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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이문희 문학서재

ㆍ작성자	이문희
ㆍ작성일	2018-10-16 20:11

ㆍIP: 211.xxx.233

인과因果라는 열매

인과因果라는 열매

보하 이문희

목마름 못 견딘 강 바닥
손 바닥 드나드는 거미줄
온 천지 산과 들
타는 비명소리 높았다

가꾼대로 거둔다는 말
가슴차는 고추밭 이랑
대 풍년가 노랫소리
희비의 쌍곡선을 이룬다

풍년 속에 빈곤
알곡속에 쭉정이
마음 접어 잊고 말아도
단 한치도 틀림이 없이

인과因果라는 열매는
사리가 분명한 하늘의 뜻
이 새상 마감하기 전까지
필히 짛은만큼 거두게 된다

2018. 10. 5.

시제 = 열매

김나현

2018-10-16 20:49

인과因果라는 열매는
사리가 분명한 하늘의 뜻
이 새상 마감하기 전까지
필히 짛은만큼 거두게 된다

시인님 안녕하세요
심은 대로 거둔다는 말이 있지요
사리가 분명한 하늘의 뜻
또 한번 시인님의 깊은 시심을 통해
배움합니다 엊그제 경기지회 문학행사에
몸이 편찮으셔서 참석 못하셨다는
안타까운 소식을 들었습니다
가을은 곱기만 한데 몸도 맘도 가을앓이를
해야만 이 가을을 만끽할 수 있나 싶습니다
속히 건강 회복하시고 멋진 시 많이
지으시길 바랍니다 시인님 ^*^
감사드립니다


이문희	늘 고마우신 김나현시인님 소중한 시간 왕림하시어 진심어린 격려와 따뜻한 위로의 말씀 깊은 감사드립니다 아직 무거운 몸 이기지 못하여 자상한 문안 드리지 못함을 해량히여 주세요 부디 환절기에 감기조심 하시고 날마다 새롭게 일취월장 건필 하시길 간절히 기원드립니다	10/20 22:41

강한익

2018-10-16 22:48

존경하는 이 문희 시인님 !
삶의 진리를 일깨워 주셨습니다.
인과리는 열매 하늘의 뜻이라 생각 합니다.
뿌린대로 걷우고 그 결과에 만족해야하는
평범함의 진리를 일깨워 주셧습니다.
존경 합니다 이 문희 시인님 !
속히 건강 회복 하셔서 좋은계절 아름다운 시향이 가득한
옥고 집필 하시옵소서.
강건 하셔야 됩니다.
항상 행복 하시기를 기원 드립니다.


이문희	항상 다정한 강한익시인님 소중한 시간 왕림하시어 진심어린 격려와 따뜻한 위로의 말씀 깊은 감사드립니다 아직 무거운 몸 이기지 못하여 자상한 문안 드리지 못함을 해량히여 주시기 바랍니다 부디 환절기에 감기조심 하시고 날마다 새롭게 일취월장 건필 하시길 간절히 기원드립니다	10/20 22:45

이영태

2018-10-17 04:37

존경하는 시인님!
풀벌레 울어 에는 깊어가는 가을 밤
편안히 주무시고 감기 증세는 차도가 있으신죠?
감기도 묵히면 병이 되니 언능 치료하십시오

인과라는 열매는
사리가 분명한 하늘의 뜻
이 세상 마감하기 전까지
필히 지은만큼 거두게 된다.

업보를 돌아보게 되는 곱게 지피신 옥고
가슴으로 배람하고 깊이 새김했습니다
마치, 죄와 벌 같은 인과 업보의 수렁에
빠지지 말고 맑고 깨끗하게 살아야겠죠
시인님! 가을이 아름다워도 건강부터
잘 돌보십시오
제 서재에 다녀가심 감사드립니다.


이문희	존경하는 이영태시인님 소중한 시간 왕림하시어 진심어린 격려와 따뜻한 위로의 말씀 깊은 감사드립니다 아직 무거운 몸 이기지 못하여 자상한 문안 드리지 못함을 해량히여 주세요 부디 환절기에 감기조심 하시고 날마다 새롭게 일취월장 건필 하시길 간절히 기원드립니다	10/20 22:47

김정윤

2018-10-17 05:55

이문희 시인님 !

안녕 하세요 시인님 !
가을이 깊어가고 있습니다
올려주신 -인과因果라는 열매 - 마음에 담아 배독 하고 갑니다
시인님의 넓은 시심과 가을처럼
아름다운 시어들에 잠시 머물었습니다
환절기 건강 조심 하시고 행복한 나날 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시인님 !


이문희	존경하는 김정윤시인님 소중한 시간 왕림하시어 진심어린 격려와 따뜻한 위로의 말씀 깊은 감사드립니다 모처럼 방문해 주셨는데 아직 무거운 몸 이기지 못하여 자상한 문안 드리지 못함을 해량히여 주세요 부디 환절기에 감기조심 하시고 날마다 새롭게 일취월장 건필 하시길 간절히 기원드립니다	10/20 22:50

주응규

2018-10-17 10:57

이문희 시인님 정성으로 곱게 지펴 놓으신 시향이 가을 햇살을 타고 아름다운 노래로 울립니다
어느새 가을이 단풍 옷을 차려 입었습니다 아름다운 계절입니다
좋은 계절에 가내에도 행복이 가득하시고 시인님께서도 향기나는 시향 가득 피우십시오
환절기에 감기 조심히시고 건필을 기도합니다.


이문희	항상 존경하는 주응규부이사장님 소중한 시간 왕림하시어 진심어린 격려와 따뜻한 위로의 말씀 깊은 감사드립니다 아직 무거운 몸 이기지 못하여 자상한 문안 드리지 못함을 해량히여 주시기 바랍니다 부디 환절기에 감기조심 하시고 날마다 새롭게 일취월장 건필 하시길 간절히 기원드립니다	10/20 22:55

김정택

2018-10-17 11:46

시인님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뵙습니다
집필하신 좋은 시심에
잠시 머물다 멋진글 배람하고 갑니다
행복한 하루 되시고 건안.건필 하시길 기원드립니다.


이문희	존경하는 김정택시인님 소중한 시간 왕림하시어 진심어린 격려와 따뜻한 위로의 말씀 깊은 감사드립니다 아직 무거운 몸 이기지 못하여 자상한 문안 드리지 못함을 해량히여 주세요 부디 환절기에 감기조심 하시고 날마다 새롭게 일취월장 건필 하시길 간절히 기원드립니다	10/20 22:56

이정규

2018-10-17 19:29

이문희 시인님 ~~
올려주신 옥고에 즐감하고 갑니다
오늘 하루도 수고 하셨습니다
인생은 한번 출발하면 다시는 돌아올수 없는 길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매순간 순간마다 최선을 다해 살아가야 합니다
편하신 밤이 되십시요 !


이문희	존경하는 이정규이사님 소중한 시간 왕림하시어 진심어린 격려와 따뜻한 위로의 말씀 깊은 감사드립니다 아직 무거운 몸 이기지 못하여 자상한 문안 드리지 못함을 해량히여 주세요 부디 환절기에 감기조심 하시고 날마다 새롭게 일취월장 건필 하시길 간절히 기원드립니다	10/20 22:57

정찬열

2018-10-17 22:07

존경하는 보하 선배님!
그간 별고 없으신지요

내공깊게 집필하신"因果 라는 열매"
풍년 속에 빈곤
알곡속에 쭉정이
마음 접어 잊고 말아도
단 한치도 틀림이 없이

인과因果라는 열매는
사리가 분명한 하늘의 뜻
이 새상 마감하기 전까지
필히 짛은만큼 거두게 된다

가슴 잔잔하게 접혀옵니다.

고르지 못한 일기에 가내 평온하시옵고
남은 한주도 편안 하시길 손모음니다.^*^


이문희	존경하는 정찬열이사님 소중한 시간 왕림하시어 진심어린 격려와 따뜻한 위로의 말씀 깊은 감사드립니다 아직 무거운 몸 이기지 못하여 자상한 문안 드리지 못함을 해량히여 주시기 바랍니다 부디 환절기에 감기조심 하시고 날마다 새롭게 일취월장 건필 하시길 간절히 기원드립니다	10/20 22:58

유등자

2018-10-17 22:56

이문희 시인님
가을이 여무는풍성한 노래를 쓰셨네요
시인님 햇빗을 머금고 불어오는가을바람은
머리칼을 흩날리며 갈무리를 서두루는
농부에 구리빗 얼굴 새삼 옛날 어렵게
사시든 이웃분들을 생각 납니다

하얀 쌀밥도 마다하는 요줌세상
기름진 땅과 봄 여름 가을 사계절을. 감수하는
풍요롭고 살기좋은 우리나라
를 부러워 하는 세계 인들 이지요
식량이넘쳐 흐르고 기업이부유한 이땅에
산다는게 행복하고 자랑스런 우리들 입니다
어떻게하면 자유롭고 평화로운 우리대한 민국을
자손들을 행복하게 살수있게 물려 주는냐에
고톡이 커지기도 합니다
가을의 산 불타오르는 요줌 걱정없는
하루하루 잘 이겨 나가시며 시인님의
건강에 만수하시길. 스트래스 없는 좋은날만
소망해봅니다 감사합니다
평안과 행복을 기원하면서~~


이문희	늘 반갑고 그리운 유등자열사님 소중한 시간 왕림하시어 진심어린 격려와 따뜻한 위로의 말씀 깊은 감사드립니다 아직 무거운 몸 이기지 못하여 자상한 문안 드리지 못함을 해량히여 주시기 바랍니다 부디 환절기에 감기조심 하시고 날마다 새롭게 일취월장 건필 하시길 간절히 기원드립니다	10/20 22:59

신창홍

2018-10-17 23:46

이문희 시인님,

깊은 산골짜기에서 들려 오는
청아한 물소리보다 더 묵직하게
들려오는 점잖은 타이름 같은 소리 같습니다.

가꾼대로 거두고
지은대로 거두는 자명한 이치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이
그렇게 투명하고 정직하기만 바래 봅니다.
이 풍요로운 계절 가을에
정말 풍요속의 빈곤한 이웃들이
적지 않음을 생각하면서
"인과"의 의미를 다시 한번
진지하게 음미해 봅니다.
건강하십시오, 이문희 선배 시인님,


이문희	늘 반갑고 고마우신 신창흠시인님 소중한 시간 왕림하시어 진심어린 격려와 따뜻한 위로의 말씀 깊은 감사드립니다 아직 무거운 몸 이기지 못하여 자상한 문안 드리지 못함을 해량히여 주시기 바랍니다 부디 환절기에 감기조심 하시고 날마다 새롭게 일취월장 건필 하시길 간절히 기원드립니다	10/20 23:00

김상훈

2018-10-18 02:55

흘러간 시간의 음계를 더듬으며
차례로 겉옷 하나씩 벗어놓을 가벼움으로
잠시 조용하게 한 시절의 건반을 두드리는 이 계절,
그러나 이윽고는 어쩔 수 없는 흐름으로
먼발치 떠밀려 가는 시간들을 쫓아가
황소 털 햇살에 메밀꽃 질 무렵이면......

한 편의 시를 위하여 또 얼마나 많은
사유의 꽃불을 지폈을까를 가늠해 봅니다.
우리가 노래하던 지금의 것들도
언젠가는 또 기억 저 편으로 사라지겠지요.
잠시 배람하고 갑니다.


이문희	늘 존경하는 김상훈 선배시인님 소중한 시간 왕림하시어 진심어린 격려와 따뜻한 위로의 말씀 깊은 감사드립니다 아직 무거운 몸 이기지 못하여 자상한 문안 드리지 못함을 해량히여 주시기 바랍니다 부디 환절기에 감기조심 하시고 날마다 새롭게 일취월장 건필 하시길 간절히 기원드립니다	10/20 23:01

박외도

2018-10-18 10:01

이문희 시인님~~
안녕 하세요?
정성으로 빚은 시
즐감하며 배독 하였습니다
나날이 파랗게 높아만 가는 가을하늘
오색 단풍잎 곱게 물들고
향기로운 계절입니다
환절기에 감기 조심 하시고
행복 하십시오.


이문희	늘 반갑고 고마우신 박외도시인님 소중한 시간 왕림하시어 진심어린 격려와 따뜻한 위로의 말씀 깊은 감사드립니다 아직 무거운 몸 이기지 못하여 자상한 문안 드리지 못함을 해량히여 주시기 바랍니다 부디 환절기에 감기조심 하시고 날마다 새롭게 일취월장 건필 하시길 간절히 기원드립니다	10/20 23:02

김병근 2018-10-29 09:13	안녕하세요 시인님 밤새 찬바람 불어와 새로운 한 주의 아침이 춥습니다 이렇게 한 시절은 새로운 한 시절을 새겨오고 시월의 가을은 깊어만 갑니다 온갖 행사와 모임의 발걸음 몹씨도 바빠 서재의 고운 새김 글에 마음 다하지 못해 이렇게 다가감을 혜량해 주시길 바랍니다 날로 더해가는 들녁 억새들의 목쉰 노래 만추는 깊어가고 왠지 허한 마음은 깊어 가는 가을 탓일까요 시인님의 곱게 지피신 글에 마음 달래며 서재의 찐한 향기 담아 갑니다 오늘 하루도 곱게 열어 가시고요 건강하십시오 이문희시인님

서리맞은 단풍

담배 연기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114	서리맞은 단풍	26	이문희	2018-10-20

113	인과因果라는 열매	25	이문희	2018-10-16

112	담배 연기	26	이문희	2018-10-11

111	밤 깊은 얼운 글방	35	이문희	2018-10-08

110	한가위 보름 달	18	이문희	2018-10-05

109	흔들리는 갈대숲	24	이문희	2018-10-03

108	내일의 꿈	32	이문희	2018-09-30

107	알곡과 쭉정이(속)	18	이문희	2018-09-28

106	사모곡思母曲 1.2.3.4.	25	이문희	2018-09-25

105	황제皇帝 대추(棗)	16	이문희	2018-09-23

104	못 다 이룬 꿈	18	이문희	2018-09-20

103	개똥 망태기	24	이문희	2018-09-17

102	삭풍에 지는 낙엽	21	이문희	2018-09-16

101	천하대장군	20	이문희	2018-09-13

100	한가위 보름달	22	이문희	2018-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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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	애가 타는 영감靈感	19	이문희	2018-09-05

97	단비 소낙비	17	이문희	2018-09-03

96	가을이 오는 소리	24	이문희	2018-09-01

95	솔릭의 묵상黙想	16	이문희	2018-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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