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공지사항
ㆍ2024년 봄행사 (신인문	02/27
ㆍ2024년 대한문인협회	01/23
ㆍ2023년 순우리말 시 짓	07/10
ㆍ2023년 대한문인협회	05/22
ㆍ2023 짧은 詩(시) 짓기	05/04
ㆍ2023년 신춘문학상 공	02/13

HOT menu

협의회연혁

지회 알림 소식

행사동영상보기

금주의시

회원저서

이달의시인

시인육성시낭송

회원언론기사모음

정회원개인서재


상 담 안 내 건의사항이나 문의는 e-mail을 이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메 일 주 소 poemmusic-net@hanmail.net 문의전화 : 1899-1341 평일AM 10:00 ~ PM 05:00 토요일, 일요일은 휴일입니다.


정회원 회비 납부 계좌번호 470737-04-001235 (국민은행) (사)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정회원 회비만 입금 가능 정회원 연회비: 10만원 입회비 無(무) (자세한 내용은 상단의 일반회원/정회원 구분을 참고해주세요) 시음사 출판사 및 기타 관련 국민은행 470-21-0281-214 예금주 김락호

시인 박남숙 문학서재

ㆍ작성자	박남숙
ㆍ작성일	2020-07-25 06:54

ㆍIP: 221.xxx.148

성밖숲 칠월은

성밖숲 칠월은 / 박남숙

연둣빛 푸른 물결 속에
보랏빛 은은함이 풍겨오는
칠월의 성밖숲은 환상의 나래를
펼쳐놓고 수채화를 그려가는 모습이다

쉰다섯 그루의 왕버들
한그루 한그루의 번호판이 붙어 있는 모습이
이름을 새겨 놓은 듯
"저 여기 있어요" 하며 가지를 흔들어 미소 짓는다

지팡이를 짚고 있는 할아버지 왕버들
초록의 이끼로 저고리 입은 할머니 왕버들
두 손 마주 잡고 맥문동 오솔길 걸어가는
노년의 아름다운 사랑 꽃 같아서 미소가 번져온다

비 오면 우산이 되고 햇살 오면 그늘 되어
다정한 사랑의 속삭임을
품어 주는 당신 있어
보랏빛 양탄자에 소풍 온 듯 누워본다.

전병일

2020-07-25 09:48

`박남숙`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박남숙 시인님

쉰다섯 그루의 왕버들
한그루 한그루의 번호판이 붙어 있는 모습이
이름을 새겨 놓은 듯
"저 여기 있어요" 하며 가지를 흔들어 미소 짓는다

비가 오락가락 하는 휴일 아침 입니다
나만의 시간 무었을 해야할지
어디를 가야할지 방황하는 시간
시인님의 서재에 다녀갑니다
건안 하시고 편안한 휴일 되세요~~^^


박남숙	전병일 시인님~ ^^ 그래도 비가 안오니 살것 같은 날입니다 휴가를 오래보내고 오니 고운 댓글이 기다리고 있네요 휴가는 다녀오셨는지요 8월 즐거움으로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	8/14 18:04

안영준

2020-07-25 09:53

`박남숙`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박남숙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칠월의 마지막 주말입니다
답지 않은 가을날 같은 시원한 아침 올리신 글 서재에 잠시 들러 인사드립니다
좋은 주말 맞으시길 바라며 좋은 글 많이 집필 하시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박남숙	안영준 시인님~^^ 어느새 8월의 중순이군요 여름은 비가 점령을 해버려서 참 요상한 여름이 되어갑니다 남은 8월 행복하게 잘 보내시길요~^^	8/14 18:07

홍종화

2020-07-25 11:38

`박남숙`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박남숙 시인님!
안녕하세요.시인님
잠시 주춤했던 장맛비가 다시금 전국에
내려 많은 지역에서 피해 소식이 들려오고
있습니다. 시인님 이번 장마에 아무런 피해
없으시길 바랍니다.
시인님 곱게 집필하신 글 '성밖숲 칠월은'
감사히 배람하며 그 아름다운 시상 마음에
그려 봅니다.
주말 즐겁고 소중한 시간 되세요.


박남숙	홍종화 시인님 ~^^ 벌써 8월도 중순을 접어들고 있네요 내일이 말복이라고 하니 건강에 좋은 음식 드시고 여름 시원하게 보내시길요~^^	8/14 18:08

박상현

2020-07-26 06:16

시인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시인님의 곱게 집필하신 "성밖숲 칠월은"
감사히 배람합니다
시인님 늘 건강하시고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박남숙	박상현 시인님~^^ 긴긴 장마의 끝이 나니 불볕더위가 우리곁에 와서 고생들이 많네요 코로나 항상 조심하시고 건안 하시길 바랍니다.	8/25 12:00

민만규

2020-07-26 15:02

"지팡이를 짚고 있는 할아버지 왕버들
초록의 이끼로 저고리 입은 할머니 왕버들
두 손 마주 잡고 맥문동 오솔길 걸어가는
노년의 아름다운 사랑 꽃 같아서 미소가 번져온다

비 오면 우산이 되고 햇살 오면 그늘 되어
다정한 사랑의 속삭임을
품어 주는 당신 있어
보랏빛 양탄자에 소풍 온 듯 누워본다. "

반갑습니다^^ 박남숙 시인님

아름답게 집필하신 "성밖숲 칠월은 " 세상을 향해
꽃망울을 터트렸군요^^

며칠 전 도산서원 앞마당엔 왕버들 한 그루가
세월의 무게에 인공관절에 지탱하며
피로에 지친듯 누워 있기에
"도산서원 풍경"시를 한 편 짓고 왔답니다.

시인님의 정성과 사랑이 듬뿍 담긴 시 발표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독자들의 많은 사랑 받으시길 응원하면서
깊은 시향에 젖어듭니다.

늘 건강하신 에너지로
향필하시길 기원합니다.^^


박남숙	민만규 시인님~^^ 시인님의 말 한마디가 힘이되고 피가 됩니다 요즘 너무 덥지요 하지만 꿋꿋하게 가을의 길로 달려 보자구요 늘 건안하세요~^^	8/25 12:01

염규식

2020-07-26 21:25

시인님 주말 잘 보내셨는지요
저는 요즘 업무가 너무 과중해 주말을 이용해
푹 쉬었습니다. 시인님 께서도 목표와 성취감도 중요하지만
건강 챙기면서 하십시요 늘 고운 시향으로 열정이 넘치는 시인님을
응원합니다 고운 밤 되시구요 항상 매일을 감사함을 통해 승리하시기를
기원하며 향필하십시요--^^


박남숙	염규식 시인님~^^ 팔월은 변화무상한 시간이것 같아요 장마에 폭염에 코로나에 ㅠ 늘 건안 하시길 바랍니다.	8/25 12:03

최이천

2020-07-27 08:52

존경하는 박남숙 시인님
코로나19 발을 묶어 여름을 슬프게 하네요
시인님 건강 잘 챙기시고 행복하게 지내십시오
곱게 집필하신 시 성밖숲 칠월은
감명 깊게 배람 했습니다
들어도 질리지 않는 노래 같은 시
좋은 시로 예쁜 마음 보듬어주세요
시인님 좋은 시 주셔서 감사합니다


박남숙	최이천 시인님~^^ 건강하게 잘 지내시지요 폭염과 싸우다 보니 태풍온다 하니 피해 없어시길 바랍니다.	8/25 12:04

안미숙

2020-07-27 20:19

시인님~

장마도 이제 막바지로 접어들고
곧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겠지요.
피서를 가기에도 여건이 여의치않는 상황이라
조심스러운 여름이 될 것 같습니다.
그래도 시원스런 초록에 자주 눈을 두시어
눈 건강, 정신 건강 지키시고
시인님의 마음에 시심이 더 푸르게 자라는
계절이 되기를 바라겠습니다.

잠시 머물다 갑니다.


박남숙	안미숙 시인님~^^ 폭염에 잘 지내고 계신가요 조금 살만하다 했더니 코로나에 태풍이 또 기승을 부리는군요 늘 건안 하시길 바랍니다.	8/25 12:05

박상현

2020-07-31 10:40

흐린 하늘에 솜이불은 바다의 물을 가득 머금고
장맛비로 길을 내어 지나갑니다
붉은 깃발을 펄럭이던 옥수수는 뜨거운 김을 뿜어내며
길거리 자판 위에서 누런 이를 가지런히 드러내고 있습니다

존경하는 시인님 안녕하세요
그동안도 건강하셨는지요?
청포도 익어가는 7월을 만난 지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한 달을 다 채웠습니다

코로나 19로 시작한 2020년이 사회적 거리두기로
올 한 해를 채워가는 듯하네요
모두가 지쳐가는 모습이 안타깝습니다
하루빨리 치료제와 백신이 개발됐으면 좋겠네요

존경하는 시인님
무덥고 비 많은 7월 수고하셨습니다
시인님의 시에 대한 열정에 존경의 박수를 보냅니다
존경하는 시인님의 새로운 8월엔 더욱더 건강하시고
향 필하시길 바랍니다
시인님이 계셔서 저에겐 늘 배움이고 영광입니다
감사합니다.^^


박남숙	박상현 시인님~^^ 요즘 어떻게 지내시고 계신가요 폭염에 코로나에 ㅠㅠ 행사도 자꾸만 뒤로 밀리고 요즘 온 세계가 흔들거리지요 늘건안 향필하세요.	8/25 12:08

고지영

2020-08-01 06:44

존경하는 박남숙 시인님
한올 한올 엮어 깊이 길어 올린
빛살처럼 일렁이는 주옥같은 시향기
두고두고 음미하렵니다 후텁지근 한 날씨에
감기 조심하시고 특히 코로나19 조심하시길 기원합니다


박남숙	고지영 시인님~^^ 태양은 이글거리고 코로나는 기승을 부리고 태풍은 술틈을 안주네요 그래도 건안 향필하세요.	8/25 12:09

강한익

2020-08-02 06:24

존경하는 박남숙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참으로 오랜만에 찾아 뵙습니다.
안사람이 병원신세를 지게되어 병간호로
긴 시간 서재를 비웠습니다.
올려주신 멋진 옥고와 함께하며 심오하신 시인님의
시상을 헤아려 봅니다.
일부지역에 비가 많이 내린다는 소식입니다.
피해가 없기를 소원합니다.
건강하시고 항상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박남숙	강한익 시인님~^^ 내일부터 제주쪽부터 태풍이 온다고 하니까 조심 하시길 바랍니다 코로나도 기승이라 참으로 걱정이네요 그래도 건안 하시고 향필하시길 바랍니다.	8/25 12:10

가혜자

2020-08-15 22:26

오늘도 나는
청결하게 손을 씻고
마스크 쓰고
멀어졌던 마음을 들고
가까이 다가간다

옥고로 빚으신 시!
감사로 머물며
성밖숲 칠월은
그리움을 사랑으로
세상에 빛이 됩니다 시인님!!


박남숙	가혜자 시인님~^^ 잘 지내시지요 늘 고운모습으로 있을것 같은 시인님 보고싶네요 행사도 없고 하니 뵐수가 없네요 늘 건안 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8/25 12:12

김병근

2020-08-18 16:31

시인님 잘 지내고 계시죠

개인적 사정으로 서재에 마음 다하지
못함이 실로 아쉽고 미안하기만 합니다

이렇게나마 마음 주고받으며
서로를 알아가는 유일한 통로의 방에서

깊으신 시인님의 마음의 뜻에
부흥하지 못한 마음 죄송할 뿐입니다

너그럽게 혜량해 주시길 바라고요

기회가 되면 정겨운 이야기로 茶 한 잔 하는
시간이 있었으면 하고 바람해 봅니다

요새 같은 땡볕에
건강 잘 챙기시어 강건하시고

천금 같은 일상이
즐겁고 행복했으면 참 좋겠습니다

곱게 새기신 고운 글에
잠시나마 마음 한 자락 남기며 다녀 갑니다

코라나 19로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가 실시되는 작금의 분위기와
땡볕의 뜨거운 날씨에 건강하셔야 됩니다 박남숙 시인님


박남숙	김병근 시인님~^^ 요즘은 어찌 세상이 이리도 정신이 없는지 ㅠㅠ 물난리에 폭염에 코로나에 그래도 힘내시고 건강하게 화이팅 하시길 바랍니다.	8/25 12:14

조성숙

2020-08-21 08:13

쉰다섯 그루의 왕버들 번호표를 붙이고 그 그늘에 누워 눈이 호강 한 아침 시간입니다
고은 숲길에 머물다 갑니다


박남숙	조성숙 시인님~^^ 긴긴 장마에 힘든시간이 흐르고 폭염의 여름이 우리의 삶을 찌들게 하여도 코로나를 이겨내는 마음으로 우리는 다 이겨낼수 있습니다 늘 건안 향필하시고 화이팅 하시길 바라옵니다~^ ^	8/25 12:16

푸른 팔월의 여행

삽 한자루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87	봄은 사춘기	10	박남숙	2024-03-19

86	마당에 놀러 나온 추억	24	박남숙	2023-12-24

85	아버지의 보물상자	9	박남숙	2023-09-27

84	유월이면	2	박남숙	2023-09-27

83	그녀의 책갈피	4	박남숙	2023-09-27

82	그녀의 팔월	1	박남숙	2023-09-27

81	봄바람 묻어온다	38	박남숙	2023-03-01

80	붉어진 것은 노을이 되다	30	박남숙	2023-01-15

79	세 번째 스무 살	39	박남숙	2022-12-26

78	교차로의 출구	14	박남숙	2022-12-11

77	비상하는 것은 아름답다	10	박남숙	2022-11-16

76	힌남로	18	박남숙	2022-09-18

75	달빛에 걸린 그리움	20	박남숙	2022-08-07

74	월류정에서	17	박남숙	2022-04-19

73	봄은 외출 중	15	박남숙	2022-02-12

72	화살 같은 인생	32	박남숙	2022-01-22

71	너에게 반하다	16	박남숙	2022-01-08

70	바람의 손	18	박남숙	2021-12-03

69	여름별 떠난 자리	18	박남숙	2021-09-08

68	시간의 활	8	박남숙	2021-09-01

	1 2 3 4 5

(사)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 대한문인협회
―――――――――――――――――――――――――――――――――――――――――

협력∥
단체∥

대한문학세계 종합문예잡지사 / 대한시낭송가협회
아트 TV 명인명시를 찾아서 / 대한창작문예대학

상담 대표 전화 :1899-1341(평일 AM 10:00 ~ PM 05:00,토요일,일요일 휴일)
/민법 제32조 문화관광부소관 비영리법인설립 허가 제 127호 /
법인고유번호 305-82-15383/문의 메일: poemmusic-net@hanmail.net
Copyright (C) 2003.6 Korea Literary Men’s Association, All Right Reserved.