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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이문희 문학서재

ㆍ작성자	이문희
ㆍ작성일	2020-04-02 22:56

ㆍIP: 58.xxx.113

거리 두기

거리 두기

보하 이문희

두 번 다시 겪어서는 안될
차마 못 당할 형벌입니다

오손도손 얼굴을 맞대고
웃음 웃고 살던 이웃들도
출 퇴근길에 만난 지인들도
언제부터 슬슬 피하게 되고

애경사 기제사는 물론
조상님 섬기는 시향제까지도
선산에 등이굽은 소나무 보기
부끄러운 슬픈 후생들

친 인척 문병조차도
요양원의 부모님까지도
문안조차 드릴 수 없어
가시에 찔린 슬픈 눈물을

가장 아름답고 싱싱한 꽃 나비
바이러스 돌개바람 지난 뒤에도
다정한 혀 섞어가며 어찌
입맞춤인들 할 수 있을런지?

주님!
대 축일 주일예배조차 금지되고
비난받는 세상 되었습니다,
汚辱으로 더럽혀진 인간의 죄
부디 사하여 주시옵고 자손의
씻긴 代를 잇게하여 주시오소서!

2020. 4. 1.

김동철

2020-04-03 05:26

이문희 시인님

집필하신 옥고에
잠시 머물며 많은 생각과
의미를 더듬어 담아봅니다

소리 없이 피어나
먼 곳까지
향기를 날리는
한 송이 봄 꽃처럼

주변에 달콤한
향기를 전하시는
행복한 하루되세요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


이문희	항상 고마우신 김동철시인님! 변함 없이 보내주신 따뜻한 응원의 말씀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오늘도 건강하시고 부디 축복받은 행복한 날 되시길 비는 간절한 기도를 드립니다.	4/8 05:32

염경희

2020-04-03 05:44

존경하는 이문희 시인님
그간 편안하셨는지요
사람이 무서운 세상이 되어갑니다
이처럼 슬픈일이 또 있겠는지요

양심을 버린사람들이
배려심을 잃은 사람들이
안타깝기만합니다
정부지침 잘따르면
우리는 이겨낼 수 있는데~~
외국에서도 한국의 의료시시템을 인정하는데~`
서로 함께 거리두기 지켜서 웃을 수 있는
대한민국이 되기를 소원합니다
시인님 오늘도 편안하게 지내시길 빕니다


이문희	항상 고마우신 염경희시인님! 금싸라기 처럼 소중한 시간 찾아주시어 고운 말씀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오늘도 건강하시고 부디 축복받은 행복한 날 되시길 비는 간절한 기도를 드립니다	4/8 05:35

김정윤

2020-04-03 07:03

존경하는 이문희 시인님!
안녕하세요
곱게 집필하신 - 거리 두기 - 배독하고
시인님의 시향에 머물다갑니다

따스한 햇살이 내리쬐는 4월 입니다
쌀쌀했던 날씨도 사라지고 봄이 왔네요
가로수 벚나무에 벚꽃이 흐드러지게 피었습니다 만
어쩐지 쓸쓸하게만 느껴지는 것이
코로나 때문에 텅빈 거리 때문인가 싶어집니다
하루속히 박멸 되기를 기대 해 보며
항상 건강한 나날 되시길 기원합니다
4ㄹ월 첫 주말이 오네요 가족과 함께 즐거운
주말 보내시길 바랍니다


이문희	존경하는 김정윤시인님! 변함 없는 사랑과 따뜻한 응원의 말씀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오늘도 건강하시고 부디 축복받은 행복한 날 되시길 비는 간절한 기도를 드립니다	4/8 05:37

강한익

2020-04-03 09:45

존경하는 보하 이문희 시인님!
참으로 안타깝습니다.
저도 묘제가 모레인데 많이 망설이고 있습니다.
어르신들은 참석을 자제 하라고 하지만
어디 그럴 수가 있겠습니까?
보하 이문희 시인님!
댓글 답글 마음에 두지 마시기 바랍니다.
점 하나만 찍으셔도 됩니다.
컴자판 오래 보고 있으면 건강에 안 좋습니다.
하루속히 이악귀가 물러나길 하늘 향해
두 손을 모아봅니다.
항상 건강 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이문희	늘 고마우신 강한익시인님! 변함 없이 보내주신 따뜻한 용기와 응원의 말씀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오늘도 건강하시고 부디 축복받은 행복한 날 되시길 비는 간절한 기도를 드립니다	4/8 05:39

이환규

2020-04-03 11:18

봄을 빼앗겼는줄 알았는데
동산에는 진달래 개나리가 만발하여
색동옷을 입고 있네요

목련꽃도
하얀 드레스를 입고
멋을 내고

동백은 활짝피더니 벌써
뚝 하고
꽃을 떨어트리고 있는 봄날
모두 힘내시고
자연을 즐기시길 바랍니다


이문희	존경하는 이환규시인님! 참 오랜만입니다 정말 반갑습니다 그동안도 무탈하게 잘 지내고 계시는지요? 오늘도 건강하시고 부디 축복받은 행복한 날 되시길 비는 간절한 기도를 드립니다	4/8 05:41

염규식

2020-04-03 13:36

시인님의 곱게 지핀 향기나는 귀한 시심에
머물다갑니다 항상 고운 시로 서재를 빛내주시구요
일기 고르지 못함에 늘 강건하시길 기원합니다
오늘도 건안 건필하시구요 승리하는 하루 되십시요---^


이문희	존경하는 염규식시인님! 변함 없이 보내주신 따뜻한 응원의 말씀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오늘도 건강하시고 부디 축복받은 행복한 날 되시길 비는 간절한 기도를 드립니다	4/8 05:42

박진표

2020-04-04 00:09

이문희 시인님!!!
거리 두기...
가시에 찔린 슬픈 눈물을...
참 답답하기만 합니다.
중국에서 찾아 온
못된 사악함이
온 세상을 힘들고 지치게 만드는군요.
그러나
우리들은 반드시 이겨낼겁니다.
아픈 가시 뽑아
기쁨의 노래가 되길 소망해 봅니다.
일교차 크니 건강 잘 챙기시고
긍정의 힘으로
시인님 힘차게 파이팅 입니다.
행복하세요.
시인님 늘 건강하십시요.
하루 수고하셨습니다.


이문희	존경하는 박진표선배시인님! 그동안도 무탈하게 잘 지내고 계시는지? 변함 없이 보내주신 따뜻한 응원의 말씀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조석으로 기온 차가 심한 오늘도 건강하시고 부디 축복받은 행복한 날 되시길 비는 간절한 기도를 드립니다	4/8 05:45

이성구

2020-04-04 00:20

남녁에는 봄꽃소식이 올라오고 고개를 조금만 돌려도 색색의 고운 꽃들이 많이 개화 했고 즐거운 날입니다 희망과 사랑 가득한 사월 되시지요

존경하는 이문희 선생님 안녕하세요 방가워요
그동안 잘지내셨는지요

곱게 집필하신 글 향에 머물다 갑니다
건강하시고요 건필 향필 하시길 바랍니다


이문희	항상 고마우신 김동철시인님! 변함 없이 보내주신 따뜻한 응원의 말씀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오늘도 건강하시고 부디 축복받은 행복한 날 되시길 비는 간절한 기도를 드립니다	4/8 05:46

정찬열

2020-04-04 00:22

그간 별고 없으신지요
존경하는 보하 시인 선배님~

오손도손 얼굴을 맞대고
웃음 웃고 살던 이웃들도
출 퇴근길에 만난 지인들도
언제부터 슬슬 피하게 되고

애경사 기제사는 물론
조상님 섬기는 시향제까지도
선산에 등이굽은 소나무 보기
부끄러운 슬픈 후생들

곱게 집필하신 "거리두기" 옥고에
한참을 쉬어가며 생각에 젖습니다.

소리없는 전쟁속에 전세계인이 폐자가 되어
느끼는 소외감에 모두가 두려워 하는가 봅니다.
항상 건강에 유념하시고 행복한 나날이 되시길 바랍니다.


이문희	존경하는 정찬열이사님! 그 동안도 무탈하게 잘 지내시는지요? 요즈음 건강은 어떻신지? 조석으로 기온 차가 심한 요즈음 특히 감기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변함 없이 보내주신 따뜻한 응원의 말씀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오늘도 건강하시고 부디 축복받은 행복한 날 되시길 비는 간절한 기도를 드립니다	4/8 05:49

안계종

2020-04-04 01:57

정찬열 시인님!
안녕하세요!
산과 들에 온통 꽃들이 만발했습니다.
알록달록 희고 붉은 옷으로 장식했습니다.
코로나 때문에 드라이브 힐링을 하고 있습니다.
대구는 홍역을 치르듯 한차례 큰 파도가 치고 갔듯 합니다.
자유로운 생활이 돌아왔으면 하고 매일 아침을 맞이합니다.
시인님의 오늘 하루도 유쾌한 주말 되시길 바랍니다.
매일 건강한 새날의 아침을 맞이하십시오!
방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거리 두기/ 귀하게 써주신 옥고를 배독하였습니다.


이문희	항상 가슴 따뜻한 안계종시인님! 그 동안도 무탈하게 잘 지내고 계시는지요? 변함 없이 보내주신 따뜻한 응원의 말씀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오늘도 건강하시고 부디 축복받은 행복한 날 되시길 비는 간절한 기도를 드립니다	4/8 05:51

최이천

2020-04-04 06:10

가장 아름답고 싱싱한 꽃 나비
바이러스 돌개바람 지난 뒤에도
다정한 혀 섞어가며 어찌
입맞춤인들 할 수 있을런지?

존경하는 이문희 시인님
봄 찬바람 고뿔 조심하시고 건강히 지내십시오.
코로나 19 도망가는 소리가 들립니다
진달래 피는 봄이네요.
붉은 진달래처럼 활짝 피고
시인은 시 한 수에 활짝 웃는다
생각 속에 보석이 된 진주 같은 시
감명 깊게 배람 했습니다
좋은 시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문희	항상 고마우신 최이천시인님! 변함 없이 보내주신 따뜻한 응원의 말씀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오늘도 건강하시고 부디 축복받은 행복한 날 되시길 비는 간절한 기도를 드립니다	4/8 05:52

김토성

2020-04-04 17:39

이문희 시인님
찾아 주시어 고맙습니다
행복 하세요


이문희	존경하는 김토성시인님! 고운 흔적 주셨군요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오늘도 건강하시고 부디 축복받은 행복한 날 되시길 비는 간절한 기도를 드립니다	4/8 05:54

신창홍

2020-04-05 09:21

보하 시인님,

뜻하지 않은 불청객에
모두가 힘들고 어려운 시기에
염려하시는 안타까움들이
마음을 무겁게 짓누르는 듯 합니다.
그래도 사회적 거리두기는 당분간
지켜야 할 것 같습니다.

그러나 항상 그래왔듯이
이 또한 극복되리라 믿으며,
코로나19 뿐만 아니라, 환절기에
건강관리 잘 하시길 기원드립니다.


이문희	항상 고마우신 신창홍시인님 정말 반갑습니다! 변함 없이 보내주신 따뜻한 응원의 말씀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오늘도 건강하시고 부디 축복받은 행복한 날 되시길 비는 간절한 기도를 드립니다	4/8 05:55

안영준

2020-04-05 10:27

온갖 꽃들이 만개했네요
좋은 사월의 첫 주말을 맞이하시고 계시겠지요
화창한 일기 속 좋은 나날 있으시길 바랍니다
주말 아침 시인님 서재에 잠시 들렀다 갑니다
감사합니다


이문희	항상 고마우신 안영준시인님! 변함 없이 보내주신 따뜻한 응원의 말씀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오늘도 건강하시고 부디 축복받은 행복한 날 되시길 비는 간절한 기도를 드립니다	4/8 05:57

석옥자

2020-04-06 01:56

존경하는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오랜만에 안부 전합니다.
가정에서 무탈히 잘 지내고 계시는지요?
이제 봄도 뒷모습으로 서서히 가는 듯
여름을 재촉하는 듯합니다.
멋지게 집필하신 향필 마음 담아 봅니다.
늘 건필하시고 꽃피는 계절에
온라인으로나마 봄을 즐기시길 바랍니다.


이문희	늘 존경하는 석옥자시인님! 참 반갑습니다 그 동안도 무탈하게 잘 지내시는지요? 역시 변함 없이 보내주신 따뜻한 응원의 말씀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오늘도 건강하시고 부디 축복받은 행복한 날 되시길 비는 간절한 기도를 드립니다	4/8 05:59

박희홍

2020-04-06 08:29

존경하는 이문희 시인님

저는 개인사와 게으름으로
시인님들의 서재 방문을 많이 못 하고
댓글을 쓰는 일도 정성을 다하지 못하기에
늘 부끄럽습니다만

존경하는 시인님께서
제게 간곡하게 말씀하신 부분 충분히 이해합니다.

한 줄 댓글 주셔도 좋고,
방문해 주시지 않아도 서운해하지 않고 괜찮습니다.
스트레스를 받아 가며 할 일은 아닙니다.
너무 많은 사랑 주심 고맙습니다.

종교의 아니 모든 믿음이란 생활 속에서
실천하는 일이 중요하다 합니다.
“거리 두기”라는 멋진 시향
배람 잘했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어둠이 휩쓸고 지나간 자리에
훤한 밝음이 오듯이
굳은 땅을 뚫고서 솟아나는
새 생명의 환희처럼
4월! 기쁨과 환희가 넘쳐나는
복되고 복된 나날이길
두 손 모아 봅니다.
답글 주시지 않아도 좋습니다.
강녕 하십시오. 고맙습니다.


이문희	내가 존경하는 박희홍시인님! 반갑습니다 그 동안도 무탈하게 잘 지내고 계시는지? 조삭으로 기온차가 심한 요즈음 감기조심 바랍니다 변함 없이 보내주신 따뜻한 응원의 말씀 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최소한의 도리는 당연히 지켜야 한다는 생각입니다 따뜻한 배려에 눈시울 뜨거요 오늘도 건강하시고 부디 축복받은 행복한 날 되시길 비는 간절한 기도를 드립니다	4/8 06:06

전병일

2020-04-06 11:27

이문희 시인님 안녕하세요

꽃들의 향연 속에 봄은 절정에 와 있습니다
시인님의 멋진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새로운 한주의 시작입니다
이번 한주도 건강관리 잘하시고
행복이 가득한 한주 되세요~~^^


이문희	항상 고마우신 전병일시인님! 변함 없이 보내주신 따뜻한 응원의 말씀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오늘도 건강하시고 부디 축복받은 행복한 날 되시길 비는 간절한 기도를 드립니다	4/8 06:08

주응규

2020-04-06 13:45

존경하는 이문희 시인님 봄 향기 가득한 날에 좋은 시심에 도취해 봅니다
초목들이 한껏 피어나는 좋은 시절이지만
코로나바이러스로 전국이 얼어붙었습니다
모쪼록 건강 유의하시고 봄같이 화창한 날 보내시고
좋은 시향 가득 피우시기를 바랍니다.^^


이문희	존경하는 주응규부이사장! 참 반갑습니다 그 동안도 무탈하게 편히 계시는지요? 변함 없이 보내주신 따뜻한 응원의 말씀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오늘도 건강하시고 부디 축복받은 행복한 날 되시길 비는 간절한 기도를 드립니다	4/8 06:10

박상현 2020-04-06 20:34	벚꽃은 쓸쓸히 바람에 떨어집니다 이토록 쓸쓸한 봄은 없었을 것입니다 누구나 낯선 봄 앞 민들레 꽃동산엔 노란 봄노래로 가득합니다. 봄은 서성거림으로 이별을 준비하고 있는듯합니다 존경하는 시인님 안녕하세요 그동안도 건강하셨는지요? 코로나19 사태로 지구촌이 시련의 세월을 보내고 있네요 길어지는 사회적거리두기로 지쳐가는듯하지만 내 가족과 내 이웃의 생명을 그 삶을 생각한다면 이 정도의 고통은 얼마든지 견디어 낼 수 있을 것입니다 시인님의 봄 뜨락에서 이 어지러운 사태를 뒤로하고 힐링합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시인님의 따뜻한 시향에 젖어 배람합니다 시인님 늘 건강하세요.^^

이문희 2020-04-08 06:13	항상 고마우신 박상현시인님! 참 반갑습니다 그동안도 평안 하신지? 기온차가 심한 요즈음 특히 감기조심 바랍니다 변함 없이 보내주신 따뜻한 응원의 말씀 깊은 감사를 드려요 오늘도 건강하시고 부디 축복받은 행복한 날 되시길 비는 간절한 기도를 드립니다

가증스런 것들

빛 바랜 봄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274	장마 비/치매癡呆	52	이문희	2020-08-25

273	외출	30	이문희	2020-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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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1	새벽 별	34	이문희	2020-04-23

260	곡우{穀雨}	28	이문희	2020-04-19

259	성야(聖夜)의 기도	35	이문희	2020-04-15

258	민주의 꽃	26	이문희	2020-04-11

257	가증스런 것들	30	이문희	2020-04-07

256	거리 두기	38	이문희	2020-04-02

255	빛 바랜 봄	28	이문희	2020-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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