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최성애
ㆍ작성일	2018-03-22 04:20

ㆍIP: 67.xxx.145

이젠, 그랬으면 좋겠네

이젠, 그랬으면 좋겠네
최성애

잔잔히 흐르던 뜨거움
감당치 못해 춤추며

따사로운 기운이 감도는
부드러운 속은 텅 빈체
자유로운 여행길에 서서

욕망과 꿈 몰고 가며
흔적만 남긴다
뼈대만 남은 현실의 아픔
기억에서 너를 버리자

내 안에서
곱게 사랑 키울 수 있도록
무너지지 않는 바람으로

그냥 머물러만 다오, 내 곁에

유등자

2018-03-22 08:10

`최성애`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최성애 시인님
고운흔적 남겨주시고 가셨네요
극성을떨던 눈비나린 봄이란 오늘아침
방긋 읏으며 동쪽에서 떠오름니다
😥 이젠그랫으면 좋겠네
모든게 바라는데로 그랫으면
좋겠습니다
바람 과 구름사이에 숨어있는태양도
구원을 청하면 모든사연 아름다워질겁니다
청결하고고운 필적에 감사마음전합니다
예뿐봄 만들어가세오


최성애	유등자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인사가 자꾸 늦어져 송구한 마음뿐입니다 환절기에 건강은 어떠신가요? 꽃가루에 저는 많이 힘 이듭니다 건강하십시오	3/24 02:14

오석주

2018-03-22 16:01

`최성애`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최성애 시인님

이젠, 그랬으면 좋겠네
내 안에서
곱게 사랑 키울 수 있도록
무너지지 않는 바람으로

그냥 머물러만 다오, 내 곁에

그렇죠
곁에 있어만 준다며
그것으로 행복이지요 시인님
깊은 뜻으로 올려주신
향기에 살포시 머물다 갑니다
오후도 행복한 시간 되시길요~^^


최성애	오석주 시인님! 잘 지내십니까? 계절의 온도 변화가 체력을 고갈시키고 있습니다 무너지지 않는 바람으로 제발!! 그랬으면 좋은 염원을 담아 보았습니다 편안한 밤 되십시오	3/24 02:23

이민숙

2018-03-24 21:19

`최성애`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욕망과 꿈 몰고 가며
흔적만 남긴다
뼈대만 남은 현실의 아픔
기억에서 너를 버리자

내 안에서
곱게 사랑 키울 수 있도록
무너지지 않는 바람으로

그냥 머물러만 다오, 내 곁에

이젠 그랫으면 좋겠네
애절한 글이 눈에 들어 옵니다
시인님 오랫만에 인사 드려요 ^*^


최성애	이민숙 시인님! 찾아주셔서 반갑습니다 완연한 봄기운이 어깨를 감싸 안아 주고 있습니다 환절기 건강은 어떠신지요? 네. 제발 그랬으면 좋겠다고 기도하는 마음입니다	4/2 22:51

김상훈

2018-03-25 16:45

봄은 결국 맨발로 오고 있습니다.
겨우내 신고 있던 버선을 벗어버리고
이제,
지상의 언어로 꽃 필 옷고름마저 풀어
곧 연둣빛 종교로 널리 퍼지겠지요.

우리 일상도 그렇게 따뜻해지고
단 한 가지라도 희망으로 변하는 계절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짜증이 날 정도로 쫓기는 일상이지만
오늘 모처럼 쉼 하는 날이라, 때는
이때다 싶어 일찍 서재에 들어와 봅니다.

이젠 그랬으면 좋겠네,

모처럼 여유 있게
잘 보고 갑니다.


최성애	김상훈 선생님! 바쁘신 와중에도 저의 서재까지 감사의 말씀 전합니다 완연한 봄기운으로 나른해지기 쉬운 계절입니다 부디 건강 조심하십시오	4/2 22:55

박기만

2018-03-25 21:54

최성애시인님 안녕 하세요
욕망과 꿈 몰고 가며
흔적만 남긴다
뼈대만 남은 현실의 아픔
기억에서 너를 버리자
고운 시향에 모든 시름 풀어
위로 받고 갑니다
이제 완연한 봄이지요
매화축제 꽃소식이 들려오고 있네요
꽃나들이
건강 잘 돌보시고 행복하세요


최성애	박기만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너무 늦게 전하는 답글에 죄송한 마음 어찌할 바를 모르겠습니다 바쁜 일과에 24시간이 모자랄 그런 시간 속에 있습니다 마음을 내려 비우니 뭔가 보이는 듯합니다 따뜻한 댓글에 감사드립니다	4/2 23:00

김재덕

2018-03-26 21:41

최성애 시인님
저왔어요 반갑지유? ㅎㅎ
그 바라는 모든 것 다 이뤄지시기를 빌어드리겠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게 지내시옵고
향 필하셔서 문우 창대하십시오
응원하며 화이팅 입니다


최성애	김재덕 시인님! 에고.. 놀랐습니다 찾아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전 시인님만 보면 웃음이 나와요 늘 열심히 하시는 모습에서 많은 희망과 열정을 배우고 있습니다 부디 건강하시기를 바라봅니다 이젠 정말 그리되리라 믿는 마음에서 ~ 늘 염려 감사드립니다	4/2 23:04

주응규

2018-03-28 10:52

최성애 시인님 봄꽃이 피어나는 계절에 시인님께서 지펴 놓으신 향기나는 시향 속에 머물러 봅니다
꽃샘 추위에도 봄은 오고야 말았습니다 오늘 아침에 보니 목련이 꽃망울을 터트렸습니다
꽃망울 터지는 소리가 요란한 계절입니다
가내에 행복과 건강도 활짝피우기를 기도합니다
건안 건필하십시요.^^


최성애	주응규 시인님! 찾아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하루 24시간이 모자랄 정도로 바쁜 삶 속에 또 다른 봄을 맞이했습니다 4월에는 바라시는 모든 일이 포근한 날씨 속에서 술술 풀리시기를 바라봅니다	4/2 23:11

이정규

2018-03-31 07:15

최성애 시인님 ~~
올려주신 옥고에 머물고 갑니다
좋은 아침입니다.
햇살이 따뜻한 봄날 스치는 바람에도
봄~내음이 전해지는 듯 합니다.
3월 마무리 잘하시고 새로운 달 4월에도
봄~기운이 넘치는 건강한 달 되시고
화사한 미소와 함께 향긋한 봄 내음 속에
행복과 기쁨을 찾는 사랑 가득한 멋진 주말 보내시길 바랍니다 !


최성애	이정규 시인님! 완연한 봄기운에 나른해지고 환절기 감기가 다시 고개를 서서히 들고 있습니다 선생님의 건강이 조금 염려가 됩니다 감기 조심하십시오	4/2 23:22

가혜자

2018-04-02 00:34

까치까치 인사합니다
4월이 왔어요
봄이 왔어요

소담소담 아담아담
꽃같이 고우신우리시인님 4월!
인사드립니다
늘 향필하소서~~^^


최성애	가혜자 시인님! 네.. 까치까치~ 아기 까치 인사드립니다 잘 지내시지요 저의 서재까지 찾아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너무도 바쁜 일정이라 제때 찾아 뵙지도 못하고 있습니다 부디 환절기 건강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4/2 23:28

주응규

2018-04-04 08:47

최성애 시인님 봄꽃이 앞다투어 피어나는 계절에 발맞춰 지펴놓으신
향기나는 시향에 머물러갑니다. 사방에 꽃들의 향연입니다.
좋은 계절 한껏 누리시고 좋은 시향도 함빡 지피십시오.
행복도 봄꽃처럼 활짝 피어나기를 기도합니다.^^


최성애	주응규 시인님! 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완연한 봄기운에 나른함이 느껴집니다 환절기 건강에 유의하십시오	4/6 00:26

김승택

2018-04-08 14:52

기대는 사람에게 실망을...처절하게 그 기대가 깨어진 뒤에 얻는 깨달음
그건 그냥 내게 남아 있기만 해도 행복이라는거...아이를 보면서 제가 요즘 느낀 깨달음입니다.
시인님과는 또 다른 의미이겠지만요. 공감을 놓고 갑니다


최성애	김승택 선생님! 네..맞습니다 무너지지 않는 바람이길 소망합니다 고운 걸음에 감사드립니다	4/10 03:20

박상현 2019-06-10 21:30	매 순간순간이 소중합니다 빗방울도 자세히 보면 조금씩 비켜 떨어집니다 꽃잎마다 맺히는 빗방울 속에 꽃 향이 쌓이네요 안녕하세요 시인님 빗줄기 내리는 월요일입니다 시인님 건강하셨는지요? 시인님의 뜰 안엔 따뜻한 시향이 있네요 시향 가득한 시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시인님 이번 한 주도 건강하시고 향 필하시길 기도합니다.

먼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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