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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이문희 문학서재

ㆍ작성자	이문희
ㆍ작성일	2020-03-25 22:15

ㆍIP: 58.xxx.113

어머니의 눈물

어머니의 눈물

보하 이문희

찬 바람 분다
마른 가지에
칭칭감긴 거미줄

어머니 얼굴엔
근심이 가득
석양이 타는 눈시울엔
목맨 이슬이 방울방울

요양원 굳게 닫친
창문을 보며
창가에 서린 안개. 그
얼굴 그림을 그린다

눈에 넣어도 안 아플
내 한 몸 피붙이 인데
"코로나19" 이 놈!

날 잡아 가고
티끌도 건드리지 마라
내 새끼들...

창살없는 감옥
두 발 꽁꽁 묶인채
발길 끊긴 후레자식들
걱정이 늙는다

2020. 3. 25.

정찬열

2020-03-25 23:22

눈에 넣어도 안 아플
내 한 몸 피붙이 인데
"코로나19" 이 놈!

날 잡아 가고
티끌도 건드리지 마라
내 새끼들...

창살없는 감옥
두 발 꽁꽁 묶인채
발길 끊긴 후레자식
걱정이 늙는다

존경하는 보하 선배 시인님~!
"어머니의 눈물" 모정에 의미깊은
天衣無縫에 시심에 감동으로 배람합니다.
항상 건강과 가내 평안을 기원 드립니다.
편안한 저녁이 되시길 빕니다.^*^


이문희	존경하는 정찬열이사님! 용기 주시는 따뜻한 말씀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온 누리에 불어 닥친 모든 시련 늘 슬기롭게 잘 이겨내시고 매일 매일을 소중하신 몸. 항상 건강 잘 지키시고 날마다 기쁜 날만 되시길 기원합니다	3/30 05:18

염규식

2020-03-26 00:04

시인님의 곱고 고운 시향을 음미하다가 어느덧 눈물이 납니다
가슴 아픈 일입니다-
시인님 힘내시구요 조금만 더 기도하며 정부를 믿고 이겨보세요~
항상 염려하시는 마음 가슴아프지만 멀리서라도 간절한 기도의 소원을 드립니다
항상 강건하시구요 이럴때일수록 힘내셔야합니다
어서 불청객이 물러가고 봄행사에 시인님의 밝은모습 뵙기 원합니다
고운밤 되구요 내내~향필하십시요--^^


이문희	고운 흔적 주셨군요 존경하는 염규식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온 누리에 불어 닥친 모든 시련 늘 슬기롭게 잘 이겨내시고 매일 매일을 소중하신 몸. 항상 건강 잘 지키시고 날마다 기쁜 날만 되시길 기원합니다	3/30 05:20

안계종

2020-03-26 00:17

이문희 시인님!
안녕하시지요?
벌써 두 달여 동안 코로나로 시작된 정초가
3월의 중순을 지나 꽃다운 봄이 느낄 새도 없이 지나가 버립니다.
한낮에는 차창을 열어야 할 만큼 더위를 느낍니다.
개나리 벚꽃은 만발하여 꽉 찬 느낌까지 듭니다.
한해 한해 세월이 가면 갈수록 환경이 바뀌는 것이
생활이나 삶에 도움보다는 어려워지는 것이
생명에 대한 위협이고 고통입니다.
하루빨리 코로나 전염병이 종식되어
안전한 일상이 되었으면 합니다.
대면 없이 주고받는 문안들이 현 시대상이라 하기엔
삶의 재미가 없는 무의미한 인생의 여정이 아닌가 합니다.
아름다운 세상 소풍 나온 즐거움같이 살며 즐기는
인생이 되기를 바랍니다.
오늘도 불안한 하루를 보내셨겠지요.
안전한 가정 편안한 밤 되십시오!
방문에 감사합니다.
벌써 자정이 지났네요..
안녕히 주무십시오!

부모의 자식 사랑은 끝이 없으십니다.
아무리 잘한다 해도 효도라는 말 자체가
부끄러울 뿐입니다.
배독하며 뒤돌아 봅니다.


이문희	항상 다정하신 안계종시인님! 따뜻한 고운 말씀말씀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온 누리에 불어 닥친 코로나19 모든 시련 늘 슬기롭게 잘 이겨내시고 매일 매일을 소중하신 몸. 항상 건강 잘 지키시고 날마다 기쁜 날만 되시길 기원합니다	3/30 05:23

안영준

2020-03-26 07:41

존경하는 시인님 그간도 안녕하셨는지요?
짙어지는 봄
그러나 긴가민가한 봄
날 새면 떠들어대는
코로나에 만성이 된 사람들은
이젠 그려려니 하는 모양입니다
빨리 진정되어 안정된 사회가 정착되었으면 합니다
시인님께서 올리신 글 잘 배람하고 갑니다
안녕히 계십시오


이문희	항상 고마우신 안영준시인님! 고운 흔적 주시어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온 누리에 불어 닥친 힘든 시련 늘 슬기롭게 잘 이겨내시고 매일 매일을 소중하신 몸. 항상 건강 잘 지키시고 날마다 복된 날만 되시길 기원합니다	3/30 05:25

강한익

2020-03-26 08:13

존경하는 보하 이문희 시인님!
창살없는 감옥에서도 자나깨나 자식생각하는
지극한 어머니의 사랑을 가슴에 담습니다.
거실에 걸려있는 어머님의 모습을 올려다봅니다.
봄비 내리는 아침입니다.
이곳 제주에서는 고사리장마라고 합니다.
비가 그치면 고사리가 긴잠에서 깨어나 대지를
뚫고 솟아 오르리라 생각합니다.
올려주신 멋진 옥고를 감명깊게 배람 하오며
심오하신 시상을 더듬어 봅니다.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위기를 극복하여야 하겠습니다.
멋진 하루 되길 소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이문희	늘 그리움인 강한익시인님! 제주에 내린 고사리장마에 그동안 무탈하신지? 따뜻한 고운 말씀말씀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온 누리에 불어 닥친 코로나19 모든 시련 늘 슬기롭게 잘 이겨내시고 매일 매일을 귀하고 소중하신 몸. 항상 건강 잘 지키시고 날마다 복된 날만 되시길 기원합니다	3/30 05:28

박희홍

2020-03-26 09:38

존경하는 이문희 시인님

‘어머니의 눈물’
고운 시향 배람 잘하였습니다.
순리에 따를 수밖에 없는
우리네 처지 하루 빨라 우리의 일상이
전처럼 돌아오길 기대해 봅니다.
고맙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며칠 있으면 봄 내음이
물씬 느껴지는 4월.
수많은 꽃이 가득 피어나는 때
왠지 우리에게도
좋은 일 많이,
웃을 일도 많게끔
풍성한 행복이 찾아올 것 같습니다.

존경하는 시인님께서
자주 저의 서재를 찾아
격려해 주시는데
저는 자주 찾아뵙지 못함
이해해 주시길 빕니다.

모든 생명이 서서히
자신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닫아두었던 빗장을 열어
새롭게 세상을 향해
나아가는 4월

우리도 이루고자 하는 꿈을
이루기 좋은 기회입니다만
봄의 불청객인 황사에도
건강 유념하시면서 꿈을 이루시어
언제나 행복하시길
두 손 모아 봅니다. 고맙습니다.


이문희	존경하는 박희홍시인님! 반갑습니다 그동안도 무탈하신지요? 위로와 용기를 주신 따뜻한 고운 말씀말씀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온 누리에 불어 닥친 모든 시련 늘 슬기롭게 잘 이겨내야 합니다 힘들고 어려운 봄날들 매일 매일을 귀하고 소중하신 몸. 항상 건강 잘 지키시고 날마다 복된 날만 되시길 기원합니다	3/30 05:33

김동철

2020-03-26 17:51

이문희 시인님

집필하신 옥고
감사한 마음으로
감사하게 배감합니다

고민을
하면 할수록
마음의 무게는 커져서
내 마음을 아프고 힘들게 합니다

고민을
비우면 비울수록
봄날의 따스한 햇살처럼
마음은 눈녹듯 편안해집니다

그래서 고민은
먼지처럼 쌓이기 전에
날려버리는 것이 좋습니다

기쁨과 행복이 함께
아름다운 봄날 동행합니다

건강하세요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


이문희	늘 고마우신 김동철시인님! 그동안 무탈하신지? 따뜻한 고운 말씀말씀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온 누리에 불어 닥친 모든 시련 늘 슬기롭게 잘 이겨내시고 매일 매일을 귀하고 소중하신 몸. 항상 건강 잘 지키시고 날마다 복되시고 행복한 날만 되시길 기원합니다	3/30 05:35

사방천

2020-03-26 21:14

이문희 시인님
요사이 사람이 업는 유령의 날
하루가 지루하지요
건강 유의하시고
마음이나마 즐겁게 보내십시다
건강하십시요


이문희	존경하는 사방천시인님! 반갑습니다 그동안 무탈하신지요? 따뜻한 고운 말씀말씀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귀하고 소중하신 몸. 항상 건강 잘 지키시고 날마다 복되시고 행복한 날만 되시길 기원합니다	3/30 05:37

염경희

2020-03-27 05:48

존경하옵는 이문희 시인님!
편한밤 보내셨는지요
비오는 금요일 아침입니다
옥고로 집필하신 "어머니의 눈물"

요양원 굳게 닫친
창문을 보며
창가에 서린 안개. 그
얼굴 그림을 그린다

창살없는 감옥
두 발 꽁꽁 묶인채
발길 끊긴 후레자식들
걱정이 늙는다

요양병원에 계신 모든 부모님들
생각하면 가슴이 메어집니다

하루빨리 마음놓고 가족들도 만나고
봄기운도 쏘이시며 조금이라도 건강한 생활 하시기를
바래봅니다
시인님의 고운 글 가슴으로 배람하고 갑니다
오늘도 편한 하루 보내세요^*^


이문희	늘 고맙습니다 염경희시인님! 그동안 무탈하신지요? 위로가 되는 따뜻한 고운 말씀말씀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온 누리에 불어 닥친 모든 시련 늘 슬기롭게 잘 이겨내시고 매일 매일을 귀하고 소중하신 몸. 항상 건강 잘 지키시고 날마다 복되시고 행복한 날만 되시길 기원합니다	3/30 05:40

최이천

2020-03-27 07:12

요양원 굳게 닫친
창문을 보며
창가에 서린 안개. 그
얼굴 그림을 그린다

존경하는 이문희 시인님
코로나19 발을 묶어 봄을 슬프게 하네요
봄 감기 조심하시고 건강하십시요
시인님께서 건강하셔야!
좋은 시 만날 수 있지요
감명 깊게 배람 했습니다
우리는 가도 시인님 시만 살아서 노래할 거요
가고 없는 공간에 시인님 시는 살아있을 겁니다


이문희	늘 고마우신 최이천시인님! 반갑습니다 그동안 무탈하신지? 따뜻한 고운 말씀말씀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온 누리에 불어 닥친 모든 시련 늘 슬기롭게 잘 이겨내시고 매일 매일을 귀하고 소중하신 몸. 항상 건강 잘 지키시고 날마다 복되시고 행복한 날만 되시길 기원합니다	3/30 05:42

전병일

2020-03-27 08:52

존경하는 이문희 시인님 안녕하세요.

연일 봄비기 촉촉이 내립니다.
코로나19 전 세계는 암울하기만 합니다.

새봄에 햇살과 빗물에 멀리 물러갔으면 합니다.
금주의 마지막자락 금요일입니다

불금 되시고 행복이 넘치는
훈훈한 주말 되세요


이문희	늘 존경하는 전병일시인님! 그동안 무탈하신지요? 따뜻한 고운 말씀말씀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온 누리에 불어 닥친 모든 시련 늘 슬기롭게 잘 이겨내시고 매일 매일을 귀하고 소중하신 몸. 항상 건강 잘 지키시고 날마다 복되시고 행복한 날만 되시길 기원합니다	3/30 05:43

주응규

2020-03-27 12:01

마음빛으로 곱게 피워 놓으신 시향에 한량없이 쉼합니다.
꽃피는 향기로운 봄날이지만 코로나로 대한민국 아니 세계가 얼어 붙었습니다.
얼굴 뵙고 싶지만 협회 봄행사도 코로나 여파로 연기되거나 취소되겠네요
아무튼 뵈올 날까지 건강 유의하시고 좋은 글 만발하기를 빌어봅니다
뵈올 때까지 건안건필하십시오.^*^


이문희	존경하는 주응규부이사장님! 참 반갑습니다 그동안 무탈하신지요? 따뜻한 고운 말씀말씀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온 누리에 불어 닥친 공포의 시련들 슬기롭게 잘 이겨내시고 매일 매일을 귀하고 소중하신 몸. 항상 건강 잘 지키시고 날마다 복되시고 행복한 날만 되시길 기원합니다	3/30 05:48

김정윤

2020-03-28 17:24

존경하는 이문희 시인님 !
안녕하세요
곱게 집필하신 - 어머니의 눈물 - 배독하고
시인님의 넓은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산과 들에 날마다 새 생명이 탄생하는
모습을 보며 어쩌면 이렇게도 정확히
돌아 가는지 감탄이 절로 나옵니다
개구리가 겨울 잠에서 깨어나고
벌써 3월은 마지막 주말을 맞고 있습니다
하얀 목련이 활짝 피어나고
벚꽃이 활짝 피어 났지만 거리는 한산 합니다
코로나 바이러스가 박멸 될때까지는 참이야 되겠지요
항상 조심 하시고 가족과 함께 편안한 주말 보내시길 바랍니다.


이문희	존경하는 김정윤시인님! 그동안 무탈하신지? 따뜻한 고운 말씀말씀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온 누리에 불어 닥친 모든 시련 늘 슬기롭게 잘 이겨내시고 매일 매일을 귀하고 소중하신 몸. 항상 건강 잘 지키시고 날마다 복되시고 행복한 날만 되시길 기원합니다	3/30 05:49

빛 바랜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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