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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박남숙 문학서재

ㆍ작성자	박남숙
ㆍ작성일	2020-03-26 16:44

ㆍIP: 39.xxx.252

사랑 편지

사랑 편지 / 박남숙

가끔은
사락사락 날아오는
꽃잎 엽서에 푸른 희망을
그대에게 전하고 싶은 날이 있습니다

가끔은
하얀 그리움 손아귀에 움켜쥔 거
눈 부신 햇살에 내어 널고
꽃잎처럼 가볍게 팔랑거리고 싶습니다

가끔은
책갈피에 숨겨둔 네 잎 클러버
내 마음의 꽃은 어디에 피었는지
천리향 가득한 삶 희망으로 물들이고 싶습니다

가끔은
제비꽃 찔레꽃 사랑 꽃 가꾸어가며
당신에게 꽃잎 편지 곱게 그려
마음 꽃 활짝 피워 사랑을 노래하고 싶습니다.

강한익

2020-03-26 19:24

`박남숙`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존경하는 박남숙 시인님!
봄비가 하염없이 내리고 있습니다.
이곳 제주에서는 고사리장마라고 합니다.
비가 그치면 고사리가 긴잠에서 깨어나 대지를
뚫고 솟아 오르리라 생각합니다.
올려주신 멋진 옥고를 감명깊게 배람 하오며
심오하신 시상을 더듬어 봅니다.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위기를 극복하여야 하겠습니다.
멋진 하루 되길 소원합니다.
감사합니다.


박남숙	시인님~ 제가 늦었지요 하는일이 좀 일이 생기는 바람에 ㅠ 늘 여기 협회에 와서 댓글도 달고 싶구 그런데요 핑게지요 ㅎ 잘 지내시죠 시인님 늘 함께 할수 있어 행복합니다 건강 유의 하세요	4/11 20:50

염규식

2020-03-26 23:26

`박남숙`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시인님의 깊은 시심을 사모하며 배람합니다
시인님!
새봄에는 더욱 강건하시구요 좋은 작품으로
아름다운 서재의 교분을 나누면 합니다
항상 응원하구요 문운창대하시고
삶으로 감사합으로 오늘도 승리하는
하루가 되시길 기원합니다--^


박남숙	염규식 시인님~ 요즘은 쬐매 상황이 좋아 졌나요 운동 한다고 나가봄 사람들 많이 다니더라고요 오늘 투표 한다고 갔더니 줄이 얼마나 긴지요 그래도 꿋꿋하게 한표 했답니다 늘 건안 향필 하세요	4/11 20:52

전병일

2020-03-27 09:11

`박남숙`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박남숙 시인님 안녕하세요.

연일 봄비기 촉촉이 내립니다.
코로나19 전 세계는 암울하기만 합니다.

새봄에 햇살과 빗물에 멀리 물러갔으면 합니다.
금주의 마지막자락 금요일입니다

불금 되시고 행복이 넘치는
훈훈한 주말 되세요


박남숙	전병일 시인님~^^ 내일또 비가 온다고 하네요 이제는 코로나19 듣는것도 거부 반응 나는데 어쩌죠 그래도 끝까지 힘내서 이겨나가요 힘내시고 건강유의 하세요.	4/11 20:54

김동철

2020-03-27 22:29

박남숙 시인님

집필하신 옥고에
잠시 머물다 갑니다

오늘 그대에게

좋은 일은
햇살처럼 스미고
나쁜 일은
바람처럼 날아갔으면
좋겠습니다

화사한 봄 햇살
가슴에 가득 담으시는
향기나는 오늘 소망합니다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


박남숙	김동철 시인님~^^ 우리는 여행하듯 삶을 살지요 지금은 발목 잡힌 여행인가봐요 그래도 시인님은 시집도 내시고 출간 축하드립니다요 대박 나시길 바랍니다 늘 건안 향필 하세요.	4/11 20:56

김정윤

2020-03-28 17:05

박남숙 시인님 !
안녕하세요
곱게 집필하신 - 사랑 편지 - 배독하고
시인님의 넓은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산과 들에 날마다 새 생명이 탄생하는
모습을 보며 어쩌면 이렇게도 정확히
돌아 가는지 감탄이 절로 나옵니다
개구리가 겨울 잠에서 깨어나고
벌써 3월은 마지막 주말을 맞고 있습니다
하얀 목련이 활짝 피어나고
벚꽃이 활짝 피어 났지만 거리는 한산 합니다
코로나 바이러스가 박멸 될때까지는 참이야 되겠지요
항상 조심 하시고 가족과 함께 편안한 주말 보내시길 바랍니다.


박남숙	김정윤 시인님~^ ^ 봄봄봄 봄이 놀아 달라고 자꾸만 창을 두드립니다 개구리 소리도 듣고싶고 왕벚꽃도 보고 싶구 하고 싶은게 넘 많은데 ㅠ 방콕만 하고 있네요 늘 건강유의 하시고 행복한 시간 하세요.	4/11 20:59

여관구

2020-03-29 15:18

" 가끔은
책갈피에 숨겨둔 네 잎 클러버
내 마음의 꽃은 어디에 피었는지
천리향 가득한 삶 희망으로 물들이고 싶습니다

가끔은
제비꽃 찔레꽃 사랑 꽃 가꾸어가며
당신에게 꽃잎 편지 곱게 그려
마음 꽃 활짝 피워 사랑을 노래하고 싶습니다. "

봄은 저렇게도 예쁘게 단장을하고
우리네 마음으로 다가오는데
우리는 왜 봄의 문을 꼭 닫아놓고
열지를 못하는가 봄을 만끽하던
그 시절이 그립구나.
시인님의 "사랑 편지"에 마음으로
위로를 받습니다.
건강관리 잘 하시고
언제나 건강하소서.


박남숙	여관구 시인님~ 반갑습니다 잘 지내시지요 대구도 이제는 조용 하던데 ~ 조금만 있음 일상으로 귀환 할수 있을것 같아요 늘 건강 유의 하시고 행복한 하루 하루 만드시길요.	4/11 21:01

안영준

2020-03-30 09:18

박남숙 시인님 안녕하세요?
삼월의 마지막 월요일입니다
화창한 나날이 연이어지는 날씨
산에 들에 제철 꽃도
제각 만발하여 자태를 뽐내고 서 있네요
시인님 서재에 잠시 방문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날 좋은 일만 가득하시기를 바랍니다


박남숙	안영준 시인님~^^ 대전은 안녕 하신가요 구미는 안녕 합니다 요놈의 코로나 누가좀 때찌 해주시길 바랍니다 봄 나들이도 못가고 ㅠ 방콕만 하려니 너무 힘들어요 시인님도 건강 유의 하시고 늘 향필 하시라예~^^	4/11 21:03

박상현

2020-04-01 19:24

어느새 일상이 되어버린 마스크 일상
서로가 서로를 한 걸음씩 떨어져 지내야 하는 일상들
줄어들지 않는 지구촌의 아픔들
이별의 시간은 길어지기만 하는데
꽃들은 어느새 피어났다가 소리 없이 지고 있습니다
그토록 기다리던 봄이었습니다
어디까지일까요?
어느 만큼의 시간을 달려야 끝을 볼 수 있을까요?

그러나 이 모든 아픔과 시련의 시간 마무리하는
축포, 환희의 시간을 만날 것입니다
서로가 서로를 배려하는 거리두기 마스크 쓰기
철저한 자기관리로 이루어낼 수 있을 것입니다.

존경하는 시인님 안녕하세요
그동안도 건강하셨는지요?
매일매일 안부를 전하고 싶지만 그렇지 못해 죄송스럽고
송구합니다. 시인님의 옥고로 올려주신 시를 배람하며
인사드립니다. 시인님의 시향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시인님 이 코로나 사태에 늘 건강하세요.


박남숙	박상현 시인님~^^ 반갑습니다 잘 지내시지요 봄은 벌써 뒤태를 보이고 있어요 꽃들은 사라지고 연둣빛이 벌써 얼굴 내 밀고 인사하는 시기 인듯 합니다 올해의 봄은 벌써 보내야 하네요 코로나19 참 밉네요 그래도 잘 이겨내서 환한 미소로 뵐수 있기를 바랍니다 늘 조심 하세요~^^	4/11 21:07

문장우

2020-04-03 11:21

박남숙 시인님
그간 건안하신지요
집필하신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시인의 마음은 깜깜한 밤에
환히 떠 있는 보름달 같은가 봅니다
아니면 아무도 안보는 그믐달~
고독을 사랑하고 영혼의 떨림있는
마음을 표현하는 시향에
즐감합니다


박남숙	문장우 시인님~^^ 이렇게 발걸음 주시어 감사드립니다 건강하게 잘 지내시지요 봄은 이미 갔지만 남은 사월 행복으로 만드시길요 건강 유의 하시고 향필하세요~^^	4/11 21:08

김영주

2020-04-05 16:31

박남숙 시인님 반갑습니다.
시인님 지피신 멋지고 상큼한 시 기쁨으로 함께합니다.
좋은 기운과 나쁜 기운은 늘 우리를 따라다니지만
나쁜 기운은 멀리 물려가고 좋은 기운이 가득했으면 합니다.
지금의 우리가 맞이하는 봄은 꽃도 피고 산 나물도 쏟아 나지만
코로나 19로 모두가 힘든 봄을 보내고 있는 것 같습니다.
아직도 지칠 줄 모르는 코로나 건강 조심하시고
하시고자 하는 일 모두 기쁨의 좋은 날 되시기 바랍니다.


박남숙	김영주 시인님~^^ 요즘 시장에 가면 봄나물들이 지천이예요 그거 사다 반찬 해서 먹는다고 코로나 이겨내고 있답니다 봄나물 많이 드시면 건강에 참으로 좋다고 하네요 고운 발걸음 주시어 감사드려요 늘 건안 향필 하세요	4/11 21:11

최이천

2020-04-07 04:23

가끔은
제비꽃 찔레꽃 사랑 꽃 가꾸어가며
당신에게 꽃잎 편지 곱게 그려
마음 꽃 활짝 피워 사랑을 노래하고 싶습니다.

존경하는 시인님
봄 찬바람 고뿔 조심하시고 건강히 지내십시오.
코로나 19 도망가는 소리가 들립니다
진달래 피는 봄이네요.
붉은 진달래처럼 활짝 피고
시인은 시 한 수에 활짝 웃는다
생각 속에 보석이 된 진주 같은 시
감명 깊게 배람 했습니다
좋은 시 주셔서 감사합니다


박남숙	최이천 시인님~^^ 반갑습니다 잘 지내시지요 코로나 때문에 어딜 다닐수 없어서 집에만 있자니 답답 하옵니다 그래도 거리두기 해야 하니까 어디 가실때는 마스크 꼭 하시고 다니세요	4/11 21:14

김인숙

2020-04-09 00:04

박남숙 시인님
안녕하세요 ~^^

올려주신 고운 시향에 봄내음이 상큼하게
느껴집니다
감사합니다
잠시 머물며 시인님이 예쁘게 가꾸어 놓으신 시의 뜨락에서
힐링하고 행복한 마음으로 다녀갑니다
늘 감사합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박남숙	김인숙 시인님 ~^^ 요즘 코로나19가 밖에도 못나가게 하니 어떻게 지내시나요 예쁜 시인님은 집에만 계셔도 시가 저절로 나오는거 아닌가 합니다 늘 건강 유의 하시고 늘 어디가실때 마스크 필수 하시고 예쁜 미소로 행사때 뵈어요~^^	4/11 21:18

최숙경

2020-04-11 17:04

박남숙 시인님~^^
봄비가 내리려고 하는지
촉촉한 토요일입니다.
늘 건강 챙기시고 즐거운 일
있으시길 바랍니다.
연두빛 새순이 나는 나무처럼
우리 일상에도 작은 희망 하나
함께 하기를 또한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박남숙	최숙경 시인님~^^ 벌써 꽃들이 바람에 다 날아가고 연둣빚 희망이 파릇파릇 하네요 우리도 희망의 내일을 향해 달려보자고요 늘 건강 하시고 향필하세요.	4/11 2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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