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장광규
ㆍ작성일	2019-04-14 09:20

ㆍIP: 122.xxx.131

세월

靑心 장광규

해야 할 일
하고 싶은 일 많은데
하기 싫은 일 하기도 했습니다
좋아하는 일 마음대로 하고
싫어하는 일 안 해도 되는
그런 날을 생각했습니다

밤길을 걷는 시간은
답답하고 더디게 느껴졌습니다
꽃피고 새가 울기도 하고
바람 불며 눈도 내렸습니다

결혼을 하여 어른이 되면
잔소리 들을 필요도 없고
모든 일 마음대로 할 수 있어
좋을 것 같았지만
스스로 개척해야 할 책임감은
큰 무게가 되기도 했습니다

아이들 하나 둘 태어나
키우며 가르치며
함께 웃고 지내는 사이
아이들도 성장해 어른이 되고
손자 손녀도 태어납니다

문득문득
지난날을 돌아보면
빠르게 흘러간 시간들
그때가 정말 그립습니다

김동철

2019-04-14 10:12

장광규 시인님

곱게 집필하신 " 세월 "
감사하게 배람하며
살며시 느끼며
담아봅니다
한 방울의
눈물이 맺히기까지

한방울의
눈물이 마르기 위해

나에게 필요한 건
바로 그대요 !
오직 당신 ~
그대 ...
너 !~♡
행복한 휴일
기쁨이 함께 합니다
사랑이 넘치는 하루되세요


장광규	김동철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비가 내린 일요일입니다. 봄이라고 해도 차가운 느낌이지요. 건강하게 보내시기 바랍니다.	4/14 21:22

김정윤

2019-04-14 20:11

존경하는 장광규 시인님!
안녕하세요
곱게 집필하신 - 세월 - 배독하고
시인님의 넓은 시향에 젖어봅니다

연두빛 초원위에
봄비가 내리는 주말 잘 보내셨는지요
비가 그치는 내일이면 초록빛 싱그러운
봄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아름다운 계절을 맞아 즐겁고 행복한
나날 보내시길 바랍니다
좋은 밤 되시길 바랍니다


장광규	김정윤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게절은 자꾸 초록으로 변해갑니다. 꽃도 아름답게 피어 반기지요. 아름다운 봄, 아름답게 보내시기 바랍니다.	4/14 21:24

강한익

2019-04-15 07:06

존경하는 장 광규 시인님!
세월이란 시 제목에 이끌려 처음으로 서재를 방문
인사 올립니다.
무례가 되었다면 용서 하십시요!
삶의 세월을 고스란히 그려낸 옥고
진정 공감을 느끼며 배람 하오며 지난 세월을
되 돌아 봅니다.
참으로 세월은 빠르고 지나간 세월이 그립습니다.
건강하시옵고 항상 행복하시길 기원 합니다.


장광규	강한익 시이님, 반갑습니다. 방문해 주니니 고마운 마음입니다. 봄은 가까이에서 기분을 좋게 합니다. 즐겁고 건강하게 보내시기 바랍니다.	4/15 22:59

박상철

2019-04-15 09:30

시인님
날씨의 변덕이 심한
잔인한 4월이 지나가고 있네여.

향기롭게 지피신글 배람하고 갑니다.

시를 쓴다는 것이 갈 수록 어렵네요.
쓰면 쓸수록 참 어렵다는 것을 느낍니다.
아무것도 모르고 시를 쓸 때가 좋았던 것 같기도 합니다.

하기사 시를 너무 술술 나와도 겁이 날 때가 있습니다.
아무튼 글을 쓴다는 것은
내 안의 무엇인가를 내 놓아야 쓰여지는 것은 맞습니다.

변덕이 심한 날씨에 건강하시고 향필하세요~


장광규	박상철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4월도 중반으로 접어들었습니다. 글을 쓴다는 것이 참 힘든 일이지요. 그런 속에서 좋은 글을 쓰면 기쁘지요.	4/15 23:01

안미숙

2019-04-15 19:06

장광규 시인님~

젊어서 빨리 들고 싶던 나이
이제 세월을 돌려 놓고 싶은 마음이니~
언제나 꿈 꿀 때가 좋은 법,
마음에 차는 인생은 없는 것인가봅니다.

언젠가는 지금의 시간도
지나간 젊음 만큼 그리움으로 다가오겠지요.
그러니 지금을 즐기십시요.

돌릴 수 없는 세월이니
즐길 밖에요.

감사합니다.


장광규	안미숙 시인님, 오랜만입니다. 젊어서는 빨리 나이를 먹고 싶었지요. 그러면 하고 싶은 일 마음대로 할 것 같았습니다. 그러나 현실은 그렇지가 못합니다. 지나고 보면 옛날이 그립고 좋았던 것 같습니다.	4/15 23:03

김토성

2019-04-16 07:12

장광규 시인님
안녕하세요
사월의 변덕스러운 날씨에 감기 조심하시고 건강하세요
올려주신 옥고의 시향에 배람하고 갑니다
좋은 글 보게하심 고맙습니다
즐거운 오늘이 되시고 향필하시길 고대합니다


장광규	김토성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기온이 고르지 못한 4월이군요. 어젠 기온이 상당이 높더군요. 건강하게 보내시기 바랍니다.	4/17 07:01

박상현

2019-04-17 07:24

봄꽃과는 늘 어설픈 이별을 하는 듯합니다.
그토록 기다리던 꽃잎 하나 연녹색 그리움이었는데
밤바람 하나에
빗방울 하나에
매달린 손끝을 일제히 놓아버리고 마니
꽃잎 떨어진 길가를 걸을 때 꽃잎을 밟지 않으려
조심조심 발걸음을 옮기게 되네요

시인님 안녕하세요
봄의 잔치는 희디흼에서 붉디붉은 색으로 갈아타는 듯합니다.
시인님의 곱게 집필하신 시어 하나 시향 하나도
계절과 함께 흐르는 듯합니다.
감사합니다.
시인님의 시향 배 독합니다.
시인님 늘 건강하시고 향필하시길 기도합니다.


장광규	박상현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꽃이 피고지며 기온이 갑자기 오릅니다. 봄은 그렇헤 짧기만 합니다. 언제나 건강하고 즐겁게 보내시기 바랍니다.	4/17 22:46

사방천

2019-04-18 11:09

장광규 시인님의 서재 들려
세월
인생 일장 춘몽임니다
곱개 집필하신 옥고의 머물려 지난 세월을
돌아보고감니다
일기 불순한 미세먼지 유의하시고
만사형통 하십시요


장광규	사방천 시인님, 반갑습니다. 세월의 흐름 속에 봄이 가려고 합니다. 올봄은 유난스러운 날씨를 보이고 있군요. 건강하고 보람 있게 보내시기 바랍니다.	4/18 20:45

김상훈

2019-04-18 23:45

꽃은 아주 지는 것이 아니라
못다한 사랑이 많아서 윤회하러 오고
인간은 못다한 것들이 많아서
윤회를 갈망한다

담장에 붙은 봄꽃 몇 닢
아예 자기 무덤까지 머리에 이고
연둣빛 화락을 펼치고 있다

시인님의 서재에 등불이 꺼지지 않는다는 것은
일상의 축복일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어디 아프지 않다는 증거니까요.

잠시 배독하고 갑니다.^^


장광규	김상훈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꽃은 피고 세월은 흐릅니다. 꽃이 지기도 전에 계절은 떠나려고 합니다. 봄을 봄답게 느끼며 보내시기 바랍니다.	4/19 22:27

김병근

2019-04-19 02:07

연둣빛 햇살에 익은
겨울 나목에도 나비 같은 새싹이 돋고

벚꽃진 4월도
어느새 오월의 목단꽃 그리움 쫒고 있네요

그동안 잘 지내셨는지요 시인님

바쁘신 와중에도
불 꺼진 서재에 불 밝혀 주시고

격려와 위로의 말씀으로
용기를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나름 하고자 하는 꿈을 찾아
열정을 쏟고 있지만 녹슨 뇌가 무척
아쉬움으로 무척 힘이 듭니다 힘찬 응원 해주십시오

아침의 맑은 바람과
호박빛 밝은 햇살처럼

시인님의
아름답고 고운 시심의 글들이
많은 독자들의 사랑을 듬뿍 받으시길 소망하며 기도드립니다

항상 강건하신 모습으로
힘찬 일상 열어 가시고요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이렇게 깊은 밤 시간
시인님의 서재에서 마음의
안정을 찾으며 머물다 갑니다

감사드리고요

감기 조심하십시오 장광규 시인님


장광규	김병근 시인님, 안녕하시지요. 4월도 중반으로 봄은 깊어만 갑니다. 늘 찾아주심에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즐겁고 건강하게 보내시기 바랍니다.	4/19 22:30

유등자

2019-04-21 07:44

자광규 시인님 안녕하세요
하늘도맑고 깨끝한 금상 첨화의
봄 입니다 꽃물 향기 가득 담으시고
목단꽃 터지는 요줌 건강한 체력중진
많이 돌보셔서 봄탐을 이겨나가세요
봄은 우리에게 올땐 환상이지만
떠날때는 쓸쓸한 아쉬움 에 슬품이지요
행복한 오늘 휴일되세요
시일님이 할일 하시고싶은 일 모두
잘 하셔서 이체는 편히 쉬십시요


장광규	유등자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꽃이 피고 나뭇잎도 빠르게 변해갑니다. 봄은 초록의 계절이라고 하지요. 즐거운 마음으로 휴일 보내시기 바랍니다.	4/21 10:19

나그네 되어

때 묻히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