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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김현주 문학서재

ㆍ작성자	김현주
ㆍ작성일	2022-04-09 21:59

ㆍIP: 223.xxx.227

4월

4월 / 김현주

4월은 아름다운 계절이다
고개 조금만 돌려도 형형색색
고운 물감 채색해놓은 듯
제 빛깔 제일인 양 화들짝 피어난다

4월은 숨어 있던 바람 불러
꽃향기 분주하게 실어 나르고
길섶마다 봄꽃들이 줄지어 피며
새들은 공중제비를 하며 지저귄다

4월은 꽃잎 우산
눈이 짓무르도록
봄을 느끼면서
초대받은 손님이 되어
암흑에서 움츠렸던 허전함
꽃향기로 가득 채우고 싶다

윤만주

2022-04-10 02:25

김현주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어제와 그제는 갑자기 오른 기온으로 인하여
마치 오월의 하루를 방불케 한 시간으로서
달리는 전동차 안에서는 에어컨을 가동하더군요.
그리고 백화점에서도 에어컨을 가동하고 있음을 보았습니다.
요즘의 기온이 그렇습니다. 들쭉날쭉한 심한 기온의 편차가
우리들의 건강을 위해 할 수도 있다는 생각을 해보게 됩니다.
게다가 꽃들과 나무들도 혼란에 빠진 듯합니다. 불과 며칠 사이에
모든 종류의 식물들이 꽃잎을 열었고, 거리의 가로수는 손가락 마디만 한
잎새로 하늘을 떠 받들고 섰습니다. 참으로 분주한 계절의 길목에서
또 이렇게 깊은 시심으로 아름답게 빚어내신 " 4월" 의 시향은
까만 밤을 하얗게 지새우게 하는군요. 그 감흥 잔잔한 그리움을
파도치게 만들고 사월의 향수 추억의 앨범으로 짜집어 봅니다.
애 많이 쓰셨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주옥같은 언어의 나열
시집으로 발간이 돠는 날, 서점을 강타하며 베스트셀러 대작으로
흥행의 선두주자가 될 것을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앞으로도 더 고운 시심을 기대하며 건강하심과 더불어
축복과 행운이 늘 보금 자리 가득 넘쳐흐르기를
기도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김현주	윤만주 시인님 발빠른 걸음으로 오셔서 칭찬과 응원에 힘이납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한 봄날 되세요 감감사합니다	4/11 12:26

박희홍

2022-04-10 04:24

존경하는 김현주 시인님

”4월은 꽃잎 우산
눈이 짓무르도록
봄을 느끼면서
초대받은 손님이 되어
암흑에서 움츠렸던 허전함
꽃향기로 가득 채우고 싶다“라는
”4월“ 따사롭고 살랑이는
봄바람에 기분이 좋아지는 날
높은 하늘에 솜사탕 같은 구름의
아기자기한 모습처럼
달콤하고 행복하세요.
독자의 사랑 많이 받으시고
오늘 더 즐겁고 유쾌 상쾌 통쾌하세요.


김현주	박희홍 시인님 안녕하세요 휴일 잘 보내셨나요 늘 건강하시고 행복한 날들이시길 감사합니다	4/11 12:27

정기현

2022-04-10 06:55

벚꽃 진 자리에 연둣빛 잎새가 봄을
물들이고 청보리밭 종다리 짝을 찾는
아름다운 봄날,
"꽃잎 우산
눈이 짓무르도록
봄을 느끼면서
초대받은 손님이 되어
암흑에서 움츠렸던 허전함
꽃향기로 가득 채우고 싶다"는 4월/의
시향이 밀양의 봄을 아름답게 물들이는군요^^
언제나 즐거운 행복한 봄날 되세요
김현주 시인님^^


민만규	금헌 시인님 좋은 아침입니다 ^^	4/10 07:54

김현주	정기현 시인님 안녕하세요 저 여고시절 부산에서 보내셨지요 부산하면 바닷가 추억들이 새록새록 하옵니다ㅎ 행복한 봄날되시길. 감사합니다	4/11 12:31

민만규

2022-04-10 07:53

4월이 아름다워 밀양도 아름답군요^^
밀양의 봄은 복사꽃 살구꽃으로
곱게도 물들었더군요
어제 부산 오륜대 문학 동행길에
밀양의 넓은 들판을 지나갔거든요
멋지더군요
밀양 들판에 온통 비닐하우스가 물결치든데
딸기인가요?
<4월> 고운 시향에 탑승합니다
복사꽃이랑 살구꽃과 함께
즐거운 휴일 보네시길요^^


김현주	민만규 시인님 걸음에 힘이납니다 여긴 깻잎.고추 하우스 재배을 많이하지요 물좋고 공기좋은 밀양 언젠가 오시겠죠 행복한 오후 되세요^^	4/11 12:33

염규식

2022-04-10 08:31

시인님 건안하신지요
따스한 주일아침입니다
늘 그러듯이 하루의 세월, 한 주의 세월이
바람처럼 지나가는 인생입니다
세월은 아깝지만 더욱 세월과 동무되어 지나가는 세월과
친숙해야되겠지요 곱게 지피신 고운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 승리하시는 하루 되시구요
감사할일 많은 사랑을 나누는 하루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향필하시구요 *수고많으셨습니다*


김현주	염규식 시인님 한 낮 날씨가 여름같습니다 건강 잘 챙기고 늘 즐거운 일들만 가득하시길. 감사합니다	4/11 12:34

장광규

2022-04-10 09:49

김현주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4월은 봄을 상징하기도 하지요.
꽃 피는 4월에는 향기도 좋지요.
몸도 마음도 가벼워지는 계절이지요.
좋은 글 조용히 읽고 마음에 담습니다.


김현주	장광규 시인님 반갑습니다 늘 건강건강하시 행복한 날들이시길 감사합니다	4/11 12:35

임석순

2022-04-10 14:53

존경하는 김현주 시인님
안녕하세요.
계절의 여왕을 아름답게 꾸며 주셔서
잠시 머물러 감사히 배람하고 느껴봅니다.

봄날의 선물 벚꽃이 눈꽃되어
하늘을 훨훨 날아다니는 모습
햇빛에 빛나고 눈꽃으로
바닦에 나뒹굴고 사라져 갑니다.
아름다운 계절에
봄을 만끽하시고 누리시기 바라며
행복한 하루되세요.
감사합니다.


김현주	임석순 시인님 다녀가신 고운 발걸음 감사합니다 늘 건안 건필 하시길 기원합니다	4/11 12:36

황다연

2022-04-10 19:45

김현주 시인님
"4월"의 멋진 날들을
시향으로 꽃을 피우셨네요
지천으로 피어나는 꽃이랑 잎이랑
헤아려 보고 갑니다
행복한 4월 되세요


김현주	황다연 시인님 반갑습니다 같은 지회이지만 자주 뵙지 못하는 현실입니다 다녀가신 발걸음 감사합니다 늘 행복한 일들만 가득하시길..	4/11 12:38

최이천

2022-04-11 04:43

존경하는 김현주 시인님
꽃비로 내리는 벚꽃 잎새에 자리를 내어주고
유랑하는 모습 시인듯하여 다시 쳐다봅니다
일교차 큰 봄바람에 몸 잘 챙기시고 건강히 지내십시오
심연의 생각에서 잉태된 시인님의
시. 4월
4월은 꽃잎 우산
눈이 짓무르도록
봄을 느끼면서
초대받은 손님이 되어
암흑에서 움츠렸던 허전함
꽃향기로 가득 채우고 싶다

감명 깊었습니다. 좋은 시 감사합니다


김현주	최이천 시인님 안녕하세요 늘 잊지않고 찾아오셔서 격러와 응원 감사합니다 행복한 봄날 되시길.	4/11 12:39

이동백

2022-04-11 14:26

김현주 시인님! 반갑습니다.
저의 서재를 다녀가신 발걸음따라
달려왔어요.
올려주신 작품 "4월" 에 머물며 배독합니다.
정성으로 지으신 향기로운 글처럼
온갖 꽃들이 아름답게 피는 4월이 중순으로 향하는데
벌써 한여름이 된 듯 더운 날씨가 이어집니다.
김현주 시인님!
서재를 둘러보니 밀양에 사시는 군요.
내내 향기로운 글 쓰시며
행복한 계절이 되시기를 기원드려요.
고맙습니다. 김현주 시인님!!


김현주	이동백 시인님 부족한 저를 기억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는 시인님의 좋은글 가끔씩 배독하고 감상하고 있답니다 더욱 더 좋은글 많이 지필하셔서 독자들에게 많은 사랑 받으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4/11 22:29

안영준

2022-04-11 22:27

김현주 시인님 안녕하시지요?
주말에 이어 오늘도 아주 포근 했던것 같습니다
하지만 우리네 마음은 아직도 얼어 쉽게 녹아들지 않고 여기저기서 신음만 들리고 있습니다
세계가 웃고 나라가 웃고 가정마다 웃음보가 터지는 날을 채촉해봅니다
시인님께서도 늘 건강하시고 복된 나날 되시기를 기원 합니다


김현주	안영준 시인님 오늘 하루도 수고 많았습니다 바쁘신 가운데 저의 서재에 오셔서 힘과 용기를주셔서 감사한 마음 전송합니다 편안한 밤 되시길. .	4/11 22:35

주응규

2022-04-12 11:00

좋은 봄날에 피워 놓으신 시인님의 시 향에 머물러봅니다
여기저기서 봄의 향연이 한창입니다
눈이 호사를 누리는 좋은 계절에
건강하시고 건필을 기도합니다.


김현주	부이사장님 안녕하세요 다녀가신 걸음 감사한 마음 전송합니다 늘 건안 건필하시고 행복한 날들만 가득하시길..	4/13 10:16

황영칠

2022-04-12 15:34

존경하는 김현주 시인님
진정 4월에 벌어지는 세상의 잔치 분위기를 사실적으로 잘 표현하셨습니다.
저역시 4월에 벌어지는 자연현상을 열심히 카메라에 담고 울렁이는 마음을 몇자의 글로 적어보고 그래도 부족한 부분은 동영상도 만들면서 살아가면서 시인님의 시를 접하니 더 감흥이 솟아납니다.
시인님 께서 지피신 시의 둘째연

4월은 숨어 있던 바람 불러
꽃향기 분주하게 실어 나르고
길섶마다 봄꽃들이 줄지어 피며
새들은 공중제비를 하며 지저귄다

분주한 세상을 사실적으로 표현하신 부분이 압권입니다
좋은 시 배람하고 행복한 마음으로 다음을 기약합니다.
고맙습니다.


김현주	황영칠 시인님! 안녕하세요 잊지않고 찾아오신 걸음 감사합니다 힘과 용기을 안겨 주셔서 힘이납니다 좋은글 많이 집필하셔서 독자들에게 많은 사랑 받으시길 기원합니다	4/13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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