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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김지우 문학서재

ㆍ작성자	김지우
ㆍ작성일	2018-05-03 17:18

ㆍIP: 27.xxx.14

그리움 불어 좋은 날

그리움 불어 좋은 날/김지우

빨간 흐엉 꽃에 스쳐 간 바람은
어느 곳으로 긴 여행을 떠났을까

그리움이 시원하게 불어
좋은 날
내가 서 있는 세상이
눈 부시도록 아름답습니다

오월의 향기 상큼함을
가져다주는 흐엉나무 아래
꽃이 한 잎 두 잎
떨어져도

어딘가 바람이 잠시 쉬는
그곳에는
나를 기다려 줄 사랑이
있을 것 같습니다

눈물 나는 행복이
가슴에 차곡이 채워주는
아침이 오면

빨간 꽃잎에 태워 버린 정열
못내 아쉬워
남은 날 내 고운 추억에
편지를 쓰겠습니다

이토록 아름다운 세상에
내가 있었음에 감사함으로

홍사윤

2018-05-03 19:28

잘지내고 계시죠! 김지우 시인님
5월이 되니 산야에 푸르름이 울창하네요
시인님이 곱게 집필하여 올리신 옥고
''그리움 불어 좋은날'' 잘 배람합니다

빨간 꽃잎에 태워 버린 정열
못내 아쉬워
남은 날 내 고운 추억에
편지를 쓰겠노라

이토록 아름다운 세상에
내가 있었음에 감사함으로
좋은 세상에 살고 있음에 감사드리는 마음으로
잘 배독하고 갑니다 멋진시 마음에 깊이 담아가며
건안건필 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김지우	홍사윤 시인님 정말 반갑습니다 덕분에 잘 지내고 있습니다 이곳 벳남은 오월이면 빨간 흐엉꽃(레드트리)이 피어 마치 불붙는것 같아 바라볼적 마다 감탄이 절로 나오니 아름다움을 볼수있고 느낄수 있다는 것에 얼마나 감사한지 모릅니다 시인님께서도 향긋한 오월되시고 고운 향필하시길 기원드립니다 고운 발걸움에 반갑고 감사합니다	5/4 02:52

김동철

2018-05-03 19:37

꽃빛깔 어지럽던
내 유년의 시절 바람개비

빙빙도는 공동속으로
자꾸만 박히던 꿈

그 시절 띄워보낸 별 하나가
달려오고 있다.

오늘도
행복 만드시고

즐거움과 사랑이 넘치는 날
되시기를 바랍니다.

곱게 집필하신 옥고
행복한 마음으로 가슴에
담아 살며시 포장해 갑니다.


김지우	김동철 시인님 향긋한 오월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기원드립니다 잊지 않고 찾아주시니 기쁘고 감사합니다 언제나 곱게 향필 하시고 즐거움 가득하시길 기원 드립니다	5/4 02:55

이민숙 2018-05-03 21:19	눈물 나는 행복이 가슴에 차곡이 채워주는 아침이 오면 빨간 꽃잎에 태워 버린 정열 못내 아쉬워 남은 날 내 고운 추억에 편지를 쓰겠노라 이토록 아름다운 세상에 내가 있었음에 감사함으로 그리움 불어좋은날 이토록 아름다운 세상에 내가 있음에 감사가 넘치는 행복한 그에 시인님 다녀 갑니다 ^*^

김지우 2018-05-04 02:58	이민숙 시인님 고운 걸음 기쁘고 감사를 드립니다 계절의 여왕 오월 보다 더 아름답고 행복 하시길 기원드립니다 언제나 건강하시고 밝은 모습에 힘을 얻습니다.

김찬석

2018-05-04 12:58

따사로운 햇살에
가로변엔 이팝꽃이
미풍에 하늘하늘
고운자태를 뽐내고
푸르름에 더하여 산야는 온통
철쭉꽃으로 붉게 물들어 갑니다
시인님의"그리움이 불어 좋은날" 고운 시향이
잔잔한 감동의 물결로 다가 옵니다
5월의 싱그러움 집안에 듬뿍 담으시고
변덕 스러운 날씨에 건강 잘 챙기시며
늘 건안 건필 하시길 기원 드립니다^^


김지우	김찬석 시인님 3월 등단식 때 뵙고도 제대로 인사를 못 드렸습니다 잘 지내고 계시는지요 한국도 이제 봄이 무르 익어가고 있겠군요 가정의 달 오월 가내에 행복의 향기 가득하길 기원합니다 고운 걸음 깊이 감사를 드립니다	5/5 00:01

김선목

2018-05-05 11:32

김지우 시인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빨간 꽃잎에 태워 버린 정열
못내 아쉬워
남은 날 내 고운 추억에
편지를 쓰겠노라
이토록 아름다운 세상에
내가 있었음에 감사함으로"
그리움 불어 좋은 날
감사함으로 좋은 날이고 내가 있어 좋은 날입니다
감사하는 마음으로 함께하며 살아가요 시인님!
건강하시고 행복이 가득하시길 빕니다.


김지우	김선목 시인님 고운 걸음 감사합니다 오월은 언제나 즐겁고 행복한 일이 가득 하길 기원 드리겠습니다	5/5 22:09

정찬열

2018-05-05 23:19

춘소일각 치천금(春宵一刻値千金)이라는
송나라 시인 소동파 의 시구에 나오는 대목으로

5월은"훈풍이 산들산들 불어와 달빛 마저 몽롱해지는밤,
꽃향기에 마음도 들떠 그냥 잠을 청하기 차마 아까운
밤이네,이런 분위기는 천금을 주더라도 꼭 사고 싶어라!"

라는 좋은싯귀가 무색한 무술년 의 5월의 날씨입니다.
고르지 못한 일기에 늘 건안 하시길 기원합니다.^^

"그리움 불어 좋은밤" 의미깊은 시향에 심취해 갑니다^^
김지우 시인님~!


김지우	정찬열 시인님 행복을 주는 오월 고운 걸음 감사를 드립니다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시인님께 늘 기쁨이 가득하시길 기원 드립니다	5/7 10:31

주응규

2018-05-07 15:02

김지유 시인님 마음으로 곱게 피워 놓으신 글향이 신록의 계절에 마음을 푸르게합니다.
산천이 푸른 물결 넘실대는 가정의 달 오월입니다
행복이 가내에 가득 깃드시기를 축원합니다
좋은 계절에 싱긋한 향기를 머금은 시향 가득 피우시길 기원합니다
건안 건필하십시오.


김지우	주응규 시인님 고운 걸음 깊이 감사를 드립니다 행복을 전해 주는 오월 가내의 평안과 기쁨이 가득하시길 기원해 봅니다 늘 응원해 주시니 힘 내어 정진 하겠습니다	5/10 12:01

석옥자

2018-05-07 16:34

시인님! 그간 안녕하신지요?
오랜만에 멋지고 향기나는 시향에
감사히 배독하고 갑니다.
오월의 가정의달 가내 평안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김지우	석옥자 시인님 향긋한 오월 가내에 늘 행복이 가득 하시길 기원합니다 고운신 걸음 깊이 감사를 드립니다	5/10 12:04

김형곤

2018-05-08 03:18

시인님 바뿌신 와중에도
이리 발걸음 해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신록에 오월에 행복 가득한
만사 가득하기를
짐심담아 바래 봅니다


김지우	김형곤 시인님 고운 걸음 깊이 감사를 드립니다 오월은 언제나 기쁨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드립니다	5/10 12:07

김명수

2018-05-08 15:52

오월
상그러운 바람이
세상 어딘가로 순례의 길 떠난
내 그리움과 함께 불어오면

바람이 머무는
빨간 흐엉꽃 그림자 아래
내 그리움이
애써 날 기다려 줄 것만 같아....

김지우 시인님
그리움 불어 좋은 날....감사합니다.


김지우	김명수 시인님 잘 지내시죠^^ 고운 걸음 깊이 감사 드립니다 행복을 만끽하는 오월이 되시길 기원 드립니다	5/10 12:08

김이진

2018-05-09 11:03

어딘가 바람이 잠시 쉬는
그곳에는
나를 기다려 줄 사랑이
있을 것 같다

그리움 불어 좋은 날

시인님을 닮은
예쁜 글에 발길 머무름입니다.
늘 시인님의 가슴에 싱그러운 바람이 일렁이길 바랍니다.^^*


김지우	김이진 시인님 고운 걸음 깊이 감사를 드립니다 신록의 풋풋한 향이 강원도 산천을 향기로 가득 채우고 있겠군요 늘 건강하시고 기쁜일 가득하시길 기원 드립니다	5/10 12:10

박기만

2018-05-17 16:42

김지우시인님!!
반갑습니다.
늘 향기 나는 시심에 감동입니다.
그리움 불어 좋은날이었지요
나를기다려주는 그님에게
봄향기 가득한 편지를 쓰며
기다리는 시심에 취해봅니다
이제
봄도 막바지에 있지요.
올해는 봄비가 유독 많이 내려요
비오는 하루 안전하시고
항상 건강하시어
건안 건필 하시길 기원합니다.


김지우	박기만 시인님 늘 고운 발걸음에 감사를 드립니다 이곳 벳남에는 오월이면 온천지를 붉게 물들이는 흐엉꽃이 피어납니다 눈에 담기에 참 아름답습니다 시인님께서도 오월은 향기롭고 행복한 멋진 날이 되시길 기원드립니다	5/20 23:50

장선희

2018-05-20 17:51

그리움이 시원하게 불어
좋은 날
내가 서 있는 세상이
눈 부시도록 아름답습니다

김지우 시인님 싱그런 오월의 계절입니다
요즘은 여기저기 장미꽃이 피어오르네요
"그리움 불어 좋은 날"의
시향만 들어도 기분좋아집니다
향기 가득 품은 장미 길 따라
거닐어보는 오후 덩달아 즐겁습니다
시인님의 오월향기로 멋짐 작품 거듭나기를 바랍니다^^


김지우	정선희 시인님 언제나 따듯한 마음과 고운 걸음 주셔서 감사를 드립니다 이곳 벳남의 향긋한 꽃소식을 전해드리고 싶습니다 늘 소녀처럼 밝고 건강한 모습 잊지 않겠습니다 시집 출간을 축하드립니다 독자의 사랑 많이 받으시고 창대하시길 기원드립니다 ^^	5/20 23:55

홍재륜

2018-05-23 23:01

대지에 내리는 곡우의 때 맞춘 감사함을
노래하다 5월3일에 등단하게 된 신인 홍재륜
인사드릴겸 서재에 들렸습니다.

교감없는 생명체는
세상에 있을 수 없고
섭리가 이러하매
사람끼리도 교감이 없을 수 없고
그 속에서 만감이 일어나는 것이
살아감이라 여겨
시인님의 서재를 통해 교감 하고자 합니다.

등단은 했지만... 등단식이 아직 멀어 등단식 이후에
모든 시인님들께 인사드릴려 생각했는데
정찬열 시인님이 제 서재에 오셔서 일러주신 메세지에 교감되어
저도 여기저기 한발짝 두발짝 발걸음 해봅니다.

시인님의 '그리움 불어 좋은 날' 옥고를 배독하고서
교감하고 갑니다.늘 넉넉한 운필(運筆)이 되시기를 소원합니다.


김지우	홍재륜 시인님 귀한 걸음 깊이 감사를 드립니다 향긋한 오월에 등단하심을 축하합니다 건안건필 하셔서 길이 남으실 운필 피시길 기원드립니다 다시한번 기쁜마음으로 등단을 축하합니다^^	5/26 0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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