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박남숙
ㆍ작성일	2020-07-04 16:29

ㆍIP: 175.xxx.130

숲에 걸어둔 하루

숲에 걸어둔 하루 / 박남숙

바람결에 묻어온 인연인 듯
따뜻함으로 다가서는 그녀
온 세상이 미소로 살랑거린다

그냥. 편안하게 바라볼 수 있고
가슴으로 느낄 수 있는 행복이
아마도 이런 것일 것이다

숲으로 걸어가는 한발 한발이
그녀들의 지나온 삶의 소중함이
깔려 있기에 오늘 이렇게 좋은 것 인가보다

산철쭉이 반겨주는 그 길에
그녀들의 지나온 삶이 누워
속삭여옴은 수국의 향기가 있어서 일 것이다

까슬까슬한 기억은 저 맑은 계곡물에 씻고
대웅전 앞마당에 그녀처럼
곱게 자리 잡은 치자꽃같이
활짝 핀 오늘의 설렘으로 잠시 미소 꽃 피워본다.

홍종화

2020-07-05 08:03

`박남숙`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박남숙 시인님!
제가 한동안 서재를 비워
오랜 시간 인사드리지 못했습니다.
그동안 건강히 안녕하셨는지요.
시인님 이제 유월이 지나고 새로운 달
7월의 첫 주말입니다.
7월에도 언제나 행복 가득한 날만 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오랜만에 시인님 서재에서 시인님 집필하신
글귀에 즐감하고 갑니다.
주말 즐겁고 소중한 시간 되세요.


박남숙	홍종화 시인님~^ ^ 참으로 오랜만이시죠 건강하게 잘 지내시지요 저도 늘 바쁘게 살다보니 시간에 쫒겨 살아가고 있네요 주말 여유롭게 잘 보내시고 늘 건안 향필 하시길 바라옵니다.	7/5 16:04

민만규

2020-07-05 08:26

`박남숙`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존경하는 박남숙 시인님
천재시인으로 불러도 결례가 되지 않을지
초보 시인이 느끼는 감정입니다
나무라시지 마십시오^^
시향이 무르익은 시인님의 시를 접할때면
감동의 연속입니다
제 지인들도 시인님 시만 감상하는 친구도
생겼답니다
저만 느끼는게 아니라는 점 아시겠죠^^
늘 향기나는 아름다운 시로
독자들의 사랑 한 몸에 받으시고
불후의 명작을 남기시길 기원합니다
시향이 물씬 풍기는
"마음의 붓"
"숲에 걸어둔 하루" 두 편의 시 발표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깊은 시향에
푹 빠졌습니다
늘 건강한 에너지로 능운건필(凌雲健筆)
하시길 애독자의 한 사람으로서 바라마지
않습니다
오늘도 화이팅입니다!!


박남숙	민만규 시인님~^ ^ 저를 너무 칭찬 하시니 몸둘봐를 모르겠습니다 시인님의 시도 시심깊으시던데요 휴일은 잘 보내고 있으신지요 숲으로 늘 걷고 싶은 마음이지요 늘 건안 향필하시길 바라옵니다.	7/5 16:07

김정윤

2020-07-05 10:10

`박남숙`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박남숙 시인님!
안녕하세요
장맛비에 잔뜩 찌푸린 하늘이 활짝 열린
주말 아침입니다
7월의 첫 주말 시인님의 고운 시향에 젖습니다
싱그러운 신록이 바람에 춤추는 주말을 맞아
항상 건강 조심 하시고
즐겁고 행복한 주말 보내시길 바랍니다


박남숙	김정윤 시인님~^^ 장마기간이라서 인지 하늘은 회색빛으로 무엇인가 떨어질듯 합니다 선물이 우르르 떨어지면 좋겠지요 늘 건안 향필하시길 바랍니다~^^	7/5 16:08

여관구

2020-07-05 13:42

시인님 잘 계시죠.
오랫만에 안부 인사드립니다.
시인님의 '숲에 걸어둔 하루' 를
배독하면서 시원한 바람속에서
숲속을 걷는 기분을 느꼈습니다.
얼마나 편안한지요.
하루의 피로를 씻는 기분입니다.
언제나 고운시 감사히 마음에
담아갑니다.
오늘도 행복으로 가득 채우소서.


박남숙	여관구 시인님 ~^^ 참으로 부지런 하십니다요 휴일은 잘 보내고 계신지요 대구는 덥지는 않은지~ 늘 바쁘다는 핑계로 댓글도 못달고 이해해 주시길 바랍니다 늘 건안 향필하셔요 ~^ ^	7/5 16:10

염규식

2020-07-05 14:38

시인님 주말 잘 보내고 계신지요
저는 업무가 너무 가중해서 배탈과 몸살로 고생하고 있습니다
시인님께서도 건강 챙기시구요
좋은 주말되십시요 늘 고운 시로 서재를 밝히시는
시인님의 열정에 늘 도전을 받습니다
오늘도 건안 건필하시구요 즐거운 주말 저녁 되십시요--^^


박남숙	염규식 시인님~^ ^ 요즘 여름날씨에 건강 잘 챙기셔야 합니다 휴일이니까 맛난거 많이 드시고 기운 차리시길 바라고 하루 빨리 완쾌하시길 바랍니다 늘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	7/5 16:12

정찬열

2020-07-05 17:15

존경하는 박남숙 시인님~!
칠월의 첫 공휴일 잘 쉬셨는지요?
곱게 집필하신 "숲에 걸어둔 하루" 심오한
옥고에 잠시 머리 숙여 배람 하고 갑니다.

소서와 초복을 목전에 둔 7월은
장마와 함께 이곳 광주에는 늘어나는
코로나 확진 환자에 이동하는 것이 불편합니다.
항상 건강에 유념하시고 알찬 한주 되시기를 바랍니다.


박남숙	정찬열 시인님~^ ^ 건강하게 잘 보내고 계신지요 요즘 코로나가 아직도 기승을 부리고 있어서 참으로 힘든시기입니다 그래도 이렇게라도 시인님 뵐수 있어 좋습니다 늘 건강유의 하시고 향필하시고 7월 행복으로 물들어가시길 바라옵니다.	7/8 14:40

안영준

2020-07-05 18:43

박남숙 시인님 안녕하세요?
올해도 어느새 반년이 흘렀습니다
잡을 수 없는 세월이기에 야속하지만 어쩔 수 없습니다
장마철이라 그런지 요즘 조석으로는 아주 쌀쌀한 기온입니다
일교차가 큰 때 건강 유의하시고
많은 글 집필하시기 바랍니다


박남숙	안영준 시인님~^^ 대전에 코로나 확산으로 시인님은 어떠한지요 건강하게 잘 지내시길 바랍니다 장마에 습한 기운이 사람을 힘들게 하니까 잘 지내시고 늘 건안 향필하세요.	7/8 14:42

강한익

2020-07-06 07:23

존경하는 박남숙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비가 많이 내리고 있는 제주의 월요일 아침입니다.
아름다운 만남을 가로막는 악귀가 여전히
활개를 치고 있습니다.
서로를 배려하는 마음이 필요하다 생각합니다.
시인님이 서재를 찾아
멋진 옥고를 배독하며 아침을 열어가고 있습니다.
장마철 건강 각별 유의하시고
항상 행복하시길 빕니다.
감사합니다.


박남숙	강한익 시인님~^ 오늘은 날씨가 무덥습니다 그래도 매장은 덥지가 않아 다행이 잘 지내고 있네요 시인님도 잘 지내고 있으시죠 제주는 남해라 비가 소강상태 인가요 늘 건안 향필하세요~^^	7/8 14:48

전병일

2020-07-06 13:27

존경하는 박남숙 시인님 안녕하세요.

새로운 한주가 시작되었네요.
장맛비가 오락가락 하고 있습니다.
비 피해가 없으면 합니다.

코로나19 끝나지 않는 나날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정이 메말라가고 있습니다.
이번 한주도 멋진 한주 되시고
행복한 나날 되세요.
감사합니다.


박남숙	전병일 시인님~^^ 요즘 어찌 지내시는지요 날씨도 꾸리꾸리하고 장마도 오락가락하고 맑은 시냇물에 발담그고ㅈ 놀러 다니고 싶네요 늘 건안 향필하시고 7월도 한달 내내 행복하시길요.	7/8 14:50

이성구

2020-07-07 04:18

칠월 태양의 계절입니다 무더위와 장마 코로나19로 사회적 피로도가 쌓이면서 건강에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미소 잃지마시고 건강한 하룻길 되시길 바랍니다
존경하는 박남숙 선생님 안녕하세요
곱게 집필하신 글 향에 머물다 갑니다
건강하시고요 건필 향필 하시길 바랍니다


박남숙	이성구 시인님~^ ^ 이글거리는 태양을 누가 이길수 있을까요 그늘에 쉬어가고 아이스 커피도 한 잔 하면서 조금은 여유런 7월 하시길 바랍니다 늘 향필하시고 건안하세요.	7/8 14:52

안미숙

2020-07-10 19:40

시인님~

일상의 분주함으로
서재에 발걸음 하는 시간이 점점 더 줄어 들게 되어
아쉽지만, 이렇게라도 짬을 내어
마음 자락 내려놓으신 평상에 잠시 쉬어갑니다.

오늘은 새벽부터 장맛비가 억수같이 쏟아부었지요.
지금은 언제 그랬느냐는 듯 말짱해진 모습입니다.
이번 한 주도 수고 많으셨고,

주말도 작고 소소한 것에서 우려내신 작품으로
삶이 더욱 풍요로워지시기 바랍니다.

감사한 마음으로 느끼고 갑니다.


박남숙	안미숙 시인님~^^ 잘 지내시지요 이렇게 고운 발걸음 주시어 감사드리며 오늘도 비가 많이 내리고 있네요 왠지 일도 하기 싫고 ㅠ 그냥 밖으로 다니고 싶은 맘 늘 건안하시고 언제 뵐수 있을지 ~ 행복한 한주 하시길 바라옵니다~^^	7/13 13:33

삽 한자루

마음의 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