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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강지현 문학서재

ㆍ작성자	강지현
ㆍ작성일	2017-08-29 10:46

ㆍIP: 121.xxx.68

버찌

버찌

/

강 지 현

예쁜 버찌
한 접시
오래전 먹던
새콤한 맛

옛 맛은
아니었지만
향수가
모락모락

꽃이 피어나듯
뾰족 바구니
접은 모양

종이 고깔모자에
담아 먹던 그 맛
순했던 이웃들이

한 줌 따주었던
옛 시절 그것이
마음 밭
선한 끈이었다는걸.

김나현

2017-08-29 12:09

시인님

종이 고깔모자에
담아 먹던 그 맛
순했던 이웃들이

한 줌 따주었던
옛 시절 그것이
마음 밭
선한 끈이었다는걸.

아~버찌 참 시향 깔끔하고 예쁩니다
고깔 그릇에 담아 먹던 옛 시절이 그리워
집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룻길 되세요


강지현	김나현 시인님 맛있는저녁 식사는 하셨나요? 맞아요^^ 우리어릴적 간식거리였던 버찌~ 추억어린 한줌 ~ 이렇게 서재에 오셔주시어 감사 들이고, 이쁜저녁 고운향필 하시구요. 고맙습니다!♡♡♡	8/29 20:34

김정택

2017-08-29 14:47

시인님
안녕하세요
편안한 오후시간 보내고 계시는지요 ?
만나 뵙게되어 반갑습니다
등단을 축하 드립니다
버찌/올려주신 고운시향에 취해 머물다 배독하고 갑니다
자주 찿아 뵙도록 하겠습니다
고운 시심 마음속에 담아 갑니다
편안한 오후시간 보내시고 건안.건필 하십시요.


강지현	김정택 시인님! 안녕하세요^^ 카스에서 뵌분 같은데 , 반갑습니다. 서재에서도 자주뵙기로 하시고, 좋은글 향필 건승 하시며 행복한 밤 보내십시요. 감사 드립니다!♡♡♡	8/29 20:38

강지현	시인님! 서재 프사가 너무 작아서 잘 몰라 봤답니다^^	8/29 20:39

강순옥

2017-08-29 19:03

강지현 시인님!
와~ 저도 예쁜 "버찌" 한접시 주세요
올려놓은 예쁜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햇살 좋은 하루가 저물어 가네요
즐거움이 함께한 저녁 행복한 시간되세요
고운 글 집필 응원합니다 ^^


강지현	강순옥 시인님! 어서 오십시요 예쁜버찌 한줌 드릴까요^^ㅎㅎ 풍성한 가을 초입으로 익어갈 무렵 늘 저의서재 일찍 다녀가시어 너무 감사합니다. 그럼 ~꽃처럼 아름다운글 탄생 시키시고, 평온한 밤 되십시요~♡♡♡	8/29 20:45

이정규

2017-08-29 19:13

강지현 시인님 ~~~
올려주신 옥고에 즐감하고 갑니다
솜털같은 뭉게구름 사이로 높은 파란 하늘이 참 청아한 하루 였습니다
비온 뒤 기온이 많이 내려가 가을이 성큼 다가온 듯 합니다.
행복하다는 것은 행복이나 불행의 강박관념 보다는
그냥 자유로운 삶 그 자체가 바로 참 행복이라고 하네요...
기쁨과 즐거움으로 함께 하시는 좋은 시간이 되십시요 !


강지현	이정규 시인님! 안녕 하세요 가을하늘은 참 이쁜것 같아요 파아란하늘처럼 평온한 밤 되시고 , 고운걸음 주시어 , 고마 우시고 건필건승 하십시요!♡♡♡	8/29 20:49

이민숙

2017-08-29 23:37

옛 맛은
아니었지만
향수가
모락모락

꽃이 피어나듯
뾰족 바구니
접은 모양

종이 고깔모자에
담아 먹던 그 맛
순했던 이웃들이

한 줌 따주었던
옛 시절 그것이
마음 밭
선한 끈이었다는걸.

그랬지요
그렇습니다
공감되는 글 보고 감니다 시인님 ^*^


강지현	이민숙 시인님! 안녕 하세요. 먼저 반가움을 전하며 하룻길 잘 보내셨지요! 앙증맞은 앵두같은 버찌 새콤달콤 그리운그시절 참좋은 추억생각하며 올려보았고,팔월말일 잘보내시고 구월에도 이쁜 향필 하십시요.고맙습니다.♡♡♡	8/31 17:06

김이진

2017-08-30 06:50

예쁜 버찌
한 접시
오래전 먹던
새콤한 맛

강지현 시인님^^*

침샘을 자극하는 것을요. ㅎㅎ
글이 참으로 맑고 꺠끗해서 넘 좋아요.
숲속에 작은 옹달샘을 만난 듯 상큼함입니다.
하루를 여는 아침 발길 머무름 행복으로 달려갑니다.^^*


강지현	김이진 시인님! ㅎ~앗! 맞습니다 생각만해도 새콤한맛 얼굴 찡그려가며 먹던 그맛이었지요~ 개구장이들의 손맛이랄까!^^ 그리고 바쁘신데 이렇게 저의서재 들려 주시어 참 고맙습니다! 내일이면 구월의 첫날 이쁜글로 승리하시는달 되시길 바라오며 고운걸음 감사함을 전합니다.♡♡♡	8/31 17:11

김단

2017-08-30 08:08

시인님
시향 짙음이 계절도 변화를 시켰나 봅니다,
어제는 잘 오고 있던 가을이 뒷걸음질 쳤던 하루였습니다
기온에 상관없는 높은 습도에 질식할 것처럼 힘들었는데
오늘 아침 그 무덥던 공기는 밤새 모두 어디로 떠나간 것인지..
지금은 상쾌하고 싱그러운 바람이 불어옵니다
세상사 힘들어 주름진 삶에도 갑자기 축복 같은 선물이 찾아와
기쁨과 평안으로 가득 들어차는 행복한 날 맞으시길 바래봅니다.


강지현	김단 시인님! 안녕 하세요 새내기 시인 인사전합니다! 밴드에서 뵌분같은데^^ 아~ 서재에서 뵈오니반갑습니다 시인님 어느덧 무더웠던 여름은 저만치 멀리 지나간듯 하고, 가을이 성큼다가 오는듯 합니다. 올가을에는 시인님의 가정에도 좋은일만 있으시길기원 들이며 아름다운 글 향필 하십시요 감사합니다.♡♡♡	8/31 17:20

배정이

2017-08-31 09:34

팔월의 마지막 날
향긋한 시향에
취하여 봅니다.
시인님,
행복한 구월 보내세요.^^


강지현	배정이 시인님! 아름다운 구월 맞이 하시고 , 새달에는 더욱 꽃피우시길 바라며 고맙습니다.♡♡♡	8/31 17:23

김국현

2017-08-31 12:44

시인님!!

버찌.
오렌만에 들어보는 이름입니다.
한참동안 생각해서 답을 얻었습니다.
옛 추억에 잠깐 머물다 갑니다.
좋은글 감사합니다.


강지현	김국현 시인님! 반갑습니다 아~오랫만에 들어보시는 버찌 이름이셨군요! 유년시절 손에 익었던 추억의 한자리^^ 새달에는 웃음꽃 피우시고 좋은글 건필,건승 하십시요!♡♡♡	8/31 17:28

한기봉

2017-08-31 21:52

강지현 시인님,
안녕하세요
"버찌"
시인님의 시를 읽다가 어려서 버찌를 따먹고
입술이랑 혓바닥이 카맣게 물든 생각을 떠올립니다.
시인님의 깊은 시심을 헤아려 봅니다.
집필하신 깊은 시향에 마음 깊이 배독하고 갑니다
8월의 마지막 저녁이 깊은 어둠에 걸어온 한달을 눕이고 있습니다.
남은시간도 마무리 잘지으시고 가을의 향기로 가득한 9월
깊은 사색으로 맞으시길 소망합니다
좋은 저녁 보내시고 이밤도 평안 하시길 바랍니다.


강지현	한기봉 시인님! 반갑습니다~ 구월의 첫날 반가움을 전해 들이며, 옛추억이란 지나고 보면 참 아름다운듯 합니다. 저의 미흡한글을 함께 해주시어 감사 들이고. 새로운 구월 향필 하십시요! 고맙습니다.♡♡♡	9/1 17:13

김선목

2017-08-31 23:39

강지현 시인님 등단을 축하드립니다
안녕하세요
폭우와 폭염이 유난스럽던 8월의 마지막 날을 보내며
가을의 9월을 맞이합니다
좋은 계절에 좋은 글 많이 쓰시고 건강하십시요
가을 행사 때 뵙기를 기대합니다.


강지현	김선목 시인님~ 안녕 하세요~ 무더웠던 여름도 어느덧 지나고, 가을의 문턱 9월 입니다!^^ 이좋은 가을날 참 좋은글로 꽃피우시고 , 향기나는 글로 건승건필 하십시요 그럼 늘 건강 하시고 행복 하십시요! 아~네! ㅎㅎ~ 등단식날 뵙구요!! 고맙습니다.♡♡♡	9/1 17:20

배정이

2017-09-01 08:57

안녕하세요~ 시인님,
선선한 바람에 한껏 멋 부리기 좋은 구월입니다.
가벼운 옷차림에 책 한권의 여유에도 멋이 있고
커피 한잔을 눈으로 감상해도 멋이 있고
고운 말씨와 움직임 하나가 예술로 창조되는 구월입니다.
이처럼 멋스러운 구월에 행복한 글 많이 집필하시고
건강과 사랑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애기단풍 배정이^^


강지현	배정이 시인님! 구월의 빛 첫날~ 너무 예쁘게 댓글 주시어 , 향기에 잠시 젖어 봅니다^^ 눈을보고,입술을보면, 상대방의 마음을 볼수 있다고 합니다 버찌글에 머물어주시어 감사 들이며, 새달에는 이쁜글 향필로 빛나시길 기원 드립니다! 건강하시고 ,고맙습니다.♡♡♡	9/1 17:26

주응규

2017-09-01 09:59

계절의 교차로는 분주합니다 가을 초입에 곱게 지펴 놓으신 시인님의 시향에 한참을 머물러봅니다
한낮의 햇볕은 따갑습니다. 곡식을 알알이 영글게 하려는 햇볕이 분주합니다.
오곡이 익어가고 삼라만상이 영걸어 가는 계절에 시인님 가정에도 행복이 가득하기를 빕니다.
좋은 날 좋은 계절에 아름다운 시향 풍성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존경하는 시인님 건언건필을 기도합니다. ^^


강지현	주응규 시인님! 반갑습니다 ㅎ.아직 서재에 글올리고, 댓글 방문이 서툴러 자주 못찾아 뵙고 있습니다!^^ 참좋은 가을날 곡식들이 익어가는 계절 이렇게 방문 주시어 감사함을 전하며, 건강하시고, 늘 행복한 꽃길만 되시길 기원합니다! 시인님 건필,건승 하십시요~♡♡♡	9/1 17:34

황양국

2017-09-01 16:46

안녕하세요. 강 지현시인님
만나서 반갑습니다 ."버찌"를 기분 좋게 잘 감상하였습니다 . 열매도 좋지만 꽃 또한 과관입니다 .
풍요로운 가을 함께 맞이 합시다 .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강지현	황양국 시인님! 반갑습니다 사진이 없어 누구신가 했답니다.^^ 카스에서 뵈었던분 , 먼저 등단 축하 드리오며, 초가을 풍성한달 좋은글 채우시고, 이쁜 글들로 집필하시고, 향기나는 글들로 향필하십시요 감사합니다.♡♡♡	9/1 17:40

이석희

2017-09-01 18:43

종이 고깔모자에
담아 먹던 그 맛
순했던 이웃들이

한 줌 따주었던
옛 시절 그것이
마음 밭
선한 끈이었다는걸.

등단을 마음 담아 축하합니다.
사람은 큰 배려라야 큰 감동을 받는 것은 아닙니다.
종이 고깔 모자이니 한 줌 정도겠지요.
하지만 마음이 답입니다.
그 작은 마음이 선한 끈이었군요.
고운 시심에 고개를 숙입니다.


강지현	이석희 시인님~ 반갑습니다 유년시절 저희동네 학교 뒤뜰에는 앵두나무, 버찌 나무들이 많았답니다. 종이고깔 모자에 담아 한줌 주면 왜그리 맛있던지^^ 지난날 그때 그시절~ㅎㅎ 아름다운9월 첫주말 곱디곱게 장식하시고, 예쁜글로 향필 하십시요. 감사 합니다...♡♡♡	9/2 10:53

김상훈

2017-09-01 23:58

무엇인가 소란스럽던 8월이
주섬주섬 옷자락을 추슬러
제 소임 다 하고 지상을 떠났습니다.
필경엔 다시 돌아오겠지만
다시 만날 때까지 몸성히 잘 있으라며
어깨 토닥거려야겠습니다.

손목 때문에 복사글로 인사함을 혜량하시고

버찌,
잘 배독하고 갑니다.


강지현	김상훈 시인님 반갑습니다 이쁜구월 가을초입 입니다~ 길위에 구르는 낙엽이 물들어가는 걸 보면 참 세월은 어찌할수 없는것 같답니다^^ 시인님~ 팔 아프신데 서재에 고운걸음 "버찌" 함께 해주시어 감사 들이며, 좋은글로 건필,건승 하십시요!♡♡♡ 고맙습니다.♡♡♡	9/2 14:31

김병근 2017-12-27 14:05	시인님! 丁酉年 한 해도 5일 남짓 남았습니다 깊어가는 한 해의 끝자락 마무리 잘 하시고 무언가 결실의 포만감을 느낄 결산을 보시길 바랍니다 2018년 무술년(개띠해) 더욱더 건강한 모습으로 아름답고 축복 받는 새 날을 맞이하시고 시인님의 해가 되시길 바랍니다 행운과 행복이 神의 가호 아래 충만하시길 기원드리며 소원하는 일들이 萬事亨通하시길 바랍니다. 곱게 빚은 글 버찌에 머물다 갑니다

난 네가 좋아서

꽃들의 비밀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10	인생은 푸르다	59	강지현	2017-10-16

9	추석	35	강지현	2017-10-03

8	사랑을 노래한다	48	강지현	2017-09-25

7	참 좋은 날	33	강지현	2017-09-21

6	사춘기 소녀	46	강지현	2017-09-04

5	난 네가 좋아서	37	강지현	2017-09-02

4	버찌	34	강지현	2017-08-29

3	꽃들의 비밀	43	강지현	2017-08-24

2	행복	33	강지현	2017-08-23

1	환영합니다	22	admin	2017-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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