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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이동백 문학서재

ㆍ작성자	이동백
ㆍ작성일	2020-03-10 03:31

ㆍIP: 182.xxx.41

세상을 어지럽히는 불청객

세상을 어지럽히는 불청객 / 이동백

몰래 숨어 들어오는 검은 그림자
허공을 맴돌다 머무는 그곳에는
영혼을 빼앗으려는 악마가 웃고 있다.

언제 어디서 어떻게 오는 건지
아무도 알 수 없는 오리무중
보이지도 않는 것이
냄새도 없는 것이
첨단 시대를 조롱하는 검은 그림자
꼭꼭 숨어 숨바꼭질하는 사이
죽음의 공포가
도심의 한복판에서 기웃거린다.

온통 세상을 마비시키는
코로나바이러스는
언제 내 곁으로 다가올지 알 수 없기에
불안과 초조로 일상을 굼뜨게 한다.

강한익

2020-03-10 08:24

`이동백`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존경하는 이동백 시인님!
참으로 미운 불청객입니다.
하루속히 물러 갔으면 좋겠습니다.
비가 하염없이 내리는 제주의 화요일 아침입니다.
시인님의 서재에 잠시 머물며
멋진 글의 향기에 취해봅니다.
우리 모두가 힘든 시기
아름다운 사랑 많이 주고 받으시길 소원합니다.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에 함께 하시고
건강 각별 유의 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이동백	그러게 말입니다. 그놈의 불청객 때문에 모든 일정이 정지되어 있어 사는 재미가 없습니다. 제주도엔 한참 관광객으로 붐빌 시기인데 아마도 한산하겠지요? 서재에 글을 올리자마자 찾아주신 강한익 시인님의 열정에 뜨거운 박수를 보냅니다. 시인님! 코로나바이러스가 하루속히 소멸되어 모든것이 제자리로 돌아가길 우리모두 바래는 일일것입니다. 매일매일 뭔 좋은 기별 있을까 하고 기다려집니다.	3/10 14:08

정찬열

2020-03-15 07:09

`이동백`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안녕하세요
존경하는 이동백 시인님 !
지펴놓으신"불청객" 옥고에 잘쉬어 갑니다.

우환발 COVID-19 의 대재앙으로 대강국
미국이라는 나라가 비상사태를 선포한것을
보면서 역시 인간은 나약한면을 엿 봅니다.
오늘휴일 편히 쉬시고 한주고 편안한 시간 되세요


이동백	정찬열 시인님!(이사님) 그간 평안하시온지요. 잊지 않으시고 찾아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지구촌으로 번저가는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하여 모든게 마비되는 듯 온통 혼란스럽습니다. 세계의 경제도 심각하고 모든 분야의 위축으로 재미 없는 날들의 연속으로 삶의 질이 추락되고 있어 안타갑습니다. 시인님!(이사님) 어려운 시절에 건강 챙기셔서 무탈하시기를 간절히 기원 드리며 하루속히 전염병이 소멸되어 정상적인 삶으로 따뜻한 봄날이 오기를 소망해 봅니다.	3/15 07:47

박희홍

2020-03-15 19:10

`이동백`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이동백 시인님

“온통 세상을 마비시키는
코로나바이러스는
언제 내 곁으로 다가올지 알 수 없기에
불안과 초조로 일상을 굼뜨게 한다.”
이 불청객은 고 지나갈 것입니다.
또 다른 불청객 황사와 미세먼지
올해는 제발 그만 멈춰으면 좋겠습니다.

존경하는 이동백 시인님
인고의 겨울을 감내하고
새봄이 우리 곁에 왔습니다.
우리 인생도 새로운 봄날의
활력을 듬뿍 받아 멋진 생각 속에
기쁨 넘치는 날이었으면 합니다.

코로나 19로 조용할 날 없어
마음고생이 크지만
“이것 또한 지나가리
(This too shall pass)”
힘들지만
사회적 거리 두기에
적극적으로 동참하면서
우리 좌절하지 말고
희망을 노래하며
허허실실 웃어넘깁시다.

희망찬 춘삼월
분기를 마감하는 달
하시는 일 마무리 잘하시고
언제나 강건하시고 행복하시길
두 손 모아 봅니다.


이동백	박희홍 시인님! 찾아 주시고 긴글 남겨 놓고 가셨네요. 고맙고요. 감사드립니다. 요즈음 신종 코로나로 세상이 온통 혼란스러워서 글을 한편 짓고 올려봤네요. 시인님! 건강챙기시며 무탈하시길 기원드립니다. 그리고 하루빨리 전염병이 소멸되어 평온한 일상으로 회복되길 소망해봅니다.	3/15 22:12

김동철

2020-03-10 11:12

이동백 시인님

집필하신 옥고에
잠시 머물다 갑니다

행복은
만들 수 있습니다

우리가
신호등을 기다릴 수
있는 것처럼 ...
힘들어도 조금만 참자

스스로 노력하고
매사를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좋은 사람들과 관계를 통해서
얼마든지 만들 수 있습니다

봄비가 내리고
봄꽃이 활짝 피는
행복을 만끽하는 최고의
시간을 만들었으면 합니다

행복하세요 ~♡


이동백	김동철 시인님의 활발하신 서재 활동에 뜨거운 찬사의 박수를 보냅니다. 종일 봄비가 내리고 있어 홀로 집에 갇혀있으니 재미가 없네요. 또한 코로나바이러스 땜시도 그렇고 어쨌거나 모든 일들이 정상으로 복귀되도록 전염병이 끝나기를 고데해봅니다.	3/10 14:12

염규식

2020-03-10 11:20

곱게 펴신 시심에 감사히 배람합니다
새 봄에 더욱 강건하시구요
좋은 작품으로 서재를 벍히시기를
기원합니다 건안 건필하시구요
오늘도 승리하십시요---^^


이동백	염규식 시인님! 자주 뵙게 되어 반갑습니다. 새로 올린 글에 댓글 흔적 남기는 일이 쉬운 일이 아님에도 이렇게 찾아 주셔서 고맙고 감사합니다. 시인님! 이번 봄비가 내리고 나면 봄색이 느껴지겠지요. 행복한 봄날 되시길 기원합니다.	3/10 14:16

이성구

2020-03-12 22:57

이동백 시인님 안녕하세요

봄기운이 향기로운 수요일
햇살이 낮잠을 자는지
하늘이 종일 가라 앉았네요
오늘의 소소한 일상 하룻길도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건안 건필 하시길 바랍니다


이동백	이성구 시인님! 귀하신 걸음으로 찾아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요즈음 그놈 때문에 경제가 위축되고 모든 활동이 마비되어 온통 엉망이 되어가고 있어 안타갑습니다. 시인님! 어려운 시기에 건강챙기셔서 무탈하시기를 바랍니다. 다시한번 다녀가신 흔적 남겨 주셔서 고맙다는 인사 올립니다.	3/14 03:40

박상현

2020-03-13 22:54

조금만 개울가에 푸름이 돋아나
작디작은 꽃대 하나 올리고 가냘픈 향기를
품습니다
풀꽃이 피었습니다
너무나 반가운 풀꽃입니다
햇살이 두터운 날엔 뽑아질 풀꽃이지만
별빛만큼 예쁘기만 합니다

존경하는 시인님 안녕하세요
조금씩 희망적인 코로나19 소식에 조금씩
기운이 솟는듯합니다
시인님 그동안도 건강하셨는지요?
양지바른 곳엔 순백의 목련 꽃이 순백으로 피어나고
벚꽃도 피어나고 있네요
봄날입니다
시인님 이 봄을 만끽하기엔 코로나19사태가 너무나
커다란 산인 듯합니다
그러나
그러나
시인님의 고운 시향에 희망의 꽃이 피어납니다
시어 하나하나 배람합니다
감사합니다. 시인님 늘 건강하시고 주


이동백	긴 글로 다녀가신 흔적 남겨주신 박상현 시인님! 감사하다는 인사 올립니다. 아모초록 무탈하시고 코로나로 지구촌이 얼어붙어 있지만 하루속히 전염병이 소멸되어 따뜻한 봄을 맞이하길 소망해봅니다. 고맙습니다.	3/14 03:44

안영준

2020-03-13 23:15

봄인 듯 아닌듯 하루에도 두 계절이 오가는
변덕스러운 날씨가 연일 지속되는군요
게다가 수입산 19금 코로나까지 겹쳐 시국이 뒤숭숭 합니다
건강 유의하시고 좋은 글 많이 집필하시기 바랍니다
시인님 서재 잠시 방문하고 나갑니다
감사합니다


이동백	"땅껍데기 위에 무지렁이" 첫 시집을 출간하신 안영준 시인님! 다녀가신 흔적 남겨 주셔서 감사합니다. 하루속히 전염병이 소멸되어 우리모두 꽃피는 새봄의 향기로움에 취할 수 있기를 고데해봅니다. 고맙습니다.	3/15 22:17

김병근

2020-03-15 21:41

안녕하세요 시인님 건강하시죠
코로나19 로 인해 세상이 시끄럽고
난리인 가운데 맹춘은 강신에 봄노래 하건만
무거운 마음으로 일상을 보내야 하니 심히 걱정입니다
곱게 집필하신 시심 새겨 감상하며
잠시 서재에 머물며 글향에 취해 갑니다
강건하십시오 이동백 시인님


이동백	김병근 시인님! 오랜만에 인사드리게 되어 반갑습니다. 춘삼월 좋은 시절이건만 봄을 기다리는 우리들의 마음은 아직도 한겨울입니다. 그놈에 전염병 때문에 말입니다. 시인님! 어쨌거나 늘 건강챙기시며 무탈하시기를 기원드리며 잊지 않으시고 다녀가신 흔적 남겨주셔서 고맙습니다.	3/16 17:39

이문희

2020-03-16 23:35

언제 어디서 어떻게 오는 건지
아무도 알 수 없는 오리무중
보이지도 않는 것이
냄새도 없는 것이
첨단 시대를 조롱하는 검은 그림자

불청객'
정성스레 빚어내신 고운 시 향에
취하여 가슴속 깊이 새겨 담아갑니다

존경하는 이동백시인님!
바쁘심에도 고운 발자국
정말 반갑습니다
그 동안도 평안 하신지요?

코로나 19. 어렵고 힘든 시기에
특히 건강 조심하시고 온 가정에도
행복과 꿈이 영그는 복된날 되시길
간절히 기원합니다


이동백	이문희 시인님! 잊지 않으시고 찾아주셔서 반갑습니다. 그나저나 큰일입니다. 우리나라는 진정국면인 듯 한데 세계적으로는 난리입니다.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전염병이 이렇게 무서운지 처음으로 느낌니다. 가축에게 온것을 보고 무섭다 했는데 그게 사람에게 오니 말입니다. 하루속히 그놈에 불청객이 소멸되어 일상의 삶으로 돌아가기를 소망해봅니다. 건강챙기시며 무탈하십시요. 이문희 시인님!	3/17 08:58

최이천

2020-03-17 05:28

몰래 숨어 들어오는 검은 그림자
허공을 맴돌다 머무는 그곳에는
영혼을 빼앗으려는 악마가 웃고 있다.

존경하는 이동백 시인님
봄 찬바람 고뿔 조심하시고 건강하십시오
코로나19 도망가는 소리가 들립니다
진달래 피는 봄이네요.
붉은 진달래처럼 활짝 웃고 시 한 수 지어봅시다
생각 속에 보석이 된 진주 같은 시
감명 깊게 배람 했습니다
좋은 시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동백	최이천 시인님! 찾아 주셔서 반갑습니다. 봄기운이 하루가 다르게 훈풍을 일으키건만 전염병으로 말미암아 꽃놀이 즐길 분위기가 되지 않아 안타갑습니다. 하루빨리 코로나바이러스가 소멸되어 원활한 일상이 이어지길 간절히 바라면서 시인님! 건강챙기시며 무탈 하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다녀가신 흔적남겨 주셔서요.	3/18 19:35

오석주

2020-03-23 20:14

이동백 시인님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다녀갑니딘

세상을 어지럽히는 불청객
코로나바이러스는
언제 내 곁으로 다가올지 알 수 없기에
불안과 초조로 일상을 굼뜨게 한다.

그러네요
코로나 바이러스가 세상을 지배하 듯
어수선 하기만 합니다
건강한 마음으로 건강한 생활에 활력 넘치시길요
감사합니다 시인님~^^


이동백	오석주 시인님! 잊지 않으시고 방문 댓글 놓고 가셔서 고맙습니다. 요즘 지구촌이 온통 코로나바이러스라는 전염병으로 난리가 아니네요. 시인님! 늘 건강챙기시며 무탈하시기를 기원드려요. 하루빨리 전염병이 소멸되어 온 세상이 정상적으로 돌아가길 바래봅니다. 고맙습니다. 시인님!	3/24 20:21

김인숙

2020-03-24 18:37

안녕하세요 ~~^^
이동백 시인님

불청객으로 저의 하루도 불안한 시간입니다
무탈하기만을 늘 기도하며
지혜롭게 이겨나가리라 믿고
오늘도 하루를 걸어왔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복된 날 되시어요


이동백	반갑습니다 김인숙 시인님! 잠에서 깬 새벽 어렴풋이 들려오는 차들의 질주에서 봄비가 내리는가 싶습니다. 봄비에 코로나바이러스가 소멸되면 좋으련만~~ 시인님! 찾아주시고 다녀가신 흔적 놓고 가셔서 고맙다는 인사 올립니다. 건강챙기시며 무탈하시고요 좋은날 좋은 때에 뵐 수 있기를요. 감사합니다.	3/27 05:54

박진표

2020-04-04 00:12

이동백 시인님!!!
세상을 어지럽히는 불청객...
중국에서 찾아 온
불청객 우한폐렴.
그 못된 녀석이
온 세상을 아프게 하네요.
하루빨리 종식되어
우리들의 푸른 꿈들이
건강하게 자라길 소망해 봅니다.
즐거운 마음으로
기분좋게 금요일 마무리 하시고
시인님 좋은 꿈 꾸시고
안녕히 주무십시요.
하루 수고하셨습니다.
행복하세요.
건강하십시요.


이동백	다녀가신 흔적 남겨 놓으심에 고맙다는 인사 올립니다. 박진표 시인님! 지금까지 살면서 처음으로 경험하는 전염병에 홀란스럽습니다. 언제쯤 소멸될지 기약이 없으니 말입니다. 시인님! 모초록 건강챙기셔서 무탈하시고 꽃피는 계절 행복하시길 기원드려요. 감사합니다.	4/4 2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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