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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홍종화 문학서재

ㆍ작성자	홍종화
ㆍ작성일	2019-08-19 20:38

ㆍIP: 49.xxx.243

파수꾼

파수꾼

홍종화

여름이 끝나가면서 가을의 기색이 주위에 감돌았다
이 계절이면 늘 그렇듯이 모든 색채가 서서히 변해간다

새들이 이따금 날아와 서로 경쟁이라도 하듯이 울어대곤 하였다
선명한 색조를 띤 공기를 찌를 듯이
날카롭고 짧게 우는 새들이다

어느 때는 산을 무너뜨리고 집을 떠내려 보내는
거대한 분류(奔流)를 연상시켰다

나는 언젠가 본 기억이 있는 풍경 속에 서 있었다
평평하고 거무스름한 지면이 살풍경하게 펼쳐져 있고
여기저기 잡초가 자라고 있었다

이제 밤공기는 차고 오래된 가등 하나가 꼼짝 않고 서 있었다
그리고 여자의 애절한 목소리가 들려왔다

나는 토사물로 더럽혀진 옷자락을 감추고
흐릿한 불빛에 어스름한 그림자에게 다가갔다

핏기가 거의 없는 피부에
주홍색 입술이 무기적(無機的)으로 돋보였다

취기(醉氣)를 머금은 눈이 일순간 먼 곳을 보는가 싶더니
다시 생기를 잃고 깊숙이 가라앉았다

세상의 누구와도 닮지 않도록 음미하며 그려진 초상화 같았다

내가 처음 느낀 미(美)와 관능에 대한 반항에
애교를 부리는 듯한 느낌이었다

나는 무형(無形)의 디오니소스적인 아름다움을 떠올렸다

갑자기 불안한 산들바람소리가 들려왔다
아마도 염세주의자나 알콜릭 정도가 적당한 듯하다

그런 사람에게는 시장에서 물건을 사는 것처럼
죽음도 하나의 선택일 수가 있다

곧 비가 쏟아질 듯이 어두침침하고 잔뜩 찌푸린 하늘을 바라보았다
현실을 어딘가로 적당히 몰아내버릴 수는 없는 것이다

나는 단순한 파수꾼이 되어버렸고
머리위에 무거운 것이 짓누르는 듯한 졸음에
슬며시 눈을 감았다

박진표

2019-08-20 01:09

홍종화 시인님!!!
하루 즐겁고 행복하셨나요?
희망의 월요일.
즐거운 마음으로
하루 기분좋게 잘 마무리 하시고
시인님 즐겁고 편안한 밤 되세요.
하루 수고하셨습니다.
행복하세요.
건강하십시요.


홍종화	박진표 시인님! 소중한 발걸음에 감사드립니다. 이제 선선한 기운이 느껴지는 가을의 문턱입니다. 시인님 언제나 강건하시고 행복 가득한 시간 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늘 감사합니다.시인님 편안하고 즐거운 저녁시간 되세요.	8/22 17:00

강한익

2019-08-20 06:38

존경하는 홍종화 시인님!
저도 무형의 디오니소스적 아름다움을
떠올려봅니다.
시원함을 느끼는 화요일 아침입니다.
멋진 글을 배람하오며 상쾌한 마음으로
아침을 열어 갑니다.
건안 하시옵고 향필 하시길 소원합니다.


홍종화	강한익 시인님! 소중한 발걸음에 감사드립니다. 여름의 막바지 시원한 비가 내리고 가을의 문턱으로 들어서는 날이 얼마 남지 않은 듯 합니다. 시인님 언제나 강건하시고 행복 가득한 시간 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늘 감사합니다.시인님 편안하고 즐거운 저녁시간 되세요.	8/22 17:03

김정윤

2019-08-20 09:40

홍종화 시인님 !
안녕하세요
곱게 집필하신 - 퍄수꾼 - 배독하고
아름다움에 대한 시인님의 넓은 시향에 젖습니다
오늘은 선선한 바람이 불어 기분 좋은 하루가
될것 같습니다 좋은 하루 되시고
즐거운 나날 보내시길 비랍니다


홍종화	김정윤 시인님! 소중한 발걸음에 감사드립니다. 네 시인님 이제는 선선한 바람과 함께 가을의 문턱으로 들어설 날이 얼마 남지 않은 듯 합니다. 시인님 언제나 강건하시고 행복한 시간 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늘 감사합니다.시인님 편안하고 즐거운 저녁시간 되세요.	8/22 17:04

김동철

2019-08-20 11:32

집필하신 시감에 머물며
많은 생각과 의미를
더듬어 봅니다

인생을 사랑하십니까 ?
그렇다면 시간을 낭비하지 마세요
시간은 인생을 구성한 재료입니다

똑같이 출발했는데
세월이 지난 뒤에 보면
어떤 사람은 뛰어나고
어떤 사람은 낙오자가 되어 있지요

이 두 사람의 거리는
좀처럼 접근할 수 없는
거리가 되어 버렸습니다

이것은 하루하루
주어진 시간을 잘 이용했나
이용하지 않고 허송 세월을
보냈냐에 따라변하는 것입니다

새로운 생각
새로운 기쁨
새로운 행복
새롭게 사랑하는 오늘되세요 ~♡


홍종화	김동철 시인님! 소중한 발걸음에 감사드립니다. 이제 선선한 기운이 느껴지는 가을의 문턱입니다. 시인님 언제나 강건하시고 행복 가득한 날들 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늘 감사합니다.시인님 편안하고 즐거운 저녁시간 되세요.	8/22 17:08

문장우

2019-08-20 12:26

시인님 시향에
잠시 머물면서
파수꾼의 삶에
느낌을 관조
해 봅니다
이제 하루의 해가
많이 짧아지고
조석으로 선선함을
느끼게 됩니다
향필하십시요


홍종화	문장우 시인님! 소중한 발걸음에 감사드립니다. 이제 여름의 막바지 시원한 비가 내리고 곧 가을의 문턱으로 들어설 날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시인님 언제나 강건하시고 행복 가득한 시간 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늘 감사합니다.시인님 편안하고 즐거운 저녁시간 되세요.	8/22 17:10

박현영

2019-08-20 13:56

홍종화 시인님
곱게 집필하신 시향에 머물며
" 파수꾼" 감사히 배람합니다
게절은 어김없이 오고 가네요
들녘에서...바람에게서...새들에게
가을로 가고 있음을 느끼게 됩니다
언제나 좋은 소식 가득하시고 향필하시길 바랍니다


홍종화	박현영 시인님! 소중한 발걸음 주시어 감사드립니다. 이제 선선한 기운을 느낄 수가 있는 가을의 문턱입니다. 시인님 언제나 강건하시고 행복 가득한 시간 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늘 감사합니다.시인님 편안하고 즐거운 저녁시간 되세요.	8/22 17:12

김상훈

2019-08-20 16:02

바깥 걸음을 하지 않던 가을이
곧 서편으로 여름을 밀어낼 조짐입니다.
조금은 변질된 조석의 기운들이 그렇습니다.
노승이 되버린 여름이 하산을 서두를 때쯤이면
동자승 모습으로 가을은 오겠지요.
그러나 아직은 여름 끝자락이 똬리를 틀고 있으니
환절기에 각별히 조심하십시오.

오늘은 뭘 쓰셨나 하고
잠시 머물다 갑니다.


홍종화	김상훈 시인님! 소중한 발걸음에 감사드립니다. 이제 여름은 막바지에 이르고 가을의 문턱으로 들어설 날이 얼마 남지 않은 듯 합니다. 시인님 언제나 강건하시고 행복 가득한 시간 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늘 감사합니다.시인님 편안하고 즐거운 저녁시간 되세요.	8/22 17:14

최이천

2019-08-20 21:13

곧 비가 쏟아질 듯이 어두침침하고 잔뜩 찌푸린 하늘을 바라보았다
현실을 어딘가로 적당히 몰아내버릴 수는 없는 것이다

나는 단순한 파수꾼이 되어버렸고
머리위에 무거운 것이 짓누르는 듯한 졸음에
슬며시 눈을 감았다

홍종화 시인님
파수꾼

감명 깊게 배람 했습니다
시인은 대변자 먼저 알고
깨닫게 해주는 지혜 자
바람보다 먼저 눕는 풀
햇빛보다 먼저 따듯해지고
가을보다 먼저 가을을 헤아리는
시인의 혜안에 고이는 눈물은
누가 닦아줌 닌 까


홍종화	최이천 시인님! 소중한 발걸음에 감사드립니다. 이제 선선한 기운이 느껴지는 가을의 문턱입니다. 시인님 언제나 강건하시고 행복 가득한 날들 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늘 감사합니다.시인님 편안하고 즐거운 저녁시간 되세요.	8/22 17:16

주응규

2019-08-21 09:06

홍종화 시인님 가을빛같은 감성으로 아름답게 그려 놓으신 시향에 한참을 머물러 봅니다.
더워도 너무 덥던 여름날도 절기상 입추가 지나고 보니
가을 바람이 불어오는 듯 아침 저녁으로 신선해 졌습니다.
가을이 성큼 다가옴을 느낍니다.
좋은 계절을 맞아 건강과 행복이 시인님과 함께하기를 바랍니다.
좋은 계절을 맞아 아름다운 시향도 널리 피우기를 기도합니다.


홍종화	주응규 시인님! 소중한 발걸음에 감사드립니다. 이제 여름의 막바지이고 곧 가을의 문턱으로 들어설 날이 얼마 남지 않은 듯 합니다. 시인님 언제나 강건하시고 행복 가득한 시간 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늘 감사합니다.시인님 편안하고 즐거운 저녁시간 되세요.	8/22 17:19

안계종

2019-08-21 13:23

홍종화 시인님!
안녕하세요!
가을 분위기가 채송화의 연분홍 같습니다.
가을 멋을 맘껏 내고 나지막한 가을 길을 걷고 싶습니다.
누구의 가을이기보다 우리들의 가을이길 바랍니다.
감성을 자극하는 선율에 따라 사랑을 느끼는 시를 씁니다
썸으로 향기에 취하고 싶은 가을이기를 바라며
상념의 옥고들이 진주가 되기를 바랍니다.
방문에 말씀 감사합니다.

파수꾼은 잠이 들면 안되옵니다.^^
아름다운 우리들의 가을을 지켜주세요!


홍종화	안계종 시인님! 소중한 발걸음에 감사드립니다. 이제 선선한 기운이 느껴지는 가을의 문턱입니다. 시인님 언제나 강건하시고 행복 가득한 날들 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늘 감사합니다.시인님 편안하고 즐거운 저녁시간 되세요.	8/22 17:20

안계종	홍종화 시인님! 오늘도 평안하시지요? 늘 방문에 감사합니다. 대구의 가을은 조석으로 선선한 가을 바람에 오늘은 흐리지만 심상이 차분함으로 편안해 집니다. 주말 휴일 낮 오후는 유난히 가을빛이 아름답습니다. 시인님의 오늘 일상도 바쁜 주말이 되시겠지요. 항상 안전하시고 건강히 지내십시오! 교외의 들 바람에 나뭇가지가 흔들리는데, 숨 한번 크게 쉬고 가을의 풍성함에 동하는 마음 따라 마음껏 즐기시길 바랍니다. 다녀가심에 감사드립니다.	8/24 17:27

홍종화	안계종 시인님! 소중한 발걸음에 감사드립니다. 이제 8월 마지막 주이고 한주를 시작하는 날입니다. 가을의 문턱에서 환절기 건강 유의하시고 언제나 행복 가득한 날들 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늘 감사합니다.시인님 편안하고 즐거운 저녁시간 되세요.	8/26 18:25

이문희

2019-08-21 22:10

홍종화 시인님 참 반갑습니다
늘 바쁘신 와중에도 고운흔적
주심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나는 단순한 파수꾼이 되어버렸고
머리위에 무거운 것이 짓누르는 듯한 졸음에
슬며시 눈을 감았다

짓누름에 눈을 감을 수 밖에 없는 파수꾼
정성스레 집필하신 고운 시향에
취하여 한참을 머물다 갑니다

조석으로 부는 서늘한 바람이
어느듯 가을임을 실감하게 합니다

다가 올 환절기에 건간관리
잘하시고 온 가정에도
사랑과 축복으로 가득한 행운이
함께하시길 간절히 기원합니다.


홍종화	이문희 시인님! 소중한 발걸음에 감사드립니다. 이제 여름의 막바지 시원한 비가 내리고 가을의 문턱으로 들어설 날이 얼마 남지 않은 듯 합니다. 시인님 언제나 강건하시고 행복 가득한 시간 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늘 감사합니다.시인님 편안하고 즐거운 저녁시간 되세요.	8/22 17:22

전병일

2019-08-22 13:52

홍종화 시인님!
안녕하세요?
집필하신 시감에
많은 의미와 상념에 빠져 봅니다

가을을 재촉이라도 하듯 비는 촉촉히 내리고 있네요
이 비가 그치고 나면 가을은 성큼 다가와 있겠죠
여름의 마지막 끝자락 떠나기 아쉬운듯 몸부림치고 있네요

건안 건필하시고
행복이 넘쳐나는 시간되세요...


홍종화	전병일 시인님! 소중한 발걸음에 감사드립니다. 이제 여름은 막바지에 이르고 시원한 가을의 문턱으로 들어설 날이 얼마 남지 않은 듯 합니다. 시인님 언제나 강건하시고 행복 가득한 시간 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늘 감사합니다.시인님 편안하고 즐거운 저녁시간 되세요.	8/22 17:24

박상현

2019-08-22 23:38

바람이 옷을 갈아입듯 이제는 얇은 티셔츠를
준비이게 하는 아침저녁입니다
모기들은 집안을 기웃기웃하네요
배롱나무꽃들은 가을 하늘 아래를 길게 길게 서성이는듯합니다

존경하는 시인님 안녕하세요
그동안도 건강하셨는지요?
하루는 더디 가는듯하지만 한 주는 쉬이 가고
한 달은 더욱도 빨리 달려가네요
시인님의 곱게 집필하신 시를 배람하며 계절을 느껴보고
시인님의 시향에 깊이 젖어봅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시인님 애쓰셨습니다
시인님 늘 건강하시고 향 필하시길 기도합니다
감사합니다.^^


홍종화	박상현 시인님! 소중한 발걸음에 감사드립니다. 네 시인님 이제 선선한 기운이 느껴지는 날들입니다. 가을의 문턱으로 가는 날도 얼마 남지 않았겠지요. 시인님 언제나 강건하시고 행복 가득한 시간 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늘 감사합니다.시인님 즐거운 주말 되세요.	8/24 15:39

김병근

2019-08-23 18:37

안녕하세요 시인님
이제 아침저녁으로
바람이 많이 시원해졌습니다

세월 유수라
정말 물처럼 흘러가네요

구월이 손짓하고
만산 풍엽 가을이 버시러 설렘입니다

학원 수업 마치고
부산 부전 시장 방면으로
걷다 보면 다가온 추석의 분위기를 느낍니다

바쁜 발걸음들이
가을 풍성함을 앞서 가는 것 같아서

풍성한 시장 분위기가 그저 정겹습니다
그 맛 기분 좋은 가슴 뿌듯함입니다

아직은 불가마의 불씨가 따갑습니다
건강 유념하시고요 일상이 힘차시고
즐겁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마음으로 새기신 ' 파수꾼 '
곱게 새겨 감상하면서 서재 잠시 머물다 갑니다

고운 시간 빚어가시고요
강건하십시오 홍종화시인님


홍종화	김병근 시인님! 소중한 발걸음에 감사드립니다. 이제 가을의 문턱으로 넘어설 날도 얼마 남지 않은 듯 선선한 기운이 도는 날들입니다. 시인님 언제나 강건하시고 행복 가득한 날들 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늘 감사합니다.시인님 즐거운 주말 되세요.	8/24 15:41

박진표

2019-08-23 21:21

홍종화 시인님!!!
오늘도 감사함으로
하루를 정리합니다.
희망의 금요일.
즐겁게 하루 마무리 하시고
편안한 저녁 되세요.
오늘 하루 수고하셨습니다.
시인님 행복하세요.
건강하십시요.


홍종화	박진표 시인님! 소중한 발걸음에 감사드립니다. 이제 한결 선선한 기운이 느껴지는 날들입니다. 가을의 문턱으로 들어설 날도 얼마 남지 않은 듯 합니다. 시인님 언제나 강건하시고 행복 가득한 시간 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늘 감사합니다. 즐거운 주말 되세요.	8/24 15:44

박희홍

2019-08-24 05:12

홍종화 시인님

“파수꾼

여름이 끝나가면서 가을의 기색이 주위에 감돌았다
이 계절이면 늘 그렇듯이 모든 색채가 서서히 변해간다

나는 무형(無形)의 디오니소스적인 아름다움을 떠올렸다

나는 단순한 파수꾼이 되어버렸고
머리위에 무거운 것이 짓누르는 듯한 졸음에
슬며시 눈을 감았다“

철학적 사유를 음미하며 맛깔스러운 시향에
더운 줄도 모르고 즐겁게 낭송해 보면 취해 갑니다.

존경하는 홍종화 시인님
절기상으로 어제가 처서
가을의 문턱이 비로소 보이는 듯합니다.

우리의 영혼마저 빼앗아 갈 것 같던
공포의 수렁처럼 깊고, 무덥고 길었던
여름이 지나면
늘 짧게만 느껴지던 아쉬운 계절 가을

몸속에 부드럽게 파고드는 가을바람에
건강도, 행복도, 희망도 함께 실려와
나름 빛나는 삶이 되었으면 합니다.

더위에 지친 피곤함을 몰아내도록
주말 즐겁게 건강과 행복 충전하시고
내내 강건하시길 두 손 모아 봅니다.

고운 시향 지피시느냐, 수고 많으셨습니다.


홍종화	박희홍 시인님! 소중한 발걸음에 감사드립니다. 이제 한결 선선한 기운을 느낄 수 있는 날들입니다. 가을의 문턱으로 들어설 날도 얼마 남지 않은 듯 합니다. 시인님 언제나 강건하시고 행복 가득한 날들 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늘 감사합니다.시인님 즐거운 주말 되세요.	8/24 15:47

박경남

2019-08-24 09:24

시인님
파수꾼 감사히 배람하고
갑니다
가을이 왔네요
좋은계절에 좋은 작품
많이 쓰시길바랍니다.


홍종화	박경남 시인님! 소중한 발걸음에 감사드립니다. 이제 가을도 얼마 남지 않은 듯 한결 선선한 기운이 느껴지는 날들입니다. 시인님 언제나 강건하시고 행복 가득한 날들 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늘 감사합니다.시인님 즐거운 주말 되세요.	8/24 15:49

고지영

2019-08-24 11:52

존경하는 홍종화 시인님
한올 한올 엮어 깊이 길어 올린
빛살처럼 일렁이는 주옥같은 시향기
두고두고 음미하렵니다
환절기에 감기 조심하시고
늘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홍종화	고지영 시인님! 소중한 발걸음에 감사드립니다. 이제 한결 선선한 기운이 느껴지는 날들입니다. 가을의 문턱으로 들어설 날돌 얼마 남지 않은 듯 합니다. 시인님 언제나 강건하시고 행복 가득한 날들 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늘 감사합니다.시인님 즐거운 주말 되세요.	8/24 15:51

이문희

2019-08-24 15:35

홍종화시인님 반갑습니다
그동안도 평안 하신지요?
바쁘신 와중에도 고운흔적
주심에 깊은 감사드립니다

땅에서는 귀뚜라미 등에 업혀 오고
하늘에서는 뭉게구름 타고 온다는
처서도 지나고

조석으로 부는 서늘한 바람이
어느듯 가을임을 실감하게 합니다

다가 올 환절기에 건강관리
잘하시고 온 가정에도
사랑과 축복으로 가득한 행운이
함께하시길 간절히 기원합니다.


홍종화	이문희 시인님! 소중한 발걸음에 감사드립니다. 네 시인님 이번 여름이 너무나 무더웠던 탓인지 지금의 선선한 바람이 너무나 반갑게 느껴집니다. 가을의 문턱으로 들어설 날도 얼마 남지 않았겠지요. 시인님 언제나 강건하시고 행복 가득한 날들 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늘 감사합니다.시인님 즐거운 주말 되세요.	8/24 15:55

안미숙

2019-08-25 18:41

홍종화 시인님~

가을색 짙어질수록
파수꾼의 마음도 깊어겠지요.

저 가을의 관능이 우리 가슴을 휘져어
미혹에 빠뜨리지 않기를...
감상에 젖어 제 삶을 밀어내고
포기하지 않기를....
그리 하여 죽음 하나 선택하더라도
그 죽음은 못난 자신의 나쁜 마음을 버리는 일이기를...
이후의 삶을 더 고요히 살아갈 힘이 되기를....

감사합니다.


홍종화	안미숙 시인님! 소중한 발걸음에 감사드립니다. 이제 조석으로 한결 선선한 기운이 느껴지는 날들입니다. 시인님 환절기 건강 유의하시고 언제나 행복 가득한 날들 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늘 감사합니다.시인님 편안하고 즐거운 저녁시간 되세요.	8/26 18:27

권경희

2019-08-26 00:40

홍종화 시인님
귀한 시심 감사히 배람합니다.
오랫동안 비워 둔 서재를 찾아주시고
따뜻한 응원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이제 곧 가을이 닿을 것 같네요.
여름 갈무리 잘 하시고
기쁘고 상큼한 가을맞이 하시길 바랍니다


홍종화	권경희 시인님! 이제 8월의 마지막 주이면서 한주를 시작하는 날입니다. 가을의 문턱 환절기 건강 유의하시고 언제나 행복 가득한 날들 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늘 감사합니다.시인님 편안하고 즐거운 저녁시간 되세요.	8/26 18:29

이정연

2019-08-26 00:52

시인님! 안녕하세요.
깊이를 가늠하기 어려울 만큼
삶을 되돌아 보게 하는 시향에
취해서 읽고 또 읽었습니다.
나는 단순한 파수꾼이 되어 버렸고...어쩌면
생명의 본능이 아닐까. 감이 생각해 봅니다.
다시 한주가 시작되었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


홍종화	이정연 시인님! 어서 오세요. 시인님 소중한 발걸음에 감사드립니다. 네 한주를 시작하는 날이면서 이제 8월의 마지막 주입니다. 시인님 가을의 문턱에서 환절기 건강 유의하시고 행복 가득한 날들 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시인님 편안하고 즐거운 저녁시간 되세요.	8/26 18:31

시간이 지나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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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73	나무	20	홍종화	2021-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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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	홀로된 자의 변명(2) 外 1편	38	홍종화	2020-07-13

66	오늘도	30	홍종화	2020-07-08

65	그리움은	42	홍종화	2020-07-04

64	슬픔에 대한 짧은 이야기 外 1편	48	홍종화	2020-06-27

63	흘러가는 시간에 대하여 外 1편	20	홍종화	2020-06-23

62	여정(旅程)-삶(2) 外 1편	26	홍종화	2020-06-18

61	추억 外 1편	40	홍종화	2020-06-12

60	하루 外 1편	46	홍종화	2020-06-08

59	초심(初心)	38	홍종화	2020-06-02

58	빛의 끝자락에 대하여	26	홍종화	2020-05-26

57	그 시절에	92	홍종화	2019-10-18

56	무제(無題)	60	홍종화	2019-10-09

55	안개는 큰 강을 소망한다	6	홍종화	2019-10-09

54	삶이 드리우는 그림자	4	홍종화	2019-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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