니다

강한익 2019-05-14 07:42	존경하는 안선희 시인님! 시화를 게시 하느라 수고가 많으셨습니다. 부천 저도 조금은 작장관계로 조금 생활 했던 곳입니다. 아름다운 시화전이 몰지각한 사람에 의해 훼손되어 안타깝습니다만 아름다운 공원에 저의 시화도 걸려 있음을 영광으로 생각 합니다. 다시한번 고마운 말씀 올립니다. 건강 하시옵고 행복 하시길 빕니다.

박상현 2019-05-14 12:59	굵어지는 햇살에 봄이 익어갑니다 이팝나무 가지마다 흰 쌀밥이 매달려있고 붉은 고추장 닮은 장미꽃이 피어납니다 아카시아 꽃잎 끝마다 꿀이 이슬처럼 맺혀있네요 안녕하세요 시인님 그동안도 편안함 속에 건강하셨는지요 잎새마다 짙은 녹색이 가득한 요즘 시인님의 뜰에 들어서니 짙은 시향 가득하네요 시인님의 옥고로 집필하신 서재 배람합니다 감사합니다 늘 건강하시고 향 필하시길 바랍니다

안미숙 2019-05-14 18:31	안선희 시인님~ 우연히 들른 공원에서 만난 시인님들의 아름다운 시화를 접할 때 그 풍경과 어울려 마음이 더 차분해지고 삶의 이모저모를 다시 한 번 되짚어 보는 시간이 되어 참 행복하단 생각을 하였지요. 우리 삶 곳곳에 이렇게 마음의 평화를 줄 시화가 걸려 있다면, 보다 따뜻한 사회가 되지 않을까 늘 그려보는 꿈입니다. 감사합니다.

박기만 2019-05-14 22:00	안선희시인님 안녕하세요 늘 향기 나는 시심에 감동입니다. 곱게 지피신 시 마음으로 느끼며 배독하고 갑니다 이제 봄도 막바지에 이르러 더위가 곧 여름을 데려올것 같습니다 건강하시고 향기 내뿜는 하루되세요.

이문희 2019-05-15 03:21	늘 다정하신 안선희시인님 오랜만에 찾아주셨군요 참 반갑습니다 항상 변함없는 사랑으로 소중한 시간 찾아주시어 따뜻한 정 넘치는 위로의 말씀. 가슴 깊이 세겨 안습니다. 분수대에 피어난 햇살이 무지개를 쏘아 올린 상동 호수공원 저도 가 보았습니다 아직도 몸이 풀리지 않고 있어서 이렇게 감사의 인사만 드리고 갑니다 부디 건강하시고 온 가정에도 항상 웃음 가득한 행복 넘치시길 간절히 기원합니다 많은 결례를 널리 해량하여 주시오소서

유등자 2019-05-15 14:45	안선회 예뿐 시인님 오느모로 보나 아름답게 웃는 모습 맑은 티가 경이로워서 예뿌지요 호반에 시화를 세우는데 힘들털데 잘하셨군요 봄날의 상동 호수공원 어는 지금 많은 사람들의 눈과귀가 되어 행복 할겁니다 모두 좋아요

정찬열 2019-05-15 20:40	안녕 하세요 존경하는 안선희 시인님~! 곱게 지펴놓으신 "봄날의 상동 호수공원" 싱그러운 시화전을 마음에 세겨 갑니다. 5월의 중반전에서 어느덧 초여름의 뜨거운 열기가 힘들게 하는 오후 입니다. 기온차가 심하오니 항상 건강에 유념하시고 늘 편안한 나날 되시길 바랍니다.^*^

주응규 2019-05-17 15:10	신록의 계절 오월 풀 향기 가득한 날에 안선희 시인님의 귀한 시심에 마음 담구어 봅니다 가정의 달 오월 행복으로 꽃 피우십시오 눈이 시리도록 푸른 빛으로 물든 계절입니다 좋은 계절에 아름다운 시향 한껏 지피시고 두루 평안을 기원합니다.

정회선 2019-05-17 15:42	멋진 시향이 봄날의 아름다움을 선물했겠네요 시인님의 일상에 푸르름과 행복이 가득하시고 일마다 시마다 주님 은총 가득하기를 기도합니다 봄이라는 선물을 만끽하시고 더워지는 날씨에 건강하셔요 시인님 ^ㅎ^

박외도 2019-05-17 17:43	안선희 시인님~~ 안녕하세요? 시인님의 고운 시에 흠뻑 젖어봅니다 봄꽃들이 고운빛깔을 발하고 향기 진동하며 벌 나비가 왕성하게 날아들며 춤출 때입니다 바쁜 일상이더라도 봄의 정취에 흠뻑 빠져보시는 것도 좋을 계절입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 하시기를 기원 합니다

김상훈 2019-05-17 20:49	고작 봄이라는 막 한 장 걷었는데 많이 놀아본 솜씨로 벌써 여름이 손장난을 치고 있습니다. 카지노의 딜러처럼 참 익숙합니다. 겜블을 걸어오는 뽄새가 올 여름도 녹녹하지 않겠습니다. 잠시 배람하고 다녀갑니다.

김이진 2019-05-18 08:57	안선희 시인님^^*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두 번째 시집<내 마음에 꽃비가 내리면> 출간 하느라 봄 날이 다 지나갔습니다. 여름으로 가는 길목 건강하시고 늘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김영주 2019-05-18 22:04	안선희 시인님 반갑습니다. 아득한 느낌으로 펼쳐진 상동 호수공원 멋진 시의 향기로움이 호수에서 사랑의 입김으로 퍼져 나가는 모습이 온종일 비가 내리는 던 이 곳에서 머리 안 둥둥 떠도는 생각의 징검다리에서 한 폭의 그림처럼 숨을 쉬며 몰려옵니다. 시인님의 향기로움에 고운 시 기쁨으로 함께하며 감사드립니다. 짧게 집필하신 한 소절의 시가 삶의 한 모퉁이에서는 살아가는 모든 이에게 싱그러움을 부여하는 힘의 원천이 되었으면 합니다. 머무는 시간 모두가 기쁨으로 함께하였습니다. 좋은 시간 보내시며 행복 가득하세요.

홍종화 2019-05-19 08:43	안선희 시인님! 한동안 인사드리지 못해 송구한 마음입니다. 시인님 고운 시심에 집필하신 '봄날의 상동 호수공원' 감사의 마음으로 배독하고 갑니다. 언제나 강건하시고 늘 행복한 집필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즐거운 주말 되세요.

유등자 2019-05-23 15:40	안선회 시인님 초여름 날씨에 가내 평한 하시고 건강 하게 잘 지네고 계신지요 여울어진 초록 잎들의 반석 위에 솔솔 불어 오는 바람 왠지 그리운 사람들을 생각 나게 합니다 봄날의 상동 호수 공원 시가

오철수 2019-05-24 10:57	때 이른 폭염 주의보, 미세먼지 주의보, 오존주의보가 동시에 내려진 오늘 날씨입니다. 외출 시에는 각별한 주의가 필요할 듯합니다. 안선희, 시인님! 안녕하세요, 시인님께서 정성모아 지피신 옥고, <봄날의 상동 호수고원> 에 시선 모으고, 시향에 취해 머무르다 갑니다. 시인님! 날마다 좋은 날 되시고, 건안 건필 누리심을 바랍니다.

장용순 2019-05-24 23:30	안선희 시인님 시화 설치하느라 수고하셨는데 벌써 내일 인천지회로 가는군요. 내일 행사에 참여할 예정입니다. 반갑게 만나 뵙겠습니다.

유등자 2019-05-29 17:49	안선회 예뿐 시인님 다시읽어 보고 갈게요 서재에 들러 그리움 장미꽃 한송이 놓고 갑니다 이제는오색 꽃들도 지고 향기뿜는 아까시아 꽃도 또 잎팝 꽃도 세월 흔적 감추고 푸르름만 더욱 힘차게 너울나비되어 나풀나풀 춤을 흔들며 춤을추네요 비온후로 깨끝한 공기 가벼운 마찰 기공 하시고 경이롭게 웃는 모습 되어 주시 었으면 좋겠습니다 시인님

김병근 2019-06-13 23:09	강열한 태양 녹음이 짙고 아까시꽃 사라진 곳 햇살이 뜨겁다 어느새 뜨거운 바람 숨결 벅차고 파랫빛 물결 여름 물새는 좋아라 잘 지내시지요 시인님 무척 뜨거운 날씨입니다 건강 유념하시고요 강건하셔야 됩니다 세월이 참 마프게 가네요 힘찬 활동하시고요 보배같은 글들이 독자들의 사랑 듬뿍 받으시길 기원드립니다 시인님의 주옥 같은 글 기슴에 새기며 잠시 서재에 잠시 머물다 갑니다 언제나 고운 날들 가꾸어 가시고요 즐겁고 행복한 날들이 되십시오 안선희시인님

권경희 2019-06-14 23:58	안선희 시인님 맑고 고운 시심에 상동 호수공원의 시화들이 행복한 꽃으로 다시 피어나네요. 맑은 시심처럼 따뜻하신 시인님 시화전 행사에서 뵈어서 반가웠습니다. 푸르른 기운 많이 받으시고 기쁘고 귀한 나날되세요. 시인님^^

안영준 2019-06-20 08:56	안선희 시인님 계절의 여왕이라는 오월도 가고 담벼락에 엎드려 만개한 빨간 넝쿨장미도 지고 산기슭에는 노란 밤꽃이 만개해 코끝을 자극하는 6월 무더위가 시작되는군요 건강 유의 하시며 며칠남은 23일 행사장에서 뵙도록 하겠습니다

박상철 2019-06-28 08:49	시인님 곱게 지피신 글 배람합니다. 이제 장마가 시작되었네요 더운 날씨에 항상 건강조심하세요 비오는 날이 많을 것 같네요 시인들은 비가 오면 더욱 감성적으로 변화죠 그 감성으로 좋은 시 많이 쓰시길 바랍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향필하세요

하헌석 2019-07-14 01:03	하산 길 등골의 땀을 식혀 주는 솔바람이 너무 반가운 7월 문명과 가까워 지며 오랜만에 인사를 드립니다 시인님 반갑습니다 그동안 잘지냈셨는지요 오랜만에 옥고에 올려 주신글 배독하며 전하고자 하시는 마음 느껴봅니다 ... 문명의 시간이 촉박하여 다시금 산을 오르며 두서없이 인사를 전하는 것 같아 죄송한 마음을 남기고 갑니다 더위로 인한 건강 유의하시고 향필하십시오

안영준 2019-07-21 14:20	안선희 시인님 안녕하세요? 곱게 집필하신 아름다운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삼복 무더위 잘 견디시고 좋은 글 많이 접하시기 바랍니다 감사 합니다

이석구 2019-08-07 10:55	무더위가 타오릅니다. 글을 사랑하는 순수 서정이 즐겁고 행복하세요.

박치준 2019-11-18 12:12	안선희 시인님~.~ 처음 들러 봅니다 분수대에 피어난 햇살이 무지개를 쏘아 올렸다 제 생일에 포스팅하고 위 구절처럼 찬란한 축하의 무지개를 쏘아 올린것 같네요 이제 겨울입니다 항상 건강챙기시길 바랍니다~.~

김병근 2019-12-28 14:26	시인님잘지내시죠 시인님께서 그동안 일궈왔던 사업이 큰 성과의 결산을 이룩하는 뜻깊은 연말이 되시길 바랍니다 그동안 서재에서 독려와 격려로 성원해주신 그 마음 오랫도록 간직하며 새기겠습니다 기해년 정산 잘하시고요 경자년 새날에는 소원하시는 일들이 만사형통하여 웃음 꽃 넘치는 나날들이 되시기를 기도드립니다 건승하시길 앙망하오며 경자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기 조심하세요 안선희시인님

서현숙 2020-01-12 00:29	안선희 시인님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인사 드립니다. 마음을 담아 쓰신 귀한 詩 읽으며 한참을 머물다갑니다. 새해에는 고운 詩 많이 지으시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염규식 2020-01-19 11:58	시인님 늘 건필하심에 반갑습니다

돌담을 수놓은 용월

송내역 카페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263	봄빛	18	안선희	2022-02-10

262	돌담을 수놓은 용월	24	안선희	2020-02-21

261	봄날의 상동 호수공원	33	안선희	2019-05-13

260	송내역 카페	40	안선희	2018-10-22

259	습관	35	안선희	2018-08-12

258	테두리	36	안선희	2018-06-30

257	만남과 이별	32	안선희	2018-05-31

256	국화꽃 어머니	31	안선희	2018-04-22

255	인생의 바다에 심신을 눕히고	27	안선희	2018-03-31

254	시인	39	안선희	2018-02-24

253	당신이라면	42	안선희	2018-01-06

252	제주 꽃	40	안선희	2017-11-06

251	어쩌면	68	안선희	2017-09-18

250	그를 보고 나를 본다	75	안선희	2017-09-04

249	사랑의 진면목	59	안선희	2017-08-24

248	헌화	84	안선희	2017-01-28

247	봄비	103	안선희	2016-02-25

246	병마와 싸우는 친구에게	18	안선희	2016-02-25

245	도로	38	안선희	2016-02-17

244	반항아	44	안선희	2016-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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