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신주연
ㆍ작성일	2019-10-09 23:21

ㆍIP: 125.xxx.33

낙엽이 가는 길

낙엽이 가는 길/신 주연

낙엽이 찬바람에 우수수 소리 내어 울고 있구나.

그대도 가고 또 나도 가야지.

붉은 가을바람에 하얀 날갯짓으로 춤을 추는 고독의 계절이여!

쓰디쓴 고독의 샹제리 불빛은
가로수 그늘서 졸고 있다.

파란 하늘 아래 곱게 피어나는
오색의 단풍 잎사귀들은 어느덧 이정표 없는
바람의 채찍질을 받아

뽀얀 속살 드러내며 방긋이 미소 짓는다.

저 언덕 너머를 달리는
황혼 열차는 어디를 쉬지 않고
저토록 아름답게 달려가고. 있을까?

하얀 가지 나무 위에

반달만큼 남아 있는
낙엽은

우리네 인생 무대처럼
이정표 없이

이리 저리로 날아간다.

전병일

2019-10-10 13:48

신주연 시인님 안녕하세요?
시인님의 서재에 잠시 쉬었다갑니다

동행길에
동행하는 사람이 있다는 것은
참으로 행복한 일입니다

오늘도 행복한 동행되시길 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신주연	전병일 시인님! 그동안 잘 지내셨나요? 만나 뵙게 되어 반갑습니다. 125661000

신주연	전병일 시인님! 죄송 합니다. 오타가 생겨서 수정하고 다시 쓰려고 했는데 수정이 안되어서 오타를 그대로 두었어요. 죄송합니다. 넓으신 마음으로 이해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10/14 08:30

안영준

2019-10-10 19:02

신주연 시인님 안녕하세요
번쩍번쩍하는 나날 하루하루
지내다 보니 한주 끝자락이 가까이
다가오는군요
쌀쌀해진 날씨에 건강 유의하시고
좋은 글 많이 쓰시기 바랍니다
고운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행복한 나날 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신주연	안영준 시인님! 그동안 잘 지내셨나요? 오늘 하루도 값지고 보람찬 하루 보내세요 . 귀한 시간 보내세요. 붉게 타오르는 아름다운 가을날 고운 발걸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편안한 날 되시길 바랍니다. 문운이 창대하시고 영광과 축복이 가득 하시길 바랍니다.	10/14 08:25

김정윤

2019-10-12 20:48

존경하는 신주연 시인님 !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뵙겠습니다
하늘 저만치 구름 한점 걸려있는 높은 하늘에
눈부신 햇살을 봅니다
하늘은 높고 맑은데 태풍 하기비스 영향으로
이곳 울산에도 강풍 주의보가 내렸습니다
피해 없도록 철저히 대비 하시길 바랍니다
곱게 집필하신 - - 배독하고
시인님의 시향에 젖습니다
항상 건강 하시고 즐겁고 행복한 가을 되시길
기원합니다


신주연	김정윤 시인님! 그동안잘 지내셨나요? 어려운 발걸음 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 인사 드립니다. 오늘 하루도 행복한 좋은 날 되시길 바랍니다 . 존경하는 시인님! 풍성한 가을 단풍이 향기롭게 익어 가고 있는 아름다운 계절에 옥체만강 하옵소서! 이곳 도 어제는 바람이 세차게 불었는데 오늘은 바람이 잠잠하게 불어 오고 있습니다. 오늘도 영광의 나팔 소리가 힘차게 들리는 값지고 소중한 시간 되시길 바랍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10/14 08:45

정찬열

2019-10-12 21:51

안녕하세요.
존경하는 신주연 시인님~

곱게 지펴놓으신 "낙엽이 가는 길"의미깊게
지펴놓으신 시심을 감동으로 배람했습니다.

한로가 지나니 아침 저녁으로 기온차가 심합니다.
항상 건강에 유념하시고 알찬 한주 되시길 기원 합니다.^*^


신주연	정찬열 시인님! 그동안 별고없으신가요? 존경하는 선생님! 날씨가 점점 추워지는 날씨에 옥체만강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이제 가을 단풍들도 제철을 만난듯 아름다운 위용을 멋지게 뽑내고 자랑스러운 자태르 온 세상을 물결치고 있습니다.이렇게 좋은날에 기쁜날 되시고 값지고 귀한 시간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편안한 날 보내세요.. 옥체만강 하옵소서!	10/14 08:54

김상훈

2019-10-13 20:27

눅진 갈바람 핥으며
억새꽃 머리 푼 땅
휘어진 빛바랜 화살들
영정처럼 서 있는,

지난 주말 천황산 사자평을 찾았더랬습니다.
태백산맥의 여백이라는 그곳을 보며
까닭 모를 넉넉함과 평화로움을 느꼈습니다.
그곳의 여백처럼
제 소임 다하고 곧 떠날 갈잎들에게도
등 두드려줘야겠습니다.

시인님의 글에 잠시 동행하다 갑니다.


신주연	김상훈 작가 님! 그동안 잘 지내셨나요? 반갑습니다. 좋은 여행 잘 다녀 오셨군요. 항상 바쁘신데도 불구하고 귀중한 시간을 내서 저의 Blog를 예방하시어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은혜로운 아름다운 날 되시길 바래요 존경하는 선생님! 추워지는날씨에 건강 조심 하세요..	10/14 09:01

안미숙

2019-10-13 23:31

신주연 시인님~

바람이 쓰다듬고 간 자리마다
수채화 같은 시간이 옷을 갈아입어
가을색 더해 가고 있습니다.
쓸쓸하고도 정겨운 계절입니다.

어디에 눈을 두어도
시릴수록 가슴은 더 따뜻함으로
차오르는 시월 되시기 바립니다.

감사합니다.


신주연	안미숙시인님! 오래 간만 입니다. 반갑습니다.항상 응원하고 격려하고 있습니다. 항상 잊지 않고 고운 발걸음 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가을이 온 산하를 붉게 타오르게 하면셔 그야말로 자연의 위대함에 경탄을 맞이 하게 하네요. 아름다운 멋진 시인님!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항상 부족한 저의 서재를 오셔서 제게 힘과 용기를 주시는 작가 님께 진심으로 감사와 찬양의 인사를 보내 드립니다. 건강하시고 행복 하세요. 존경하는 시인님!	10/14 09:11

박상현

2019-10-14 19:42

10월의 가을은 순례자의 고행처럼 깊은 숲길을
걸어 들어가고 깊은 숲길은 고행의 끝자락에
붉은 태양의 햇살을 나뭇잎마다 매달아 놓는듯합니다

존경하는 시인님 안녕하세요
시인님 그동안도 건강하셨는지요
길가의 강아지풀은 바람결에 하롱하롱
흔들립니다
발밑에 떨어진 낙엽을 밟고 지날 수 없어
애써 비껴 걸어가는 요즘 산책길입니다
시인님 하루하루가 너무나 바쁘게 지나 자주 찾아뵙지
못하고 시어 하나 찾지 못해 미루고 미루는 날이 잦아지고
있습니다. 시인님의 시향에 감동으로 배 독합니다
감사합니다 늘 시인님을 응원합니다
시인님 늘 건강하시고 향 필하시길 기도합니다


신주연	박상현 시인님! 그동안 잘 지내셨나요? 오래간만에 인사 드립니다. 낙엽이 온산하를 화려한 총천연색 시네마로 곱게 물들여 가고 있습니다. 항상 응원하고 격려 하고 있습니다 모든 하시는일 모두 잘 되시기를 바라며 건강 하시고 행복 하세요.감사 합니다..	10/17 10:16

주응규

2019-10-16 10:14

가을빛살처럼 곱게도 빚어놓으신 시향에 젖어봅니다 수고하셨습니다
깊어가는 가을 아침 저녁 기온차가 심한 요즘입니다
건강 유의하시고 풍성한 계절에 가네에 행복이 가득하시기 바랍니다
아름다운 계절에 한껏 누리시고 좋은 시향 담아 내십시오.
건강하옵고 향필을 빌어봅니다.^^


신주연	주응규 부이사장님! 그동안 공사 다망 하신데도 불구하고 귀중한 시간을 내서 저의 서재를 예방 하시어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요즈음 가을의 정취를 물씬 풍기는 아름다운 계절이 상승 일로로 클라이막스로 황홀감을 향하여 빛을 발하여 가고 있는 계절에 옥체 만강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모든 하시는일 모두가 소원 성취 하시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잊지않고 찾아 주시어 감사드립니다. 오늘 하루도 값지고 보람찬 하루 보내세요 귀한 시간 내주셔서 감사합니다.	10/17 10:29

가을 신부

가을이 오는 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