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최미봉
ㆍ작성일	2020-04-13 11:15

ㆍIP: 49.xxx.201

춤이라도 추고가 오

봄내

추적거리는
섶 매만지며
어디를 가시려는지
머물다 쉬어 가며
두 팔 벌려
그대를 안고 싶어

파란 하늘 밑
하얗게 핀 천상의 소리
설렘은 동구 밖이요
두근거림은 마음이려나

촉촉이 싸이는
그대 마음이 온화합니다
동지섣달 긴긴 밤 기다리며
짓물렀던 4월이 그대 였다면

접고 접은 긴 세월
모두 고마움이었습니다

**
어머님 2번째 기일 날이라
어머님 생각하며 쓴 글입니다

전병일

2020-04-13 12:06

최미봉 시인님 안녕하세요.

새로운 한주가 시작 되었네요
온 천지가 꽃들로 가득차있네요

시인님의 서재에 잠시 머물다 갑니다.
코로나19는 끝이 안 보이는데 계절은 잘도 갑니다.

건강관리 잘하시고
행복한 한주 보내세요.


최미봉	전병일 시인님 고맙습니다 반갑습니다 늘 고맙다는 마음 잊지 않을게요 감사합니다	5/1 11:36

염규식

2020-04-13 18:58

오늘도 강건하시구요 더욱 고운 작품으로
서재의 좋은 교분 쌓기 원합니다
항상 건안 건필하시구요 승리하시는 하루가
되시길 기원합니다---^^


최미봉	염규식 시인님 감사합니다 댓글도 사랑이지요 코로나 19 조심하시고요 사랑합니다	5/2 19:53

김동철

2020-04-13 21:10

최미봉 시인님

곱게 집필하신 시향에
잠시 머물다 갑니다

화사한 봄날
봄볕이 따가워도
하루하루 매일매일이
고맙고 감사한 하루입니다

오늘이 어떻고
내일이 어떻고
불평불만 보다는
감사한 일을 생각한다면

오늘이 즐거워
미소가 절로 나오는
행복한 하루가 되지 않을까요

우리의 미소는
행복의 첫걸음입니다

모두의 마음이
얼어붙은 요즘이지만
그대의 마음은 따뜻하고
건강과 행복이 함께 하시길 ...

화이팅 하세요

빵빵 ~~~~~~♡^^


최미봉	네 그렇죠 말보다는 씨익 웃어주는 하루가 멋지죠 감사합니다	5/1 11:38

김정윤

2020-04-14 07:10

존경하는 최미봉 시인님!
안녕하세요
봄비가 내리니 봄이 한층 더 가까이
다가온 것 같은 기분입니다
어제 내린 봄비가 우리들에게
좋은 일 많이 생길 것 같은 생각이 드네요
오늘 아침은 깨끗한 하늘 눈부신 햇살이
좋은 하루 되시리라 믿습니다
곱게 집필하신 - 춤이라도 추고가 오 - 배독하고
시인님의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항상 코로나 조심하시고
건강한 나날 되시길 기원합니다


최미봉	김정윤 시인님 고맙습니다 봄 향기가 이곳까지 오고있는것은 시인님들 때문이 아닐까요 감사합니다 코로나 조심하시고요 반갑게 인사드립니다	5/1 11:39

강한익

2020-04-14 07:33

존경하는 최미봉 시인님!
꽃이 만발한 4월 중순 때아닌 눈이 내려
한라산을 감싸 안았습니다.
참으로 기이한 현상을 봅니다.
봄 햇살이 따사롭습니다.
멋진 시향 번지는 시인님의 서재에 잡시 머물며
올려주신 멋진 옥고를 배람하고
심오하신 시심을 헤아려 봅니다.
아름다운 사랑 많이 베푸시고 받으시는
멋진 하루가 되길 빕니다.
감사합니다.


최미봉	감사합니다 강한익 시인님 삼라만상이 하얀 눈으로 풍광을 상상하니 질러간 나날들이 그립네요 댓글 감사합니다	5/2 19:57

주응규

2020-04-14 14:11

시인님 곱게 차려놓으신 시향에 마음 편히 쉬어봅니다
사방 곳곳이 봄의 향연이 한장입니다
무르익은 봄이지만 조심스럽기만 한 봄철입니다
코로나 기세가 한풀 꺾인듯합니다 만 아직은 조심할 때 입니다
모쪼록 건강 유의하시고 건필을 기도합니다.
시인님 봄같은 날 되십시오.^^


최미봉	봄의 향연 어릴적 꿈속에서 느꼈던 것이었어요 세월은 많은 변화로 불완전한것들이 경험을 통해 안타깝게도 우리에게 주는 벽 고맙습니다 부 아사장님 용기를 얻고 머나먼 곳에서 묵묵히 써내려가는 삶의 반전 용기 도전이죠 감사합니다	5/2 20:06

최이천

2020-04-15 05:33

파란 하늘 밑
하얗게 핀 천상의 소리
설렘은 동구 밖이요
두근거림은 마음이려나

존경하는 최미봉 시인님
봄 찬바람 고뿔 조심하시고 건강히 지내십시오.
코로나 19 도망가는 소리가 들립니다
봄 따라 피고 지는 꽃들의 사연
이야기 속으로 숨어 들어가네요.
시인은 시로 이야기를 다시 꽃으로 피웁니다
생각 속에 보석이 된 진주 같은 시
감명 깊게 배람 했습니다
좋은 시 주셔서 감사합니다


최미봉	같은 성에 반갑습니다 코로나 도망가야죠 이곳은 한갓진것 같은대도 하루에 여행지들이 몰고와 우리는 집 콕하고있어요 건강하세요	5/1 11:23

박상현

2020-04-16 11:08

가지마다 촘촘히 밝힌 꽃잎들
박태기나무 꽃
하늘 향해 두 손 가지런히 모아 흰 보랏빛
탑처럼 피어나는 라일락꽃입니다
봄꽃들은 이렇게 촘촘히 봄 편지를 써 가나 봅니다

존경하는 시인님 안녕하세요
그동안도 건강하셨는지요?
봄은 이렇게 찬란한 그림을 꽃으로 그려가고 있습니다
저는 아무런 걱정도 없이 들판을 달리고 싶습니다
재갈처럼 늘 마스크를 하고 외출을 해야 하는 나날들이
일상이 되어가는 하루하루가 서글프지만
나와 내 가족 내 이웃을 생각한다면 필히 그러함이 옳다고
믿습니다
꼭 이겨내야 하는 코로나 19입니다
세계가 부러워하는 우리나라의 방역체계라니 자랑스럽네요
이번 총선도 질서 속에서 무사히 잘 치러낸 우리들입니다
모두가 모두에게 박수를 보냅니다
이렇게 시인님의 고운 봄 뜨락에서 인사드릴 수 있어서
영광이고 감사드립니다
시인님의 옥고로 집필하신 시향에 감사드립니다
배람합니다
시인님 늘 건강하셔야 합니다.^^


최미봉	고맙네요 기억해 주시니 늘 사랑입니다 이곳은 가을이지만 에 제일먼저 핀다는 산수유가 없어 제 눈에는 목련이 피지요 고맙습니다 서울지회분중 관심있는 박상철 시인님 뿐이네요 만나뵐때 맛난 음식 대접할게요	5/1 11:21

석옥자

2020-04-16 23:09

존경하는 시인님!
안녕하신지요?
오랜만에 시인님 서재를 두드려
안부 전하고 멋지게 집필하신
시 한수 읊어보고 잠시 머물고
감사히 배독하고 갑니다.
세월은 변해도 어김없이 봄은 옵니다.
늘 건필 옥필 하십시요 시인님!


최미봉	석옥자 시인님 감사합니다 고맙다는 글만 올리네요 봄은 왔는데도 거칢만 남고 그래도 시인님의 글들이 있기에 봄 기운이 돕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계절에 향 필건필 하시길 기도합니다	4/17 15:53

배삼직

2020-04-18 15:47

최미봉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기다리던 봄은 그냥 이렇게 가는가 봅니다.
이번 봄은 떨어진 꽃잎 밟고
봄길을 그냥 지나쳐야 할 것 같습니다.
코로나는 아직도 사라질 기미가 보이지 않고
사회적 거리두기는 또 연장이 될지
종잡을 수 없는 현실이 답답하기만 합니다.
이런 때일수록 마음 단디하고
서로를 배려하는 시민의식이 중요하겠지요.
세계가 혹독한 바이러스에 걸려 혼란스럽지만
이또한 지나가겠지요.
옥고로 올리신 "춤이라도 추고 가오" 잘 배람하고 가면서
시향속에서 어머님과의 애틋한 사랑을 느껴봅니다.
늘 건필하시고 항상 건강하십시요.~^^


최미봉	배삼직 시인님 감사합니다 사랑으로 댓글도 달아주시고 고맙습니다 코로나 조심조심 하시고 사랑합니다	5/1 11:15

이성구

2020-04-19 00:26

시국이 어수선한 상황에서 계절은 말없이 갈길을 가고있네요 조금만 눈을 돌려도 꽃향기 그윽한 색색의 고운 꽃들이 있어 웃음짓는 행복한 하룻길 되셨는지요

존경하는 최미봉 선생님 안녕하세요 방가워요 잘계시지요

그동안 잘지내셨는지요 곱게 집필하신 글 향에 머물다 갑니다

건강하시고요 건필 향필 하시길 바랍니다


최미봉	시인님 감5ㅓ해요 산천 초목이 푸르름이 짙어지네요 이곳은 가을 단풍이 하나둘 아름답네요 고맙습니다	5/1 1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