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신주연
ㆍ작성일	2019-05-20 10:12

ㆍIP: 125.xxx.33

초여름날의 비

초여름날의 비/ 신 주연

바람이 분다.

창문을 뒤흔든다.

하늘 여는 초여름의 비구름이
새털구름을 얼싸안고
어화 둥실 춤을 춘다.

바람아, 불어라!

봄비는 가고 초여름의 폭우가
훈풍을 타고 신나게 내리고 있다.

고추 파 마늘 양념 채소도
싱그럽게 피어오르고

논밭 사이로 검붉은 흙물이
졸졸 흘러 들어간다.

우주의 신비로운 빗물결이 어디론가
하염없이
흘러내려 가고

여름을 알리는 개구리의 합창 소리가
더욱더 애달프게 들려온다.

초여름날의 시원하게 쏟아지는
저 소낙비여!
어서 내려라.

붉게 타오르는 광란의 황금벌판을
더욱 짙푸르게
적셔다오.

김동철

2019-05-20 20:26

신주연 시인님

곱게 집필하신 " 초여름날의 비 "
감사한 마음으로 배감하며
살며시 느끼며
담아봅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이세상 태어나서
가장 풍성한 밤되세요 ~♡


신주연	김동철 시인님! 언제나 일등 공신으로 들어오시는 시인님께 감사와 찬양의 환호를 드리고 싶어요. 앞날에 영광과 축복이 가득 하시길 바랍니다. 은혜로운 아름다운날 되시길 바래요. 존경하는 시인님! 오늘 하루도 값지고 보람찬 하루 보내세요. 귀한 시간내주셔서 감사합니다. 평화가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	5/23 09:00

김정윤

2019-05-20 20:42

존경하는 신주연 시인님 !
안녕하세요
봄의 향기가 가득한 시인님의 서재를 찾습니다

곱게 집필하신 - 초여름날의 비 - 배독하고
시인님의 넓은 시향에 젖어봅니다

여름을 알리는 개구리의 합창 소리가
더욱더 애달프게 들려온다.

초여름날의 시원하게 쏟아지는
저 소낙비여!
어서 내려라.

붉게 타오르는 광란의 황금벌판을
더욱 짙푸르게
적셔다오.

해는 서산에 기울고 유난히
가깝게 들려오는 뻐꾸기 소리에
옛날 추억을 우려내는 익어가는
봄 과 함께 싱그러운 한주 시작 하시길 바라며
즐겁고 행복한 나날 보내시길 바랍니다


신주연	김정윤시인님! 그동안잘 지내셨나요? 이렇게저의 채널을 예방 하시어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항상 잊지않고 찾아 주시어 감사드립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좋은일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은혜로운 아름다운 날되시길바래요 존경하는 시인님! 고맙습니다. 앞날에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 건강하시고 항상 기쁨과 행복이가득하시길바랍니다. 거룩한날 되시길바랍니다.. 잊지않고 찾아 주시어 감사드립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5/23 09:06

박상현

2019-05-21 23:09

하이얀 찔레꽃
빨간 립스틱짙게바른 장미꽃
민들레하이얀홀씨 바람에 다 날려보낸 꽃대
바람결에 흔들립니다
사랑하는 사람과 손 꼭잡고 걸어갑니다
외로운 사람
눈물많은 여자
아내입니다
언제까지나 사랑하고 함께가야할 여인입니다

안녕하세요 시인님
찔레꽃 향기 너무나 고와서 눈물이 날듯합니다
바람이 가슴속을 지나는 소리에 고개를 돌려보면
꽃잎이 날리고있네요
시인님
시인님의 뜰에 발걸음하고 옥고로 올려주신 시향에
젖어보는 시간 행복입니다
비록 시어하나 써보지는 못하지만 한올한올 배람합니다
감사합니다
시인님 늘 건강하시고 향필하시길 기도합니다.


신주연	박상현 시인님! 안녕하세요? 그동안 옥체 만강 하셨나요? 바쁘신데도 불구하고 귀중한 시간을 내서 저의 서재를 방문하셔서 참으로 감사합니다. 자주찾아 뵙지는 못했지만 마음으로는 항상 잊지 않고 있습니다. 항상 응원하고 격려하고 있습니다 건강하시고 모든일들이 만사형통 하시길 기원합니다 . 오늘도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감사드립니다 .존경하는시인님!	5/23 09:13

오철수

2019-05-22 12:17

신주연 시인님!
청자 빛 오월의 하늘아래
찔레꽃 향기가 발걸음을 멈추게
하는 오늘입니다.

시인님~~안녕하시지요,
시인님께서 정성모아 지피신 옥고,
“초여름날의 비” 에 시선을 모으고,
그윽한 시향에 취해 머무르다 갑니다.
감사합니다. 건안 건필 누리심을 빕니다.


신주연	오철수 시인님! 그동안잘 지내셨나요? 옥체만강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 찔레꽃 향기가 진하게 피어오르고, 오월의 장미가 어여쁘게 붉게 정염의 향기를 뿜어내고 있어요..멋지고 예쁜 오월의 시간도 서서히 하반기를 향해 달리고 있습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앞날에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감사합니다.존경하는 시인님!	5/23 09:21

안미숙

2019-05-23 17:46

신주연 시인님~

봄과 여름의 가교 역활을 하는 비가
며 칠 전에 내렸지요.
열매들은 단비를 맞아
더 튼실하게 자라겠고
숲은 더 울창해질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신주연	안미숙시인님! 그동안잘 지내셨나요? 오늘은 어제 비가 와서 그런지 약간 쌀쌀하군요. 녹음방초 우거진 끝없는 숲속에서의 짙푸른 푸르름이 더욱 빛이나는 찬란한 화요일 아침입니다 오늘 하루도 값지고 보람찬 하루 보내세요 귀한 시간내주셔서 감사합니다.	5/28 08:38

정찬열

2019-05-24 01:20

오랜 만입니다
신주연 시인님~

연록색 산야와 향기넘친 오월은 어느덧
종반에 접어드니 섬큼 초여름을 만난듯 하더니
잠시 식혀주는 봄비가 숨고르기 합니다.

하늘 여는 "초여름 날의 비" 곱게 지펴놓으신
시심 속을 한참을 더듬으며 쉬어갑니다

기온차가 심한 환절기에 항상 건강에 유념하시고
편안하고 행복한 나날이 되시길 기원 합니다.^*^


신주연	정찬열시인님 그동안 잘 지내셨나요? 반갑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무더운여름날씨에 옥체만강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 바쁘신데도 불구하고 귀중한 시간을 내서 저의서재를 방문하셔서 참으로 감사합니다.항상응원하고격려하고 있습니다 건강하시고 좋은일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은혜로운아름다운 날 되시길 바래요 존경하는 시인님! 오늘도 값진 인생 무대를 위해 열심히 살아가시길 소망합니다. 옥체만강하시기를 기원합니다	5/28 08:43

주응규

2019-05-24 13:08

좋은 계절에 가슴에 와닿는 시향 지펴 놓으심에 다녀갑니다
향기로운 계절에 행복이 가득하시고
아름다운 시향도 많이 피우시기를 기도합니다
초록빛이 물결처럼 넘실거립니다
나날이 아름다운 시향이 가득하기를 빕니다
건필하십시오.


신주연	주응규 부이사장님! 그동안 잘 지내셨나요? 바쁜관계로 문학행사에도 못가서 인사도 못드리고 죄송합니다. 여러가지로 공사다망 하실텐데 귀한시간 내주셔서 참으로 감사드립니다. 앞날에 영광과 축복이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오늘도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좋은 날 되시길 바랍니다.	5/28 08:50

김상훈

2019-05-25 17:05

소리를 내지 않아도
묵시의 음률로 서 있는 가야금을
꼭 뜯어봐야 했을까

바위 틈에 핀 꽃 한 송이
묵시의 언어로 반갑게 맞이하는데
꼭 꺾었어야 했을까

저들에게 순교를 강요한 손들,
나는 공범이다

여름 초입부터 달궈지는 나날들입니다.
이런 현상의 공범들이 우리라는 생각이 듭니다.
한 편의 시를 위하여
몇 시간 혹은, 며칠 동안 애쓰셨습니다.
어느 곳이든 아프지 마세요.^^


신주연	김상훈 작가 위원장 님! 반갑습니다. 그동안 별고 없으신가요? 항상 응원합니다. 건강 조심 하세요. 편안한 마음으로 행복한 좋은 날 되시길 바랍니다. 무더워지는 여름철에 옥체 만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감사합니다. 오늘도 화이팅 입니다.	5/28 08:55

김병근 2019-07-21 21:15	질 지내셨지요 시인님 태풍이 지나간 언저리에 청명한 푸른 하늘 흰구름 쪽배 되어 떠가고 부챗살처럼 쏟아지는 햇살의 송곳 같은 열기는 더딘 걸음 재촉을 합니다 아무쪼록 여름의 뜨거운 날씨이기에 심 신을 헤치지나 않을까 심히 걱정이 앞섭니다 건강 유념하고요 日常의 노고에 즐거움과 행복이 차고 넘치기를 기원드립니다 곱게 집필하신 글 초여름날의 비 가슴에 담아서 감상하며 새겨 담아 갑니다 13일 1차 시험 통과로 2 차의 관 문이 9월에 있습니다 더욱 노심 초사해야 하겠기에 서재의 서운함을 너그럽게 혜량해 주시기를 바라옵니다 앞으로의 남은 시험 많은 격려와 응원 부탁드립니다 정말 감사드리고요 강건하셔야 됩니다 신주연시인님

달빛 소나타

봄의 요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