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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이동백 문학서재

ㆍ작성자	이동백
ㆍ작성일	2020-03-04 19:49

ㆍIP: 182.xxx.41

말이 쉬운 줄 알았는데

말이 쉬운 줄 알았는데 / 이동백

하고픈 말 다 해도 아니 되었고
하지 말았어야 할 말도 많이 했다
말을 꼭 해야 할 땐 침묵했고
침묵해야 할 때는 함부로 떠들었다

때론,
진심은 저 멀리 두고 허튼소리를 했다
그로 인해 오해를 불러와
상처를 주기도 하고 받기도 했다
내 입에서 나간 말들은
돌고 돌아 다시 나에게로 오기도 했다

말은 살아 있는 내 생각으로
영혼을 헐벗게도 하고 살찌우기도 했다
한마디의 말이
천당과 지옥을 넘나들게 하니
말, 쉬운 것 같으면서도 참 어렵다.

염규식

2020-03-04 23:47

`이동백`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시인님의 고운 시심에 공감합니다--
시심속에 시인님의 고운 마음이 엿보이는 옥고에
흐뭇해하며 머물다 갑니다 -일기 고르지 못함에
건안 향필하십시요---^^


이동백	염규식 시인님! 서재 방문하여 주시고 흔적 놓고 가셔서 고맙습니다. 요즘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하여 혼란스럽습니다. 건강 잘 챙기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3/6 19:39

강한익

2020-03-05 10:46

`이동백`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존경하는 이동백 시인님!
저도 하지 말아야 할 말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꼭 말을 하여야 할때는 침묵ㅇ로 일관하는
자신이 몹시 미워질때가 있습니다.
이회에 교훈을 암시하는 멋진 옥고
감사히 배람 하였습니다.
말! 신중히 하려 노력 하렵니다.
감사합니다.


이동백	강한익 시인님! 잊지 않으시고 찾아 주셔서 고맙습니다. 저가 말때문에 살아오면서 어려운 일들이 많았는데도 말 잘한다는게 쉽지 않더라고요.ㅎ 그런데 글을 그럴 듯하게 쓴다고 해서 실제로 그렇게 하지는 못하거든요. 사실은 말의 중요성을 인식해서 잘 해보려는 의도에서 지어본 글이라 보시는게 맞겠지요.ㅎ 시인님! 고맙고 감사합니다. 어쨌거나 주말 휴일 무탈하게 보내시며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3/6 20:14

박영애

2020-03-05 19:02

`이동백`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이동백 시인님 반가워요.^^
'말과 인생' 작품 잘 배독하고 갑니다.
참 어려운 시기입니다.
건강 잘 챙기시고 늘 평안하세요.


이동백	박영애 회장님께서 방문 하여 주셔서 영광입니다. 누군가가 저의 글을 읽어 준다는 것이 신기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우리 대한문인협회 서재가 운영 되고 있어서 부족하지만 가끔 글을 올리고 시인님들께서 오리신 글을 훔쳐 보는 재미가 있거든요. 일일히 댓글 흔적 남기지 못해 송구한 마음입니다만, 회장님! 코로나바이러스로 혼란스러운 시기지만 건강챙기시며 무탈하시고 행복하시기를 기원드립니다. 다시한번 다녀가신 발거름에 고맙다는 인사 올립니다. 감사합니다.	3/7 12:24

김동철

2020-03-04 20:54

이동백 시인님

집필하신 옥고에
잠시 머물다 갑니다

게으름을 벗어나는 일
자신을 변화시켜 가는
가장 중요한 일이라 봅니다

부지런한 자신이 되도록
모든 변화를 만들어 간다면
하루하루가 더욱 알차고 빛이 나겠죠

어제보다 더 즐겁고
어제보다 더 행복한
오늘을 살아갈 수 있도록
마음에 희망을 담아 응원합니다

사랑의 힘을 모아
난국을 극복할 수 있도록
건강과 함께 파이팅 하세요 !

사 랑 합 니 다 ♡♡♡


이동백	부지런 하신 김동철 시인님! 반갑고요 고맙습니다. 글 한편 올려 놓으면 금새 오셔서 흔적 남겨 놓으시는 그 성의가 정말 대단하십니다. 깊은 감사 인사 올립니다.	3/6 19:36

김정윤

2020-03-05 11:45

존경하는 이동백 시인님 !
안녕하세요
곱게 집필하신 - 말과 인생 - 배독하고
시인님의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따스한 봄처럼 정이 오가기를
따스한 햇살처럼 사랑이 넘치기를
자라나는 봄꽃처럼 웃음꽃이 피어나기를
언제나 그렇듯이 오늘도 내일도 행복 하시기를 바랍니다
코로나 바이러스가 기승을 부리며
사람과 사람으로 옮겨가고 있어 서로를 경계 하며 지내지만
마음 만큼은 따뜻함으로 서로를 위로하며 지냈으면 좋겠습니다
항상 건강 조심하시고 행복한 나날 되시길 바랍니다


이동백	김정윤 시인님! 저의 서재를 방문하여 주시고 아름다운 흔적 남겨주셔서 고맙습니다. 협회 행사에서 인사 나눌 수 있는 기회가 오기를 기대해봅니다. 시인님! 요즘은 온통 코로나바이러스로 세상이 시끄럽습니다. 건강챙기시며 무탈하시기고 행복하십시요. 고맙습니다.	3/7 09:19

한영택

2020-03-05 19:31

이동백 시인님 안녕하세요?
따스한 봄기운에 꽃망울 터트리는 3월입니다
봄맞이에 한창이어야 할 지금 지구촌이 난리네요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으로 생활에 불편과 불안을 더해가고 있습니다
어려운 고비 한마음으로 잘 헤쳐가야 하겠습니다.
집필하신 시인님의 옥고 배람하고 갑니다
3월에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건강하십시오.


이동백	한영택 시인님! 고운 발거름으로 다녀가셨군요. 고마운 마음을 전합니다. 시인님 말씀대로 꽃망울 터트리는 춘삼월 봄은 왔건만 봄이 아닙니다. 그놈에 코로나바이러스 때문에 말입니다. 건강 단단히 챙기시고요. 무탈한 일상속에서 행복하십시요. 감사합니다.	3/7 18:16

박상현

2020-03-06 19:20

하루하루를 절망으로 살아가는 삶
하루하루를 희망을 품고 살아가는 삶
얼음장 같은 바위 속에서도 봄 햇살에
작은 이끼가 약속처럼 돋아납니다
머무를 수 없는 시간처럼 이 어려움이
흐르는 강물처럼 지나가고
붉은 태양처럼 이겨낼 것입니다

존경하는 시인님
그동안도 건강하셨는지요?
요즘은 정말이지 건강의 소중함
평범한 일상의 소중함이 절실한듯합니다
손을 잡고 마주 보고 함께 웃을 있는 소소하게
생각했던 일들이 얼마나 소중했는지요
평범한 일상이 간절합니다
이 모든 일들이 한마음 되어 봄꽃을 피우겠지요
시인님
항상 건강하세요
시인님의 곱디고운 옥고의 시에 깊이 배람합니다
시인님 이번 주말 사회적 거리두기 잘 실천하시고
건강하세요
감사합니다.


이동백	박상현 시인님! 길고 긴 사연의 발자국을 남겨 놓으시며 다녀가셨군요. 깊은 감사의 인사올립니다. 시인님의 말씀대로 세상이 온통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하여 어수선 그자체가 되었네요. 건강챙기시며 무탈하시길요. 고맙습니다.	3/7 18:24

정찬열

2020-03-06 23:49

안녕하세요
존경하는 이동백시이님~!
의미깊게지펴놓으신 "말과 인생"
곱게지펴놓은 옥고에 글 잘배람하고 갑니다.

한해의 첫계절 立春에서 立夏 까지
절기의 봄은 부할과 소망으로 가득해야
함에도 우울한 소식은 하루가 다르게
불안으로 몰아가며 아! 대한민국이 아픔으로
點綴 되어감이 아쉬움이 커집니다.
부디 건강에 유념하시고 편안한 3월이 되시길 손모읍니다.^*^


이동백	안녕하시지요? 정찬열 시인님! (이사님) 고운 흔적 남겨 놓으셨는데도 답글이 늦어졌습니다. 너무 오래도록 봄의 몸살을 앓게하는 코로나바이러스가 지구촌을 기웃거려 심란한 나날입니다. 그저, 건강챙기시며 무탈하시기를 기원드립니다. 시인님! 부족한 저의 서재를 방문하여 주셔서 고맙습니다.	3/10 03:23

안미숙

2020-03-07 08:15

봄꽃들이 줄지어 피어나고 있는 삼월
한 층 훈훈해진 바람과는 달리
우리의 마음은 아직 살얼음이 일고만
있는 것 같습니다.

사람을 피해다녀야 할 정도로
조심스러운 일상이라
모두가 불편하고
일선에서 일하고 계신 분들은
피로감을 호소하고 계십니다.

하나가 터지면 또 하나가 터지는 형국으로
처음에 막지 못한 뚝이 여기저기서 새듯
확진자가 집단으로 발생하는
산발적인 현상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전체적으로는 수가 조금 줄어든 추세지만
그렇다고 안심할 단계가 아니니
아직 남아있는 보이지않는
잠재적 환자들이 빨리 발견되어
치료에 들어가고
우리도 조금 더 사회적 거리에 동참하여
하루속히
전염병으로 부터 해방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건강 조심하시고
주말 마음의 여유를 찾으시는
시간 되십시오.


이동백	안미숙 시인님! 다녀가신 발거름 환영합니다. 그야말로 요즈음은 그놈의 코로난가 뭔가 땜시 지구촌이 혼란스럽습니다. 하루빨리 잠잠해지길 기원해봅니다. 고맙습니다.	3/10 03:36

안영준

2020-03-07 15:16

이동백 시인님 안녕하신지요?
요즘 코로나 19금에 전 세계가
뒤숭숭하고 또한 대한민국도 예외는 아닙니다
꽃이 한창 피어 방긋 웃을 시기
병마와의 사투가 무섭습니다
우리네 작은 몸짓에서
기적을 만들어내고
무한한 신비를 창조해내는데
어찌 이에 대한 신약은 쉽사리 개발이 안 되는지
아쉬울 따름입니다
그저 우리 모두 건강 지킴이 하시고
안정화 되는 그날이 내일이기를 바래 봅니다
안녕히 계십시오


이동백	첫시집 "땅껍데기 위의 무지렁이" 를 출간하신 안영준 시인님! 찾아주시고 흔적 남겨 놓으셨군요. 감사합니다. 안영준 시인님! 첫 시집 독자들의 사랑 많이많이 받으시며 오래도록 행복하시길 기원드립니다. 그리고 건강챙기시며 무탈하십시요. 고맙습니다.	3/10 03:41

이문희

2020-03-08 04:37

때론,
진심은 저 멀리 두고 헛소리를 했다
그로 인해 오해를 불러와
상처를 주기도 하고 받기도 했다
내 입에서 나간 말들은
돌고 돌아 다시 나에게로 오기도 했다

"말과 인생" 멋지고 아름다운 시
정성어린 고운 시향에 흠뻑 젖어
가슴깊이 간직하여 안아갑니다

존경하는 이동백시인님!
그 동안도 평안하신지요?
바쁜 시간 찾아주시어 응원의 말씀
주심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좀채 풀릴줄 모르는 코로나19 때문에
연일 혼란이 가중되는 느낌 입니다
이럴때 일수록 소중한 몸. 건강 잘
지키시고 온 가정에도 늘 기쁨과
행운이 함께하시길 간절히 축원합니다'


이동백	작품 활동이 활발하신 이문희 시인님! 평안하시지요? 다녀가진 고운 흔적에 감사드립니다. 때가 때인지라 건강 챙기시며 무탈하시기를 기원드리고요. 아울러 향기로운 글 쓰시면서 행복한 춘삼월 되셔요. 고맙습니다.	3/10 03:46

고지영

2020-03-09 17:28

존경하는 이동백 시인님
한올 한올 엮어 깊이 길어 올린
빛살처럼 일렁이는 주옥같은 시향기
두고두고 음미하렵니다
환절기에 감기 조심 특히 몹쓸 코로나 조심하시고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이동백	고지영 시인님! 어셔오셔요. 반갑습니다. 이렇게 고운 발거름 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요즘 코로나바이러스로 시끄럽지만 건강챙기시며 무탈한 춘삼월 되시고 행복하시기를 기원드립니다. 감사합니다.	3/10 03:50

김병근

2020-03-15 21:41

안녕하세요 시인님 건강하시죠
코로나19 로 인해 세상이 시끄럽고
난리인 가운데 맹춘은 강신에 봄노래 하건만
무거운 마음으로 일상을 보내야 하니 심히 걱정입니다
곱게 집필하신 시심 새겨 감상하며
잠시 서재에 머물며 글향에 취해 갑니다
강건하십시오 이동백 시인님


이동백	김병근 시인님! 다녀가신 흔적 감사합니다. 어려운 시기에 건강챙기셔서 무탈하시길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김병근 시인님!	3/16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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