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최성애
ㆍ작성일	2018-04-10 03:24

ㆍIP: 67.xxx.145

봄 마중

봄 마중

최성애

마음 활짝 풀어헤치고
등선너머 너울거리는
꽃향기 잡으러
팔랑거리는 머리카락
누가 먼저 마중하나
벌 나비와 달음박질

싱글벙글 끊이지 않는 웃음꽃
함빡,
봄보다 먼저 와있네

장계숙

2018-04-10 08:57

`최성애`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소녀 감성 가득한 예쁜 글이네요.
봄 마중은 잘 하셨나요?
꽃잎도 떨어지고....
봄인가 했는데 벌써 여름이 저 만치 보이네요.


최성애	시인님! 마음은 12살 인 것 같습니다 손주가 3명인데요 언제 어른이 될는지요😁 다녀가심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4/20 01:56

오석주

2018-04-10 18:34

`최성애`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최성애 시인님

봄 마중
등선너머 너울거리는
꽃향기 잡으러

예쁘게 봄맞이 하고 있네요
간결하게 올려주신 시어에 삶의
모닥불을 켜주셨습니다
예쁜 시 감사합니다 시인님
고운 시간 되시길요~^^


최성애	시인님! 늦은 밤에 뵙습니다 곱게 다녀가신 발걸음에 마음으로 감사드립니다 편히 주무세요	4/20 01:58

이정규

2018-04-10 19:16

`최성애`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최성애 시인님 ~~
올려주신 옥고에 즐감하고 갑니다
정취가 흠뻑 느껴지는 아름다운 하루였습니다
온 세상이 꽃대궐이 된듯 요즘은 어느곳에 눈과 발길을 돌려도
벚꽃이 함박눈송이 처럼 활짝 피어 오고가는 모든 이들에게
눈길과 발길을 멈추게 합니다.
얼굴에는 아름다운 미소와 마음엔 행복한 희망을 주고 있네요..
편하신 저녁 시간이 되십시요 !


최성애	이정규 시인님! 변함없이 정성으로 찾아주심에 감사드립니다 많이 반갑습니다 환절기 건강에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4/20 02:04

주응규

2018-04-11 08:57

최성애 시인님 정성으로 곱게도 지펴 놓으신 시향에 흠뻑 취해봅니다
여기저기 사방에서 꽃들의 향연이 열립니다
향기로운 봄날입니다 좋은 계절에 아름다운 시향 활짝 피우시고
가내에도 행복이 가득 깃드시기를 기원합니다.


최성애	주응규 시인님! 답글이 너무 늦었습니다 며칠 동안 내리던 비도 그치고 청량한 하늘이라 들었습니다 쌀쌀한 날씨에 부디 건강 조심하십시오 다녀가심에 감사드립니다	4/25 09:31

이민숙

2018-04-11 21:28

마음 활짝 풀어헤치고
등선너머 너울거리는
꽃향기 잡으러
팔랑거리는 머리카락
누가 먼저 마중하나
벌 나비와 달음박질

싱글벙글 끊이지 않는 웃음꽃
함빡,
봄보다 먼저 와있네

그렇네요
웃음꽃이 먼저 와 있었네요
공감의 미소 놓고 간답니다 ^*^


최성애	이민숙 시인님! 찾아주심에 감사의 말씀 전합니다 꽃들보다 저의 마음에 먼저 봄이 왔습니다 손주들과 놀다 보니 늘 그렇습니다 시인님의 행복도 축복합니다	4/25 09:38

김상훈

2018-04-14 04:07

사람의 아들들과 딸들이
그토록 간구하던 날들,
마치 응답이나 하듯이 봄이 찾아와
악취만이 정직하게
햇빛을 가리던 우물마저 씻습니다.
잠시나마 풍찬노숙의 삶을 영위하다
조만간 스러져갈 봄날이지만
시인들의 붓끝에서 한참 이쁨 받다가
몸성히 잘 갔으면 좋겠습니다.

봄 마중,

감상 잘 하고
잠시 짬을 내 흔적 남기고 갑니다.


최성애	김상훈 선생님! 콘서트 관계로 바쁘신 와중에도 잊지 않고 들리셔서 응원해 주심 잊지 않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부디 환절기 건강에 주의하십시오	4/25 09:41

석옥자

2018-04-16 01:37

시인님!
그간 별 탈 없이 잘 계시는지요?
봄철에 여행이다 꽃놀이다 많이 바쁘셨으리라 봅니다.
연산홍과 철쭉이 빨갛게 가는 곳마다 반겨주는 봄날
시인님 서재에 들려서 멋진 시향에 젖어
감사히 배독하고 쉬었다 갑니다.


최성애	석옥자 시인님! 안녕하셨습니까? 답글 올림이 많이 늦어 죄송합니다 봄 따라서 온 찬 바람에 건강 부디 조심하시길 멀리서나마 기도합니다 행복하십시오	4/25 09:45

이정규

2018-04-20 19:50

최성애 시인님 ~~
다녀 갑니다
봄의 마지막 절기인 곡우입니다.
곡우는 봄비가 백곡을 윤택하게 한다는 뜻이라고 하네요.
절기상으론 벌써 봄의 끝자락이지만 봄은 지금이 한창인것 같습니다.
갖가지 꽃들과 파아란 새순들이 서로 이쁨을 뽐내고 있네요.
겨우내 움츠렸던 날개를 맘껏 펼치듯 그 봄 기운을 받아
힘차고 기쁨이 샘솟는기분좋은 나날입니다.
오늘은 여름이 오려나 봐요~
반팔을 입어도 좋겠다고 일기예보 하네요.
준비도없이 불혓듯오는 모든것들에 대해 두려워말고
겸허히 받아들일줄아는 여유 갖으셔야 겠습니다.
편하신 저녁 시간이 되십시요 !


최성애	이정규 시인님! 다녀가신 발걸음에 감사드립니다 아직은 조석으로 쌀쌀합니다 반소매 아니 되십니다 조금 더 참고 있다 입으셔요 또 고뿔 걸리십니다. 잊지 않으시고 찾아주심에 감사의 말씀 다시 한번 올립니다 늘 강건하십시오	4/25 09:53

윤춘순

2018-04-26 17:16

안녕하세요, 최성애시인님
늦게 찾아뵈어 죄송합니다
지펴놓으신 글향기속으로
시인님 생각하며 한참을 머물어갑니다
봄꽃 피고 진 자리마다
초록잎 무성한 오월이 오면
멋진 시어 가득 낚으시어
먼데까지 시향기 퍼뜨리시길 바람니다
고운걸음 주셔서 감사합니다❤


최성애	윤춘순 시인님! 잠깐 사이에 봄이 여름으로 바뀌고 있습니다 계절의 순환 점에서 늘 건강 유의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찾아주심에 감사드립니다	5/9 04:50

홍종화

2018-04-28 22:26

최성애 시인님!
봄기운 다가옴을 물씬 풍기는 고운 글귀에
잠시 시인님 고운 시심에 머물며 그 감흥 가슴에 고이
간직하여 갑니다.
계절은 봄에서 성급하게도 여름의 문턱으로 흘러가는 듯 합니다.
언제나 강건하시고 행복한 집필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봄 마중' 아름다운 글 감사히 배감하였습니다.
편안한 밤 되세요.


최성애	홍종화 시인님! 찾아주심에 감사드립니다 많이 늦은 답글에 송구합니다 봄 마중에 바쁜가운데 여름이 빨리 온다 하여 여름 마중까지 하느라 바쁜 이곳입니다 5월인데 벌써 온도는 한여름을 만끽하고 있네요 계절과 계절 사이에 우리는 무엇을 생각하고 있을까요 늘 행복하십시오	5/9 04:59

가혜자 2018-05-03 09:44	잠들었던 대지에 생명수로 떨어져 꽃을 피우고픈 당신의 눈물 입니까 가정의 달 5월! 봄마중 고운시향 고이 담아갑니다! 봄비닮은 ♡고운최성애 시인님~~ 오늘도 가시는 곳곳마다 꽃길이시길요~~^^

박기만 2018-05-03 23:25	시인님 안녕하세요 엊그제 내린 꽃비에 푸르름이 더 선명한 5월의 셋째날 밤이 깊어갑니다 5월에도 늘 건강과 행복이 함께 하십시오 시인님 편하신 밤 되십시오

연민의 별

먼 사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