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문경기
ㆍ작성일	2019-04-15 11:11

ㆍIP: 223.xxx.99

봄 비

봄 비
문경기

한 해 농사 풍년을 기원하는
농민들의 간절한 바램에
가뭄으로 메마른 대지를 적시려
기다린 봄 비가 내리네

봄 햇살 살가운 기운 받아
푸르게 새움 돋는 숲속에
불길이 일어나 산들을 불태우니
은빛 하늘에서 진화하려고
반가운 봄 비가 내리네

차가운 계절을 보내고 나서
화려한 봄의 향연을 꿈꾸는
고운 꽃들의 열망를 촉진하려
비단결 봄 비가 내리네

다디단 봄 비가 소복히 내리니
풍성한 들녘과 푸른 산 그리는
꽃들의 희망이 피어오르고
내 마음 낭만의 뜨락에는
향긋한 봄 향기가 짙어오누나

안미숙

2019-04-15 19:12

문경기 시인님~

지난 겨울엔 유난히 비가 적게 내렸지요.
지난해도 강수량이 적어
타들어가던 농심~
올해는 대지의 목마른 해갈할 정도로
비가 내려
힘든 농삿일에 도움이 되기를 기도해봅니다.

가끔 봄비가 내리긴하지만,
아직도 턱 없이 부족한 강수량이가
벌써 걱정이 앞서긴 합니다.

자연이 알아서 너그러운 품
열어줄 것이라 믿어야겠지요.

흡족하진 않아도
내려 준 봄비에 연두빛 더해가는 봄
행복한 시간 되십시요.
감사합니다.


문경기	존경하는 안미숙 시인님 저의 서재를 찾아주시고 따뜻한 마음으로 고운글 올려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봄비가 내려 봄꽃들이 활력을 가지고 향기로운 내음을 뿜고 있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향필하시길 바라며 마음속에 행복을 가득 품으시는 향기로운 봄 되시길 기원합니다.	4/24 22:39

김정윤

2019-04-15 20:51

존경하는 문경기 시인님!
안녕하세요
곱게 집필하신 - 봄 비 - 배람하고
시인님의 넓은 시향에 젖어봅니다

4 월의 봄 모처럼 만에 기분 좋은 기지개를 펴며
상쾌한 아침을 열어봅니다
이제 기분 좋은 하루 일과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와 향기로운 시인님의 서재를 찾습니다

초록빛 싱그러운 봄 아름다운 계절을 맞아
즐겁고 행복한 나날 보내시길 바랍니다
좋은 밤 되시길 바랍니다


문경기	존경하는 김정윤 시인님 저의 서재를 찾아주시고 따뜻한 마음으로 고운글 올려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봄비가 내려 봄꽃들이 활력을 가지고 향기로운 내음을 뿜고 있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향필하시길 바라며 마음속에 행복을 가득 품으시는 향기로운 봄 되시길 기원합니다.	4/24 22:40

김동철

2019-04-15 22:44

문경기 시인님

곱게 집필하신 " 봄비 "
감사한 마음으로 배감하며
살며시 느끼며 담아봅니다
한 방울의
눈물이 맺히기까지

한방울의
눈물이 마르기 위해

나에게 필요한 건
바로 그대요 !
오직 당신 ~
그대 ...
너 !~♡
행복한 휴일
기쁨이 함께 합니다
사랑이 넘치는 밤되세요


문경기	존경하는 김동철 시인님 저의 서재를 찾아주시고 따뜻한 마음으로 고운글 올려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봄비가 내려 봄꽃들이 활력을 가지고 향기로운 내음을 뿜고 있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향필하시길 바라며 마음속에 행복을 가득 품으시는 향기로운 봄 되시길 기원합니다.	4/24 22:41

김토성

2019-04-16 06:51

문경기 시인님
안녕하세요
사월의 변덕스러운 날씨에 감기 조심하시고 건강하세요
올려주신 옥고의 시향에 배람하고 갑니다
좋은 글 보게하심 고맙습니다
늘 재미가 충만하시길 원합니다
즐거운 오늘이 되시고 향필하시길 고대합니다


문경기	존경하는 김토성 시인님 저의 서재를 찾아주시고 따뜻한 마음으로 고운글 올려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봄비가 내려 봄꽃들이 활력을 가지고 향기로운 내음을 뿜고 있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향필하시길 바라며 마음속에 행복을 가득 품으시는 향기로운 봄 되시길 기원합니다.	4/24 22:41

박상현

2019-04-16 19:56

봄꽃과는 늘 어설픈 이별을 하는 듯합니다.
그토록 기다리던 꽃잎 하나 연녹색 그리움이었는데
밤바람 하나에
빗방울 하나에
매달린 손끝을 일제히 놓아버리고 마니
꽃잎 떨어진 길가를 걸을 때 꽃잎을 밟지 않으려
조심조심 발걸음을 옮기게 되네요

시인님 안녕하세요
봄의 잔치는 희디흼에서 붉디붉은 색으로 갈아타는 듯합니다.
시인님의 곱게 집필하신 시어 하나 시향 하나도
계절과 함께 흐르는 듯합니다.
감사합니다.
시인님의 시향 배 독합니다.
시인님 늘 건강하시고 향필하시길 기도합니다.


문경기	존경하는 박상현 시인님 저의 서재를 찾아주시고 따뜻한 마음으로 고운글 올려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봄비가 내려 봄꽃들이 활력을 가지고 향기로운 내음을 뿜고 있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향필하시길 바라며 마음속에 행복을 가득 품으시는 향기로운 봄 되시길 기원합니다.	4/24 22:42

김상훈

2019-04-18 23:51

꽃은 아주 지는 것이 아니라
못다한 사랑이 많아서 윤회하러 오고
인간은 못다한 것들이 많아서
윤회를 갈망한다

담장에 붙은 봄꽃 몇 닢
아예 자기 무덤까지 머리에 이고
연둣빛 화락을 펼치고 있다

시인님의 서재에 등불이 꺼지지 않는다는 것은
일상의 축복일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어디 아프지 않다는 증거니까요.

잠시 배독하고 갑니다.^^


문경기	존경하는 김상훈 시인님 저의 서재를 찾아주시고 따뜻한 마음으로 고운글 올려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봄비가 내려 봄꽃들이 활력을 가지고 향기로운 내음을 뿜고 있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향필하시길 바라며 마음속에 행복을 가득 품으시는 향기로운 봄 되시길 기원합니다.	4/24 22:42

이민숙

2019-04-20 15:46

차가운 계절을 보내고 나서
화려한 봄의 향연을 꿈꾸는
고운 꽃들의 열망를 촉진하려
비단결 봄 비가 내리네

다디단 봄 비가 소복히 내리니
풍성한 들녘과 푸른 산 그리는
꽃들의 희망이 피어오르고
내 마음 낭만의 뜨락에는
향긋한 봄 향기가 짙어오누나

봄이 단맛으로 오는것을 봅니다
시인님 ^*^
한참만에 다녀 간답니다


문경기	존경하는 이민숙 시인님 저의 서재를 찾아주시고 따뜻한 마음으로 고운글 올려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봄비가 내려 봄꽃들이 활력을 가지고 향기로운 내음을 뿜고 있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향필하시길 바라며 마음속에 행복을 가득 품으시는 향기로운 봄 되시길 기원합니다.	4/24 2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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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