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장광규
ㆍ작성일	2019-01-27 16:47

ㆍIP: 122.xxx.131

자유로운 욕심

靑心 장광규

집이 작게 느껴진다면
방이 비좁아 불편을 겪는다면
이제 그만 훌훌 털어버리세
돈 걱정을 안 해도 되는
저 허공이 있지 않은가
거기에다 집을 지어 보세
면적을 넓게 잡고
좋은 재료를 써서 큼지막하게
원 없이 좋은 집을 만들어 보세
푸른 숲을 갖고 싶으면
집 옆에 정원을 만들어
나무와 풀도 가꾸어 보세

논을 만들고 싶으면
밭도 있어야 한다면
저 넓은 곳에다
논이며 밭을 일구어
벼도 심고
과일나무도 이것저것 심어 보세

공장이 필요하면
그래 공장도 세워 보세
커다랗게 건물을 만들어
종업원도 많이 뽑아
기계가 잘 돌아가게
함께 힘을 모아
날마다 열심히 일해 보세

있는 욕심 없는 욕심
한번 마음껏 펼쳐 보세
누구나 가질 수 있는
저 무한한 공중에다 말일세

김동철

2019-01-27 18:47

장광규 시인님
곱게 집필하신 옥고에 머물며
많은 생각과 의미를 더듬어 봅니다

있는 욕심 없는 욕심
한번 마음 껏 펼쳐 보세
누구나 가질 수 있는
저 무한한 공중에다 말일세

멋진 생각 멋진 아이톔에
잠시 공감하며 느낌을 담아봅니다

할 일이 있고
희망이 샘솟고
사랑하는 사람이 있다면
시인님은
지금 행복한 사람입니다
오늘도 건강 챙기시고
기쁨속에 충만한 휴일 저녁되세요


장광규	김동철 시인님, 안녕하시지요. 휴일 즐겁게 보내시는지요. 이달도 서서히 저물고 있습니다. 건강과 건필을 기원합니다.	1/27 21:24

박상철

2019-01-28 09:57

시인님
곱게 지피신 글 잘 읽고 갑니다.

한편의 시가 한편의 삶이죠
한 삶이 다른 삶을 이해한다는 것이
참 어렵다는 생각을 합니다.
섣불리 말하기도 조심스럽기도 합니다.

흐린날씨와 함께 내 마음도 가라앉네요.
날씨로 내 마음을 대신해 봅니다.

모든 에너지를 시로 표현하는
시인님의 발상이 새롭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좋은시 쓰십시오


장광규	박상철 시인님, 반갑습니다. 1월도 마지막 주가 되었습니다. 세월이 빠름을 또 실감하게 됩니다. 건강하게 보내며 좋은 글도 많이 쓰시길 바랍니다.	1/28 21:46

김정윤

2019-01-28 20:02

존경하는 장광규 시인님!

곱게 집필하신 - 자유로운 욕심 - 배람하고
시인님의 시향에 젖어 봅니다

인생을 살아가는 데는 두가지 방법이 있다고 합니다
하나는 아무것도 기적이 아닌 것처럼 사는 것과
다른 하나는 모든 일이 기적인 것처럼 살아가는 것입니다
우리가 매일매일이 기적인 것처럼 살아간다면
모든것이 감사하고 행복해 지겠지요
시인님의 올 한해는 기적처럼 설레이는 날들이 되시길 바라며
항상 건강하시고 즐거운 설명절 보내시길 바랍니다


장광규	김정윤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매일매일 기적인 것처럼 사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반복되는 일상이지만 조금은 변화가 필요하지요. 오늘보다는 내일이 더 좋아지도록 노력을 해야겠지요.	1/28 21:48

안미숙

2019-01-29 07:37

장광규 시인님~

우리는 돈이 많지 않음에도
가끔 은행에가면 돈이 가득 재여 있노라
너스레를 뗠어보기도 합니다.

그런 마음으로 세상을 바라본다면
비좁은 방도 왕국처럼 넓고
허름한 옷도 빈티지라 멋스럽게
여겨질 것이지요.

이왕 부릴 욕심이면
넓고 자유로운 마음을 펼쳐 놓아
행복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장광규	안미숙 시인님, 반갑습니다. 하늘을 보며 무한한 욕심을 부릴 수 있지요. 공책에 그림을 그리는 형식이라고 보면 되겠지요. 지나친 욕심은 심신을 해칠 수도 있지요. 언제나 건강히 생활하는 게 기쁨이지요.	1/29 20:21

김이진

2019-01-30 06:46

자유로운 욕심
네 시인님 저도 하늘을 보며 꿈꾸어 봅니다.
차가운 날씨 감기 조심하시고 따뜻하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장광규	김이진 시인님, 안녕하시지요. 비를 바라거나 아님 날씨가 좋기를 바라며 하늘을 보지요. 무슨 생각에 잠길 때도 하늘을 쳐다보게 되지요. 먼 듯 가까운 듯한 하늘이 좋긴 좋지요.	1/30 22:02

유등자

2019-01-30 13:30

장광규 시인님
햇살좋은 봄소식 오는 상큼한 날씨 입니다
명절이 코앞에서 요란을 떨며 은행 설비돈
챙기라고 주변을돌고 있습니다
가뜩이나 어려운 시기에 물심 양면으로
조상님 들게 편한 세상 대물림 소원좀
빌어 주시고 가족 친지 한자리 소주한잔
행복한 웃음꽃 피는 흐뭇한 설 명절
복많이 밭으세요
곱게 지피신 글 마음속에 깊이
배독하고 갑니다


장광규	유등자 시인님, 반갑습니다. 명절이 진짜 코앞입니다. 가족이 한자리에 모여 흐뭇한 시간을 갖는 즐거움이 있지요. 웃음꽃이 피고 진짜 돼지 해를 맞아 복 많이 받으시기 바랍니다.	1/30 22:05

장지연

2019-01-30 14:30

장광규 시인님 안녕하세요

올려주신 자유로운 욕심 저도
맘껏 누려 보고 갑니다

새해가 밝아옴을 기뻐하고

새로이 각오를 다진게 얼마되지 않았는데

벌써 첫번째 달과의 이별이 코앞입니다.

행복한 마음으로 고운 글 지으시고

글향이 아름답게 번지는 날 되시길 바라며

시인님의 서재에 들렀다 갑니다

건필하세요


장광규	장지연 시인님, 반갑습니다. 새해가 된 지 한달이 되면서 음력 설이 되는군요. 세월은 꾸준히 흐르지만 빠르다는 느낌입니다. 건강하고 여유로움 속에 건필도 기원합니다.	1/30 22:08

주응규

2019-01-31 10:19

추위속에서 피어나는 아름다운 꽃처럼 곱게 피워 놓으신 시향에 머물러봅니다
한해가 시작되었는가 싶더니 벌써 1월 말입니다
사나흘 남은 설 명절이네요
가족과 함께 절겹고 행복한 명절 보내십시오
올 한해도 향필하시옵고 시인님 가내에도 행복이 가득하기를 기도합니다
장광규 시인님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장광규	주응규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어느새 2월의 문이 열렸습니다. 이달엔 설 명절이 들어있군요. 즐겁고 행복하게 보내시기 바랍니다.	2/1 06:51

이정규

2019-02-03 09:03

장광규 시인님 ~~
올려주신 옥고에 즐감하고 갑니다
즐거운 설 연휴가 시작되었습니다 사랑하는 가족들과
웃음 많이나누고 마음에 따뜻한 행복 가득 채우는
즐거운 설명절 보내십시요 !


장광규	이정규 시인님, 안녕하시지요. 오늘은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설 연휴가 계속됩니다. 가족과 함께 즐겁게 보내시기 바랍니다.	2/3 09:40

박상현

2019-02-23 12:22

햇살은 점점 더 가을처럼
굵어가는 봄 햇살입니다.

안녕하세요 시인님
낮의 햇살 속에 나뭇가지에 숨결이 오르듯
연둣빛 물색이 오르네요

시인님에 창가에 잠시 기대어
시인님의 숨결을 느껴봅니다
분명 봄 햇살인 듯 따스하고 아련한 맘 또한
가슴에 싣고 돌아섭니다.

감사합니다. 시인님
늘 건강하시고 향필하시길 기도합니다.


장광규	박상현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기온도 오르고 해가 길어져 좋습니다. 봄은 활동하기 좋아 의욕도 생기지요. 봄을 노래하는 좋은 글 많이 쓰시기 바랍니다.	2/24 10:37

복 많이 받으세요

사람의 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